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독서마라톤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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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완두작성자 : 김*진작성일 :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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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두가 학교에서 자기가 작을걸 깨달아서 속상해 하다가 커서 우표 그리는 일을 하게돼서 기쁘게 사는 내용이다. 완두가 내동생이면 잘해줄거 같다. 완두는 왜동일까? 완두는 몇살일까 완두는 생일이언젤까? 대담상 완두는 자기가 작아도…
내용 더 보기완두가 학교에서 자기가 작을걸 깨달아서 속상해 하다가 커서 우표 그리는 일을 하게돼서 기쁘게 사는 내용이다. 완두가 내동생이면 잘해줄거 같다. 완두는 왜동일까? 완두는 몇살일까 완두는 생일이언젤까? 대담상 완두는 자기가 작아도 속상한데 잘 살아간게 정말 대담함으로 이상장을 드립니다. 2021.5.3.월요일 한결이가 이책을 읽으면 좋겠다. 이유는 한결이가 좋아하는 그림이 많고, 너는 좋아하는 책만 읽으니까 이책도 좀읽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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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100가지 과학 1000가지 상식 1 (초등교과서 속 궁금증 먼저 알기, 살아 움직이는 갯벌)작성자 : 박*총작성일 : 2021.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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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책의 차례는5차례입니다.1번재 차례:지구를 숨쉬게 하는갯벌,2번재 차례:나의 갯벌친구들,3번재 차례:갯벌은 보물상자,4번재 차례:한눈에 둘러보는 세계의 갯벌,5번재:무한도전 갯벌 채험 첫번재내용은 갯벌의 정의입니다.이내용 중에서가장 흥미…
내용 더 보기아책의 차례는5차례입니다.1번재 차례:지구를 숨쉬게 하는갯벌,2번재 차례:나의 갯벌친구들,3번재 차례:갯벌은 보물상자,4번재 차례:한눈에 둘러보는 세계의 갯벌,5번재:무한도전 갯벌 채험 첫번재내용은 갯벌의 정의입니다.이내용 중에서가장 흥미로웠던것은 해수욕장도 갯벌인가요라는 내용이 가장흥미로웠다.왜냐하면 해수욕장이 모래밭이여서 갯벌이 아닌가 맞나 했갈려서이다.그리고 두번재내용은갯벌의 생물들입니다.이내용중에서 흥미로웠던 내용은딱총새우 의 이름이 왜 딱총새우라는 이름을 갔개되었나요가 흥미로웠다.왜 이부분이 흥미로웠냐면 딱총새우라는 이름이 웄겨서이다.그리고새번재 내용 중에서 흥미로웠던점은 갯벌을 끌이면소금이 나오나요가 흥미로 었습니다.왜냐하면 소금은 바닷물을 증발시켜야지만 었을수 있다고 생각을 해서이다.네번재 내용은한눈에둘러보는 세계갰벌이다,이내용에서 흥미로운점은조개가 빨래처럼 널어 저 있다고 입니다.왜냐하면 조개는 잡아서 바로 먹거나 팔거나이여서 흥미로웠다. 다섯번재 내용은무한도전!갯벌 채험이다.흥미로운 내용은갯벌 생물을 잡는 도구이다.왜 이내용이 흥미로웠냐면 갰벌 생물을 잡아서 관찰하고 십어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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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7 (ふしぎ馱菓子屋 錢天堂(7))작성자 : 최*민작성일 : 2021.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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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에는 기분이 우울했다. 손녀 마코가 할머니 얼굴은 너무 쭈글쭈글해. 라고 말했기 때문이다. 유키에는 길을 가다 좁은 골목을 보았다. 그 골목은 무조건 가야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유키에는 그 좁은 골목으로 갔다. 그 골…
내용 더 보기유키에는 기분이 우울했다. 손녀 마코가 할머니 얼굴은 너무 쭈글쭈글해. 라고 말했기 때문이다. 유키에는 길을 가다 좁은 골목을 보았다. 그 골목은 무조건 가야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유키에는 그 좁은 골목으로 갔다. 그 골목에는 전청당이라는 과자 가게가 있었다. 유키에는 그 과자 가게에서 주름 탱탱 매실 장아찌를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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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5작성자 : 최*민작성일 : 2021.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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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카는 학교가 끝나고 가는 중이었다. 어떤 아저씨가 아이스 박스에 음료수를 팔고 있었다. 그다지 에리카는 음료수를 사고 싶지 않았다. 근데 에리카는 모에미를 골탕을 먹이고 싶었다. 그래서 제일 맛없게 보이는 음료수를 사…
내용 더 보기에리카는 학교가 끝나고 가는 중이었다. 어떤 아저씨가 아이스 박스에 음료수를 팔고 있었다. 그다지 에리카는 음료수를 사고 싶지 않았다. 근데 에리카는 모에미를 골탕을 먹이고 싶었다. 그래서 제일 맛없게 보이는 음료수를 사고 다음날 모에미에게 그 음료수를 주었다. 그런데 그 음료수는 발표왕 주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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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달러구트 꿈 백화점 : 주문하신 꿈은 매진입니다 : 이미예 장편소설작성자 : 민*송작성일 : 2021.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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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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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굉장히 인기 있는 책이어서 예약을 통해 읽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만 추천은 못하겠다. 흥미로웠고 기발했고 재밌었고 쉬웠다. 가벼운 것을 원하는 사람에게 딱 좋은 소설이다. 정말 푹신하고 정말 가벼운 베개같은 책이…21/04/30
요즘 굉장히 인기 있는 책이어서 예약을 통해 읽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만 추천은 못하겠다. 흥미로웠고 기발했고 재밌었고 쉬웠다. 가벼운 것을 원하는 사람에게 딱 좋은 소설이다. 정말 푹신하고 정말 가벼운 베개같은 책이다. 한마디로 힐링 에세이 소설 버전 같다. 내 취향은 아니었다. 자랑할 건 아니지만 '힐링'이라는 단어에 편견이 좀 있다. 평면적인 등장인물들도 아쉬웠다. 다양한 인물상들이 등장하긴 하는데... 왜 이리 아쉬운 부분이 많은지 나도 잘 모르겠다. 대사들도 좀 작위적이고 어색하다. 기대를 너무 많이 한 탓인가 싶기도 하다.우리의 주인공 페니는 달러구트 꿈 백화점 직원을 희망하는 이십 대 초반? 의 여성이다. 꿈의 정의를 남들게 다르게 내리는 모습에 감명한 달러구트는 페니에게 합격의 목걸이를 쥐여준다. 타이밍 좋게도 페니는 1층, 일명 명품관에서 일을 한다. 책은 백화점에서 만나는 손님들과 꿈 제작자의 이야기들로 채워진다. 페니는 아주 모범적이다. 말 그대로 좋은 사람, 착한 사람, 열심인 사람이다. 이런 모습에 페니에게 호감을 느끼는 꿈 제작자도 있는데 다행히 연애소설로 장르가 바뀌진 않고 여지만 던져준다. 휴, 장르 바뀔까 봐 조마조마 했다. 사람들 혹은 동물들은 꿈을 통해 현실에서의 문제을 풀기도하고 직시하기도 한다. 삶의 고단함을 꿈을 통해 푼다.
지금 생각난 건데 이 책을 좋았다고 평가하지 못하는 이유가 내가 꿈 자체를 별로 안 좋아해서 그런 것 같다. 좋은 꿈이든 나쁜 꿈이든 안 꾸고 싶다. 꿈을 꾼 날에는 평소보다 아침이 더 피곤하다. 기억도 잘 안 나는 꿈 때문에 피곤해지고 싶지 않다.
하지만 이 책에 나오는 사람들은 일부러 꿈을 찾았고 거대 시상식이 있을 정도로 꿈 사업이 발달되어 있다. 영화랑 비슷한 수준? 뭐가 그렇게 재밌는지 모르겠다. 마지막쯤에는 감동적인 부분까지 넣어서 아주 전형적인 한국 영화 한 편을 본 것 같았다. 전형적인 게 나쁜 건 아니니깐 평은 이쯤에서 하고 꿈 도서관답게 밤에 읽었을 때 더 좋았다. 어둡고 무거운 책이 아니라서 편하게 읽었다. 힐링이 목적인 사람이라면 꽤 만족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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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랄프는 똑똑해작성자 : 박*섭작성일 : 2021.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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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 이 책을 읽기 전 집 나온 생쥐 랄프와 닮은 점이 많다고 생각했다. 랄프는 똑똑한 생쥐고, 오토바이를 아주 좋아하고, 말을 할 수 있다. 이 글에서도 랄프는 탈출을 해서 학교에 살았었다. 하지만 곧 가족이 그리워졌…
내용 더 보기이 책을 읽고 이 책을 읽기 전 집 나온 생쥐 랄프와 닮은 점이 많다고 생각했다. 랄프는 똑똑한 생쥐고, 오토바이를 아주 좋아하고, 말을 할 수 있다. 이 글에서도 랄프는 탈출을 해서 학교에 살았었다. 하지만 곧 가족이 그리워졌지만 오토바이가 부숴졌고, 사촌들을 보기가 무서워 돌아가지 못했다. 하지만, 랄프의 친구가(랄프를 학교에 데려다주고 랄프와 말 할 수 있는 친구)오토바이 말고 새 스포츠카를 선물해줘서 그것을 가지고 친척과 만날 수 있었다. 아무리 가족과 싸워도, 집을 나와도 가족은 보고싶은것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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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세종대왕작성자 : 정*승작성일 : 2021.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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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은4대왕이다. 1397년 4월 10일에 태어났다.그리고 세종대왕은 왕위에 오를 때 세자 차림을 했다.왜냐하면 부끄러웠기 때문이다. 그리고 태종인 이방원은 왜 세자 차림을 하고 올라가냐고 했다. 그리고 세종대왕이 되자 일을 많이 …
내용 더 보기세종대왕은4대왕이다. 1397년 4월 10일에 태어났다.그리고 세종대왕은 왕위에 오를 때 세자 차림을 했다.왜냐하면 부끄러웠기 때문이다. 그리고 태종인 이방원은 왜 세자 차림을 하고 올라가냐고 했다. 그리고 세종대왕이 되자 일을 많이 하고, 고기를 즐겨 먹는다 그리고 장영실을 불러 시계를 만들게 하고 세종대왕은 훈민정음을 만들었다. 우리가 지금쓰는 글자 말이다. 그리고 세종대왕은 1450년 2월 17일에 사망하였다. 감동적인 문장은 "훈민정음이란 `백성들을 가르치는 바른소리`라는 뜻입니다"가 감동적이 였다. 백성들이 글을 쉽게 읽히게 하기 위해서 훈민정음을 쓴 것 같다. 이책을 읽고나서 느낀점은 세종대왕이 백성들이 글을 쉽게 읽으라고 훈민정음을 한 것이 뜻 깊은 것이다. 조금만 더 살아있으면 무엇을 했을지 궁금하고, 세종대왕을 도와준 장영실도 대단했다. 해시계,물시계 등 어떻게 만들었는지 궁금하다. 나도 어떠한 것을 만들어 뜻 깊은 물건을 만들고 싶다. 세종대왕은 역시 대왕중에 왕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세종대왕은 위인중에 위인이고, 이책을 쓴 쵸성흠 지은이도 대단한 것 같다. 세종대왕은 위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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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공부는 망치다작성자 : 김*심작성일 : 2021.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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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 교수이며 지식 생태학자인 유영만 교수가 펴낸 책이다. <공부는 망치다>라는 제목에 붙들렸다. 공부는 망치다. 기존의 지니고 있던 사고의 틀을 깨뜨리는 망치다. 공부는 그 깨뜨려진 틀 위에다 새로운 생각과 발상을 …
내용 더 보기한양대학교 교수이며 지식 생태학자인 유영만 교수가 펴낸 책이다. <공부는 망치다>라는 제목에 붙들렸다. 공부는 망치다. 기존의 지니고 있던 사고의 틀을 깨뜨리는 망치다. 공부는 그 깨뜨려진 틀 위에다 새로운 생각과 발상을 얹은 다음 내 인생의 주인으로 살아가는 '나다움'을 찾아가는 발견이자 과정이다. '공부는 망치'며, '낯선 마주침'이라 주장하며 공부에 대한 다른 이해와 도전을 던지는 저자의 날카로운 식견에 고개를 끄덕였다. 읽는 동안 문장을 베껴가며 온 마음으로 온 몸으로 곱씹어 보느라 더디게 읽은 책이다. 더딘 만큼 생각해볼 거리가 많았다. 여러 책에서 인용된 인용문이 많았던 탓도 있었다.
많은 철학자들의 사상과 작가들의 입을 빌려와 자신의 논리 근거를 뒷받침하는 내용이 주를 이루었다. 덕분에 난생처음 들어보는 작가도 만나게 되었다. 저자가 말하고 싶은 '낯선 만남'이 이런 게 아닐까. 생각해본다.
공부해야 할 이유는 백 가지, 천 가지, 만 가지로 많다.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나는 공부한다. 고로 나 답게 살아간다'
그는 '생태계에서 지식창조의 원리를 파헤치는 전대미문의 지식생태학자이다. 익숙한 개념의 낯선 조합으로 새로운 지식을 끊임없이 출산하는 금시초문의 지식 산부인과의사, 그리고 즐거운 학습을 통해 건강한 지식인이 자연스럽게 창조될 수 있는 색다른 방법을 연구하는 학자' 그를 따라다니는 이름들이다. 들뢰즈의 <차이와 반복>을 차용하여 진지한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위대한 탄생은 지루한 반복 끝에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다. 진지한 반복만이 완벽에 이르는 지름길이다."
그러면서 '나처럼 해봐'형 교육이 아닌 '나와 함께 해보자' 형 교육의 가치와 우수성을 피력하고 있다. '나처럼 해봐' 라고 말하는 사람 곁에서는 아무것도 배울 수 없고, 오로지 '나와 함께 해보자'라고 말하는 사람들만이 진정한 스승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배움은 그래서 얻음이다.'
지금과 다른 뭔가를 얻기earn위해서는 이전과 다른 방법으로 부단히 배워야learn한다. 배우지 않고서는 색다른 깨달음도 얻을 수 없다. 끊임없이 공부하라는 이야기다.
1. 무엇이 공부인가?
2. 왜 공부하는가?
3.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
4. 어느 정도 공부할 것인가
공부의 정도는 지행합일의정도ㅡ
공부는 지행합일의 정도를 높이려는 분투노력이다. 공부의 정도는 영원한 미완성, 그래서 공부는 어제와 다른 나를 탄생시키는 혁명이다. 아는 것과 행하는 것의 일치는 동서고금 모든 선각자들과 위인들의 공통된 목소리다.
오늘도 앞서간 위인들의 공통분모를 찾아서 한 발자국 한 발자국 그 걸음을 따라가 보자. 나만이 볼 수 있는 나의 발자국을 만들어가보자...
유영만 교수는 여러권의 책을 펴낸 잘 알려진 작가지만, 솔직이 아주 사소한 이유로 난 그의 책 읽기를 즐겨하지 않았다. 이 책도 진즉 책상에 올려 놓았지만 쉽게 손이 가지 않았다. 몇년 전에 그의 책을 읽다가 맥락이 맞지 않은 문장을 발견했다. 정확히 알고 싶어서 책에 쓰여진 이메일로 사연을 적어보냈다. 감사하게도 답신 메일이 왔다. 그의 답변은 원 저자의 책에 쓰여진 대로 자신은 '인용만 한거'라는 답변이었다. 솔직이 그 때 난 작가에 대한 신뢰를 잃었다. <공부는 망치다>라는 책에도 나로서는 쉽게 읽을 수 없는 다양한 책들을 인용했다. 감사하면서도 씁쓸한 마음이 드는 것은 왜일까? 감사하다는 것은 쉽게 읽을 수 없는 다양한 책을 선보여주는 것에 대한 감사요, 씁쓸하다는 것은 여러 철학자, 사상가, 문학가의 책들을 편집한 것에 불과하다는 느낌때문일 것이다. 저자가 그토록 경계하는 지혜에 이르지 못한 지식의 나열, 공부는 앎과 삶과 일상이 하나라는 그의 목소리는 그래도 내게 희망을 걸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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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집 나온 생쥐 랄프작성자 : 박*섭작성일 : 2021.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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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는 제목처럼 생쥐가 주인공이다. 하지만 이 생쥐는 다른 생쥐, 동물과 많이 달랐다. 말도 할수 있고, 엄청 똑똑했다. 어쩌면 나보다 똑똑할지도 모른다. 이 생쥐는 오토바이 타는 것을 매우 좋아했다. 그런데 랄프의 사촌동생들…
내용 더 보기이 책에는 제목처럼 생쥐가 주인공이다. 하지만 이 생쥐는 다른 생쥐, 동물과 많이 달랐다. 말도 할수 있고, 엄청 똑똑했다. 어쩌면 나보다 똑똑할지도 모른다. 이 생쥐는 오토바이 타는 것을 매우 좋아했다. 그런데 랄프의 사촌동생들이 자신도 오토바이를 태워달라고 떼를 써서 오토바이를 태워주고 하루를 보냈다. 하지만 랄프도 그런 생활에 지루함을 느꼈는지 탈출을 계획한다. 랄프는 탈출했고, 행복한 땅 캠프에 다다랐다. 거기에서 경비견을 피해 땅굴로 들어갔는데, 오토바이를 잃어버렸다. 어디 있는지는 알았지만, 랄프는 우리안에 갇힌 것이다. 랄프는 거기에서 가프라는 아이를 만났다. 가프는 랄프의 오토바이를 가지고 있었고, 아이들에게 시계를 훔쳐갔다는 누명을 쓴 상태였다. 랄프는 고양이가 그 시계를 가져갔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자신을 탈출시키고 오토바이를 돌려주면 시계의 위치를 알려주고 시계를 아이들에게 돌려주겠다고 했다. 가프는 승낙했고, 둘의 협상은 성공했다. 둘은 다 약속을 지켰고, 가프는 다시 호텔로 돌아갔을것이다. 나도 저 생쥐처럼 살아보고싶다. 저렇게 우리에 갇히고 한 것은 힘들었겠지만 오토바이를 타고 밖에 돌아다닐 수도 있고 학원이랑 다 안가도 되고. 또 자신만 아는 비밀친구인 가프도 있으니 재미있을 것 같다. 엄청 똑똑한 생쥐라 위험할 일은 많지만 머리를 써서 빠져나갈 수 있을 것 같다. 정말 재미있는 책이다. 이 책이랑 제목이 비슷한 '랄프는 똑똑해'도 읽어보고 싶다. 글쓴이가 똑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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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설민석의) 무도 한국사 특강작성자 : 박*총작성일 : 2021.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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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역사에 관심이 많이 있어서 더자세히 알고싶어서 이책을골르게되었다.이책의 내용은 먼저4개의 편이 있읍니다.1장:인물편,2장:사건편,3장:문화유산편 먼저 1장에서 멘 먼저나오는 인물은 단군왕검,선덕여왕,의자왕,태조왕건,공민왕,세종대왕,…
내용 더 보기평소에 역사에 관심이 많이 있어서 더자세히 알고싶어서 이책을골르게되었다.이책의 내용은 먼저4개의 편이 있읍니다.1장:인물편,2장:사건편,3장:문화유산편 먼저 1장에서 멘 먼저나오는 인물은 단군왕검,선덕여왕,의자왕,태조왕건,공민왕,세종대왕,장희빈과숙종,안중근,윤봉길이나온다. 세롭게알게되고 흥미로웠던 점은 세종대왕의 5번째아들인 광평대군이 생선가시가 목에 걸려서 굷어 죽었다는점이 새롭게알게되었고 흥미로웠다.2장사건편에서나오는 사건은몽골의칩입과항전,조선건국,임진외란,3.1운동,6.25전쟁,북한도발,전두환5공의3S 정책에관한 모든 사건을 자새히 나와있다.북한도발인 핵과NLL도발에대해서 자세히알게되었고제미있었다.3장에서나오는 문화유산은석굴암,불상,탑,팔만대장경,화폐,세시풍속,김홍도,신윤복,민화,독도,간도 독도와화폐가제미있었다.왜이것들이 제미있었냐면 독도가 역사적의로 명확하게 우리땅인대 일본이 자꾸우겨서 제미있었고화폐는 1998년도500원이 딱8000개만재조되가 주고 30에서40만원가치가 있어서재미있었다.책을 다읽고 느낀점은 이책은 그냥 한국사를 통제로 옹계놓은것같아서 한국사 시험전에보면딱 좋을것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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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강감찬작성자 : 박*총작성일 : 2021.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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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감찬은 948년에문곡성의기운을 받고 태어났습니다.강감찬이 태어났을때 고려는 거란을 미워하고 있었습니다.왜냐하면거란이 이웃나라,친구나라인 발해를 멸망시켜서 고려가 미워하는거였습니다.그리고 강감찬은 문과무를두루가추어서 아버지가 과거…
내용 더 보기강감찬은 948년에문곡성의기운을 받고 태어났습니다.강감찬이 태어났을때 고려는 거란을 미워하고 있었습니다.왜냐하면거란이 이웃나라,친구나라인 발해를 멸망시켜서 고려가 미워하는거였습니다.그리고 강감찬은 문과무를두루가추어서 아버지가 과거를 보러가라고했는데 조금더 공부하고 과거를 보갰다고 하고 10년이 지난후에 과거를 보아서 장원급제를 했습니다.그리고 관리가 되고나서 얼마 지나지않아 거란이 처들어 와서 서희대감이 거란군대장이랑 1대1회담을해서 거란군이물러났다.그리고 또 거란이 처들어와서 결국은 물리쳤다.그리고 거란이3번째로 쳐들어 왔는대 고려는 이때 강감찬이거란군을 막고 있었다. 그리고 이쪽에서 흥화진대전이벌어진다.강감찬이 삼교촌 계곡에 둑을쌓아서 거란군들이 계곡에 모여있을때 고려군이 거란군을 수장시켜주었다.그리고 거란군이 후퇴를 하는대 고려군이 거란군을공격 해서 거란군을 거의 전멸시켰다.그리고 이전투가 그유명한 귀주대첩이다.새롭게 알게된점은 강감찬 장군이 귀주대첩 말고도 수많은 전투를 했다는것을 알았다.이책을보면서 강감찬 장군님이 거란족으로부터 우리나라를 지켜주어서 더 대단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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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과학자의 서재 : 최재천 교수와 함께 떠나는 꿈과 지식의 탐험작성자 : 김*심작성일 : 2021.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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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책을 읽는다는 것은 과거의 가장 훌륭한 사람들과 대화하는 것이다' 는 데카르트의 말이다. 누군가의 서재를 훔쳐보는 일도 좋은 책을 읽는 효과를 갖고 있다. 최재천 교수의 '과학자의 서재'는 좋은 책을 읽으므로 좋은 만남…
내용 더 보기'좋은 책을 읽는다는 것은 과거의 가장 훌륭한 사람들과 대화하는 것이다' 는 데카르트의 말이다. 누군가의 서재를 훔쳐보는 일도 좋은 책을 읽는 효과를 갖고 있다. 최재천 교수의 '과학자의 서재'는 좋은 책을 읽으므로 좋은 만남, 인생의 멘토를 만나 인생의 디딤돌이 되는 내용들로 넘쳐났다. 또 문학적 소양으로 시적인 감수성이 뛰어난 저자가 어떻게 세계적 권위를 지닌 생물과학자가 되었는지 자세히 알려주었다. 한 권의 책으로 만난 솔제니친<모닥불과 개미>는 그를 동물학의 세계로 이끄는 씨앗이 되었고, 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를 읽고는 '세상에 이런 학문이 있구나' 하는 강렬한 느낌을 받았다고 했다. 세상을 살면서 한 권의 책 때문에 인생관, 가치관, 세계관이 하루아침에 바뀌는 경험을 하는 이들이 얼마나 될까? 저자는 책을 통하여 행복한 과학자의 길에의 꿈을 갖게 된다. <이기적 유전자>와 <사회생물학> 두 권의 책은 그의 인생에 학문적으로 또 개인적으로, 삶의 태도에 명확한 기준이 되었다고 했다. 과연 그의 '인생'책이라고 할만 하다. 책은 또 다른 책과의 만남을 주선한다. 그래서 한 번 읽기 시작하면 한 권에서 또 다른 한 권으로 계속 이어지게 하는 마력을 갖고 있다. 저자는 문학을 통하여 그 궁금증과 호기심 때문에 과학을 만나게 되었다. 문학을 통해서 알게 된 지적 탐구가 결국은 문학을 넘어 철학, 역사, 사회과학, 생물학,심리학등에로 전반적이고 다양한 분야로 관심영역을 넓히게 했다. 이른바 그가 말하는 '통섭형 독서습관', '통섭형 인간'은 이렇게 태동했던것이다. 시와 소설을 통해 문학적 감수성과 지적호기심을 향상시킨 저자를 두고 세상은 이렇게 말한다.
'시인의 마음을 지닌 과학자, 자연과학과 인문학을 넘나드는 통섭의 지식인'
하지만 저자는 자신을 이렇게 소개한다.
'과학자는 공부 잘하는 사람, 지식 많은 사람이 아니라 지혜로운 사람, 따뜻한 감성을 가진 사람이라고' '벼는 익을 수록 고개를 숙인다' 는 옛 격언은 팩트요, 진리인 것 같다.
그의 여러 에피소드 가운데 '행복한 과학자가 되려면 '글쓰기'가 필요해' 에는 이런 내용이 들어 있었다. "피터는 그 두가지 재능을 겸비한 친구였다. 내가 쓴 논문을 보여주면 참으로 친절하게 하나 하나 짚어가며 잘 고쳐주었다. 내 딴엔 며칠을 끙끙대며 최선을 다해 썼지만 피터의 속길을 거치면 글이 확 달라졌다. 나처럼 고심하지 않고 약간만 손보는 것 같은데도 큰 차이가 났다. 그래서 논문을 내기 전에는 항상 피터에게 먼저 보여주어 수정하였다. "넌 이제 문장 하나하나는 잘 써. 고쳐줄 것이 별로 없거든. 그런데내가 그렇게 얘길 했는데도 안 고치는 게 하나있어. 왜 결론부터 이야기 하라는데 매번 이렇게 맨뒤에다 두는 거야?" 소설이 아니라 과학논문을 쓰는 것이니 피터의 말이 맞다. 저자의 글쓰기 능력을 키워준 고마운 이들이다. '좋은 글쓰기는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리듬을 타고 굴러갈 때까지. 불편하게 읽히는 것이 아니라 그냥 술술 읽히는 문장이 될 때까지 다시 쓴다'는 것이다 ㅡ다시 한 번 가슴에 새겨야 할 글쓰기의 필살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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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오페라의 유령작성자 : 김*심작성일 : 2021.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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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사람으로 말미암아 사람이 된다'는 말이 있다. 그리고 '오페라의 유령'은 사람은 사랑으로 말미암아 '사람'이 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책이다. 그가 유령이든, 악마든, 정령이든, 천사든 참 사랑의 눈물은, 상대를 위해 진심으로…
내용 더 보기'사람은 사람으로 말미암아 사람이 된다'는 말이 있다. 그리고 '오페라의 유령'은 사람은 사랑으로 말미암아 '사람'이 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책이다. 그가 유령이든, 악마든, 정령이든, 천사든 참 사랑의 눈물은, 상대를 위해 진심으로 아파하는 긍휼의 눈물에는 차디찬 '괴물'도 따뜻한 반응을 한다는 것이다. 사랑하는 이의 행복을 위해 죽음을 각오한 '오페라의 유령' 에릭의 광란의 순애보다. 파리 오페라 극장은 지하 5층, 지상 25층의 꽤 규모가 크고 유명한 오페라 극장이다. 그 극장을 중심으로 기묘하게 펼쳐지는 끊임없는 사건과 살인, 그 분위기와 극적인 긴장감속에서 소설에서 손을 놓지 못하게 만든다.
순수하고 아름다운 여 가수 크리스틴 다에를 혼자 짝 사랑하게 된 흉측한 괴물이 그 사랑을 쟁취하게 위해 마술로, 때론 '복화술'로, 때론 천사도 흠모할 아름다운 목소리로 노래하고, 연주함으로 크리스틴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크리스틴은 처음엔 그 아름다운 목소리를 듣고 음악의 천사가, 자신의 아버지가 늘 말씀해주셨던 음악의 천사가 자기에게 찾아온 줄 알았다. 그에게 개인적인 노래 교습을 받게 되고, 어느 날 대타로 서게 된 무대에서 모든 사람의 영혼을 사로잡게 되는 영혼을 울리는 노래를 부르게 된다. 음악의 천사가 마치 그녀의 어깨위에서 춤을 추고 있는 것 처럼,,,, 하지만 크리스틴 다에가 사랑하는 사람은 어린 시절부터 함께 놀았던 자작'라울'이었다. 음악의 천사는 크리스틴 다에가 사랑하는 사람이 '라울'이라는 사실을 알고 심한 질투를 하게 된다. '라울'은 라울대로 자신이 사랑하는 크리스틴이 다른 남자를 사랑하고 있다는 오해를 하게 되고,, 크리스틴의 마음을 알고 싶어하는 과정에서 크리스틴과 라울은 음악의 천사가 아닌 실제로는 흉측한 얼굴로 '괴물'이 되어버린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크리스틴은 에릭에게 걷잡을 수 없는 두려움을 느낀다. '라울'을 에릭에게서 지키기 위해 크리스틴은 거짓된 마음을 에릭에게 나타내기도 한다. 에릭의 방해로 어긋나기만 하는 크리스틴과 라울. 사람들은 '오페라 극장'에서 일어난 모든 사건 사고가 유령의 짓이라는 생각을 갖게 되는데, 실은 이 오페라 극장을 건축할 때 함께 했던 뛰어난 석공이었던 '에릭'의 음모였다. 그는 기가 막힌 설계와 기술로 오페라 극장 전체를 쥐락펴락하는 전설의 '유령', 신이었지만, 실상 그는 태어날 때 부터 흉측한 외모로 부모로 부터 버림받은 가련한 한 남자에 불과했던 것이다. 그의 어머니는 그가 가까이 가자, 그에게 '가면'을 던져주면서 그의 얼굴도 쳐다보지 않았던 것이다. 사랑받지 못한 불구자, 에릭,그래서 그는 사랑할 줄을 몰랐다. 그러던 그가 무대 여가수 크리스틴을 사랑하게 된 것이다. 그는 사랑을 제대로 하게 될까? 요즘 같으면 스토커 중에서도 스토커인 그를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인생의 반 백년 이상을 넘긴 나로서도 아직 이해할 수 없을 것 같다. 크리스틴이 '라울'을 구하기 위해 자신과의 결혼을 결심하고, 앞으로 자살을 하지도 않을 것이며,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인다고 했을 때, 역사는 새롭게 쓰여지는 것 같다. 사랑하는 사람을 살리기 위해 모든 것을 다 내려놓았을 때, 운명의 신은 다른 스토리를 쓰는 것 같다. 여기서 괴물이 되어버린 '에릭'의 이야기를 그대로 옮겨보자.
"내가 그녀 발밑에 웅크렸을 때, 그녀가 '가엾은 에릭'이라고 했다네. 그리고 손을 잡아 줬지. 난 그 깨 이미 그녀를 위해 언제든 죽을 수 있는 한 마리 개에 지나지 않게 된 걸세.당신이 그를, 그 청년을 사랑한다는 걸 알아요. 이제 더 이상 울지 마세요. 그녀는 무순 말이냐고 물었지. 나는 그녀에게 말했어. 난 당신을 위해 언제든 죽어도 좋은 한 마리 개에 지나지 않는다고 말일세. 그녀가 날 위해 울어 주었기 때문에, 원하면 언제든 그와 결혼할 수 있다고 했네. 그녀도 말을 이해했지. 그 말을 할 때 심장을 잘라 내는 것처럼 고통스러웠지만, 그녀는 나와 함께 울어 주었고, '가엾은 에릭'이라고 해 주었네......."사랑하는 여인 크리스틴의 사랑을 위해 스스로 죽음을 택한 유령 에릭의 처절한 모습과 자신의 흉측한 얼굴을 감추려고 평생토록 쓰고 있던 가면을 벗고 한 인간으로서 인정받은 '에릭'의 모습을 그려보면 안타갑기 그지없는 연민을 느끼게 된다. 지극히 아름다운 것과 극도의 추함이 가져오는 처절한 대립각을 가지고 쓰인 책 '오페의 유령' 에서 인간의 영,육,혼의 조화로움과 발란스가 얼마나 귀하고 아름다운 것인가를 새삼 깨닫는다. 또 한가지 빼놓을 수 없는 진실, 인간을 성숙케하는 것은 역시 '사랑'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에 대한 사랑, 이웃에 대한 사랑, 자기 자신에 대한 사랑, 이 사랑의 조화가 인간을 인간되게, 사람을 사람되게 한다. 타고난 기형적인 외모로 그 부모에게서 조차 외면당했던 한 남자가 비록 그 자신이 혼자 짝사랑하는 여인 크리스틴의 연인에게 맹렬한 질투를 느끼면서 그들의 사랑을 훼방하지만, 결국 자신이 사랑하는 크리스틴을 위해 그들이 사랑하도록 자신의 삶을 마감하는 결말이다. 불쌍하고 가엾은 에릭! 평범한 얼굴로 태어났다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독차지할 재능을 지니고 있었는데, 사람들이 혐오할 얼굴을 갖고 세상에 나왔으니ㅡ사람들은 그를 걸어다니는 시체ㅡ쯤으로 치부했다.
그의 꿈은 보통 사람들처럼 평범하게 살아가는 것이었는데, 어떤 이들에게 이 '보통' 은 생명을 던져야만 가능한 특별한 보통인가보다. 보통의 사람, 보통의 일상, '보통' 이어서 불만이었던 것을 반성하게끔 하는 소설이다.
마지막으로 이 책의 매력은 문체에 있다. 가스통 르루는 기자 출신 작가답게 소설을 기사체 문장으로 추리하듯 써 내려갔다. 소설 속 화자는 오페라 극장에 소문으로 떠돌던 '오페라의 유령' 이 실제로 존재했다는 확신을 갖고 이야기를 시작한다. 자신이 직접 찾은 자료, 여러 사람들의 증언을 토대로 증인 격인 페르시아인을 앞장 세워 이 이야기가 사실에 근거한 것임을 밝히고 있다.
다 읽고 나서도 마치 소설이 아닌 실화인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매력있는 문장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