공개 독서마라톤일지

노란 우산
책제목 : 노란 우산
작성자 : 홍*엘
작성일 : 2021.06.23

노란우산, 뻔한 그림책 이지만, 보다보면 마음이 따뜻해지는 그런 그림책, 원래 노란 우산 한 명만 놀고 있었지만, 점점 파란우산, 빨간 우산, 핑크 우산.. 점점 많은 색깔우산들이 모여 같이 다니고 놀고 있다. 마음이 이렇게 따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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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우산, 뻔한 그림책 이지만, 보다보면 마음이 따뜻해지는 그런 그림책, 원래 노란 우산 한 명만 놀고 있었지만, 점점 파란우산, 빨간 우산, 핑크 우산.. 점점 많은 색깔우산들이 모여 같이 다니고 놀고 있다. 마음이 이렇게 따뜻해지는 책을 별로 많이 안ㄱ있어서 몰랐는데 너무 좋은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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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1 (도망자 을불)
책제목 : 고구려 1 (도망자 을불)
작성자 : 한*진
작성일 : 2021.06.23

김진명 작가는 10부작을 예상하고 고구려를 이야기하고자 한다. ‘고구려’-한반도 역사상 가장 광활한 영토를 지배했던 나라, 중원을 떨게 했던 나라. 고구려 최전성기인 광개토대왕과 장수왕에 이르기까지 선대 태왕들의 발자취를 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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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명 작가는 10부작을 예상하고 고구려를 이야기하고자 한다. ‘고구려’-한반도 역사상 가장 광활한 영토를 지배했던 나라, 중원을 떨게 했던 나라. 고구려 최전성기인 광개토대왕과 장수왕에 이르기까지 선대 태왕들의 발자취를 따라 올라가 미천왕시대부터 이야기는 시작된다.

1권 미천왕(도망자 을불)

13대 서천왕이 죽고 장남 상부가 14대 봉상왕에 즉위하면서부터 고구려는 혼란에 빠지게 된다. 상부는 질투와 탐욕, 의심이 많아 숙부인 달가(안국군)과 동생인 돌고를 견제하다가 먼저 안국군 달가를 반역 혐의로 처형한다. 그 과정에서 달가의 수하였던 창조리는 상부의 오른팔로 변신하여 재상에 오르기까지 상부의 곁에서 온갖 악행을 지켜보아야만 한다. 달가가 제거되었으니 그 다음은 동생 돌고 차례인데, 돌고는 자식인 을불을 도성에서 피신시키고 장렬하게 최후를 맞이한다. 을불은 상부에게 깊은 원한을 품은 채 고구려 여기저기를 떠돌고, 소금장수 행상도 하고, 상부의 추격을 피해 마침내 낙랑까지 가게 된다. 낙랑에서 무예총관 양운거와 소청의 도움으로 같이 기거하며 무예수련도 하게 되고, 낙랑의 부호 주태명, 주아영을 만나 재기의 발판을 마련한다. 

선비족의 영웅 모용외도 만나고, 낙랑의 실질적 주인 최비도 만나보게 되고, 낙랑의 또 다른 부모상인 저가의 도움으로 철을 거래한 후, 그 철을 가지고 숙신으로 가서 자기 세력을 만들어 큰 일을 도모하고자 계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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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전국이야기. 5, 인간의 복수 vs 역사의 복수 와신상담
책제목 : 춘추전국이야기. 5, 인간의 복수 vs 역사의 복수 와신상담
작성자 : 한*진
작성일 : 2021.06.23

춘추전국이야기는 바야흐로 중반에 접어들고 있다. 5권에서는 춘추말기 오월쟁패의 이야기가 드라마틱하게 연출된다. 주나라와 제후국들 사이의 예와 신의로, 패자의 등장으로 국제질서가 잡혀져 있던 춘추시대는 서서히 붕괴의 조짐을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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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전국이야기는 바야흐로 중반에 접어들고 있다. 5권에서는 춘추말기 오월쟁패의 이야기가 드라마틱하게 연출된다. 주나라와 제후국들 사이의 예와 신의로, 패자의 등장으로 국제질서가 잡혀져 있던 춘추시대는 서서히 붕괴의 조짐을 보이다가 끝내는 중국 동남부 지역의 오나라와 월나라, 신흥세력의 도발로 인해 춘추는 무너지고 전국시대 시작되게 된다.

오나라의 합려는 초나라에서 망명한 오자서를 등용하여 힘을 키우고 끝내는 초나라의 수도 영을 정복하게 된다. 그러나 초나라의 동맹국인 월나라의 구천과의 싸움에서 죽게 되는데, 그의 아들 부차에게 ‘너의 아비를 죽게 한 것이 구천이다. 알겠느냐?’라는 유언을 남긴다. 이에 부차는 편한 잠자리를 마다하고 짚과 나뭇가지로 엮은 침상에서 자면서 복수를 다짐한다. 이것이 [와신]이다.

훗날 부차는 월나라를 공격하여 월왕 구천을 포로로 잡아 2년동안 노비로 부린다. 한 나라의 왕인 구천은 월나라를 지키고, 백성들을 지키고자 그 온갖 수모와 치욕을 견뎌내고 마침내 월나라로 귀국하게 된다. 그후 구천은 오나라 부차에게 복수의 칼날을 갈며, 범려와 문종과 더불어 군사력을 키우고, 경제력을 키우고, 인구증가가 곧 국력이라며 출산장려 정책도 펼친다. 그러면서 오나라에서의 치욕을 잊지 않으려 식사전에 쓸개를 핥는 생활을 한다. 이것이 [상담]이다. 마침내 인고의 세월을 견뎌낸 구천은 오나라를 공격하여 복수에 성공한다. 

여기에서 탄생한 고사성어가 [와신상담]이다. 두 나라의 전쟁은 처절한 복수극이 되었고, 이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받은 중원의 여러나라들도 더 이상의 패권질서는 무너짐을 알게 되고, 동맹과 배신, 복수, 모략, 속임수, 계략, 전쟁 등이 휘몰아치는 전국시대로 진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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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
책제목 : 김구
작성자 : 왕*현
작성일 : 2021.06.22

김구는 유관순과 나라를구할려고 했지만 결국총을 맞고 돌아가셨다. 김구는 희생을 하면서까지 한것 같은데 결국 총에맞은게 안까다운 소식 인것같다 일본은 나쁜놈들 같지만 한결은 짜증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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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는 유관순과 나라를구할려고 했지만 결국총을 맞고 돌아가셨다. 김구는 희생을 하면서까지 한것 같은데 결국 총에맞은게 안까다운 소식 인것같다 일본은 나쁜놈들 같지만 한결은 짜증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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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의 왕따 일기. 2
책제목 : 양파의 왕따 일기. 2
작성자 : 정*호
작성일 : 2021.06.17

양파를 운영하는 친구가 왕따를 당하니까 더 따릿하고 더 재밌다. 왕따를 당한 정선이 왕따가 풀리고 이젠 양파를 운영하던 친구가 왕따에 가쳤다 그런데 마지막은 양파가 해체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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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를 운영하는 친구가 왕따를 당하니까 더 따릿하고 더 재밌다. 왕따를 당한 정선이 왕따가 풀리고 이젠 양파를 운영하던 친구가 왕따에 가쳤다 그런데 마지막은 양파가 해체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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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 : 시대를 뛰어넘는 인생의 가르침
책제목 :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 : 시대를 뛰어넘는 인생의 가르침
작성자 : 한*진
작성일 : 2021.06.23

스토아학파의 종결자라 부르는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로마의 5현제 중 마지막 황제이다. 철학과 명상을 사랑했던 황제는 틈틈이 수필형태로 자기만의 사고를 정리했는데, 그것이 오늘날의 [명상록]이 되었다.

“하루하루가 마지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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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아학파의 종결자라 부르는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로마의 5현제 중 마지막 황제이다. 철학과 명상을 사랑했던 황제는 틈틈이 수필형태로 자기만의 사고를 정리했는데, 그것이 오늘날의 [명상록]이 되었다.

“하루하루가 마지막 날인 것처럼 살아라. 절대로 화를 내지 말고, 몰인정하지 않으며, 자기를 과시하지 않는 것, 이것이야말로 완전한 인격에 도달하는 길이다.”

“외부적인 원인에 의해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 마음이 동요되지 말고, 내부적인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일들에 대해 바르게 공정하게 행동하라. 당신의 의지와 행위가 모두 사회적 규범과 본성의 법칙을 따르도록 하라”

“모든 행동에 있어서 그것이 누구에 의해 행해지던, ‘이것을 하는 목적이 무엇인가?’ 라고 질문하는 습관을 들여라. 그러나 이 질문을 누구보다도 먼저 자기 자신에게 하라. 당신이 직면한 문제, 그것이 의견이든 행동이든 원리든 혹은 말이든, 오직 그것에만 온 신경을 집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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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흔 : 윤슬 장편소설. Ⅱ
책제목 : 월흔 : 윤슬 장편소설. Ⅱ
작성자 : 허*순
작성일 : 2021.06.23

결국 아시나는 죽음의 사막에서 베히다트를 다시 만난다. 베히다트는 아시나가 하렘에서 탈출했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소속 부대중 가장 날렵한 아제미 부대를 동원하여 아시나가 사막으로 갔을 줄 알고 사막을 향하여 돌진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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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아시나는 죽음의 사막에서 베히다트를 다시 만난다. 베히다트는 아시나가 하렘에서 탈출했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소속 부대중 가장 날렵한 아제미 부대를 동원하여 아시나가 사막으로 갔을 줄 알고 사막을 향하여 돌진 한 것이다. 아시나는 마침 모래폭풍이 불어오자 그리로 숨으려 하다가 이능을 보게 된다. 베히다트가 모래폭풍을 잠재운 것이다. 이에 기가 죽은 아시나는 다시 베히다트의 침소에 감금당한다. 그런 아시나는 거기에서도 베히다트와 티격태격하면서 탈출할 기회를 잡지만 이제는 탈출할 기회마저 없게 된다. 정말 아시나는 페시안에서 베히다트와 결혼하고 살게 될 것인가? 한편 북대륙 국가인 크롬웰에서 온 사신들이 괴한들의 습격을 받았다는 보고를 받은 베히다트는 아시나를 두고 황급히 나가지만 그 뒤에 아시나가 알고 있는 문양의 손수건을 발견하게 된다. 그 손수건의 의미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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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척 공주
책제목 : 모르는 척 공주
작성자 : 홍*엘
작성일 : 2021.06.22

어느 나라에, 어느 공주가 살았어요. 그런데 왕비와 왕은 공주를 끔찍히 사랑했지만, 왕과 왕비는 싸웠어요. 그럴때 마다 공주는 모르는 척 했어요. 같은 처지에 친구 들을 만나자 모르는 척 공주는 와앙 울어버렸어요. 그리고 그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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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나라에, 어느 공주가 살았어요. 그런데 왕비와 왕은 공주를 끔찍히 사랑했지만, 왕과 왕비는 싸웠어요. 그럴때 마다 공주는 모르는 척 했어요. 같은 처지에 친구 들을 만나자 모르는 척 공주는 와앙 울어버렸어요. 그리고 그 친구들도, 울어버렸지요.울음 소리를 들은, 친구들의 엄마 아빠는 달려 왔어요. 그리고 아주 행복하게 살았고요. 공주도 그렇답니다. 공주는 오늘 밤 아주 좋은 꿈을 꾸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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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실
책제목 : 장영실
작성자 : 정*승
작성일 : 2021.06.21

이 책은 장영실의 관한 책이다. 장영실은 처음의 노비신분으로 태어났지만 팽이의 새조각을 낼 정도로 잘 깍았다. 그래서 어떤 사람에게 의자도 만들어 주었다. 그래서 크고나서 세종대왕을 만나서 신분을 높여줘서 혼천의와 자격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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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장영실의 관한 책이다. 장영실은 처음의 노비신분으로 태어났지만 팽이의 새조각을 낼 정도로 잘 깍았다. 그래서 어떤 사람에게 의자도 만들어 주었다. 그래서 크고나서 세종대왕을 만나서 신분을 높여줘서 혼천의와 자격루등을 만들었다. 느낀점은 장영실은 자신의 재주의 신분까지 높인것이 대단한 것이었다고 생각을 했고, 그다음 혼천의와 자격루등을 만들었다는 것에 대단함을 느꼈다. 장영실은 참 대단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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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 싹둑!
책제목 : 도도, 싹둑!
작성자 : 홍*엘
작성일 : 2021.06.21

도도는 원래부터 머리를 자르고 싶었어요. 하지만 혼자서 자르니 왼쪽을 자르면 오른쪽이 길어지고, 오른쪽을 자르면 왼쪽이 짧아졌어요. 머리는 점점 짧아졌고요. 그걸 본 엄마가 비명을 지르듯 말 했어요. " 어머!  도도야! 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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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는 원래부터 머리를 자르고 싶었어요. 하지만 혼자서 자르니 왼쪽을 자르면 오른쪽이 길어지고, 오른쪽을 자르면 왼쪽이 짧아졌어요. 머리는 점점 짧아졌고요. 그걸 본 엄마가 비명을 지르듯 말 했어요. " 어머!  도도야! 미용실 가자!" 미용실로 가서 머리를 자르니까 .. 머리가 빙구 머리가 돼어 버렸어요! 맘에 들지 않는 도도는  파마를 하면 좀 괜찮겠지 하고 파마를 했는데 더 이상해 졌어요. 속상해서 집으로 빨리 걸어가는데도. 집이 멀어만 진것 같았어요. 아빠가 미용실에 가서 닫힌 문으로 시끄러운 소리를 내 뱉었어요. 그러자 자전거를 타고 그냥 집에 돌아갔어요. 창피 하지만 도도는 행복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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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에 숲이 있다 (마오우쑤 사막에 나무를 심은 여자 인위쩐 이야기)
책제목 : 사막에 숲이 있다 (마오우쑤 사막에 나무를 심은 여자 인위쩐 이야기)
작성자 : 류*수
작성일 : 2021.06.21

황사의 진원지에 1400만 평의 숲을 가꾼 희망의 메시지 기적 같은 감동 실화! 인위쩐 그녀는 정말 위대하다고 할 수 밖에 없는 사람이다.

중국 네이멍구 마오우쑤 사막에서 40여 년 전부터 나무를 싶었다. 누런 모래 언덕에 포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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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의 진원지에 1400만 평의 숲을 가꾼 희망의 메시지 기적 같은 감동 실화! 인위쩐 그녀는 정말 위대하다고 할 수 밖에 없는 사람이다.

중국 네이멍구 마오우쑤 사막에서 40여 년 전부터 나무를 싶었다. 누런 모래 언덕에 포위된 채 넋을 놓고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던 인위쩐 그녀는 모래에 풀씨를 뿌리고 나무를 심는 바보 같은 행동으로 숲으로 가는 길을 만드는 기적을 만들어냈다.

책의 일부 내용을 인용해 본다.

'신혼집의 풍경은 참담했다. 금방 주저앉을 것 같은 천장, 한숨 한 번만 크게 내쉬어도 흙이 우수수 떨어지는 벽, 다리가 부서진 식탁, 홀아비 냄새에 찌든 이불 한 채..... 그게 전부였다.'

'코로, 귀로, 심지어 감은 눈으로까지 모래가 파고들었다.'

'물 한 컵으로 양치를 하고, 그 물로 손바닥을 적셔서 세수를 한다. 머리를 감은 물로는 빨래를 하고, 빨래를 헹구고 난 물은 한대 모아 가축우리를 청소하는 데 쓴다.'

'사막에서 보는 밤하늘의 은하수는 이름 그대로 찰랑대는 은빛 강이다.'

'중국 대륙을 다 뒤져도 너 같은 며느리는 두 번 다시 구할 수 없을 거야.'

' 남편이 이따금 "당신은 노새와 형님 동생 해도 되겠어." 하고 농담을 던질 정도였다.'

"사막을 피해 돌아가서는 숲으로 갈 수가 없었습니다. 사막에 나무를 심었더니, 그것이 숲으로 가는 길이 됐지요."

인위쩐 그녀의 작은 발자국이야말로 사막을 지나 숲으로 가는 가장 아름다운 길이었다는 글쓴이의 말에 전적으로 공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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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흔 : 윤슬 장편소설. Ⅰ
책제목 : 월흔 : 윤슬 장편소설. Ⅰ
작성자 : 허*순
작성일 : 2021.06.21

월흔이란 뜻을 사전에서 찾아보니 새벽녘의 스러져 가는 달그림자라고 했다. 월흔의 뜻이 그렇게 예쁜줄 몰랐다. 작가는 어디에서 그런 낱말을 찾아서 제목으로 정했을까? 크롬웰이라는 북대륙에 사는 아시나는 여행을 매우 좋아한다.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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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흔이란 뜻을 사전에서 찾아보니 새벽녘의 스러져 가는 달그림자라고 했다. 월흔의 뜻이 그렇게 예쁜줄 몰랐다. 작가는 어디에서 그런 낱말을 찾아서 제목으로 정했을까? 크롬웰이라는 북대륙에 사는 아시나는 여행을 매우 좋아한다. 북대륙에 있는 지역은 거의 다 가보아서 남대륙에 있는 크라차라로 여행을 가다가 죽음의 사막을 건너는 중에 길을 잃어 마침 지나가는 무사에게 길을 물어보지만 그길로 그녀는 페시안이라는 곳으로 잡혀가 곤혹을 치른다. 결국 그녀는 본인을 납치한 자가 페시안의 라 쿤이며 그는 그녀를 첩자로 알고 잡아왔으나 그녀의 외모에 끌려 관심을 가지게 되고 그래서 하렘이라는 궁궐에 기거하게 하면서 감시하게 한다. 그러나 아시나는 한 곳에 오래 머물 성격이 아니라 그 나라의 연회 기간 동안에 탈출에 성공한다. 그녀는 크라차로 가기 위해 우선 수르트 항구로 가기 위해 다시 죽음의 사막으로 길을 잡는다. 과연 그녀는 탈출에 성공한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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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밥상머리 교육 : 500년 조선의 역사를 만든 위대한 교육
책제목 : 조선의 밥상머리 교육 : 500년 조선의 역사를 만든 위대한 교육
작성자 : 김*심
작성일 : 2021.06.19

조선시대 대학자인 율곡 이이는 그의 책<격몽요결>의 서문에서 이렇게 말했다. "사람이 이 세상을 살면서 학문을 하지 않으면 올바른 사람이 될 수 없다.학문이란  이상하고 별다른 것이 아니다. 다만 부모는 자식을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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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대학자인 율곡 이이는 그의 책<격몽요결>의 서문에서 이렇게 말했다. "사람이 이 세상을 살면서 학문을 하지 않으면 올바른 사람이 될 수 없다.학문이란  이상하고 별다른 것이 아니다. 다만 부모는 자식을 사랑해야 하고, 자식은 효도해야 하고, 신하는 충성해야 하고, 부부는 분별이 있어야 하고, 형제는 우애가 있어야 하고, 젊은이는 어른을 공경해야 하고, 친구 사이에는 신의가 있어야 하는 것이다. 이것은 모두 일상생활 속에서 일에 따라 각각 마땅하게 해야 할 따름이니 마음이 신묘한데로 끌리어 신통한 효과를 분수에 맞지 않게 바라는 것이 아니다."

공부를 하는 진정한 목적은 '사람다운 사람이 되기 위해서' 라는 의미다.

우리 선조들은 '먼저 사람공부를 하고 나서 글공부를 하라' 고 가르쳤다.

이 책은 조선시대 어린이 교육서였던 8편의 동몽교재와 중국의 어린이 교육서 3편을 싣고 선현들의 교육법을 통해 작금의 한국 교육의 현주소와 미래를 가늠해보고자 했다. 

그러면서 결론적으로 '한 순간의 성공이 아니라 한평생을 잘 살아가기 위한 가르침을 주고  기계와 경쟁해야 하는 미래에 진정한 경쟁력인 사람 안에 존재하는 인성을 되찾아주는 것, 그것이 아이들을 위한 최고의 교육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목소리를 낸다.

총 11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책의 내용 가운데 그중 인상 깊은 몇가지 질문에 대한 저자의 생각을 나누며 공감해보려한다. 

조선교육의 핵심은 한마디로 사람다운 사람을 길러내는 것에 있었다. 그건 공부해서 사물의 이치를 깨닫는 것보다도 먼저 예절과 바른 생활습관을 기르는 실천에 방점이 있었다. 윗어른을 섬기고 이웃을 대하고 친구를 사귀는 정신교육이 그 무엇보다 우선이었다. 고로 실력보다 먼저인것은 '바른 인성'이었다. 인간 안에 내재되어 있는 바른 인성을 캐내어 주고 Al시대에서도 인간의 감성이 메마르지 않으려면 조선 전통교육의 어깨에 오르라고 한다. 그 어깨에올라 한국 미래교육의 길을 찾으라한다. 율곡 이이의 <격몽요결>, 이덕무의 <사소절>, 박세무의 <동몽선습>, <명심보감>, <소학>, <삼자경>등을 통하여 조선교육법의 유익함을 풀어놓았다.

유대인의 하브루타든 조선의 밥상머리 교육법이든 내가 보기엔 '근본으로 돌아가야 한다' 는 메시지에는 공통점이 있는것 같다. 다만 하브루타의 근본은, 인간을 창조한 창조주에게로 돌아가는 길을 배우고 묻고 닮아가는 길이고, 저자가 들고 나온 근본은 사람이 사람되기 위한 길을 찾고 묻고 배우고 닦아나가는 길이다. 방법보다 중요한 것은 몇번을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태도의 문제이다.

<중용>은 태도의 문제를 이렇게 말한다.

하늘이 인간에게 부여한 것을 性이라 하고, 성을 따르는 것을 道라고 하고, 도를 닦는 것을 敎라 한다. 하늘은 사람에게 사람답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생명력을 부여했고, 하늘로부터 받은 성을 잘 지키는 일을 사람의 길이라 했다.

여기에서 사람이 이 세상에 태어나 살아가는 길이 人道이며, 사람의 길을 잘닦아 살아가도록 하는 것이 바로 교육이다. 

학문이란 무엇인가? 

배우고 묻는 일련의 과정이다. 학문이란 먼저 배우며 자세히 따져서 묻고 신중하게 생각하며 명확하게 분별하며 독실하게 실천하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배우기만  하고 묻고 생각하지 않으면 진정한 학문이 아니다. 이렇듯 가르치는  자와 배우는 자는 함께 성장해야 한다.  배우는 사람은 배우고 묻고 또 생각하여 배운 것을 자신의 것으로 완전히 소화해야 한다. 그리고 가르치는 사람은 배우는 사람에게 가르침을 제대로 전달하여 잘 '소통' 하도록 해야 한다. 

부모는 가르치는 사람이고, 자식은 배우는 사람이다. 결국 부모와 자식 관계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소통이다.

이 소통의 문제에서 유대인 부모와 우리가 다른 점이다.

유대인 자녀교육의 특징은 부모가 한 마음으로 직접 자녀와 소통한다.

아버지는 자녀의 IQ를, 어머니는 자녀의 EQ를 책임진다. 아이와 눈높이를 맞추어 끊임없이 격려와 질문으로 자극을 준다. 대화가 꼬리에 꼬리를 문다. 부모가 잘 모르는 질문을 자녀가 해 와도 당황하지 않는다. "너는 어떻게 생각하니?"하고 자연스럽게 질문을 되돌려준다. 이런 소통은 일거양득이다. 부모를 깨우고 자녀를 살린다. 


저자는 조선의 전통사회에서는 실생활에서 바른 몸가짐과 마음가짐을  갖도록 이끄는데 주력했다고 말한다. 지식적인 측면을 강조하기보다는 사람의 도리를 몸소 체험하는 실천학문을 강조했다고 말할 수있다. 인성이 바르게 잡혀야 학문이 빛이난다는 의미다.

그래서 "배운다는 것은 본받는다는 것이다. 익힘은 새가 날갯짓을 하듯 반복해야 한다"라고 말한다.

지금 우리는 무엇을 배우고 누구를 본받아야 할까? 

조선왕조 500년의 역사를 만든 위대한 교육의 철학이 '사람다운 사람이 되라' 고 가르쳤던 유교의 선비 정신에 있었다면, Ai시대를 살고 있는 현재의 우리는 어떤 가치관 어떤 스피릿을 가지고 살아야 할까? 


정신의 허기는 육신을 망친다. 모든 것이 풍요로운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는 너 나 할것 없이 외로움과 소통의 부재속에서 허덕이고 있다. 정신의 결핍은 허영을 불러온다. 어떤 생각 어떤 가치관으로 우리 결핍을 채울 수 있을까?

밥상머리교육이든 하브루타교육이든답은 '대화'에 있다. 소통은 인격과 인격의 고귀한 만남이다. 정신의 허기를 메울 수 있는 것도 사람과 사람과의 대화다. 더 나아가 그 대화 가운데 '창조주'가 함께 하는 대화라면, 그 대화는 정신의 허기 뿐만 아니라 영혼까지도 반짝이게 해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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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전쟁 : 김진경 장편소설. Ⅲ, 신들의 시장
책제목 : 그림자 전쟁 : 김진경 장편소설. Ⅲ, 신들의 시장
작성자 : 허*순
작성일 : 2021.06.18

쇠토끼가 이글에서 나온다. 이글에 나오는 쇠토끼는 모든 쓰레기를 먹고 살아가는 토끼다. 인간들이 버리는 플라스틱 등 지구를 오염시키는 원인이 되는 쓰레기를 먹을 수 있는 동물이 있다면 지구의 오염을 많이 줄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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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토끼가 이글에서 나온다. 이글에 나오는 쇠토끼는 모든 쓰레기를 먹고 살아가는 토끼다. 인간들이 버리는 플라스틱 등 지구를 오염시키는 원인이 되는 쓰레기를 먹을 수 있는 동물이 있다면 지구의 오염을 많이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이글은 바로 그런 환경오염의 폐혜를 지적하는 글로 보인다. 인간들이 오염시킴으로서 숲이 황폐화되고 그게 결국 산카라는 그림자 대왕같은 괴물을 살려내 인간의 삶까지 위협받게 하는 그런 내용으로 구성한 글이다. 결국 자업자득 아닌가? 인간이 뿌린 씨는 결코 다시 인간이 돌려받는 것을 강조한 글이다 보니 자연보호는 이 지구를 살리면서 괴물이 나타나지 않게 하는 최선의 방법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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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은 왜 변할까요?
책제목 : 계절은 왜 변할까요?
작성자 : 정*윤
작성일 : 2021.06.18

우리나라 계절은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있다. 봄은 황사가 생기고 꽃샘추위가 불어 온다. 여름에는 태풍과 장마가 지나간 후,열대야 현상이 생긴다.또, 가을에는 노랗고 빨강색으로 물든 낙엽이 떨어지고,농장에서는 추수를 한다. 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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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계절은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있다. 봄은 황사가 생기고 꽃샘추위가 불어 온다. 여름에는 태풍과 장마가 지나간 후,열대야 현상이 생긴다.또, 가을에는 노랗고 빨강색으로 물든 낙엽이 떨어지고,농장에서는 추수를 한다. 마지막으로, 겨울에는 고드름이 생기고 시베리아에서 불어온 바람으로 춥다.이렇게 계절이 변화는 이유는 지구가 살짝 기울여진 상태로 태양을 돌고 지구가 햇빛을 받는게 달라져서 계절이 바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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