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독서마라톤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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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윤동주작성자 : 강*선작성일 : 2021.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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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시인 윤동주는 일본 제국에 나를 빼앗겼던 시대의 사람 입니다.주권을 빼앗긴 백성들은 우리말과 우리 글을 마음 놓고 사용하지도 못하고 심지어는 이름까지 일본식으로 바꿔야 했습니다. 이때 주권자 권리를 빼앗간 일본제국을…
내용 더 보기민족 시인 윤동주는 일본 제국에 나를 빼앗겼던 시대의 사람 입니다.주권을 빼앗긴 백성들은 우리말과 우리 글을 마음 놓고 사용하지도 못하고 심지어는 이름까지 일본식으로 바꿔야 했습니다. 이때 주권자 권리를 빼앗간 일본제국을 물리치기 위해 싸운 사람들이 바로 독립지가 들입니다. 나는 {윤동주전기} 를 읽으면서 다음과 같은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즉 총칼을 들고 무력의힘으로 빼앗긴 나라를 찾는 것도 휼륭한 독립운동이라는 사실입니다. 어떻게 보면우리나라가일본제국에나라를빼앗긴것은나라사랑하는 마음이 깨어있지 못한 것이 그원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당시 우리나라 사람중에는 사람중에는 나라를 빼앗긴 설움과 분노를 느끼지 못하고 사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일본형사들이 으름짱을 놓으면 겁이 나서 무조것 일본천황 만세를 외쳤고, 일본식으로 이름을 바꿔라하면 아우 저항 없이 시키는 대로 고분고분 말을들었습니다. 나는{윤동주의 전기}를 읽고 무엇이 진정한 애국 애족 인가를 깊이 깨닫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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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춘추전국이야기. 1, 최초의 경제학자 관중작성자 : 한*진작성일 : 2021.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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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최초 통일 제국인 진나라, 한나라를 거치면서 지금의 중국이 되는 토대가 되었다고 말한다. 스스로 한족이라 부르고, 자기들의 문자를 한자라고 부르고, 정치, 지방 행정조직, 문화 등등 많은 분야에서 진나라, 한나라의 영향을 …
내용 더 보기중국은 최초 통일 제국인 진나라, 한나라를 거치면서 지금의 중국이 되는 토대가 되었다고 말한다. 스스로 한족이라 부르고, 자기들의 문자를 한자라고 부르고, 정치, 지방 행정조직, 문화 등등 많은 분야에서 진나라, 한나라의 영향을 받아오고 있다.
그런데, 저자 공원국은 진시황제가 전국시대를 끝내고 통일하기 이전까지 550여년의 춘추전국시대가 있었기에 진나라, 한나라와 같은 강한 제국이 탄생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마치 질풍노도의 사춘기 시절을 겪은 후에야 비로소 어른이 되는 것 처럼 이해하면 되겠다.
주나라가 이민족(융족)의 확장에 밀려 동쪽 낙양으로 천도한 이후 주나라 왕실은 사실상 명맥만 유지하게 되고, 각 지방의 제후국들이 각자 힘을 기르고 세를 확장하게 되는데, 그 때부터를 춘추시대의 시작이라고 한다. 그 시작에 제나라의 환공과 관중이 등장한다.
관중, 낯선 이름이었지만 제갈량, 상앙, 이사, 공자, 맹자, 한비자, 묵자 등등 중국의 내노라하는 명재상들과 사상가들 이전에 관중이 있었다!! 법치와 인치를 기본으로 하면서 실질적인 현실정치를 40년간 펼치면서 제나라를 춘추의 첫번째 패자로 만들게 되었다. 관중이 집권하면서 제일 먼저 손을 댄 건 경제정책이다. 백성들이 편히 먹고 자기 할일 열심히 하고 만족한 삶을 살게끔 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던 것이다. 세금은 적게 거두는 대신 시장이 활성화 되게 하니 경제대국의 될 수 밖에 없고, 인재를 추천하지 않으면 큰 벌을 내린다고 하니 서로 다투어 인재를 추천하고 그 실력에 맞게 등용시키니 실력있는 관료들의 프로페셔널한 행정들로 기반이 튼튼한 나라가 될 수 밖에 없었다.
그것을 진두지휘한 관중과 관중의 정책을 배포있게 받아주며 무한신뢰한 군주였던 제나라 환공의 콤비가 드라마틱한 춘추시대의 서막을 펼쳤다. 군주와 신하의 관계가 어떠해야 하는지 잘 보여주는 예이다.
저자의 뛰어난 식견과 해설, 마치 중국대륙을 여행하고 있는 듯한 자세한 지리적 설명이 곁들어져 더욱 신이 나서 읽게 되었다. 1~12권까지 천천히 그 발자취를 따라가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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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내 이름은 직지작성자 : 박*총작성일 : 2021.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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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책을 고른 이유는 직지의 역사에 대해 조금 알고 있었는데 이 책의 제목을 보니 직지의 역사에 관한 책인것 같아서 골랐다. 직지는 여러가지의 불법을 묶어서 금속활자로 인쇄했다. 직지가 태어난곳은 충청북도 청주에 있는 흥…
내용 더 보기내가 이책을 고른 이유는 직지의 역사에 대해 조금 알고 있었는데 이 책의 제목을 보니 직지의 역사에 관한 책인것 같아서 골랐다. 직지는 여러가지의 불법을 묶어서 금속활자로 인쇄했다. 직지가 태어난곳은 충청북도 청주에 있는 흥덕사 라는 절에서 태어났고 직지의 어머니는 박병선 박사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직지는 직지에 하권이다 직지에 이름은 직지심체요절이고 우리가 알고 있는 직지는 직지 심체요절에 줄임말이다. 직지는 구텐그루프의 성서보다 무려78년 이나 먼저 인쇄되었다. 직지는 프랑스 국립도서관의 특별금고에 보관되어있다 직지의 상권의 위치는 아무도 모른다 이 책을 읽고 느낀점은 직지의 하권을 프랑스로부터 꼭 돌려받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직지의 상권도 찾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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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엄마 사용법 (제16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대상작)작성자 : 김*심작성일 : 2021.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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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사용법이라는 책은 보았지만 '엄마사용법'이라는 책은 처음 보았다. 연두빛 색상에 빨간 글씨로 쓰여진 '엄마 사용법'을 본 순간 확 눈길을 끌었다. 초등학교 3학년 아진이가 읽더니 겉표지에 감탄하는 나를 보고 '읽어 보실래…
내용 더 보기선생님 사용법이라는 책은 보았지만 '엄마사용법'이라는 책은 처음 보았다. 연두빛 색상에 빨간 글씨로 쓰여진 '엄마 사용법'을 본 순간 확 눈길을 끌었다. 초등학교 3학년 아진이가 읽더니 겉표지에 감탄하는 나를 보고 '읽어 보실래요?' 하면서 건네주었다. 다 읽지 못했는데 돌려주게 되었다. 아쉬운 마음이 있었지만 아진이 책이 아니어서 돌려주어야 했다. 그런데 다음 날 이 멋진 친구는 내게 또 책을 내밀었다. 어제 다 못읽은 것 같아서 다시 빌려왔어요... 참 예쁜 마음, 배려하는 친구였다. 엄마사용법은 생명 장난감인 인공지능 엄마를 사서 그 엄마와의 불소통이 어떻게 소통으로 바뀌게 되고, 주인공과 생명 장난감인 '엄마'가 서로에게 어떤 존재와 의미인지를 생각케하는 책이다. AI시대가 열린지 꽤 되지만 여전히 내게는 낯설고 잘 익숙해지지 않는 인공지능 세계이다. AI 시대에 인간과 인공지능 기계가 어떻게 소통하고 공존해가는지를 이야기하는 책들이 어른에게도, 아이들에게도 쏟아져나온다. 그런의미에서 확실히 인공지능을 갖는 과학의 시대가 내가 생각한 것보다도 훨씬 가깝게 내게 와 있는 건지도 모르겠다. 이 발빠른 변화에 실은 '사고'의 전환을 하기가 쉽지 않다. 그런 나에게 아진이가 건네 준 '엄마사용법'은 이미 도래한 지금의 시대를 대변하는 인간과 인공지능과의 소통에 대해서 말해주고 있었다. 아빠와 둘이 사는 현수는 아빠를 졸라서 구입한 '생명 장난감'인 엄마가 도착한 날 너무 기뻤다. 생명 장난감은 말 그대로 생명이 있어서 '사용설명서'대로만 조립하면 완벽하게 그 일을 수행해주는 만능 장난감이었다. 하지만 조립을 잘못하면, 한 마디로 인생낙오자가 되는, 골치거리 장난감이 되어버려 파랑 사냥꾼의 먹잇감이 되어 폐기되어야만 한다. 생명 장난감의 특징, 무엇이든 본래의 기능을 완벽하게 하지만, 마음이 있어서는 안된다. 현수가 생명장난감을 조립하다가 손가락을 다쳐 피를 흘리게 되고 마침 조립하던 생명장난감인 '엄마'가슴에 그 피가 떨어지게 된다. 생명의 피가 떨어져서일까? 처음에는 서로를 잘 몰라 어색하게 낯설기만 했던 현수와 엄마와의 관계가 현수의 배려와 이해로 진짜 엄마와 아들과의 관계처럼 신뢰가 쌓이게 되고 든든하고 편안한 가족의 관계로 발전하게 된다. 처음에는 심부름도 시키고 야단도 치고 같이 구름도 보는 엄마, 안아주고 사랑한다고 말해 주는 엄마를 바랐던 현수는 웃어주지도 않고, 살갑게 대하지도 않으며, 더군다나 아침에 학교 가라고 일찍 깨워주지도 않은 '엄마'에게 조금 실망하면서도 아무에게도 말 못한다. 다행히 현수는 할아버지의 조언을 듣게 되고, 자신이 엄마에게 바라고 기대했던 일들을 엄마에게 먼저 행함으로써 생명장난감인 엄마가 그 일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기쁘게 할 수 있도록 먼저 배려하고 기다려주었다. 서툴지만 현수와 엄마는 사랑하는 방법을 익혀간다. 그리고 함께하는 소중한 순간들이 쌓이면서 서로를 아끼고 추억을 공유하는 가족이 된다. 그런 엄마와 현수에게 찾아 온 뜻밖의 불행, 그것은 생명장난감인 '엄마'가 웃는 모습을 보고 이웃집 할머니가 센터에 고발을 한 것이다. 생명장난감이 '불량'이라고.......'불량'인 생명장난감은 수거되어 폐기 처분되는게 장난감들의 운명이다. 기계적인 생명장난감은 절대 마음을 가지면 안된다. 그건 불량이다. 그런데 현수의 '엄마' 장난감은 '마음'을 가져버렸다. 웃는 마음, 슬픈 마음, 사랑하는 마음, 아끼는 마음, 기다려주는 마음, 아,,,,이렇게 상대를 알아주는 마음이 불량품이라니... 창비 좋은 어린이 책으로 수상한 작가의 기발한 생각이 돋보이는 내용이었다. 여차저차 하여 그래도 현수의 할아버지와 아빠의 재치로 현수의 '엄마'는 파랑 사냥꾼의 눈을 피해 다시 현수네 집에서 살게 된다. 인공지능 AI 시대 인간과의 관계가 새롭게 보인다. 엄마 사용법을 읽게 해준 아진이에게 정말 고맙다. 아진아, 고마워, 사랑하고 책 읽는 어린이 아진이때문에 난 늘 행복하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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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진짜 부자 가짜 부자 : 사경인 회계사의 부자 되는 돈 공부작성자 : 장*연작성일 : 2021.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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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이번주 진짜부자 가짜부자 사경인 회계사의 책을 다 읽었습니다. 부자되는 돈공부라는 말에 일단 관심이 갔는데요, 스테디셀러인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책을 봤던터라 진짜부자 가짜부자 책을 보면서 제목이 엇비슷해서…
내용 더 보기안녕하세요 . 이번주 진짜부자 가짜부자 사경인 회계사의 책을 다 읽었습니다. 부자되는 돈공부라는 말에 일단 관심이 갔는데요, 스테디셀러인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책을 봤던터라 진짜부자 가짜부자 책을 보면서 제목이 엇비슷해서 더욱 끌렸답니다.
사경인 저자에 대해선 익히 들어서 알고 있었지요. 공인회계사이자 금융&증권 최고 스타강사이면서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합니다. 회계 법인에서 남들이 부러워하는 연봉을 받으며 일했으나 그럴수록 일의 노예가 된듯한 느낌과 함께 삶에 대한 회의마저 들었다는 저자는 이때부터 부자방정식을 만들어 부지런히 실천한 끝에 지금은 비로서 경제적 자유와 정신적 여유를 갖게 되었죠.
그래서 제목엔 진짜 부자와 가짜부자의 이면에 낱낱히 밝히고 돈의 기계가 아닌, 돈의 주인이 되어서 살아가도록 안내하기도 합니다. 물론 열심히 사는것은 중요합니다만, 우리 부모세대가 그랬듯이 열심히만 살아서는 부자가 될수 없음을 직시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어요. 현재 저자는 팟캐스트 <경제의 신과 함께 > 유투브 <삼프로TV><사경인TV>등에서 주식투자와 회계를 강의하고 있고 올바른 투자를 위한 <재무제표 모르면 주식투자 절대로 하지 마라>를 출판하였습니다.
그럼 저자 사경인이 전하고자 하는 진짜부자 가짜부자의 메세지는 무엇일까요?
집도 없고 비싼 차도 없지만 나는 부자다 라는 프롤로그부터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이책에서는 진짜 자산과 가짜 자산을 구분할수 있게 되는 방법을 제시하고, 좋은 부채와 나쁜 부채를 구분할수 있게 해주며 부자가 될수 있는 소득과 부자가 되기 힘든 소득을 구분할수 있게 해줍니다. 그뿐만 아니라 무조건 아끼는 비결이 아니라 기꺼이 절약하는 방법을 알게 되며 부자의 기준을 바로잡게 됩니다. 정말? 전 호기심과 리얼 관심으로 이책을 끝까지 읽었고 부자방정식대로 하면 부자가 될수 있겠다라는 결론에 다다릅니다.
1장은 부자아빠는 왜 회계를 공부하라고 했을까?
2장은 부자 방정식 하나, 나의 현재 위치를 확인하라
3장은 부자 방정식 둘, 경로를 확인하라
4장은 자산과 부채를 바로 보는 눈을 떠라
5장은 수익과 비용을 구분하는 기준이 있는가?
6장은 부자 방정식 셋, 부자의 기준을 바꿔라
7장은 자유를 향한 나의 여정
8장은 부자되는 방법은 분명히 있다.
9장은 시스템수익을 늘려라
10장은 생계비용을 줄여라
11장은 부자가 되는 로드맵을 그려라
인상깊게 보았던 장은 3장 부자 방정식 둘, 경로를 확인하라 편인데요
재테크에도 Plan-Do-See가 필요하단 말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기업경영의 기본인 계획(PLAN)과 실행(DO) 한후에 결과를 확인(SEE) 하면서 점검하는것이죠. 일반인으로 치면 순자산 목표를 세운다음, 한달을 지내보고 그 결과를 기록하여 점검하는 것이 가계를 운영하는 기본이죠. 애초에 설정했던 목표대로 잘 진행되는지 한달에 한번씩 점검해보는것입니다.
그리고 9장 시스템수익을 늘려라 와 10장 생계비용을 줄여라 편도 유익하였습니다.
부자가 되기 위한 가장 기본 원칙은 아끼고 모아야 하는것인데, 다만 아끼고 모으기만 해서는 이제는 부자가 될수 없음을 알아야 합니다. 거기에 한가지를 추가해서 "아끼고 모아서 투자해야 한다"입니다.
제가 이책을 읽고 좋았던 점중에 몇가지는요,
현실적인 조언이 많아서 직장인인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봅니다. 또한 로드맵을 어떻게 짜야 하는지, 주식이나 부동산에 대해 골고루 네비게이션처럼 안내를 해주는점이 무척 좋았습니다. 회계사 출신으로 주식만 강조하는것이 아니라 부동산과 주식 그리고 금융이나 대출등에 대해서도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어서 든든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한번만 읽을게 아니라 두번 세번은 읽어야 이 책의 내용들을 저의 것으로 흡수할수 있다고 생각드네요. 다만 아쉬운점은 여전히 어려운 금융용어가 적응이 잘 안된다는점입니다. 저의 부족한 능력이기에 그점은 나름대로 노력하겠지만 완전 초보가 접근하기엔 어느정도 괴리가 있지않나 싶습니다. 나머지는 오랫동안 강의와 실전을 쌓아오신 저자의 능력이 돋보이는것 같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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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외투작성자 : 김*심작성일 : 2021.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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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끼 아까끼예비치는 미래의 외투에 대한 끝없는 이상을 머릿속에 그려 보며 정신적인 포만감을 얻을 수 있었다. 이때부터 그 자신의 존재가 보다 완전해진 것 같았고, 마치 결혼한 것 같기도 하였으며, 다른 사람과 함께 있는 것…
내용 더 보기"아까끼 아까끼예비치는 미래의 외투에 대한 끝없는 이상을 머릿속에 그려 보며 정신적인 포만감을 얻을 수 있었다. 이때부터 그 자신의 존재가 보다 완전해진 것 같았고, 마치 결혼한 것 같기도 하였으며, 다른 사람과 함께 있는 것 같았다. 그러니까 혼자가 아니라 일생을 함께하기로 결심한 마음에 맞는 유쾌한 반려자를 만난 것 같았다. 그 동반자란 다름아니라, 두꺼운 솜과 해지지 않는 튼튼한 안감을 댄 외투였다. 그에겐 웬일인지 생가 돌았고 이제 스스로 목표를 정한 사람처럼 성격이 보다 강인해졌다. 그의 얼굴과 행동에서 보이던 불안과 우유부단함이, 언제나 망설이기만 하던 불확실한 특징이 이제 사라졌다. 때때로 눈에서 불꽃이 보였고, 머릿속으로는 아주 뻔뻔스럽고 대담한 생각까지 하게 되었다." 만년 9급 말단 관리로'정서'하는 일을 했던 아까끼 아까끼예비치의 연봉으로는 감히 생각할 수도 없는 '외투'를 새로 마련하는 일이 아까끼 아까끼예비치에게 반전의 인생을 갖고 찾아왔다. 마치 이 세상에서 둘도 없이 사랑하는 사람과 깨볶으며 살아가는 행복한 결혼 생활처럼 여겨질만큼 만족했고, 행복했고, 살아갈 이유가 되었다. 명예도, 재물도, 인간관계에서도, 삶에서도 어떤 것으로도 욕심내지 않았던 그가 '외투'라는 새 옷을 장만하면서 겪는 과정이 보통 과정이 아니다. 그에게 '외투'의 마련은 가히 '혁명'과도 같은 시도였다. 모든 것이 바뀌었다. 삶의 모든 것이, '외투'에게로, '외투에게서', '외투'와 함께....이렇게 바뀌어버렸다. 참 신기한 일이다. 어떻게 '외투' 한 벌에 목숨을 건단 말인가? '외투'에 대한 상상만으로도 정신적 포만감을 얻었고, 외투에 대한 생각만으로도 자신의 존재가 보다 완전해진 것 같았고, 결혼한 것 같기도 하며, 마음에 맞는 유쾌한 반려자와 같은 행복감을 가질 수 있었을까? 아무런 목표도 없이 그저 '정서'하는 일에서 기쁨을 느끼고 만족했던 그가 도전해야 할 목표가 생기고, 살아갈 이유가 생기고,,,고골의 '외투'를 읽으면서 새삼 러시아의 작가 '니콜라이 고골'이 예사롭지 않게 다가온다. 짧은 단편에서 어떻게 그렇게 한 인물을 통하여 인간 내부에 존재하는 욕망의 갈망을 이토록 리얼하게 그려낸단 말인가?
고골의 단편을 읽고 읽노라면 니콜라이 고골이 궁금해지고 급 호기심이 생긴다. 대학의 중세사 조교로 임명되지만, 1년만에 자기 자질에 회의를 느껴 그만 둔 사람, 러시아의 관료 제도를 날카롭게 풍자한 희극'검찰관'으로 문단에서는 호평을 받지만, 보수적인 언론과 관리들의 비난 때문에 로마로 피신해야 했던 작가, 보수주의와 극단적인 신앙생활에 빠져들어 결국 착란 상태로 단식하다가 숨을 거둔 작가, 작가의 내면생활의 반영이었노라고 할 만큼 그의 작품들은 하나같이 '집착','이상','고독'을 연상케한다.
"고골은 이상한 존재였다. 하지만 천재는 늘 이상하다. 고상한 독자들에게 삶을 풍요롭게 하는 현명한 친구로 간주되는 것은 건강한 이류뿐이다"라는 말로 나보코프는 고골에 대한 강의를 시작했다. 러시아의 많은 문학도들에게 존경받고 사랑받은 작가 고골,
누군가에게는 고작 '외투' 한 벌에 불과하지만,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목숨을 바꿔 지켜야만 할 가치있는 존재, 혹은 대상, 혹은 목표....
아까끼 아까끼 예비치에게는 '외투 한 벌'이 그의 가슴을 뛰게 하였는데, 지금 나에게 가슴 뛰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 고골의 '외투'에서 내가 지금 몰두하고 있는 나의 '외투'는 무엇인지 생각을 해본다. 그리고 그 '외투'가 어떤 것이든 '외투'를 통해서 지금 보다 더 생활을 진지하게, 삶을 성찰하는 성숙한 어른이 되어보기를 되뇌어본다.
지첵은 바보의 유형을 세 가지로 나눈다.
1, 천치(idiot):IQ 0~25
2, 또라이(imbecile):IQ 26~50
3, 얼간이(moron):IQ 51~70
"그에 따르면 천치는 앞뒤 분간 못하는 바보며 얼간이는 상식만 아는 갑갑한 인간이다. 또라이는 상식을 알지만 지키지는 않는다. '외투'는 또라이 아까끼가 얼간이가 되려다 목숨을 잃는 이야기다. 얼간이들의 세계에서 얼간이조차 되지 못하는 인간들의 이야기, 그것이 바로 고골의 소설이다. 라고!" 한 비평가의 말은 일리가 있는 고골에 대한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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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고전적이지 않은)고전읽기작성자 : 김*심작성일 : 2021.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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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고전적이지 않은 고전 읽기'라는 책을 통해 자신의 딸에게 읽기를 권유하는 책들로 선정을 하였다. 내 사랑하는 딸이, 내 사랑하는 아들이 고전을 읽고, 자신만의 시각을 갖기를 고대했다. 이 땅의 청소년들이 꼭 이 책에 선…
내용 더 보기저자는 '고전적이지 않은 고전 읽기'라는 책을 통해 자신의 딸에게 읽기를 권유하는 책들로 선정을 하였다. 내 사랑하는 딸이, 내 사랑하는 아들이 고전을 읽고, 자신만의 시각을 갖기를 고대했다. 이 땅의 청소년들이 꼭 이 책에 선정된 목록의 책이 아니라도 자기만의 관점, 자기만의 시선으로 책을 읽고 해석해내기를 바랬다. 그 바람이 이 책을 쓴 목적이기도 하다. "고전은 원석과도 같아서 자신의 취향과 목적에 맞게 얼마든지 가공할 수 있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찰스 디킨스와 찰리 채플린을' 닮았다' 라고 하면서 그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들의 공통점은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라도 그 속에서 유머를 찾는다는 것이었다. 찰스디킨스는 사회문제에 관심이 많아서 아동, 노동, 가난, 사법제도, 자본주의의 부조리 등을 비판하는 문학작품을 많이 남겼는데, 그러면서도 뛰어난 유머 감각을 발휘했었다. 사회문제를 비판하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았다는 점에서 찰스 디킨스는 무성영화 시대 최고의 희극배우인 찰리 채플린과 닮았다고 해석했다.찰리 채플린의 사회 비판 방식이 찰스 디킨스와 닮은 것은 찰리 채플린은 찰스 디킨스의 열렬한 팬이었기에 가능한 일, 찰리 채플린은 영문학사에서 손꼽히는 유머 감각을 가진 작가 찰스 디킨스의 유머를 닮고 싶어 매우 그를 따랐다는 이야기다. 누군가를 롤모델로 제대로 닮고 싶다면 찰리 채플린에게서 배울점이 많다. 그는 찰리 디킨스의 유머를 남다른 관점에서 바라보다가 자기만의 유머와 위트를 발견해낸 사람이다. '인생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고, 멀리서 보면 희극이라던" 찰리 채플린!, 그는 가고 없지만 무성영화시대에 최고의 연극배우인 찰리 채플린이 사랑했던 작가가 바로 찰스 디킨스이다. 이 책은 우리가 읽어야 할 고전에 대하여 재미있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책을 수록해놓았다. 아마 저자의 입장에서 최소한 이정도의 책은 청소년들이 읽어야 할 책이다, 라는 마음으로 선정해놓은 것 같다. 책 속에서 책을 소개하는 책들이 많아지는 요즘, 진정성과 통찰을 가지고 내 논 '고전적이지 않은 고전 읽기'는 또 하나의 관점을 익히기에 아주 좋은 책인것 같다. 읽어야 할 책은 산더미처럼 쌓이고, 나는 게으르고,,언제 다 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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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돈의 심리학 : 당신은 왜 부자가 되지 못했는가작성자 : 박*미작성일 : 2021.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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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순간부터 돈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고 지적호기심으로 여러 책들을 접하다보니 돈은 그저 벌어서 쓰는 것에만 국한된게 아니구나 라는 걸 깨닫게 되었다. 알면 알수록 '돈은 인격체다'(돈의속성-김승호회장님의 말씀) …
내용 더 보기어느 순간부터 돈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고 지적호기심으로 여러 책들을 접하다보니 돈은 그저 벌어서 쓰는 것에만 국한된게 아니구나 라는 걸 깨닫게 되었다. 알면 알수록 '돈은 인격체다'(돈의속성-김승호회장님의 말씀) 라는 말이 조금씩 느껴져간다. 투자라는 것도 심리적인 요인이 많은 영향을 끼치는데 책에서도 말하는 건 '사람들의 투자 결정은 본인 세대의 경험, 특히 성인기 초기의 경험에 크게 좌우된다고 한다. 지능도, 교육도 아닌 순전히 언제, 어디서 태어났느냐 하는 우연에 좌우될 뿐이다.' 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내 삶에 체화된 심리상태로 인해 투자 결정이 좌지우지 된다는 말이 나이 들수록 '그럴 수 있겠구나', '그렇겠구나' 하는 깨달음이 생긴다.
돈에 대한 보편적인 진실 몇가지
1.일이 잘 풀릴 때는 겸손을 찾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일이 잘못될 때는 용서와 연민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라.
2. 자존심은 줄이고 부는 늘려라.
3. 밤잠을 설치지 않을 방법을 택하라.
4. 시간을 보는 눈을 넓혀라.
5. 포트폴리오의 일부가 아닌 전체를 보라.
6. 내 시간을 내 뜻대로 하는데 돈을 써라.
7. 남에게 더 친절하고, 자신에게 덜 요란해져라.
8. 저축하라. 그냥 저축하라.
9. 성공을 위한 비용은 기꺼이 지불하라.
10. 실수의 여지에 항상 대비하라.
11. 장기적인 결정을 내릴 때 극단적 선택은 피하라.
12. 리스크를 좋아하라.
13. 나의 게임이 무엇인지 정의하라.
14. 돈 문제에 있어 각자 의견은 다르다. 혼란을 존중하라.
"내가 원할 때, 원하는 것을, 원하는 사람과 함께, 원하는 만큼 오랫동안 할 수 있는 능력은 돈이 당신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배당금이다."
이 책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글귀다.
경제적 자유를 위해 나만의 돈의 기준을 세워서 돈이 주는 최대의 배당금을 받으며 즐겁고 행복한 삶, 성장하는 삶을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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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몰라쟁이 엄마작성자 : 박*섭작성일 : 2021.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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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여러 이야기가 하나로 합쳐저서 나온 책인 것 같다. 소제목이 많은데 다 이야기가 달랐다. 몰라쟁이 엄마라는 소제목도 있었지만 내가 제일 재미있게 읽은 부분, 아니 내가 인상깊었던 부분은 외로운 아이라는 이야기였다. 아…
내용 더 보기이 책은 여러 이야기가 하나로 합쳐저서 나온 책인 것 같다. 소제목이 많은데 다 이야기가 달랐다. 몰라쟁이 엄마라는 소제목도 있었지만 내가 제일 재미있게 읽은 부분, 아니 내가 인상깊었던 부분은 외로운 아이라는 이야기였다. 아이는 아버지가 아프시고 형편도 가난해서 담배 살 돈도 없는데 아버지가 담배가 피고 싶다고 하시면 바닥에 사람들이 버려놓은 피고 남은 담배를 주워다가 드렸다. 그 아이는 정말 효심이 깊은 것 같다. 하지만 반 친구가 아이가 담배를 줍는 것을 보고 선생님께 일러서 아이를 불렀는데 말하기 부끄러운지 아니면 말해도 안 될 것을 아는지 말 하지 않고 혼났다. 다음날, 아이는 학교에 나오지 않았다. 아이들은 담배를 피고 혼이 나서 안 나온다고 하지만, 사실 그날 저녁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담배를 사지 못할 정도로 가난하지만 마음, 그리고 그 효도심만은 세상에서 제일 부자인지도 모르겠다. 아이의 아빠가 하늘나라에서 잘 살았으면 좋겠다. 짤막하면서 많은 교훈을 가져다주는 책인 것 같다.
아이야! 아버지는 너의 효도심에 천국에서도 잘 사실거야! 너의 경제사정을 잘 알지만 너가 절망하지 않고 다시 잘 일어서서 아버지의 한을 풀어 리면 그걸로 된거야! 꼭 너의 꿈을 이루기 바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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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한중록작성자 : 김*심작성일 : 2021.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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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록' 은 영조의 며느리요, 사도세자의 아내요, 조선의 위대한 개혁군주 정조의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피눈물 나는 한이 서린 이야기를 기록한 책이다.
혜경궁 홍씨의 환갑잔치를 맞이하여 조카 홍수영이 '고모님의 일생을 후대…
내용 더 보기'한중록' 은 영조의 며느리요, 사도세자의 아내요, 조선의 위대한 개혁군주 정조의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피눈물 나는 한이 서린 이야기를 기록한 책이다.
혜경궁 홍씨의 환갑잔치를 맞이하여 조카 홍수영이 '고모님의 일생을 후대에 누가 알겠습니까? 마마께서 직접 기록으로 남기셔서 두고 두고 후손들에게 읽히게 하고 싶다는 권유로 쓰여지게 되었다. "무엇을 쓰라는 말이냐. 나처럼 복 없는 여인이 무얼 남긴단 말이냐."
"마마님, 슬픈 일은 슬픈대로, 기쁜 일은 기쁜 대로 써 주시면 되지 않겠습니까. 그 수 많은 사연을 어찌 다 가슴에 묻으시렵니까? 누가 마마님 이야기를 사실대로 기록하겠습니까?"
이 말에 비운의 여인"혜경궁 홍씨"는 후세에 남펀의 억울한 죽음도 위로 받겠구나 생각하여 '한중록' 을 남겼다.
어려서는 영특하고 영민했던 어린 사도 세자는 자라면서 아버지의 눈밖에 나 아버지 영조대왕을 두려워하게 된다.
영조는 성군의 정치로 나라를 부강하게 하고 백성들을 위한 정치를 펼쳤으나, 아들을 제대로 사랑하지 못한 비정한 아버지의 표상이 되었다.
아들 사도세자에게만 왜 그토록 표독스럽게 굴었을까? 며느리인 혜경궁 홍씨와 그 손자는 그토록 사랑하면서도....
아버지의 사랑에 목말라하면서, 아버지의 미움을 온 몸으로 받은 사도세자는 걷잡을 수 없는 방탕으로 빠져들고 급기야는 '의대증'이라는 정신병까지 얻게 된다. 닥치는 대로 사람을 죽이기까지하는 행실로 결국 영조대왕의 어명을 받아 뒤주에 갇힌 채 한 나라의 왕세자에서 파직된 채 평민의 신분으로 죽음을 맞이한다.
시아버지 영조대왕과 남편 사도세자의 어그러져 가기만 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그녀는 얼마나 가슴 졸이며 고뇌했을까? 하룻밤도 구중궁궐에서 편히 자지 못했을 혜경궁 홍씨의 모습이 눈에 선하게 그려져 가슴이 미어터지는 듯 하다. 그 한 많은 세월들을 그녀는 어떻게 견디었을까? 오직 아들이 왕세손이 되어 임금이 되기를 소원하며 기다렸던 여인ㅡ정조는 그런 어머니를 극진히 사랑하고 살폈다ㅡ참으로 다행이다. 정조대왕같은 성군을 길러내셨으니...
역사의 수레바퀴속에서 영조대왕과 사도세자가 엇나가기 시작한것은 우연일까, 필연일까, 후대에 역사가들은 노론과 소론의 싸움에서 희생 당한 세자였노라고 말하기도 하고, 영조의 정통성의 불안에서 오는 아버지의 학대라고도 하고ㅡ분분하다. 중요한 것은 그 오뇌의 시간들을 기억하여 글로 남김으로 오늘 우리는 역사의 한 조각을 퍼즐처럼 맞추어보고 생각해볼 수 있는 것이다.
어머니인 혜경궁 홍씨와 정조대왕이 나눈 에피소드에서 백성을 사랑하고 검소한 왕, 정조대왕의 면모를 엿볼수가 있었다.
'아침 저녁 수라에는 반찬도 서너 가지 외에 더 하지 말라 하시고 음식을 많이 담지 못하게 하셨어. "검소함도 디나치면 흉이옵니다." "검소함이라는 것은 재물을 아끼는 것이 아니라 복을 기르는 도리입니다" 참 멋진 대왕ㅡ당신이 있어서 행복합니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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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출동 완료! 쌍둥이 탐정작성자 : 정*은작성일 : 2021.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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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쌍둥이 탐정은 엄청 유명하다. 왜냐하면 사건을 다 해결하기 때문이다. 어느날 주인공은 쌍둥이 탐정미행하다 딱!!! 걸렸다. 그러자 주인공은 집에서 벌어진 사건을 말해주었다. 바로 집에있는 개 밥그릇이 없어졌다고 했다. 쌍둥…
내용 더 보기학교에서 쌍둥이 탐정은 엄청 유명하다. 왜냐하면 사건을 다 해결하기 때문이다. 어느날 주인공은 쌍둥이 탐정미행하다 딱!!! 걸렸다. 그러자 주인공은 집에서 벌어진 사건을 말해주었다. 바로 집에있는 개 밥그릇이 없어졌다고 했다. 쌍둥이탐정과 같이 집에가보니 닭장 속에 똑같은 그릇이 있었다. 쌍둥이 탐정이 말했다."저거 너가 찾는 그릇 아니야"라고 하니 주인공이 그것은 밥 그릇보다 작다고 했다. 그 밥그릇은 어부 였던 할아버지가 거북바위에서 건졌다고 했다. 다음날 쌍둥이 탐정에게서 쪽지가 왔다. 문 앞에 옷걸이를 걸어 노라고 했다. 왜냐면 문을 열었을때 옷걸이에 문이 부딫혀 소리가 나기때문이다. 다들 숨죽여 기다리고 있는데 부딫히는 소리가 들렸다. 가보니 택배 기사였다.그래서 택배기사가 가고 들어가 보니 닭장 속에 있는 밥 그릇이 없어 졌다. 경찰에 신고하자 경찰들은 어떡해 생겼냐고 물어보았다. 키는 조금크고 안경을 썼다고 했다. 경찰은 트럭 기사를 조사했다. 기사는 이름표도 없고 신발 바닥에 진흙이 묻어 있었다. 아까닭장 앞에 진흙을 뭍여나서 그걸로 번임을 잡을수 있었다. 그런데 더 놀라운 사실이있었다. 그릇을 탈면 200만원이 넘는다는것이였다.그래서 그 그릇을 팔기로 했다. 그리고 쌍둥이 탐정이 엄청난 일을 했지만 쌍둥이 탐정을 알리지 안키로 했다. 왜냐하면 쌍둥이 탐정이 원해서이다. 쌍둥이탐정은 정말 대단한것 같다.나도 쌍둥이 탐정처럼 엄청 똑똑했음 좋겠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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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북소리 : 세종대왕이 정벌한 조선의 땅, 대마도작성자 : 박*총작성일 : 2021.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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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인 순돌이가 사는 충청도비안에 왜구가 노략질을 당해서부모와동생 잃고
너무나 억울해서 신문고를 두드려서 세종대왕님께 왜구를 없에달라고 해서 무기 만
드는대에서 일해서 왜구 소굴을 정벌하고 왜구를 박멸하는 대에 화…
내용 더 보기주인공인 순돌이가 사는 충청도비안에 왜구가 노략질을 당해서부모와동생 잃고
너무나 억울해서 신문고를 두드려서 세종대왕님께 왜구를 없에달라고 해서 무기 만
드는대에서 일해서 왜구 소굴을 정벌하고 왜구를 박멸하는 대에 화차병의로 참가를
해서 왜구를 없에고 다른대로 가던도중에 사수장 박영충과함께 왜구에게잡혀서 감옥
에있는대 배에서 사귀었던 친구의누나를 만나서 함께조선으로 돌아가는 이야기다.
느낀점은 세종대왕님이 정치와군사,외교를 잘해서대단했다.
대마도가 옛날에는 우리나라땅이었는데 지금은 일본땅이라서 화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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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팔씨름왕의 비밀작성자 : 정*음작성일 : 2021.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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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팔씨름왕의비밀을 읽고 동훈이라는 아이가 있는데 삼촌이 동훈이에게 초코가루를 주었는데 동훈이가 초코가루를 우유에 넣고 마셨는데 동훈이가 팔씨름 잘하는아이랑 팔씨름 붙었는데 이겨서 친구들이 놀랐다. 동훈이는 그게 초코가루…
내용 더 보기나는 팔씨름왕의비밀을 읽고 동훈이라는 아이가 있는데 삼촌이 동훈이에게 초코가루를 주었는데 동훈이가 초코가루를 우유에 넣고 마셨는데 동훈이가 팔씨름 잘하는아이랑 팔씨름 붙었는데 이겨서 친구들이 놀랐다. 동훈이는 그게 초코가루 덕분인줄알고 삼촌에게 용돈을 받아서 초코가루를 사고 먹고 친구들이랑 팔씨름을 붙었는데 다 이겼다. 어느날 삼촌이 기분이 좋아서 동훈이에게 돈을 주었다. 동훈이는 그 돈으로 초코가루를사고 군것질을하는데에 돈을 다 섰다. 동훈이가 배가 너무 아파서 병원에 왔는데 우유를먹지말라고 했다. 동훈이는 절망에 빠졌다. 동훈이는 학교에서 엄마,의사선생님의 말을 듣지않고 우유먹고 기름진것도 먹었다. 팔씨름을 붙자고 한 아이에게 기권을하고 나왔다. 동훈이는 학교가 끝나고 집에가는데 바지의 똥을 샀다. 동훈이는 집에가서 가만이 있었다. 동훈이는 초코가루가 팔씨름에 원인이 안인것을 알았다. 동훈이는 내일 팔씨름을 하기위해서 열심히 운동하고 편식안하고 약도잘 먹었다. 나는 이책을 읽고 동훈이가 초코가루가 원인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서 다행이다. 나도 팔씨름 왕이 되어보고싶다. 근데 이 이야기는 초코가루를 빼고 다 나 인것같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나는 배가 거의 맨날 아프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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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동백꽃작성자 : 김*심작성일 : 2021.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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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작가의 여러 단편 중에서 '봄 봄'과 '동백꽃'은 그의 대표작이다. 재밌다. 유쾌하다. 기분전환이 필요할 때, 비타민이 필요할 때 책꽃이에 꽂혀 있는 김유정 작가의 '동백꽂'을 펴든다. 그러면 '동백꽂'이 흐드러진 바위 틈바…
내용 더 보기김유정 작가의 여러 단편 중에서 '봄 봄'과 '동백꽃'은 그의 대표작이다. 재밌다. 유쾌하다. 기분전환이 필요할 때, 비타민이 필요할 때 책꽃이에 꽂혀 있는 김유정 작가의 '동백꽂'을 펴든다. 그러면 '동백꽂'이 흐드러진 바위 틈바구니에서 짝사랑에 애태우다 몸을 던져 사랑을 쟁취한 '여우 새끼'(?)같은 점순이의 얼굴이 떠오른다. 어떻게 보면 요즘 같은 시대에 '점순'이의 사랑법이 사랑에 서툰 연인들에게 어떤 의미를 불러 올지 생각해본다. 짝사랑에 이런 돌직구를 던지는 여성들이 얼마나 될까?...점순이의 용기에 한껏 박수를 쳐보낸다. 남성 우월주의 신분계급 속에서 상대에게 향하는 자신의 마음을 전달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그 가운데서 서로 오해가 생기고, 갈등이 생기기도 하였지만, 포기하지 않은 점순이를 보면서, 어쩌면 작가는 자신의 처지와는 다른 사랑을 소설에서 꿈꾸지 않았을까, 나는 오지랖으로 생각해본다. 들리는 바에 의하면 김유정 작가는 누군가를 짝사랑 했다고 하던데...
위트와 글맛이 너무 수려한 작가.
그의 글들은 언제나 가슴을 따뜻하게 한다.
마름의 딸인 점순이는 소작농의 아들인 주인공에게 관심을 가지고 그의 마음을 사려고 찐 감자를 갖다 주기도 하면서 구애해보지만, 순진하기만 한 주인공은 아예 그 방면으로는 어리숙하기만 하다. 점순이의 마음도 모른 채 "나는 감자 안 먹는다"라면서 점순이의 손을 밀쳐내버린다. 이런 쑥맥.....여자인 점순이는 이래저래 자존심이 많이 상한다. 그래 그에게로 향하는 애정의 전선이 애증으로 변하면서, 건건사사 주인공에게 태클을 걸어온다. "니 아부지는 고자지..."라는 둥, 주인공에게 험한 욕설을 퍼붓기까지 한다. 그러거나 말거나 주인공은 도대체 이 점순이라는 가시나가 '여우 새끼'처럼 앙칼지고 사납게 보이기만 한다. 주인공의 수탉을 자기네 힘 쎈 수탉과 싸우게 해서 주인공의 수탉을 거지반 죽여놓는다. 그러다 어느날 산에서 내려오다 보니 점순이가 또 자기네 닭과 주인공의 닭에게 싸움을 시키고 그것을 여유작작 바라보는 모습을 보게되는데,,,, 주인공이 참다 못한 나머지 자신의 지겟대로 점순이네 수탉을 인정사정 없이 때리다 점순이네 닭이 죽어버린다. 아뿔사, 이런 불상사가,,,이 일을 계기로 점순이는 주인공과의 관계에서 이상한 우위를 갖게된다. "너 인제 안그럴거지?", "나는 그 말이 무슨 말인지도 모른 채, 응 " 하고 대답한다. "나도 아무에게도 안 이를께", 이 함축과 복선이 너무 재밌다. 여자 마음 모르는 어리벙벙한 주인공은 마침내 점순이와 비밀을 공유하므로 최소한 '썸'을 타는 관계로발전해가게 되고 앞으로 대범하고 활발한 여자 친구 점순이 때문에 부쩍 성숙해 질 주인공을 상상만해도 즐겁다.
서로 다른 마음으로, 서로 다른 관점에서 생각했기에 두 남녀는 애궃은 갈등을 겪었다. 처음부터 주인공이 점순이의 마음을 알았다면 어떤 결과가 났을까? "그럼 너 이담부텀 안 그럴 테냐?" ㅡ"그럼 너 앞으로는 내 마음 거절하지 않을 거지?" 이런 점순이의 물음이었을텐데ㅡ 주인공은 영문도 모르고 무턱대고 "그래. 그래. 인젠 안 그럴 테야!" 한다. 동백꽃은 언제 읽어도 재밌다. '노란 동백꽃' 그 순수하고 서투른 사춘기 소년,소녀의 꾸밈없는 소박함이 미소짓게 한다. 연인들 사이에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상대방의 말을 제대로 해석하지 못해 오해하고 헤어지는 경우는 또 얼마나 많은가? 언어가 불러오는 오해를 해결하는 방법으로 점순이... 어쨌든 점순이는 용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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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어린 임금의 눈물작성자 : 박*총작성일 : 202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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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 고른 이유는 재목이 신기해서 읽게되었습니다.
단종이 왕위에오르고 나서의 이야기 와 세자시절 이야기와 귀양가서의
이야기를 적은 내용입니다.
단종은 왕위에 올라서 수양대군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청월포에 유배를 갔…
내용 더 보기이책을 고른 이유는 재목이 신기해서 읽게되었습니다.
단종이 왕위에오르고 나서의 이야기 와 세자시절 이야기와 귀양가서의
이야기를 적은 내용입니다.
단종은 왕위에 올라서 수양대군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청월포에 유배를 갔습니다.
단종 복위운동이 일어나자 수양대군이 왕위에서 내려올게 두려워 단종에게
사약을 주었는데 사약을 마시지 않고 스스로 목매어 죽었다.
나는 단종이 죽었을때 왕위까지 빼앗기고 스스로 죽기까지해서 단종이 너무
불쌍하다고 생각이 들어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났다.단종의 이야기를 알고 나서
우리나라 역사를 더 잘알고싶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