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독서마라톤일지

그림자 전쟁. Ⅱ, 그림자의 미라
책제목 : 그림자 전쟁. Ⅱ, 그림자의 미라
작성자 : 허*순
작성일 : 2021.06.17

1권에서는 어머니의 숲을 복원시켰는데 2권에서는 그곳에서 돌아온 유리의 바깥세상에서의 활약을 쓴 글이다. 하지만 2권에서는 유리의 활약이 두드러지지 않았다. 다만 바깥 세상에서는 달팽이 모자를 쓴 사설 군인들이 여러군데서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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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에서는 어머니의 숲을 복원시켰는데 2권에서는 그곳에서 돌아온 유리의 바깥세상에서의 활약을 쓴 글이다. 하지만 2권에서는 유리의 활약이 두드러지지 않았다. 다만 바깥 세상에서는 달팽이 모자를 쓴 사설 군인들이 여러군데서 나타나는 것이며 유리가 타고 갔던 유령 기차도 달팽이 모자를 쓴 자들의 인도에 의해 오고가고 하는 것이다. 유리가 살고 있는 시는 시의 재정악화로 인하여 퓨처 컴퍼니라는 회사에서 관리를 하게 된다. 먼 미래는 과연 그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본다. AI가 지배하는 세계가 온다면 말이다. 과학 문명이 발달할수록 그들의 활동반경은 더욱 넒어지기 때문이다. 학교에서 사설 관리 회사에서 포인트라는 제도를 이용하여 아동들의 사행심리를 조장하는게 대표적인 예가 든다. 걱정이다. 유리는 앞으로 어떻게 이 어려운 상황을 헤쳐나갈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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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공주는 왜 자꾸 문을 열어 줄까 : 동화 속 멍청이들의 사회학
책제목 : 백설공주는 왜 자꾸 문을 열어 줄까 : 동화 속 멍청이들의 사회학
작성자 : 김*심
작성일 : 2021.06.17

고등학교에서 사회를 가르치는 선생님이 내놓은 책이다. 교육현장의 최전선에서 무엇이 교육의 본질이며, 진정으로 가르치고 배워야 할 것은 무엇인지를 신실하게 고민한 흔적이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카타르시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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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에서 사회를 가르치는 선생님이 내놓은 책이다. 교육현장의 최전선에서 무엇이 교육의 본질이며, 진정으로 가르치고 배워야 할 것은 무엇인지를 신실하게 고민한 흔적이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카타르시스를 느꼈다. 어쩜 내 생각을 고스란히 옮겨놓은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아주 공감했다. 그리고 풀어놓은 '사이다 발언'에 혼자 대 놓고 웃었다. 책을 읽으면서 이렇게 마음놓고 웃을 수 있는 책은 얼마나 될까? 저자의 매력이 물씬 풍겨나온 문체들을 보면서 아~, 이것이 현장에서 아이들을 직접 만나는 선생님의 체득된 언어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자신이 만나는 아이들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며 그들의 삶을 이해하려고 노력하신 흔적이 고스란히 동화를 통하여 느껴졌다. 우리가 진정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무엇을 믿고, 무엇을 소망해야할까? 끊임없이 의문을 품고 질문하며 동화를 통해 시대를 바라보고 사회를 해석하는 저자의 안목에 푹 빠지게 된다. 이 참에 세계명작동화를 다시 한 번 찾게 되었다. 어렸을 때 읽었던 '피노키오','빨간 구두'등을 읽었다. 그 가운데서도 '동화의 아버지'라 불리는 안데르센에게 필이 꽂혔다. 그의 빨간 구두(The Red Shoes), '분홍신'을 보면서 음산한 분위기의 배경과 너무나 잔혹한 내용에 왠지 모를 화가 치밀어 올랐다. 어린 소녀 '카렌'의 소망과 절실함이 그렇게나 무참히 스러져가는 현실을 보면서 안데르센이 지향하고 말하고자 했던 메시지가 무엇이었을까, 곰곰 생각해본다.



분홍신과 예배, 개인의 욕구와 기독교의 가치, 교회공동체의 지향점과 개인의 취향, 동화속의 교회는 개인의 취향를 정말 용납할 수 없었는가? 누군가를 저주할만큼 분홍신은 그토록 타락한 동경의 대상이었나? 멈추고 싶을 때 멈출 수 없는 것은 재앙이긴 하다. 스스로 자신을 통제할 수 없을 때 비극은 탄생한다. 저주를 건 이들은 정당한가? 천사의 역할도 모호하다. 어쩌면 안데르센은 교회의 가치를 예배의 가치를 이 책을 통하여 어린이들에게 알려주고 싶었는지도 모르겠다. 자신의 욕망을 제어하지 못하면 벗겨지지 않은 분홍신처럼 죽을 때까지 춤을 춰야한다는 것,,,욕망을 통제하지 않은 사람의 끝은 결국 '죽음'이라는 것을!!! 지금 사회학의 관점에서 보면 반박할 거리 투성이인 '분홍신'을 어렸을 때 읽으며 무서움에 떨었던 기억이 떠오른다.


가난하고 외로운 소녀는 분홍신을 갖게 되었다. 분홍신을 신고 춤을 추기 시작한다. 분홍신은 절대로 벗겨지지 않고 신을 신고 있는 동안은 춤을 추어야만 한다. 결국 소녀는 죽을 때까지 춤을 춘다. 신발 한 켤레, 그것도 '분홍신'이어서 죽어야만 했던 가엾은 소녀, 세상에서 가장 잔혹한 동화의 주인공 '카렌'이다.

금지된 분홍신을 탐한 소녀, 그녀가 신은 분홍신은 그렇게 잘못한 일이었을까?

분홍신을 신은 그녀에게 세상은 왜 그렇게 손가락질해야했을까?

너무 많은 뒷 이야기거리가 있는 '분홍신'을 어렸을 때 읽은 것으로 기억 저편으로 남겨놓기에는 아쉬운 책이다. '분홍신' 오히려 어렸을 때 읽은 이들이 어른이 되어서 다시 탐미해야 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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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 토끼
책제목 : 까만 토끼
작성자 : 홍*엘
작성일 : 2021.06.16

새 하얀 토끼, 그 옆앤 시꺼먼 토끼 하얀 토끼는 시꺼먼 토끼가 적인줄 안다. 그렇게 신뢰하지 못하고, 자꾸 자기를 따라한다. 그림자니까. 하지만 토끼는 눈치채지 못한다. 늑대가 나왔을땐, 늑대가 토끼에 그림자를 보고, 겁에 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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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하얀 토끼, 그 옆앤 시꺼먼 토끼 하얀 토끼는 시꺼먼 토끼가 적인줄 안다. 그렇게 신뢰하지 못하고, 자꾸 자기를 따라한다. 그림자니까. 하지만 토끼는 눈치채지 못한다. 늑대가 나왔을땐, 늑대가 토끼에 그림자를 보고, 겁에 질려 도망간다. 토끼는 그런 그림자에게 신뢰를 쌓는다. 토끼와 그림자는 영원한 친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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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정복
책제목 : 행복의 정복
작성자 : 주*
작성일 : 2021.06.16

<게으름에 대한 찬양>을 읽은 후에 뭔가 아쉬워 버트런드 러셀의 또 다른 작품 <행복의 정복>을 읽었다. 작가는 모든 인간은 바람직한 방향으로 노력하기만 하면 춘분히 행복해질 수 있다는 믿음으로 이 책을 썼으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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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름에 대한 찬양>을 읽은 후에 뭔가 아쉬워 버트런드 러셀의 또 다른 작품 <행복의 정복>을 읽었다. 작가는 모든 인간은 바람직한 방향으로 노력하기만 하면 춘분히 행복해질 수 있다는 믿음으로 이 책을 썼으며, 그래서 책 제목도 <행복의 정복-Conquest of Happiness> 이라고 정했단다. 

[1부 행복이 당신 곁을 떠난 이유- Cause of Unhappiness]에서, 작가는 우리가 불행한 이유로 '자기 안에 갖힌 사람'을 꼽으며, 자신이 삶을 즐기게 된 비결은 자신이 가장 갈망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내서 손에 넣고 본질적으로 이룰 수 없는 것들에 대해서는 깨끗하게 단념했기 때문이라고, 무엇보다 자신에 대한 집착을 줄였다는 데 있다고 말한다.

작가는 이유없이 블행하다는 느낌을 받을 때는 기본적인 신체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모든 에너지를 쏟아야 하는 생활을 해 보라고 권하고, 권태, 질투 등도 행복으로의 길을 방해하는 요인으로 지적한다.

[2부 행복으로 가는 길]에서는 열정, 사랑, 부모의 사랑 등 행복의 요인을 나열하고

'마음 속 깊은 곳의 본능을 좇아 강물처럼 흘러가는 삶에 충분히 몸을 맡길 때 우리는 큰 행복을 발견할 수 있다'고 말한다.  

최고의 행복 지침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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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름에 대한 찬양
책제목 : 게으름에 대한 찬양
작성자 : 주*
작성일 : 2021.06.16

다 기얻도 못하는 수 많은 어록들과 많은 책들에서 언급된 명성 때문에라도 진즉 읽었어야 했는데, 이제야 버트런드 러셀이 내 손에 들어왔다.  

이 책은, 영국 귀족 가문 출신의 수학자, 철학자, 역사가, 그리고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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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기얻도 못하는 수 많은 어록들과 많은 책들에서 언급된 명성 때문에라도 진즉 읽었어야 했는데, 이제야 버트런드 러셀이 내 손에 들어왔다.  

이 책은, 영국 귀족 가문 출신의 수학자, 철학자, 역사가, 그리고 사회비평가로 1950년 노벨 문학상을 받았고 칸드 이후 최고의 철학자로 여겨진다는 버트런드 러셀이 인생 전반에 걸친 여러 주제에 관한 그의 철학을 수필집 형태로 1935년에 출간한 책이다.

첫 편 <게으름에 대한 찬양>에서 작가는 "여가란 문명에 필수적인 것이다. 예전에는 다수의 노동이 있어야만 소수의 여가가 가능할 수 있었다. 그러나 다수의 노동이 가치있는 이유는 일이 좋은 것이어서가 아니라 여가가 좋은 것이기 때문이었다. 이제 현대사회는 기술의 발전으로 문명에 피해를 주지 않고도 얼마든지 공정하게 여가를 분배할 수 있게 되었다.(p. 20-21)" 라고 하며, '게으름 찬양'의 목적은 '즐겁고, 가치있고,재미있는' 활동들을 누구나 자유롭게 추구하는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데 있다고 주장한다.

이런 사람들이 정치를 해야 하는데...

정치인이 되면 바뀔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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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의 시간 (아픔과 진실 말하지 못한 생각)
책제목 : 조국의 시간 (아픔과 진실 말하지 못한 생각)
작성자 : 류*수
작성일 : 2021.06.16

조국! 그는 누구인가?

대학교 교수이자 사회 학자로서 우리에게 널린 알려진 인물이다.

2017년 5월 대통령 민정수석비서관으로 임용되어 여러 개혁 방안을 추진하였고 그러던중 2019년 8월 9일 법무부장관으로 지명된 후 10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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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그는 누구인가?

대학교 교수이자 사회 학자로서 우리에게 널린 알려진 인물이다.

2017년 5월 대통령 민정수석비서관으로 임용되어 여러 개혁 방안을 추진하였고 그러던중 2019년 8월 9일 법무부장관으로 지명된 후 10월 14일 장관직을 퇴임하였다.

우리에게 비친 그는 누구인가? 과연 그는 보수진영은 물론 진보진영에서 일부 주장하는 것처럼 조국 수호가 기득권 수호일까?

국민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하지 않고 자기 조직이나 개인의 영달만을 생각하는 집단이나 개인은 결코 어떤 경우에도 정당화될 수 없다.

우리는 현재의 가족 아니 자손들의 미래를 위하여 정치, 언론 등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야 할 것이다.

미국의 리버럴 지식인인 '밀턴 마이어'가 한 말을 옮겨 본다.

"나치즘은 무력한 수백만 명 위에 군림한 악마적인 소수의 독재가 아니라 다수 대중의 동조와 협력의 산물이었다."

"국가는 인간으로 만들어지는 것이며, 인간이 어떠한지에 따라 국가가 어떠한지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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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가 필요해 : 박성우 청소년시집
책제목 : 사과가 필요해 : 박성우 청소년시집
작성자 : 김*인
작성일 : 2021.06.16

사과가 필요해. 시

별을봤다

서서보다가 않아서보고 누워서도 봤다. 오랜만에 별을보니 나는 참으로 오랜만에 오래 오래 바라다 보았다  사과가 필요해 라는 시에서 이 별 이라는 시가 가장 재밌었다. 그래서 인지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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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가 필요해. 시

별을봤다

서서보다가 않아서보고 누워서도 봤다. 오랜만에 별을보니 나는 참으로 오랜만에 오래 오래 바라다 보았다  사과가 필요해 라는 시에서 이 별 이라는 시가 가장 재밌었다. 그래서 인지 요즘 시가 정말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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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전쟁 : 김진경 소설. Ⅰ, 푸른 마르인의 후예
책제목 : 그림자 전쟁 : 김진경 소설. Ⅰ, 푸른 마르인의 후예
작성자 : 허*순
작성일 : 2021.06.16

작가가 시작하며에서 밝혔듯이 이 글은 매우 동화적인 글이었다. 어머니 숲이 황폐화 되어 가는 것은 숲의 여왕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그런 숲을 되찾기 위해 숲의 정령인 할머니는 고양이로 변신하여 유리를 유혹하여 어머니 숲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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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시작하며에서 밝혔듯이 이 글은 매우 동화적인 글이었다. 어머니 숲이 황폐화 되어 가는 것은 숲의 여왕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그런 숲을 되찾기 위해 숲의 정령인 할머니는 고양이로 변신하여 유리를 유혹하여 어머니 숲까지 데리고 왔다. 왜냐하면 유리만이 푸른 마르인의 후예만이 여왕의 잠을 깨울 수 있기 때문이다. 유리가 도착한 숲에는 할머니 외에 사냥꾼 솔본, 검은 무사 하라, 허깨비 야바달, 작은 숲의 주인 오인, 숲에서 사람들이 길을 잃게 만드는 마음대로 변하는 토오루운. 이들이 합쳐 여왕의 그림자 산카라를 물리치고 여왕을 찾았다는 이야기다. 어떻게 그런 생각을 가지고 글을 썼을까?  참 독특한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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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중일기
책제목 : 난중일기
작성자 : 박*총
작성일 : 2021.06.15

이책을 골른이유는 임진왜란때의 이순신장군님이어떡해 생활했는지 궁금해 져서입니다.난중일기에서  이순신장군님이 쓰신일기는 임진년,계사년,갑오년,을미년,***년,정유년,무술년의일기가 있다그리고 가장 기역에남는 일기는정유년9월16일에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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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 골른이유는 임진왜란때의 이순신장군님이어떡해 생활했는지 궁금해 져서입니다.난중일기에서  이순신장군님이 쓰신일기는 임진년,계사년,갑오년,을미년,***년,정유년,무술년의일기가 있다그리고 가장 기역에남는 일기는정유년9월16일에쓴일기이다. 내용은: 나는 노를 바삐 저어 앞으로 돌진하며 지자와 현자 등 각종 총통(대포)을 마구 쏘니, 탄환이 나가는 것이 마치 바람과 천둥처럼 맹렬하였다. 군관들이 배 위 에 빽빽이 들어서서 화살을 빗발치듯 쏘아 대니 적의 무리가 감히 저항하지 못하고 나왔다 물러갔다 한다,이다.그리고 느낀점은 이순신장군님은 전쟁중에서도 일기를 잘써서 훌룡하다.(그리고 임진장초는 이순신장군님이 임금님께올린 장계의 등본 내용을 모은 난중일기의 부록이다.그리고 임진장초는 난중일기,서간첩과 함께 국보 76호 로 지정되어있고또한 2014년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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쫀쫀 공주의 짜사공
책제목 : 쫀쫀 공주의 짜사공
작성자 : 정*은
작성일 : 2021.06.14

예영이는 3년이 됐는데 그때 어릴때 친했던 친구 민선이, 은채와 같은 반이 됐다.  짝바꾸는 날이 됐는데 예영이는 교강이와 짝이 됙 싶어 일부러 뒤로 갔다. 그런데 민선이가"예영아, 너 자꾸 뒤로 오면 어떡하니? 그러다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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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영이는 3년이 됐는데 그때 어릴때 친했던 친구 민선이, 은채와 같은 반이 됐다.  짝바꾸는 날이 됐는데 예영이는 교강이와 짝이 됙 싶어 일부러 뒤로 갔다. 그런데 민선이가"예영아, 너 자꾸 뒤로 오면 어떡하니? 그러다 내가 서있는 데까지 오겠다. 키도 별로 안 크면서." 라고 말했다. 그러자 은채도 "어머, 손예영! 네가 언제부터 그렇게 키가 컸니??"라며 더 얄밉게 맞장구 쳤다. 그러자 선생님이 "그래, 예영아. 세 사람 앞으로 와서 서는 게 좋겠다." 라고 했다. 예영이는 장태환하고 짝이 되고 교강이는 민선이와 짝이되서 슬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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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빠진 개구리
책제목 : 사랑에 빠진 개구리
작성자 : 홍*엘
작성일 : 2021.06.14

갑자기 가슴이 콩콩콩 거리고 몸이 뜨거웠다 차가웠다 하는 개구리 꼬마돼지에게 물어보니 감기라고 해서 감기인줄 알았다. 토끼에게 물어볼 때, 사랑에 빠졌다고 했다. 개구리는 신이나서 점프를 하고, 누굴 좋아하는지 생각했다. 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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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가슴이 콩콩콩 거리고 몸이 뜨거웠다 차가웠다 하는 개구리 꼬마돼지에게 물어보니 감기라고 해서 감기인줄 알았다. 토끼에게 물어볼 때, 사랑에 빠졌다고 했다. 개구리는 신이나서 점프를 하고, 누굴 좋아하는지 생각했다. 아하! 마음씨 착하고 예쁜 하양 오리구나! 하양오리에게 그림을 주었다. 기뻐했다. 꽃도 주었다. 기뻐했다. 개구리는 점프 잘하면 멋질까 생각해서 점프 연습을 했다. 구름까지 닿았을때 떨어져서  하양 오리가 간호 했다. 하양오리는  고백을 했고, 둘은 영원히 사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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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친구 (Real Friends)
책제목 : 진짜 친구 (Real Friends)
작성자 : 김*인
작성일 : 2021.06.14

샤넌이라는 오남매 중에 가운데이다. 샤넌은 초등학교에 처음 입학한날  떨렸는데 에일리언 이라는 친구를 보았다. 에일리언이라는 애도 샤넌 처럼 부꾸러움이 많은아이였다. 그둘은 친구가 되어서  계속 놀았다. 어느날..... 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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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넌이라는 오남매 중에 가운데이다. 샤넌은 초등학교에 처음 입학한날  떨렸는데 에일리언 이라는 친구를 보았다. 에일리언이라는 애도 샤넌 처럼 부꾸러움이 많은아이였다. 그둘은 친구가 되어서  계속 놀았다. 어느날..... 젠 이라는 친구가 그룹을만들었다.  샤넌은 그 그룹엥 들어갔다. 거기에는 에일리언,샤넌,젠(제니퍼) 도 있었다.  우리 셋은 매일매일 갔이놀았다.  그런데 제니라는 친구가 그룹에 들어왔다. 그 뒤로 다른아이도 들어왔다. 그러자 젠이랑,에일리언이 점점 샤넌아랑 몬논다 그때쯤 에일리언은 이사를가서 샤넌은 놀 친구가 없다 . 제니는 점점 젠과 샤넌을 이간질을 하였다.  샤넌은 급식 먹을때 젠과 같이먹는데 지금은 다른아이들이 차지한다 5학년이 될때 샤넌은 젠과 제니랑 다른반이다 샤넌이 있는 반은 5,6학년 같이있는 반이다. 거기서 어떤 언니들을 봐서 같이 다니고 놀고,밥먹고 했다.그때 젠의 그룹을 보았다. 그냥 지나갔다. 샤넌의 생일날 집에는 젠의그룹이 오지않앗다. 그래도 언니들이 선물을 주었다.. 샤넌은 슬프지만 너무 좋았다. 학교에서 제니가 갑자기 샤넌한테 친구들은 다 자기를 싫어한다고 했다. '' 야 샤넌 애들은 다 너 싫어해~'' 라고 말해서 샤넌은 속상했다. 또다음날 샤넌은 언니들하고 운동장에서 놀고있는데. 젠이 왔다. ''나 너희 그룹에들어가도 될까?'' 라고요  샤넌은 기분이 너~무 좋아서 ''당연하지'' 라고 했어요 또 샤넌이 말했어요. ''근데 그 언니들은 내년이면 중학생 인데? 괜찮겟어?'' 젠은 괜찮다고하고 갔이 걸어갔다. 다른아이들은 그걸보고 몃명이 왓다. '' 저기.. 샤넌 나 너희 그룹에 들어가도 될까?..'' 라고요 샤넌은 좋다고 했어요.  그때 제니도 ''저기.. 샤넌 나도 들어가도 될까?'' 라고요 샤넌은 ''어..저기.. 안돼 미안..'' 그때부터인지 그 둘은 계속 같이 놀았어요 이 책을 읽고 친구 관게의 중요성을 알았다.. 갑자기 샤넌이 나인겄같다는 생각이 많이든다 왕따당하는것.. 지금은 아니다. 나도 지금의 샤넌 처럼 당당하고 할말다 하고 부꾸러움 없는 아이가 됬다. 결론은 이 책이 너무 재밌었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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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만찬 : 서철원 장편소설
책제목 : 최후의 만찬 : 서철원 장편소설
작성자 : 허*순
작성일 : 2021.06.14

이 글은 제 9회 혼불문학상 수상작이다. 그래서 관심있게 책을 읽었다. 그런데 이 글은 조금 넘치는 듯한 느낌이 든 책이었다. 우선 이 글의 첫부분 부터 레오드다빈치가 그린 최후의 만찬을 두고 격론을 벌이는 장면이 나온다. 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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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제 9회 혼불문학상 수상작이다. 그래서 관심있게 책을 읽었다. 그런데 이 글은 조금 넘치는 듯한 느낌이 든 책이었다. 우선 이 글의 첫부분 부터 레오드다빈치가 그린 최후의 만찬을 두고 격론을 벌이는 장면이 나온다. 서학이 들어오면서 그 그림이 조선까지 들어온 모양이다. 그런 그림에서 작가는 왜 장영실을 생각해 낸걸까? 장영실은 조선 세종시대를 화려하게 만든 과학자이다. 그는 그가 만든 천평일구를 가지고 이탈리라 밀라노에 갔다는 것이다. 거기에서 다빈치와 교류하면서 그에게 과학을 전수해주었다는 거다. 발상 자체가 참 독특했다. 이토록 최후의 만찬에 그려진 제자들의 그림 속에서 장영실을 찾아낸 작가는 화가 김홍도를 밀라노에 파견하여 진상을 알아오게 한 뒤 장영실의 그림을 통하여 다빈치가 그린 최후의 만찬에서 장영실을 발견했다고 한다. 참 재미있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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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블로거 핑크팬더의) 블로그 글쓰기 : 막막한 당신에게 힘이 되는 글쓰기 안내서
책제목 : (파워블로거 핑크팬더의) 블로그 글쓰기 : 막막한 당신에게 힘이 되는 글쓰기 안내서
작성자 : 이*애
작성일 : 2021.06.14

네이버 블러그에서 일기를 쓰기 시작했다. 정해진 기간만큼 일기를 쓰면  페이 포인트가 입금된다는 공지에 솔깃해서다. 날마다 그날의 일상을 사진으로 찍고,  몇줄의 글을 쓰다 보니 한달이 지났다. 쓰다 보니 쓰게 되었고 별다른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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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블러그에서 일기를 쓰기 시작했다. 정해진 기간만큼 일기를 쓰면  페이 포인트가 입금된다는 공지에 솔깃해서다. 날마다 그날의 일상을 사진으로 찍고,  몇줄의 글을 쓰다 보니 한달이 지났다. 쓰다 보니 쓰게 되었고 별다른 내용이 아니어도 기록하는게 재미있어서 쓰게 되었다. 지금까지 방문자가 있는 것은 아니고, 간혹 친구신청이 들어와도 약간의 두려움으로 덮어두고 있는 중이다.  그런데도 도서관에서 발견한  '파워블로거 핑크팬더의 블로그 글쓰기' 가 궁금해졌다. 남에게 보여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해도  글쓰는 방법을 읽고나면  독후감과 일기 쓰는 것이 조금은 나아지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작가는 이왕이면 즐겁게 날마다 쉬지 않고 써야 한다고 한다. 글쓰기는 엉덩이와의 싸움이다(게일 카슨 레빈) 책을 읽다가 내게 다가온 글을 옮겨본다. '성공한 사람들은 실수와 실패를 거듭해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해서 그 위치에 올랐다. 글쓰기도 마찬가지다. 쓸 내용이 떠오르지 않을지라도, 엉뚱한 곳으로 내용이 전개될지라도 상관하지 말고 써라'   작가는 꾸준히 지속적으로 읽고, 쓰라고 말한다. 오래전부터 들어왔던  말이지만 블로그를 다시 시작한 나에게 가장 와닿는 글이기도 하다.  유시민은 "기본적인 근육이 생겨야 기술을 구사할 수 있어요. 하루 30분 아무 글이나 적기를 1년을 해봐요. 그 사람의 글쓰기 실력은 어마어마한 차이가 나게 돼 있습니다." 1년이 지나면 환갑이 된다.  그때는어마어마한 차이 까지는 아닐지라도 주눅 들지 않는 내 블러그가 환갑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  본문에 있는 강원국님의 말처럼 ' 내 생각이 이런데 뭐 어쩔거야?' 그리고 작가의 ' 책으로 변한 내인생'도 신청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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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새로운 기회 (디지털 지구, 경제와 투자의 기준이 바뀐다)
책제목 : 메타버스 새로운 기회 (디지털 지구, 경제와 투자의 기준이 바뀐다)
작성자 : 장*연
작성일 : 2021.06.13

메타버스

새로운기회

저자: 김상균,신병호

출판사:베가북스

출판일:2021.5.25


2030 메타버스라는 패러다임은 나의 인식을 기존의 편견에서 벗어나게 한다

책 페이지 초반에 펼쳐지는 메타버스 시계는 놀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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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새로운기회

저자: 김상균,신병호

출판사:베가북스

출판일:2021.5.25


2030 메타버스라는 패러다임은 나의 인식을 기존의 편견에서 벗어나게 한다

책 페이지 초반에 펼쳐지는 메타버스 시계는 놀랍다

예를 들면 100년전 구식사람들이 비행기를 상상하지 못했듯이, 나또한 우물안 개구리였음을 읽어나갈수록 깊이 깨닫게 되고 숙연해지기까지 한다. 

VR을 많이 들어봤지만 좀더 업그레이드하는 모습이 눈에서 펼쳐지고 있고 언택트 시대인 2020년부터 현재까지 빠른 시대변화에 책 내용또한 부응하는듯한 가상현실?인공지능세계? 차량에서 잠한숨 자고 나면 자율주행차가 은행하면서 인터랙티브 디스플레이(interactive display)가 펼쳐진다니 환상적이다. 가족의 아바타가 시시각각 내곁에 있다고 생각하면 24시간이 평온하고 좋을것 같다. 무엇보다 메타버스 세계에서는 죽은사람도 다시 재현할수 있고 대화를 나눌수 있다고 하면 얼마나 놀라운가?어쩌면 종교적인 세계관도 머지않아 바뀌지 않을까?앉아서 세계여행을 할수 있을것 같고 만나고 싶은 버킷리스트 인물들도 빠짐없이 내방에서 볼수 있고 협업도 가능하다면 얼마나 즐겁겠냐말이다. 메타버스 새로운 기회 책에서는 이 모든것들이 가능하다는것을 자세히 알려줄뿐만 아니라 우리가 현재 가능성있는 최첨단 기술을 머지않아 이루어 낼수 있고 그외의 상상못했던 부분까지 일상생활에서 재현할수 있음을 그려낸다. 

한편으론 세상이 너무 내의지와는 상관없이 빠르고 긴박하게 변하고 있나싶다. 이런세계에서는 적응해나가는 인간들이 대부분일지라도, 뒤쳐지는 루저들도 존재하는법이다. 그렇기에 나는 루저가 되지 않으려는 강한 본능으로 이책을 다읽었다. 

"메타버스"라는 단어는 올해 처음 내귀에 들려왔고 생소하기도 했으나, 본격적으로 사람들이 메타버스라는 세계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것은 "스티븐스필버그(Steven spielberg)감독의 영화(레디플리어윌2018)이 흥행에 성공한 이후부터라고 한다. 동맹의 SF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영화는 "오아시스"라는 매력적인 가상세계가 나온다. 그 세계에서는 자신만의 아바타를 꾸미거나 혹은 유명한 사람이나 캐릭터의 모습을 빌려 현실에서 하지 못하는 다양한 것들을 생생하게 현실처럼 겪을수 있는 매력적인 세계라는 것이다. 

그럼 메타버스라는 단어가 어디에서 처음 쓰였나면, 1992년에 출간한 닐스티븐슨(Neal stephensom)의 소설에서 처음 나온 단어인데 이 소설속에 나오는 가상세계의 이름이 바로 메타버스이다. 그럼 메타버스의 어원에 대해 알아보자.

메타버스는 "초월"을 뜻하는 그리스어 "Meta"와 "세상"을 뜻하는 영어 "universe"가 합쳐진 말이다. 직역하면 <초월한세상>이다. 메타버스 새로운 기회 책에서 김상균저자는 "아바타가 살아가는 디지털지구"라고 메타버스를 풀이하고 있다. 정리하자면 메타버스는 "나를 대변하는 아바타가 생산적인 활동을 영위하는 새로운 디지털지구"라고 풀어낼수 있다. 1999년 개봉될 영화 <메트릭스>가 메타버스를 잘 그려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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