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독서마라톤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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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작성자 : 김*심작성일 : 2021.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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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락한 인간은 무력한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신실하고 선하신 하나님의 '불확실성'을 의지하기보다는 자기 운명을 자기가 주관하는 쪽을 선택하려 든다. 사람의 모든 행위는 정해진 방향을 향한 움직이라 할 수 있다. 행동이란 결코 정…
내용 더 보기"타락한 인간은 무력한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신실하고 선하신 하나님의 '불확실성'을 의지하기보다는 자기 운명을 자기가 주관하는 쪽을 선택하려 든다. 사람의 모든 행위는 정해진 방향을 향한 움직이라 할 수 있다. 행동이란 결코 정적인 것이 아니다. 행동은 언제나 역동적이다. 어느 한 방향을 향한 움직임인 것이다. 우리는 모두 내게 만족을 주리라 생각되는 것을 좇아 움직인다. 인간을 깊이 이해하기 위해서는 인식해야 할 사항들이 있다. 인간은 내면의 공허함을 채워 줄 수 있으리라 생각되는 방향이면 그것이 무엇이든 무조건 그 쪽으로 움직이게 된다" 인간이해와 상담이라는 책을 쓴 로렌스 크랩의 말이다. 그는 인간에 대한 이해를 이렇게 피력했다. 인간이 인간을 이해한다는 것은 가능한 일인가? 나는 문득 이런 우문을 던져본다. 아무리 생각해도 인간이 나와 다른 사람을 이해한다는 것이 어불성설인것 같다. 이해하려하는 척할 뿐, 오해하기 딱 좋은 이해를 하고 있진 않은지....
올리버 색스의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를 읽고 인간이해의 폭은 어쩌면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정도로 이해한 정도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애매모호하고 어려운 인간관계속에서 자신의 임상실험을 통해 만난 환자들을 특별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그 환자들을 관찰하고 교통하는 가운데 특심한 인간이해를 갖게 되는 저자의 시선에 울컥하였다. 뇌과학자이며 신경장애환자들을 치료하는 의사가 내놓은 환자들의 사랑과 삶에 대한 내용이었다. 그리고 그들을 통하여 인간의 위대함을 발견하는 저자, 책을 읽는 동안 너무 따뜻하고 아름다워서, 그 사랑, 그 깊이에 잠겨 함께 울었다.
P선생은 '인식불능' 환자였다. 그는 자신의 몸도 인식하지 못했고, '몸'이 무엇인지도 인식하지 못했다. 자기 발에 신발을 신기 위해서 발을 찾아내야 했는데 '발'이라는 것 자체를 인식하지 못했다. 아내를 모자인줄로 착각하여 아내를 머리에 쓰려고 했다. 그의 두 눈은 떠 있었지만, 아무것도 볼 수도, 인식할 수도 없었다. 그런 그가 음악을 통하여 옷을 입고, 음악을 흥얼거리면서 밥을 먹고, 음악을 통하여 목욕을 하고,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음악을 가르치고, 그런 삶을 살았다.
인간의 신비는, 과학이, 신경심리학이, 어떤 종교나 철학이, 역사가 해석할 수 없는 불가사의한 영역이다. 그 영역은 현대과학이 어떤 초월적인 위치에 올라선다 할지라도 결코 이해할 수도 없고 해석할 수도 없는 창조자인 하나님의 절대영역에 속한다 말할 수 있다.
P선생을 진찰하고 나서 뇌과학자인 의사와의 대화
<"아, 색스 선생님, 선생님께서는 절 아주 흥미로운 환자라고 생각하고 계시죠? 저도 인정합니다. 이제 저의 어디가 잘못되었는지 말씀해주시고 조언도 해주실 수 있습니까?
"저로서는 어디가 잘못된 건지 말씀드릴 수가 없습니다. 다만 제가 보기에 좋은 점은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선생님은 훌륭한 음악가이고 음악은 선생님의 삶 그 자체입니다. 만약 제가 처방을 내린다면, 음악 속에 파묻혀서 생활하시라고 하고 싶습니다. 이제까지 음악이 선생님 생활의 중심이었다면, 이제부터는 생활의 전부라고 생각하고 지내시라고 말입니다."
그 때가 4년 전이었다. 나는 그를 두 번 다시 만나지 못했지만 그가 세계를 어떻게 이해했는지 이따금 궁금해지곤 한다. 시각 능력을 완전히 상실하고 음악에만 의존해 살아가는 그를......, 그에게 음악은 시각을 대신하는 것이었으리라고 나는 생각한다.">
그는 자신의 몸조차 제대롤 볼 수 없었지만, 대신 음악에 맞춰 행동할 수 있었다. 바로 그 때문에 그는 동작을 자연스럽게 할 수 있었다. 그러나 '내면의 음악'이 멈추면 그는 당황해서 행동을 딱 멈추고 말았다. 그리고 그거서은 외부 세계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였다. 질병(커다란 종양 즉 뇌에서 시각을 담당하는 부분의 퇴행)의 점진적인 악화에도 불구하고 P선생은 마지막 순간까지 음악을 가르치며 살았다."
인간이 기억을 다 잃어버려도 인간존엄을 지킬 수 있을 것인가? 하는 문제에도 맞닥뜨린다. 올리버 색스는 이렇게 말한다. "인간은 기억만으로 이루어진 존재는 아닙니다. 인간은 감정, 의지, 감수성을 갖고 있는 윤리적인 존재입니다. 신경심리학은 이런 것에 대해서 언급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심리학이 미치지 않는 이 영역에서 당신은 그의 마음에 영향을 미쳐 그를 변하게 할 수도 있지 않을 까 생각합니다."
P선생의 삶을, 현재를 기억할 수 없는 뱃사람 지미를, 몸이 없는 여자 크리스티너를, 큐피트병을 앓는 구순의 할머니를, 영혼의 순수함 그대로인 시인 리베커를 그토록 따뜻하게 감싸안는 의사선생을 통하여 우리가 사는 세상은 참 아름답다는 생각이 새삼들었다. 그는 말하길 "나는 인간이 어떤 부분을 상실하거나 손상당한 상태에서 그것을 이겨내고 새롭게 적응해가는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다' 라고 소감을 이야기 했다.
인간은 비극적 상황 가운데 있을지라도 '인간'이기를 포기할 수 없으며, '인간'으로 대우하기를 포기해서도 안된다!라고 따뜻하게 말하는 듯 하다. 뇌과학자로, 신경학 의사로, 환자를 환자로 대하지 않고, 존엄한 인격체로 바라보는 그의 시선이 책을 읽는 내내 마음을 참 따뜻하게 했다. 기억이 없다고 아무것도 아닌 것은 아니다.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와 영화 스틸 앨리스를 함께 보면, 책의 내용도 영화의 메시지도, 그리고 지금 그런 상황에 힘들어하는 이들에게도 다소나마 위로가 되고 힘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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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뚱보 개 광칠이작성자 : 최*원작성일 : 202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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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사람은 어떤것에 재미있어 지면 그 어떤것에는 부지런해진다.왜냐면 재미있으니까. 현빈이 아빠,홍구씨도 공무원이 되기 위해 공부할때는 2페이지정도 읽고 자더니,개 운동기구 만들때는 그 게으른 아빠어디가고 부지런해졌다. (…
내용 더 보기역시 사람은 어떤것에 재미있어 지면 그 어떤것에는 부지런해진다.왜냐면 재미있으니까. 현빈이 아빠,홍구씨도 공무원이 되기 위해 공부할때는 2페이지정도 읽고 자더니,개 운동기구 만들때는 그 게으른 아빠어디가고 부지런해졌다. (어떤 면에는 게으를지 모르지만)그래도.더 많이 나았졌다.
광칠이는 새 주인(혀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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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놀부의 부동산 DNA : 일하지 않아도 돈이 들어오는 투자 메커니즘작성자 : 장*연작성일 : 2021.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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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부의 부동산DNA: 일하지 않아도 돈이 들어오는 투자 메카니즘
저자: 놀부(정형근)
출판사: 알키
출판일: 2020.6.25
제목부터 끌리는 차에 이순신도선관에서 감사히 대여하여 열심히 다읽었다. 놀부라는 닉네임에처음엔 …
내용 더 보기놀부의 부동산DNA: 일하지 않아도 돈이 들어오는 투자 메카니즘
저자: 놀부(정형근)
출판사: 알키
출판일: 2020.6.25
제목부터 끌리는 차에 이순신도선관에서 감사히 대여하여 열심히 다읽었다. 놀부라는 닉네임에처음엔 약간 거부감이 들었으나 그 뜻을 알고 공감하게 된다
저자 놀부 (놀라운 부동산) 정형근 씨는 재개발, 재건축, 오피스텔, 빌라, 상가등 안해본 투자가 없는 공격적인 투자가이다. 소형주택으로 투자를 시작해 100억원대의 자본가로 성공했으며 현재 유투브를 통해 부동산 투자 노하우를 전하고 있으며 투자 전문가로 활동중이다.
박형근 저자가 어떻게 백억원대의 자산가가 되었는지 궁금하여 계속 읽어보았다.
사실 유명 유투버이자 수백억대 자산가로 하면 막연히 부러움과 동시에 투기꾼 비슷한 생각이 들었던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이런책을 더욱 많이 읽어나가면서 거부감을 없애고 그럴수밖에 없는 당위성을 부여하여 작가와 같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는게 바람직한것 같다
책을 읽으면서 두뇌의 DNA를 부자의 DNA로 바꿔야 함을 절실히 느낀다.
저자의 어린시절부터 지금까지의 성장기와 부자로 재탄생된 과정을 상세하게 다루고 있다.
어머니는 하루 20시간씩 미싱을 돌렸고 언덕 골목 끝 달동네에 어릴때부터 살았으며 재래식 화장실을 이용하고, 하루에도 며칠씩 쥐와 마주쳤을뿐만 아니라 가을에는 연탄을 쌓아두어야 하는 집에 살았다고 한다. 그후 IMF가 터졌고 천생 노동자였던 부모님은 마침내 어느 동네 할머니가 급매로 내놓은 방 3칸짜리 낡은 단독주택을 사게 된후 방 2칸을 전세로 내놓는 이른바 현대의 갭투자를 하셨다. 그리고 저자가 고등학교를 마쳐갈무렵 어머니는 주경야독을 통해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에 합격하셨고 그덕분에 저자 정형근씨의 20대엔 부동산 투자로서의 길에 들어선것이다.
책에는 왜 부동산 공부가 필요한지와 투자를 막는 12가지 착각에서 벗어나라고 경고한다.
부자는 탐욕적이고 이기적이다?평생일을 해서 먹고 살줄 안다?은행만이 내돈을 안전하게 지켜줄것이라 믿는다?빚을 지면 하늘이 무너지는 줄 안다?곧 나라가 망할텐데 투자가 왠말이냐?지금 집값은 꼭대기라서 떨어질 일만 남았다고 믿는다?집이란 그저 들어가 사는 곳일뿐이라고 생각한다?인구 절벽과 함께 부동산 폭락이 시작될거다?아무데나 사놓고 "살고 있으니 괜찮다"고 말한다?세금 폭탄이 무서워 부동산을 살수 없다?종잣돈이 없어서 투자를 못한다?어제는 열정이 넘쳤지만 오늘은 치킨과 맥주에 만족한다?
이모든것이 미안하지만 완전히 틀린말이라고 저자는 한장한장 조언을 짚어준다.
그렇다면 부동산 재테크 불변의 법칙은 뭘까? 책 내용에 의하면 원칙과 기본을 알아야 실패하지 않는것.
누구나 알수 있지만 또한 누구나 모르기도 한 사실: 최고의 투자는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것이다.
그리고 최고의 투자처는 미래의 고소득자가 돈을 바칠곳이다.
곧 내게 좋은 곳이 아니라 모두가 좋아할 곳을 사는것이 정답이다.
또한 전세가 확인없이 가치투자를 논하지 말라고 경고한다. 손품과 발품은 리스크를 줄이는 최선의 방법임을 잊지 말라고 주장한다. 입지의 다른말이 뭔줄 아는가? 일자리. 교통. 학군. 상권. 환경을 뜻한다.
저자는 부동산 종목별 투자를 할땐, 내게 맞는 투자의 스트라이크존을 찾으라고 한다.
각장마다 경매와 빌라, 아파트, 오피스텔, 재개발, 재건축 상가와 건물에 대해 자세히 알려준다.
그리고 마지막장에서 저자가 외치는 말: 자식은 효도하지 않는다. 부동산이 효도한다.
부자는 누구나 될수 있는가? 물론이다. 우리가 가진돈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부수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하고 있다. 투자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나역시 독자로서 갖고 있는데 현실에서 이론만 무장한채 실행을 하지 않는다는건 바보같은 짓이다.
그리고 노동소득도 중요하지만 노후를 위해선 시스템소득을 탄탄하고 다양하게 파이프라인처럼 쌓는것을 강조한다. 그리고 책에서 밝히듯이 , 시스템의 최상단으로 가기에 가장 쉬운 방법은 단언컨대 부동산 투자라고 알려준다. 열심히 벌어서 무조건 오르는 부동산을 보고 투자하는 능력을 키우게 된다면 일하지 않아도 돈이 들어오는 투자 메커니즘, 즉 시스템을 갖출수 있다고 알려준다.
초보자가 읽기에도 실전 투자자가 읽어보기에도 참 좋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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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클릭, 세상을 바꾸는 통신작성자 : 강*아작성일 :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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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사람들은 많이 불편했겠다. 핸드폰이없었으니까 어떻게 핸드폰 없이 살수있지? 지금 쓰고있는글도 핸드폰 으로쓰는데.핸드폰을 만든사람 안토니오무치는 참 대단하다.나도 사람들에 생활을 편리하게 해주는 물건을만들고싶다.
내용 더 보기옛날사람들은 많이 불편했겠다. 핸드폰이없었으니까 어떻게 핸드폰 없이 살수있지? 지금 쓰고있는글도 핸드폰 으로쓰는데.핸드폰을 만든사람 안토니오무치는 참 대단하다.나도 사람들에 생활을 편리하게 해주는 물건을만들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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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두 친구 이야기작성자 : 김*심작성일 :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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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디트는 열두 살의 앳된 소녀다.
엄마가 할머니에 대항하며 싸우기 위해 뜻없이 선택한 남자와의 사이에 태어난 아이다. 할머니의 말대로 한다면, '세상에서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사람' 엄마는 할머니에게 상처를 주기 위해 단지 …
내용 더 보기유디트는 열두 살의 앳된 소녀다.
엄마가 할머니에 대항하며 싸우기 위해 뜻없이 선택한 남자와의 사이에 태어난 아이다. 할머니의 말대로 한다면, '세상에서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사람' 엄마는 할머니에게 상처를 주기 위해 단지 그 이유만으로 그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사람을 선택해서 결혼했다.
결혼하고 1년도 채 안돼 남자는 집을 떠났다. 유디트는 아빠를 모른 채 아빠가 다른 동생과 엄마와 살고 있다.
유디트는 언제부터 엄마에게 맞기 시작했는지 기억에 없다.
아주 익숙하고 너무 오래 되어버린 일이어서, 엄마가 때리는덴 이유가 없다.
그저 엄마 기분이니까.
유디트는 갈수록 심해지고 강도가 높아지는 엄마의 학대에 견디다 못해 미하엘이라는 친구의 도움을 받아 지옥과도 같은 엄마의 학대에서 벗어난다.
세상에서 가장 가깝고 사랑해야 할 관계인 엄마와 딸이기에 유디트는 세상 그 누구에게도 자신이 엄마에게 맞고 산다는 이야기를 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미하엘이라는 친구를 만남으로 진정한 우정을 알게 되고, 마침내는 친구의 도움을 받아 비로소 자신이 자신으로서 살아가야 할 가치있는 존재라는 걸 알게 된다. 이제는 세상에서 자기 혼자만의 비밀로 인해 거짓말을 하지 않아도 된다. 누군가에게, 또 누군가를 지켜아할 때 비밀이 생긴다. 비밀은 참 요상하다.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는 게 비밀인데 이 비밀을 알리고 싶은것도 비밀의 특징이다. 가정에서 엄마의 학대로 인해 자기존재를 잃어가는 유디트와 그런 유디트를 따뜻한 마음으로 대하는 주변 인물들의 시선이 마음을 따뜻하게한다. 유디트의 경우는 친구와 선생님과 주변 이웃들의 관심으로 학대받는 비밀이 밝혀지는 경우이다.
털어놓을 수 없는 비밀이 밝혀지는 비밀로 오픈될 때 가슴 속에 박힌 돌덩이 하나가 산산조각이 나는 느낌!!
작가는 소설을 통해 엄마에게 학대받는 딸이 진정어린 친구를 통해 어떻게 치유 받는 길에 들어서게 되는지를, 또 주변 어른들의 시선과 관심이 어떠해야하는지를 보여주고 싶어한다. 더 나아가 가정폭력은, 또 다른 가정폭력을 낳는다는 사실에 경종을 울리고 있다.
누군가에게 이해받는 존재라는 것은
누군가 소중한 사람이 내 곁에 있다는 것은 나를 다르게 살게 하는 충분한 이유가 된다.
가족이라는 울타리가 얼마나 소중하고 지켜야 할 가치라는 건 모두가 알고 있다. 그 소중하고 가치 있는 것으로부터의 상처이기 때문에 입을 다물어 버린다. 유디트처럼 내 상처가 더 이상 상처가 되지 않고 성장해가는 성장통이 될 수 있도록 누군가에게 손을 내밀자! 그리고 누군가에게 손을 내미는 사람이 되자
유디트의 엄마는 어린시절 자신의 엄마와의 갈등을 해결하지 못한 채 평상 엄마와의 관계 단절을 겪고 동생의 죽음으로 인한 트라우마속에 갇혀 있는 인물이었다. 자신의 어린시절의 고통을 고스란히 딸에게 폭력으로 푸는 그 자신을 그녀 스스로도 통제를 하지 못한다. 가정폭력이 위험한건 사랑이라는 이유로 훈계라는 이유로 위장되기 때문이며 가정폭력을 당한 이들은 그와 똑 같은 가정폭력의 가해자로 성장할 수 있기 때문에 더 위험하다. 건강한 가정에서 건강한 아이들이 자라난다. 가정이 편안하고 행복해야 세상이 아름답게 보인다. 오월 가정의 달, 모든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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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피터 팬작성자 : 박*섭작성일 :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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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이야기는 내가 옛날에 보던 애니매이션 피터팬과 다른 것 같다. 여자 아이인 웬디가 날아가서 네버렌드에 도착 한 것은 같은데 그 안에서 일어나는 일이 많이 달랐다. 안에는 소년들이 있었고, 웬디는 엄마가 되었다. 거기에…
내용 더 보기이 책의 이야기는 내가 옛날에 보던 애니매이션 피터팬과 다른 것 같다. 여자 아이인 웬디가 날아가서 네버렌드에 도착 한 것은 같은데 그 안에서 일어나는 일이 많이 달랐다. 안에는 소년들이 있었고, 웬디는 엄마가 되었다. 거기에서 아이들을 돌보고 생활하는 동안 아이들은 엄마를 잊어 갔다. 아이들은 재미있게 놀고 떠들고 잤다. 하지만 그들의 적수에는 후크 선장이 있었다. 후크는 뭐든지 다 이길수 있을 것 같았지만 자신의 팔을 먹은 악어를 무서워하고 피터 팬을 조금 무서워하는 것 같다. 피터가 그의 팔을 잘랐기 때문이다. 그리고 피터는마지막 부분에 아이들을 잡아간 해적들의 배에 몰래 들어가 잔당들을 모조리 죽이고, 후크 선장과 정면 대결을 했다. 후크는 피터에게 졌고, 죽었다. 하지만 아이들은 다시 세상으로 돌아갔고, 피터는 네버렌드에 남아있었다. 아이들은 어른이 될 것이고, 피터는 그대로 남아있을것이다. 아니, 그렇지 않을 지도 모른다. 하지만 나는 아이들이 어릴 때 그 모습 그대로 다시 네버렌드에 가서 살았으면 좋겠다. 나도 이 어린 나이에 계속머무를 수 있다면 네버렌드에 갈 것 같다. 엄마가 걱정하시겠지만 네버렌드의 삶은 재미있을 것 같다. 피터는 정말 용감하고 다른 아이들도 참 대단하다. 나라면 해적들에게 잡혔을 때 이미 입에 거품을 물고 쓰러졌을 것이다(정말 그럴지도 모른다ㅋㅋ). 이 시간을 잘 써서 어른이 되어도 아쉽지 않게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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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3년 만에 30년 치 연봉을 번 김 과장의 시스템 마련법)작성자 : 장*연작성일 :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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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5월.이달들어 부동산책으로 첫번째 펼쳐들었다. 나의 관심은 여전히 부동산과 투자다. 오늘 서평하게 된책은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너나위 지음] 현재 유투브 영상 <월급쟁이 부자TV>공동 진행자이기도 하고 팟캐…
내용 더 보기벌써 5월.이달들어 부동산책으로 첫번째 펼쳐들었다. 나의 관심은 여전히 부동산과 투자다. 오늘 서평하게 된책은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너나위 지음] 현재 유투브 영상 <월급쟁이 부자TV>공동 진행자이기도 하고 팟캐스트, 각종 강의등을 하고 있으며 평범한 30대후반의 가장이자 직장인에서 70억 자산가로 거듭난 유명인물이다. 개인적으로 존경스럽고 나도 같은길을 가고 싶은 마음에 이책을 열심히 읽었다.
참고로 저자를 소개하자면, 유투브<신사임당의 아는선배>에서 서민들의 부동산고민을 상담하고 길라잡이를 해오고 있으며 누적조회수 300만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최근엔 아는선배에서 패널이 아임해피님으로 바뀌었지만 어쨌든 얼굴로만 보면 평범한 이웃짐 아저씨처럼 인자한 인상에 쳐다보고 있으면 부동산 고민을 밤새 들어줄것 같은 분이다. 나는 아줌마지만 꼭 한번 만나보고 싶은 분이기도 하다.
작가 너나위님은 유투브 또는 블로그 닉네임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 그야말로 어디서든 볼수 있는 평범한 회사원이었으나, 직장 9년차쯤 존경하던 선배가 회사의 권유로 권고사직된후로 충격을 받았고 회사는 절대로 직장인을 책임져주지 않는다는 사실을 뼈져리게 느꼈다고 한다. 그때부터 투자에 관심을 갖던중 어느 부동산 관련책에 꽂혀 눈을 뜨게 되고 문제의 원인과 해결책을 찾아가며 마침내 투자 3년만에 70억 자산가이자 부동산 수십채의 주인고이 되었다. 저자는 책에서 여러번 주장하듯이, 누구나 나처럼 할수 있으니 지금당장 실행하라고 조언한다. 이론만 가득한 바보보다는 실수를 하더라도 실행을 옮겨 용기내어 행동하는 자가 되라는것.
책은 1장과 6장까지 큰단락으로 되어있고 세부목차로 나뉘어져서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어 초보투자자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다. 개인적으로 흙수저에서 수십억자산가가 된 작가를 통해 많은 영감을 얻었다고 생각이 든다.
책내용을 간단히 언급하면, 인플레이션에 대해 설명하고 있고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을 모르면 절대 안되며 투자는 필수라는 명제하에 중간중간 본인의 경험담을 실어 실감나게 안내하고 있는데, 작가의 투자원칙 3가지에 눈이 갔다. 그것은 첫째는 저평가된 지역의 아파트를 공략할것, 둘째는 반드시 적은투자금으로 큰헷지를 적용하라는것.셋째는 아무리 맘에 드는 물건이라도 리스크가 왔을때 감당여부까지 꼭 체크해야 한다는것. 쉽게 말해 영끌하는 경우를 잘 가려서 옥석을 구분하라는 것이다. 그러려면 그만큼 물건보는 눈을 키워야 하고 많이 임장을 다닐수록 좋으며 한물건을 한부동산에서만 구하지 말고 여러군데 부동산을 통해 비교분석하라는것또한 빠지지 않는다. 또한 우리처럼 서민직장인들에게 지금 필요한건 아파트 전세투자. 몇억씩 하는 아파트에 전세가비율 차이가 몇프로밖에 안난다면 나중에 헷지가 어렵다고 한다. 그래서 전세가율은 70프로 이상 90프로면 더욱 좋다. 나도 책을 읽으면서 "맞아..그래"하고 고개를 여러번 끄덕였다. 역시 경험이 풍부하고 전국구 투자자로서의 작가의 면모가 잘 드러나고 있는 책이라고 평가된다. 베스트셀러엔 그만큼의 이유가 있는법이다.
투자 3년만에 대성공하는 이유를 꼼꼼하면서도 배려심깊게 책에 나와있어 값어치가 있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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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아몬드 (손원평 장편소설)작성자 : 류*수작성일 : 2021.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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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시티미아 즉 감정표현 불능증에 걸린 아이를 주인공으로 다룬 작품이다.
엄마는 아이를 위해서 처음에는 전문 정신과병원 등에 가서 진료를 받지만 곧 소용이 없다는 것을 알고 집에서 아이를 위해서 별도로 가르치고 뇌가 작은 편도체에 대하여 일말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아몬드를 먹이기도 한다.
주인공인 윤재는 학교에서 다른 아이들에게 멸시를 받으면서도 곤이와 도라라는 아이를 만나 생활하면서 감정표현 불능에서 조금은 벗어나는 상황이 전개된다.
이 소설을 통하여 4.16 세월호참사, 홍콩시위, 미얀마 쿠데타 등 국내외의 여러 사건이나 참사 등에 대하여 우리가 얼마나 아픔과 공감을 함께하는지 생각해 본다. 즉, 현대인의 대다수가 자기의 생활이 바쁘고 삶이 힘들다는 이유로 이웃의 고통, 다른 나라 사람들의 아픔에 대하여 감정표현을 하지 않고 아픔에 대하여 공감을 하지 않는 알렉시미티아에 걸린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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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이중섭 1916-1956 : 편지와 그림들작성자 : 김*심작성일 : 2021.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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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천재화가' 또는 '국민화가"라 불리는 화가 이중섭, 그가 탄생한지 100년이 넘었지만 그는 여전히 예술인에게 또 국민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는 따뜻한 화가이다. 그의 40여년의 인생은 딱 두갈래의 길로 나뉜듯 하다. 일본 여…
내용 더 보기대한민국의 '천재화가' 또는 '국민화가"라 불리는 화가 이중섭, 그가 탄생한지 100년이 넘었지만 그는 여전히 예술인에게 또 국민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는 따뜻한 화가이다. 그의 40여년의 인생은 딱 두갈래의 길로 나뉜듯 하다. 일본 여인 '야마모토 마사코'를 만나기 전과 그녀를 만나고 난 후의 인생길로! '야마모토 마사코' 그녀의 조선이름은 '이남덕' 따뜻한 남쪽나라의 덕있는 여인이라는 의미로 이중섭화가가 지어준 이름이다. 당시 조선의 사람들은 창씨개명으로 인하여 일본식 이름으로 바꿨는데 오히려 이중섭은 아내의 이름에 조선이름을 붙여주었다.
그의 일본에 있는 아내 남덕과 두 아들에게 보낸 이중섭 화가의 편지글과 그림으로 가득찬 책이다. 이중섭은 참으로 다정다감하게 아내를 사랑했던 한 남편이요 두 아들을 끔찍이도 귀여워한 자상한 아빠였다. 그토록 보고 싶어 했던 아내와 두 아이들을 끝끝내 가슴 속에 묻고 '천재화가'라 불린 그는 쓸쓸하고 고독하게 세상에 안녕을 고했다. 일제강점기 조선인이라면 누구든 배타하고 좋아하지 않았을 일본여자를 사랑했던 중섭은 가족들의 인정을 받지 못한 채, 동족에게서도 처가에서도 인정받지 못한 영원한 이방인, 방랑자였다.
일본 유학시절 만났던 일본 여자 '야마모토 마사코' 그녀는 이중섭에게 다가온 천사요 신이 내려준 선물이었다.
조선의 소를 사랑하고 조선을 사랑했던 민족 혼의 화가 이중섭, 그의 기상과 정신은 누구보다도 민족주의적 이었으나 그는 조선의 혼과 민족말살정책으로 조선을 수탈하는 나라의 여인, '마사코'를 사랑한 한 남자였다. 입달린 이들이 모두가 만류한 그의 사랑, 그의 결혼, 그래서였을까? 그들의 사랑은 지고했다. 그들의 사랑은 지순했다. 지독한 가난과 굶주림으로 전쟁터 속에 살기 위해, 살아 내기 위해 아내와 두 아들을 일본으로 떠나보낸 이중섭은 고독했고 고통스러웠다. 그리움에 가득한 편지들을 아내와 아이들에게 보내고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아내와 아이들의 편지를 기다렸다. 그의 기다림과 그리움이 얼마만큼이었는지 그를 가까이에서 지켜 본 시인 김춘수는 '내가 만난 이중섭' 이라는 시에 이렇게 썼다.
"광복동에서 만난 이중섭은
머리에 바다를 이고 있었다.
동경에서 아내가 온다고
바다보다도 진한 빛깔 속으로
사라지고 있었다.
눈을 씻고 보아도
길 위에
발자욱이 보이지 않았다.
한참 뒤에 나는 또
남포동 어느 찻집에서
이중섭을 보았다.
바다가 잘 보이는 창가에 앉아
진한 어둠이 깔린 바다를
그는 한 뼘 한 뼘 지우고 있었다.
동경에서 아내는 오지 않는다고,"
그의 그림에는 그의 삶이, 그의 사랑이, 그가 그토록 그리워했던 아이들이 담겨있다. 그가 사랑했던 조선의 혼, 조선의 소가 있다. 바다와 게와 아이들과 원초적 에덴이 들어있다. 6.25 전쟁 때 누구나 어렵던 시절, 그는 그림 그릴 종이가 없어 버려진 담뱃갑의 은종이에 그림을 그렸다. 나무판에도 그렸다. 그에겐 가난마저 그림 그리는 도구였다. 시심이 있고 동심이 있다. 죽음보다 더 모진것이 주림이었을까, 그는 가족과 떨어진 채 영양실조와 간염으로 고통을 겪으면서 자신의 무기력함을 한탄하며 끝없이 자학했다.
음식먹기를 거절하며 1956년 조선의 천재화가는 홀로 쓸쓸히 세상을 떠났다. 모세는 애굽 왕자의 자리를 거절하고 자기 백성에게로 향했고, 조선의 남자 이중섭은 '천재화가' 라 불리기를 거절하고 '마사코'를 택했다. 화장된 그의 뼈의 일부는 조선에, 다른 일부는 일본의 부인에게 전해졌다.
"우리 말과 글을 못쓰게 하고 민족혼을 말살시키려 했던 일본의 만행에 굴하지 않고 이중섭은 창씨개명도 하지 않고 그림을 그렸고 죽을 때가지 자기의 그림에
'ㅈ ㅜ ㅇ ㅅ ㅓ ㅂ'이라는 풀어쓰기 한글 외에 다른 글로 사인을 한 적이 없다고 한다. 우리말과 글을 빼앗기고 우리 이름조차 일본 이름으로 바꿔야 하는 그 시대에 한글로 이름을 표기한다는 것은 참으로 용기가 필요했던 일이다. 그는 자신의 일본 아내에게 제일 먼저 한글 이름 '이 남덕'을 지어 주었다. 일본어로 쓰여진 이중섭의 편지와 마사코의 편지를 시인 박재삼님이 옮긴 책이다. 구구절절이 간절함이 배어있는 이중섭 화가의 성정이 잘 드러난 옮김이라고 생각한다.
얼마 전 뉴스에서 故 이건희 회장이 소장했던 많은 미술품들이 자녀들이 상속세를 내기 위해 내놓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 가운데 이중섭 화가의 '황소'가 눈에 들어왔다. 고구려 고분 벽화의 선에서 따온 박진감 넘치는 필치, 기상, 불타는 듯한 노을을 배경으로 그려진 '황소', 굵고 힘찬 선, 붉은 노을, 소의 소리없는 외침, 고구려의 힘찬 기상을 그는 우리 민족의 정신으로 계승하고 싶었는지 모르겠다.
이중섭 화가님, 당신의 삶과 사랑과 천진난만한 예술혼은 지금 우리에게 그대로 전해져서 다음세대로 또 그 다음세대로 흘러 흘러 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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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소설 독도 (황인경장편소설)작성자 : 박*총작성일 :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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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 골른이유는 독도에 관심이 많고 그래서 안용복에도 관심이 있어서이다.안용복의 왜에 대한 원한은 자기가 어렸을 때애 자기의 가족이 왜인애개 모두 죽임을 당한일이 있어서 왜에대한원한이 깁어도 너무 깁헜다.왜와의 악연은 안용…
내용 더 보기이책을 골른이유는 독도에 관심이 많고 그래서 안용복에도 관심이 있어서이다.안용복의 왜에 대한 원한은 자기가 어렸을 때애 자기의 가족이 왜인애개 모두 죽임을 당한일이 있어서 왜에대한원한이 깁어도 너무 깁헜다.왜와의 악연은 안용복이 울릉도에서 어업을 하고 있을때 갑자기 선원이 독도 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배가 울릉도 쪽에서 잘보이지않는곳애있다고해서 배가 동도에 있다고 해서 서도에 배를대어서 동도를 살펴보았는대 동도에 왜놈들이 보여서 어업을 시작하면 한꺼번애덮치자고 해서 왜인들이 어업을 시작하자 안용복과선원들이 왜놈들의 배근처에 가서 잡은 해물들을 풀어 주개하고 왜인들애개 자신의 이름을알려주고 왜로 돌아가개 한것이 왜와의 악연의 시작이였다.그리고밀명은 숙종이 용복을불러서 왜애가서 울릉도와독도가 조선땅인것을 똑똑히 알려주라고 했다.험란한 여정은 왜에도착하고나서 오키서도주애개 울릉도와독도가 조선땅인것을 알려주었는대 갑자기 왜놈들애개 포박을 당해서 감옥에 같여서 쇠사슬로 창살을 끈고 탈출하고대마도로 가서 내리려는대 왜인들이 활을 들고 있어서 서로 활을들고 대치중이였다.그런대 누군가가 화살을 쏘는바람에 전투가 벌어 져서 안용복이 대마도주애게 울릉,독도가 조선땅임을 확실이 알려주고 조선의로 돌아왔다.느낀점은 나도 안용복처럼 독도와울릉도를 일본애개 우리땅임을 알려주고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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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장영실작성자 : 정*은작성일 :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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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실에 엄마는 기생이다. 그래서 장영실은 양반이 될수 없었다. 하지만 장영실은 엄마 덕분에 천자문을 배울수 있었다. 하지만 기생에 아이들은 어려서 부터 관가 에서 일해야 하기 때문에 장영실은 집을 떠났다. 동래현의 관노…
내용 더 보기장영실에 엄마는 기생이다. 그래서 장영실은 양반이 될수 없었다. 하지만 장영실은 엄마 덕분에 천자문을 배울수 있었다. 하지만 기생에 아이들은 어려서 부터 관가 에서 일해야 하기 때문에 장영실은 집을 떠났다. 동래현의 관노가 된 장영실은 잔 심부름이나 마당쓸기 등 잡일을 했다. 그리고 얼마지나지 않아 공예, 건축,토목 등 물건을 만들고 손질하는 일을 맡은 관청인 공방에서 일하게 됐다. 어려서부터 무엇이든 만들기를 좋아했던 장영실은 ㄷ=공방에서 일하는게 아주 즐거 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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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점작성자 : 김*진작성일 :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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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티가 점을 그려서 전시장에서 인기가 많개 돼는 내용이다. 베티가 칭찬을 듣고 잘할려고 노력하는걸 알았다. 베티가 대단하다.
용기상 베티는 그림을 못그려도 용기를 내서 이 상장을 드림 2021.5.3.월요일
베티는 나중에 그…
내용 더 보기베티가 점을 그려서 전시장에서 인기가 많개 돼는 내용이다. 베티가 칭찬을 듣고 잘할려고 노력하는걸 알았다. 베티가 대단하다.
용기상 베티는 그림을 못그려도 용기를 내서 이 상장을 드림 2021.5.3.월요일
베티는 나중에 그 아이를 선을 그려보라고하고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베티에게
베티야 안녕 나는 아진이야 너는 점이 인기가 많아졌잖아 그때 어떤아이가 잘한다고 어떻게 그림을 그렇게 잘그리 냐고 물었봤잖아 근데 그아이도 너처럼 됐어? 너는 어떻게 됀지 알지 알려줘 알겠지 그리고 베티 나도 너처럼 그럴때가 있었어 나는 그림을 못그려서 안했거든 근데 해보니까 재밌더라 ㅋㅋ 너도 그러니까 열심히 해봐 그럼안녕
2021.5.3.월요일
아진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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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셋째 날작성자 : 정*은작성일 :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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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이 잠을 자고 있었는데 어디서 노래소리가 들렸다. 눈을 떠보니 할머니가 부르는 노래였다. 할머니가 엄마 보고 싶다고 했다. 집에 돌아와서 할머니에게 말했는데 할머니가 자꾸 엄마, 엄마 거렸다. 주인공은 하는수 없이&…
내용 더 보기주인공이 잠을 자고 있었는데 어디서 노래소리가 들렸다. 눈을 떠보니 할머니가 부르는 노래였다. 할머니가 엄마 보고 싶다고 했다. 집에 돌아와서 할머니에게 말했는데 할머니가 자꾸 엄마, 엄마 거렸다. 주인공은 하는수 없이 할머니와 놀아줬다. 둘쨋날학교 끝나고 집에오니 주인공 집에 손님이 많았다. 엄마에게 물어봐도 바쁘니까 방해 하지 말라고 해서 사람들에게 물어봐도 다 위험하다며 가라고 했다. 셋째날 어떤 아줌마 에게 물어보니 할머니가 돌아가셨다고 했다. 어디로 간냐고 물어보니 저기 먼 곳으로 갔다고 했다. 주인공은 할머니가 엄마 보러 갔다고 생각 했다. 그리고 할머니가 말해준 꽃가마가 보였다. 어른들은 할머니께 인사 하라고 했다. 주인공은 할머니에 신발을보고 과일 따먹을 생각을 하며 책이 끝 났다. 아마도 할머니가 치매 인것 같다. 치매는 정말 나쁜 병 같다. 주인공이 할머니가 엄마 보러 갔다고 생각 한것도 그만큼 어린아이들에 생각은 순수하고 맑은것 같다. 어른들은 주인공이 놀라지 않게 먼곳으로 갔다고 한것 같다. 어른들에 생각은 다 똑같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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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새로운 가난이 온다 : 뒤에 남겨진 우리들을 위한 철학 수업작성자 : 박*미작성일 :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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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가난이 온다'라는 제목에 이끌렸고 팬데믹에 달라진 삶들에 새로운 방식의 위기가 온걸가? 하는 의문점으로 읽게 되었다.
'뒤에 남겨진 우리들을 위한 철학수업' 이라는 부제로만은 철학적인 내용일 줄 알았는데 …
내용 더 보기'새로운 가난이 온다'라는 제목에 이끌렸고 팬데믹에 달라진 삶들에 새로운 방식의 위기가 온걸가? 하는 의문점으로 읽게 되었다.
'뒤에 남겨진 우리들을 위한 철학수업' 이라는 부제로만은 철학적인 내용일 줄 알았는데 오래전 산업화시대부터 인공지능 기계화시대까지의 과정과 사회현상, 4차 산업혁명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의 생존에 필요한 의식과 방향을 제안하며 이야기하고 해 주고 있다.
팬데믹으로 새로운 자본주의 문제점과 그 속에서의 부의 양극화는 심각해졌다. 기술혁신으로 편리해지긴 했지만 로봇에게 우리의 일자리를 빼앗기고 플랫폼 노동에 지배당하며 기본소득도 받지 못한 채 소수의 부자들만 더 부자가 되고 있다.
그래서 작가님은 불평등한 디지털 시대에 인간다운 삶의 조건을 만들기 위한 몇가지 제안을 써 주셨다.
첫째, 제2기계시대에 맞는 분배의 기준을 세우기 위해 노동 밖으로 나가자는 제안
둘째, 제2기계시대에 상응하는 새로운 권리로서 디지털 시민권을 만들자는 제안
셋째, 분배의 재원으로 로봇세와 구글세를 걷자는 제안
넷째, 그 재원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분배 형태(기본소득, 기초자본 등)를 통해 시민들에게 현금을 나눠 주자는 제안
다섯째, 노동자들을 위한 보호망으로서 '전국민 고용 보험'을 도입하자는 제안
제2기계시대를 살아가는데 논의 되어야할 제안들이고 꼭 필요한 이런 제안들에 목소리가 실어져 기계와 협동해서 살아가야 할 우리의 삶에 좋은 방향으로 새 기준이 생기길 기대해 본다.
생각보다 어렵게 다가와서 쭉쭉 읽혀지는 책은 아니었지만 빠른 기술혁신과 뉴노멀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꼭 알아야하고 생각해봐야 되는 현실적인 문제들이라 지금 현상에 대해 좀 더 깊게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디지털 기술의 발전이 전에 없던 풍요를 만들어 내고 있지만, 전에 없던 격차 또한 만들어 내고 있는게 현실이다."
"이 시점에서 할 수 있는 일은 과거를 돌아보고, 반성과 성찰을 통해 우리가 함께 지어가야 할 세게의 방향을 설정하고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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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1004호에 이사 왔어요!작성자 : 김*진작성일 :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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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유이네 가족이 블루자이 아파트에 돈을 모아서 이사를 갔다. 도유인 나쁜 사람이 자기가 이사온 아파트에 사는줄 알았는데 착한사람인걸 알고 친하게 지내는 내용이다. 나도 만약에 이사 왔는데 나쁘게 디하면 속상할꺼 같다. 그래도 …
내용 더 보기도유이네 가족이 블루자이 아파트에 돈을 모아서 이사를 갔다. 도유인 나쁜 사람이 자기가 이사온 아파트에 사는줄 알았는데 착한사람인걸 알고 친하게 지내는 내용이다. 나도 만약에 이사 왔는데 나쁘게 디하면 속상할꺼 같다. 그래도 엘리베이터에 쪽지를 붙여나소 다행이다. 그리고 이책을 보면 내가 이사간게 생각난다. 근데 이사 와서 잘모라서 그런건데 이해안해주고 화내는거 나쁘지않나? 302호 아저씨는 나쁜거 같다. 착함상 도윤이는 자기한테 못되게대한 얘도 도와준 마음이 착하므로 이상장을 드립니다. 2121.5.3.월요일 904호 얘가 못되게 대해도 친하게 지낸게 신기하다. 어떻게 그럴 수있지? 도윤이 참 마음이 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