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독서마라톤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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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아픔이 길이 되려면 (정의로운 건강을 찾아 질병의 사회적 책임을 묻다)작성자 : 주*섭작성일 : 2019.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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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여수시민대회의 대표단 워크샵에서 이창우 선생이 추천했던 책이었다.
사회학을 전공했던 나에게도 매우 흥미로운 책이었다. 부제 '정의로운 건강을 찾아 질병의 사회적 책임을 묻다'는 사회적 문제를 접근하는 방식에서 …
내용 더 보기지난 7월 여수시민대회의 대표단 워크샵에서 이창우 선생이 추천했던 책이었다.
사회학을 전공했던 나에게도 매우 흥미로운 책이었다. 부제 '정의로운 건강을 찾아 질병의 사회적 책임을 묻다'는 사회적 문제를 접근하는 방식에서 사회학이 가지는 다양한 접근방법중 하나를 보여주는 것으로 충격이었다.
경제적 불평등이 죽음 이후에도 지속된다는 점 외에도 중요한 함의를 가지고 있음도 호가인햇습니다. 의학을 통한 사회적 문제를 해석하는 방식 즉 질병의 원인을 찾는 역학(Epidemiology)을 활용한 사회역학(Social Epidemiology)전환적 학문방안에 많은 관심을 끌기에 충분한 연구였습니다. 예를 들면 흡연과 벤젠노출처럼 차별과 사회적 고립, 고용불안이 인간의 몸을 해칠 수 있다는 연구가설을 던져줍니다.
그러면서 건강이 공동체의 책임인것을 사회적 가치의 명제롤 던져주고, 해고 노동자들의 트라우마가 어떻게 사회적 병리가 되는 지도 확인시켜줍니다. 저자는 세월호 참사 등 사회적 고통을 사회적으로 치유하려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제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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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자기혁명 독서법작성자 : 김*숙작성일 : 2019.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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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세이노는 더 이상 글을 올리지 않는다. 그럼에도 아직도 수 많은 사람이 '세이노의 가르침'을 읽고 또 읽는다. 1년에 한 번 씩 읽으면 나태해진 자신을 다시 추스린다는 사람도 많다. 시간이 지나도 그 본질이 변하지 않고…
내용 더 보기아쉽게도 세이노는 더 이상 글을 올리지 않는다. 그럼에도 아직도 수 많은 사람이 '세이노의 가르침'을 읽고 또 읽는다. 1년에 한 번 씩 읽으면 나태해진 자신을 다시 추스린다는 사람도 많다. 시간이 지나도 그 본질이 변하지 않고 고전이 된 세이노의 가르침은 지금도 여전히 훌륭하다.
협상에서 중요한 것은 오히려 경청이었다. 세일즈를 잘하는 사람들은 결코 말을 유리하게 하거나 유창한 사람이 아니었다. 어눌한지라도 필요한 말만 정확하게 하는 사람이었다. 상대방으로 하여금 많은 말을 하게 만드는 사람이 협상을 더 잘했다. 누군가에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마음껏 털어놓을 때 상대방에게 호감이 생긴다. 내 편이라는 판단도 든다.
영업을 위한 협상과 달리 실생활에서의 협상은 내가 적당히 손해를 본다는 입장으로 임하면 좋다. 상대방이 이겼다는 판단을 한다면 기분 좋게 수락한다. 그런 상황에서 나도 완전히 손해 보는 것은 아니다. 약간 상대방에게 양보를 하더라도 충분히 이익이 된다는 걸알고 있기에 손해 본다는 입장에서 협상에 임했다. 덕분에 협상을 할 때 딱히 상대방과 트러블이 생기지 않고 웃으면서 헤어진 경우가 많다.
경험만큼 소중하고 도움이 되는 것은 없다. 경험은 최대한 자산이지만 모든 걸 직접경험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도 없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독서는 간접경험을 선사한다. 인간의 뇌는 가상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한다. 미처 생각해보지 못한 것을 알게 되고 경험하고 생각하며 미리 준비할 수 있게 만들어 준다. 독서하는 사람이 더 앞서나가고 더 깊은 통찰력을 보여주는 가장 큰 이유다.
수많은 정보를 교류하고 지식이 확장과 기회의 장이 펼쳐치는 곳은 도시다. 대도시는 사람이 몰리면서 자본이 넘치고 인재가 집중되었다. 이로 인해 수많은 기회를 잡을 수 있다. 무엇인가를 하고 싶어도 사람이 많은 곳에서 해야 좀 더 확실한 수익을 낼 수 있다. 더구나 아이디어 하나를 발굴하고 발전시킨 때도 내 주변 사람과 서로 주고받는 영향은 무시할 수 없다. 이런 현상은 갈수록 더욱 심해지면서 '대도시의 승리'라는 표현까지 한다. 결국 대도시에 사람들이 몰린다. 갈수록 정보를 차지하는 사람이 승자가 될 것이라고 이야기 한다. 그 정보는 인터넷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중요한 정보는 결코 대중에게 쉽게 노출되지 않는다. 이는 사람과 사람이 직접 만나 전달되는 경우가 대다수다. 이런 점은 대도시가 가장 유리하다. 각종 문제가 대두되지만 어느 누구도 그곳을 떠나려 하지 않는다. 기회와 능력이 된다면 다시 들어오고 싶어할 정도다.
<추천도서> 유시민-부자의 경제학 빈민의 경제학, 파울로 코엘료-연금술사, 앨리스 슈뢰더-스노우볼, 베저민 그레이엄-현명한 투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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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행복한 두더지 (2012 황금도깨비상 수상작)작성자 : 남*서작성일 : 2019.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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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목과는 달리 처음시작에는 너무 슬펐어요. 그리고 집에 손님도 초대 못하고 쓸쓸하게 혼자 살다니 외로웠을거 같아요. 그렀지만 곰,개구리,토끼와 구렁이를 만나서 외롭다고 생각을 두더지가 않해서 저는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 했어요…
내용 더 보기재목과는 달리 처음시작에는 너무 슬펐어요. 그리고 집에 손님도 초대 못하고 쓸쓸하게 혼자 살다니 외로웠을거 같아요. 그렀지만 곰,개구리,토끼와 구렁이를 만나서 외롭다고 생각을 두더지가 않해서 저는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 했어요. 하지만 개속 읽다보니 그 모든게 꿈이라니! 너무놀랐지만 그다음장을 본순간 진정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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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재테크의 여왕 : 부자의 첫 걸음작성자 : 김*숙작성일 : 2019.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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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 지출 구멍 찾기를 노력해야 한다.(무계획적인 소비가 원인) 지출 전 3번 생각하기, 사고 싶은거 생겨도 바로 지르지 않고 워시리스트에 적어 놓기
가계부 쓰는 이유-자신의 소비를 반성하고 지출을 줄일 수 있는 창의적인 …
내용 더 보기가계부 지출 구멍 찾기를 노력해야 한다.(무계획적인 소비가 원인) 지출 전 3번 생각하기, 사고 싶은거 생겨도 바로 지르지 않고 워시리스트에 적어 놓기
가계부 쓰는 이유-자신의 소비를 반성하고 지출을 줄일 수 있는 창의적인 방법을 찾기 위해서
신용카드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대출이자와 연계되어 할인 되는 카드를 먼저 사용하라. 2. 고정지출이 많은 곳에 할인액이 많은곳 사용 3. 생애 주기에 따라 고정지출이 변하므로 카드 바꾸기(카드고릴라, 뱅크샐러드-맞춤 카드 설계) 4 카드 할인 혜택이 큼
변동지출 줄이기=습관화된 생활 재테크-평소 충동적인 변동지출 관리 습관이 중요, 목돈을 쓸 땐 미리 계획하고 쓰기(여행, 자동차, 부모님 선물등) 금리비교 보다는 1만원이라도 저축액 늘리기(월 복리 상품으로) 2.강제저출(지출관리) 최대 월급 100%~최소 80% 저축하기
통장 쪼개기-리스트 분산 차원에서 한번에 100만원씩 하면 관리가 쉬우나 목돈이 필요할 때 아까운 적금을 깨는걸 방지하기 위해(비상금 통장을 만들어 관리하는 것도 대안이다.)CMA통장은 증권사가 유리 (하루만 맡겨도 이자 지급) 은행CMA(1달 결산 이자로 줌)
상호금융기관 출자금은 100% 비과세 이고 금융소드종합과세 2,00만원이데 포함되지 않는다.(신협,새마을금고 농특세 1.5%만 이자세)
2,000만원 이하 주택 임대 사업자는 분리과세 대상 - 주택임대 사업자로 등록하면 우리 5년 동안 매매가 제한되는 대신 양도소득세 비과세등 각종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실손보험은 60세 이전에 가입해야 함-> 60세 이후에는 노인 보험으루 분류되어 보험료 급격히 올라감.
불완전 판매 보험 해지 가능-금융감독원 민원해지와, 보험사 두곳에 신청하는게 좋다.
국민연금 65세부터 수령 가능, 물가가 오르더라도 '실질적인 화폐의 가치 까지 반영 해준다. 그 어떤 금융상품도 물가상승률까지 반영해 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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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세스 고딘의)시작하는 습관 = Start : 머뭇거리는 순간 기회는 지나간다작성자 : 김*숙작성일 : 2019.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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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완성을 전제로 한다> 시작은 그것을 끝내리라는 것을 의미한다. 시장에 뭔가를 내놓지 못했다면 그것은 실패한 것이다. 시작만 하고 끝내지 않은 일은 그저 허풍이나 속임수이거나 시간 낭비에 불과하다. 결과를 시장에 …
내용 더 보기<시작은 완성을 전제로 한다> 시작은 그것을 끝내리라는 것을 의미한다. 시장에 뭔가를 내놓지 못했다면 그것은 실패한 것이다. 시작만 하고 끝내지 않은 일은 그저 허풍이나 속임수이거나 시간 낭비에 불과하다. 결과를 시장에 내놓지도 않고, 스스로 최선을 다 했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보면 정말 화가 난다. 결과물을 시장에 내놓지 않았다면, 사실 아무것도 시작하지 않는 것이다.
<가장 많이 실패한 사람이 성공한다> 한 번 크게 실패한 것은 가장 많이 실패한 것이 아니다. 승부는 갈렸고 당신은 실패자가 됐을 것이다. 어쩌면 파산을 했을 것이다. 그래도 가장 많이 실패한 것은 아니다. 한 번도 실패하지 않았다면, 아마 당신이 정말 운이 좋았거나 어떤 것도 시도하지 않았거나 둘 중 하나일 것이다.
<끝날 때까지 시작을 계속하라.>
오늘날에는 시작하지 않는 것이 일을 잘못하는 것보다 훨씬, 아주 훨씬 더 나쁘다. 시작했다면 발전의 여지가 있고, 잘못한 일을 바로 잡을 기회가 있다. 하지만 시작 하지 않았다면 기회조차 가질 수 없다.
당신의 조직이 시작을 거부하고, 수확하는 일에만 바빠 씨앗을 심는 데 관심이 없다면, 그곳에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는 일은 낭비일 수 있다. 특별한 예외가 아니라면, 실패는 치명적이지 않다. 장기적으로 시작하고, 더 자주 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찾는 과정은 결코 실패가 될 수 없다. 실패는 이제 성공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필수 과정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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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손정의처럼 생각하고승리하라작성자 : 김*숙작성일 : 2019.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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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속에 어떤 이미지를 계속 그리고, 최선을 다해 노력하면 그것은 현실이 된다. 중요한 것은 어떤 이미지를 머릿속에 가지고 있다는 것이고, 그것을 내 가슴에 심어넣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을 이미 현실이 되었다고 깊이 느끼는 것…
내용 더 보기머릿속에 어떤 이미지를 계속 그리고, 최선을 다해 노력하면 그것은 현실이 된다. 중요한 것은 어떤 이미지를 머릿속에 가지고 있다는 것이고, 그것을 내 가슴에 심어넣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을 이미 현실이 되었다고 깊이 느끼는 것이다. 그런 후 매일 최선을 다하면 그 이미지는 현실이 될 수 있다.
장기적인 시각을 염두에 두고 살아야 한다. 지금 당장의 안락함이 아닌 '나는 20년 이후에 어떻게 되어 있을까?'를 생각하는 장기적인 시야가 여러분의 인생을 큰 폭으로 변화시킬기 때문이다.
<막막하고 앞이 안 보일수록 더 멀리 봐야 한다.> 힘들 때는 더 멀리 봐야 한다. 나의 발밑만 보아서는 한치 앞도 보지 못하지만, 저 멀리의 등대를 보면 지금의 고통은 잊고 의연하게 길을 떠날 수 있기 때문이다.
<상대에게 이익을 주면 상대는 나를 친구로 받아들인다. 그게 바로 나의 이익이다>상대방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선 먼저 좋은 것을 제공해야 한다. 비지니스도 역자사지를 떠올린다면 성공할 수 있다.
손정의를 상징하는 단어'도전정신' 도전을 통해 우리 안에 잠자고 있는 능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하는 것, 그것이 우리의 몫이며, 그것이 우리가 손정의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다. 분명한 점은 손정의도 도전하지 않았다면 오늘의 영광은 없었다는 것이다.
지혜라는 것은 싸움에 기초한 실천적 지혜여야만 한다. 실질적인 싸움을 통해서 몸에 익힌 지혜야말로 진정한 지혜이며, 가치 있는 지혜라 할 수 있다. 막상 해보면 생각했던 것과는 많이 다르다. 모든 일이 그렇다. 그것이 바로 이론과 실전의 차이, 교과서와 현실의 차이다. 어떤 것이든 실전에 뛰어들어서 몸으로 겪어보는 것보다 더 좋은 공부는 없다. 그러면서 '어떻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더 좋은 방법은 없을까?를 계속 연구해야 한다. 그러면 진정한 지식과 실천적 지혜를 갖출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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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고양이야, 미안해!작성자 : 위*진작성일 : 2019.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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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주인공이 서로 다른 이야기 여섯 개가 모인 책이다. 이 책에 있는 이야기는 도도야, 어디 가니?, 체육 시간, 고양이야 미안해, 조나단 알기, 우아하고 고상한 우리 할머니 그리고 전화 한 통만 …
내용 더 보기이 책은 주인공이 서로 다른 이야기 여섯 개가 모인 책이다. 이 책에 있는 이야기는 도도야, 어디 가니?, 체육 시간, 고양이야 미안해, 조나단 알기, 우아하고 고상한 우리 할머니 그리고 전화 한 통만 등의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다.
도도야, 어디 가니?는 도도가 줄을 풀어주면 뒷산으로 빠르게 도망치는데 그 이유는 다친 오소리를 돌봐주려고 하기 위해 도도가 도망치는 것이었다. 다친 오소리를 그렇게 돌봐주는 고양이 도도가 대단했다.
체육시간에은 한 아이가 아파서 교실에 남아있는데 자신을 괴롭히는 아이인 지호를 골탕먹이기 위해 누름못을 의자에 침이 올라가게 해놓으려고 있었는데 갑자기 지호가 교실에 들어와서 같이 농구를 하자고 했다. 그러자 아이는 그것을 그만두고 운동장으로 나갔다. 우리는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
고양이야, 미안해는 한 아이가 길가에 있던 아픈 길고양이를 보고 그 고양이를 살리기 위해 노력하는 이야기다. 아픈 고양이를 걱정하는 마음이 감동적이었다. 그런데 어른들은 왜 도와주지 않았을까?
조나단 알기는 미국에서 살던 작은아빠의 아들인 조나단이 한국의 문화를 알게 하기 위해 잠시동안 조나단을 한국에 보낸 기간 동안 있었던 일이다.
우아하고 고상한 우리 할머니는 그림만 아는 할머니와 그 할머니의 손녀가 엄마의 해외 출장 때문에 할머니와 함께 지내는 일주일 동안 친해지는 과정을 담은 이야기다. 원래는 서로 친하지 않았지만 점점 같이 친해지는 것을 보니 감동적이었다.
마지막 이야기인 전화 한 통만은 주인공의 아빠가 운영하는 가구 공장의 외국인 노동자인 스리랑카의 핫산이 지진이 난 스리랑카에 자기 가족에 전화를 하는 내용이다. 하지만 핫산이 전화를 걸었지만 전화를 받지 않았다. 핫산이 가족을 잃어서 안타까웠다.
이 책의 이야기들은 모두 감동적이었다. 이 책을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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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글쓰기의 최전선 ('왜'라고 묻고 '느낌'이 쓰게 하라)작성자 : 엄*현작성일 : 2019.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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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내가 많이 고갈되었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이것을 돌파할 방법을 찾던 중 이책을 읽게 되었다.
작가의 서문에선 이렇게 말한다. "생의 모든 계기가 그렇듯이 사실 글을 쓴다고 크게 달라지는 것은 없다. 그런데 …
내용 더 보기최근 내가 많이 고갈되었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이것을 돌파할 방법을 찾던 중 이책을 읽게 되었다.
작가의 서문에선 이렇게 말한다. "생의 모든 계기가 그렇듯이 사실 글을 쓴다고 크게 달라지는 것은 없다. 그런데 전부 달라진다. 삶이 더 나빠지지는 않고 있다는 느낌에 빠지며, 더 나빠져도 위엄을 잃지 않을 수 있게 되고, 매 순간 마주하는 존재에 감응하려 애쓰는 '삶의 옹호자'가 된다는 면에서 그렇다." 라고. 나는 그부분을 읽고 이 책을 읽을 마음을 굳혔다.
저자는 어떻게 글을 좋아하게 되며 상황에 맞닥들일때 어떻게 글쓰기로 돌파구를 찾아내는지 이야기한다. 어떤 생각이 들면 최대한 객관적으로 쭉 써보고, 상황에서 제 3자의 입장으로 물러나는 것이다. 그렇게 자신의 감정을 밖에서 보게 되면, 삶에서는 변화가 일어나며 자신에 대해 공부하게 된다. 작가는 자신에 대해 어떻게 공부하는가를 알려주며, 삶을 견딜만한 또다른 무기를 쥐어주었다. 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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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해리포터와 불의 잔. 4-Ⅱ작성자 : 위*진작성일 : 2019.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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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불의 잔 1권에 이어 해리의 4학년 생활을 담은 책이다. 해리는 이번 불의 잔에서는 호그와트 ( 교장: 알버스 덤블도어, 챔피언: 캐드릭 디고리, 해리 포터), 보바통 ( 교장: 마담 맥…
내용 더 보기이 책은 불의 잔 1권에 이어 해리의 4학년 생활을 담은 책이다. 해리는 이번 불의 잔에서는 호그와트 ( 교장: 알버스 덤블도어, 챔피언: 캐드릭 디고리, 해리 포터), 보바통 ( 교장: 마담 맥심, 챔피언: 플뢰르 델라쿠르)과 덤스트랭 ( 교장: 이고르 카르카로프, 챔피언 : 빅터 크룸)이 시합을 하는 트리위저드 시합이 바탕이 된다.
원래는 7학년 이하의 학생이 시합에 참가하는 것은 불법이지만, 누군가가 해리의 이름을 불의 잔을 넣었다.
첫 번째 시험은 황금알 가져오기였다. 케드릭은 스웨덴의 쇼트 스나우트, 플뢰르는 웨일즈의 그린, 빅터는 중국의 파이어볼, 해리는 헝가리의 혼테일을 맡았다.
해리는 가장 어렸지만, 가장 빨리 황금알을 차지해 1등을 했다. 다음 시험은 무엇인지 궁금하다. 과연 누가 이길지 궁금하고 빨리 다음인 불의 잔 3,4권을 읽고 불사조 기사단을 읽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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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조선교통사 3작성자 : 주*섭작성일 : 2019.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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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귀환촌 이야기를 기록하는 작업을 진행중이어서 조선교통사3권은 철도을 중심으로 서술된 내용이어서 꼼꼼하게 읽었습니다. 인류역사에서 철도는 근대화의 상징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수탈과 약탈의 역사를 담고 있습니다…
내용 더 보기개인적으로 귀환촌 이야기를 기록하는 작업을 진행중이어서 조선교통사3권은 철도을 중심으로 서술된 내용이어서 꼼꼼하게 읽었습니다. 인류역사에서 철도는 근대화의 상징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수탈과 약탈의 역사를 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만찬가지였습니다. 식민지 약탈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제3권에서는 국유철도의 운전에서 열차, 차량, 운전시설과 운전관계 법규류 등을 소개했다. 그리고 철도의 국유화 영업에서는 운수법령, 영업내용, 여객, 화물,영업시설,운수현황, 부두경영 쳥업창고 등 부대영업 등을 중심으로 우리나레서 진행되엇던 철도의 역사를 서술햇습니다.
우리여수지역 전라선철도에서 등장햇던 풍년호 열차에대한 역사적 소기록을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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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식물 산책 (식물세밀화가가 식물을 보는 방법)작성자 : 장*아작성일 : 2019.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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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 책을 읽기 전까지 식물세밀화가라는 직업이 있는 줄도 몰랐다. 식물세밀화를 본 적은 많지만 당연히 화가가 그리겠거니 했다. 국립수목원에서 일을 하며 '세밀화를 그리는 나는 식물을 연구하는 모두와 연결돼 있는 동시에, …
내용 더 보기솔직히 이 책을 읽기 전까지 식물세밀화가라는 직업이 있는 줄도 몰랐다. 식물세밀화를 본 적은 많지만 당연히 화가가 그리겠거니 했다. 국립수목원에서 일을 하며 '세밀화를 그리는 나는 식물을 연구하는 모두와 연결돼 있는 동시에, 언제나 독립된 개체'라고 했지만 식물세밀화가도 식물을 연구하는 사람이며, '종의 보존'에 동참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그렇게 식물학자들과 함께 식물을 관찰하고 얘기를 나누고 그림을 그린 뒤 또 함께 관찰해서 수정하는 일을 했다고 했다.
이 정도의 설명으로 식물세밀화가가 하는 일과 역할을 인지하는 데 충분한데 왜 나는 이 책이 이렇게 재미있었던 걸까? 한 번 읽기 시작하자 멈출 수 없을 정도로 꼬리에 꼬리를 무는 식물들의 이야기에 빨려 들어갔다. 그러다 저자가 그린 식물 세밀화에 감탄을 하고(이게 정말 그림이란 말인가!) 얼마나 식물을 사랑해야 이렇게 낱낱이 아름답게 그를 수 있는지 그저 신기하기만 했다.
꽃과 열매 하나를 그리는데도 변화하는 과정을 모두 관찰하며 그려야 하기에 녹록한 작업이 아님에도 저자는 기꺼이, 그 모든 일들을 즐겁게 하는 마음이 느껴졌다. 세밀화를 그리려면 식물들을 관찰하는 건 기본이라 세계의 식물원과 수목원을 소개하고 그곳에서 느낀 점들이 이 책의 전반을 차지하고 있지만 식물을 관찰하는데 환경을 나눌 수는 있어도 국가의 경계는 큰 의미가 될 수 있음을(물론 연구 목적일 때는 다를 수도 있지만 일본에서 본 무궁화는 좀 달랐다) 느끼자 그저 저자의 동선을 따라 관찰하는 게 점점 즐거워졌다.
단순하게 눈으로 좇는 것으로 끝이 아니라 식물학자의 시선으로 보는 세상, 화가이기 때문에 식물의 색으로 색감을 표현하는 것도 인상적이었다. 그럼에도 식물 세밀화를 남기기 위해서는 '한 개체 이상의 희생이 뒤따를 수밖에 없다'며 채집에 따른 최잭감을 드러내기도 한다. 그러면서 마음속으로 용서를 빌고 '네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정확히 잘 그려서, 네 친구들의 삶에 도움이 되도록 할게.'라며 속마음을 드러내는 저자 덕분에 괜히 나도 마음이 놓였다.
숲은 시시때때로 변해 단 한순가도 같은 풍경이 반복되지 않는다고 저자는 말한다. 그렇기 때문에 '식물의 매 순간을 기록하다 보면, 계절 변화나 식물의 시간성에 민감해질 수밖에 없다.'고 한다. 누군가 어떤 대상을 보며 민감하게 관찰하고 기록을 남기는 건 사랑하는 마음 없이는 불가능하다고 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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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인생이 바뀌는 말습관 (말하는 대로 이루어지는 기적의 전달법)작성자 : 김*숙작성일 : 2019.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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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습관이 바뀌면 당신의 인생도 달라진다. 쓰레기 좀 버려줘 라고 하면 선뜻 엉덩이를 드는 경우가 많지 않다. 이럴때는 쓰레기 버릴래, 욕실 청소할래? 이러면 십중팔구 둘 중 하나를 고르게 된다. 쓰레기를 내다 버리는 쪽이 …
내용 더 보기말습관이 바뀌면 당신의 인생도 달라진다. 쓰레기 좀 버려줘 라고 하면 선뜻 엉덩이를 드는 경우가 많지 않다. 이럴때는 쓰레기 버릴래, 욕실 청소할래? 이러면 십중팔구 둘 중 하나를 고르게 된다. 쓰레기를 내다 버리는 쪽이 더 손쉬우므로 아마도 이걸 택하는 사람이 많다.
<예스를 이끌어내는 7가지 방식>
1.상대가 좋아하는 것 파악하기 2. 싫어하는 것을 피하도록 유도하기 3. 선택의 자유 주기 4. 인정받고 싶어 하는 욕망 채워주기 5. 당신만은 이라고 한정하기 6.팀워크화하기 7.감사하기
<강한 말을 만드는 8가지 기술 핵심 포인트>
1. 눈 깜짝할 사이에 만들 수 있는 기술은 '서프라이즈 말 넣기 2. 다른 것은 잊어버려도 이것만은 기억해두자. 명언을 만드는 기술은 바로 갭만들기다. 3. 얼굴이 화끈거릴 정도로, 아니 창피스러울 정도로 자신을 드러내는 기술은 적나라하게 표현하기 4. 기억에 새겨지게 하는 매우 간단한 기술은 반복하기다. 5. 어떤 상황에서도 이목을 집중시키는 기술은 클라이 맥스 만들기다. 6. 95%의 사람이 모르는, 숫자로 설득력을 향상시키는 기술은 숫자로 제시하기다. 7. 이른바 유행어 제조기로, 사회적 붐을 일으키는 말은 만드는 기술은 조합하기다. 8. 가게 진열대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구매욕을 불러 일으키는 기술은 최고임을 내세우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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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그래서 어디를 살까요 (알면 돈 되는 신나는 부동산 잡학사전)작성자 : 김*숙작성일 : 2019.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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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시장에는 어떻게 접근하는 게 좋을까? 입지가 좋은지 분양가가 적절한 수준인지 따지는 것이 중요하다. 신혼부부나 생애최초로 내집 마련하는 사람은 민간분양보다는 공공 분양이 유리하고, 일반분양 보다는 특별분양이 유리하다. 공…
내용 더 보기분양 시장에는 어떻게 접근하는 게 좋을까? 입지가 좋은지 분양가가 적절한 수준인지 따지는 것이 중요하다. 신혼부부나 생애최초로 내집 마련하는 사람은 민간분양보다는 공공 분양이 유리하고, 일반분양 보다는 특별분양이 유리하다. 공공분양 전체 세대 65%가 특별공급이라 그만큼 신혼부부, 다자녀 가구, 노부모 부양, 생애 최초 주택 구매자에게 유리한 제도다. 35%의 일반공급도 무주택자만이 청약 할 수 있기에 충분히 도전할 만하다. 청액통장 액수에 따라 순위가 정해지는데, 월 납입금이 10만원까지 인정되므로 오래 준비한 실수요자에게 기회가 돌아옵니다. 당첨이 됐는데 부적격자로 판정 나 불이익을 받는 경우도 의외로 많고 전매 제한 역시 지역이나 단지에 따라 규정이 다르기 때문에 미리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최근에 중도금대출이 까다로워 잘 살펴봐야 한다.
강남은 임대 수익으로 움직이는 시장이 아니다. 임대 수익은 별개이고 가치가 올라가기 때문에 거래 하는 것이다. 서울은 땅값이 계속 올라가므로, 상가도 이제 시세차이까지 고려 해야 한다. 임대료는 기본이고 매각할 수 있는 타이밍과 매각 금액까지 예상한 이후 투자를 결정 해야 한다.
부동산은 자산을 담는 그릇이다. 집을 사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할때 우리는 인생이 생각보다 길다는 사실을 잊지 않아야 한다. 집을 샀는데 1천~2천만원 떨어지면 어떡하지? 나중에 값이 더 떨어지면 사야겠다.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 많은데 하지만, 실제 그런 일은 잘 일어나지 않는다. 화폐가치는 계속 떨어지기 때문이다. 이때 화폐를 일정한 가치를 갖는 상품(예를 들어 부동산)으로 바꾸어서 보유하는 일을 전문 용어로 인플레이션 헤지라고 한다. 좀더 쉽게 짜장면 50원->5,000원 올랐지만 디플레이션이 와도 다시 50원으로 내려가지는 않는다. 주방장 월급이 1만원으로 내려 가면 또 모를까 그런 일은 생기지 않습니다. 경기는 좋을 때도 있고 나쁠 때도 있지만, 정상적인 국가라면 물가는 결국 장기적으로 계속 오를 수 밖에 없습다. 지금 내가 제일 비싸게 샀다고 생각하더라도 나중에 보면 사게 산 것일 수도 있다.
장기적으로 보면 화폐가치는 계속 떨어지고, 어차피 내가 살아야 할 곳 하나는 있어야 하니, 집 한채 사 놓으면 가격이 오르내리는 것에 일희일비하지 않아야 한다. 진득하게 기다리며 길게 보고 투자 해야 한다. 팔아서 더 좋은 곳에 투자 할거 아니라면 보유 하는게 좋다. 1가구 1주택자에게 양도세 비과세 혜택을 준다. 1채 가지고 다른곳에 이사를 할 수 없으니 일시적 1가구 2주택자가 있으면, 3년 안에만 기존 집을 팔면 양도세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걸 잘 활용하면 두 채를 계속갈아타면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새집을 살 것인지, 입지를 보고 살 것이지 고민을 많이 합니다. 단호하게 말씀드리면, 무조건 입지를 보고 사야 합니다. 특히 새 부동산은 철저하게 입지를 보고 투자 해야 합니다. 상품가치는 일종의 화장빨입니다. 입지가 떨어질수록 사람들을 혹하게 만드는 더 잘 꾸며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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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여행에 나이가 어딨어? : 백발의 히치하이커, 배낭 메고 떠나다작성자 : 허*순작성일 : 2019.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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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나이가 들었더라도 여행은 꼭 해야 하나?
이 첵은 41명의 노인들이 여행 경험담을 적어 놓은 글이다. 대부분 60이 넘은 이들이 여행을 하면서 겪었던 일들이 고스란히 글 속에 녹아 있다. 그것을 모아모아 이 책을 발간…
내용 더 보기제목 : 나이가 들었더라도 여행은 꼭 해야 하나?
이 첵은 41명의 노인들이 여행 경험담을 적어 놓은 글이다. 대부분 60이 넘은 이들이 여행을 하면서 겪었던 일들이 고스란히 글 속에 녹아 있다. 그것을 모아모아 이 책을 발간하게 된 것이다. 낙타로 사막을 횡단한 경우, 만리장성을 정복한 이야기, 홀로 자건거로 세계를 일주한 이야기가 있지만 나도 하고 싶은 일은 다른 경험은 몰라도 노르웨이의 최북단의 해안 마을 락셀브에서 자정에 떠오르는 태양을 맞이하고 싶다. 그곳은 워낙 북극권이라 오로라도 볼 수 있을 것이다. 너무 황량한 사막보다는 또한 급류를 타고 계곡을 헤매는 것 보다는 그런 곳이 더욱 오랫동안 기억에 남지 않을까? 어린 사자와 산책하다 발꿈치를 당했다는 이야기을 읽었을 때는 가슴이 싸늘했다. 아무튼 노인들도 가만히 앉아 있지 않고 활동하면서 유쾌한 경험을 한 내용이 나를 싱그럽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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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소설)자산어보작성자 : 허*순작성일 : 2019.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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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흑산도 산성을 구축하는데 정약용의 거중기를 사용했다는 게 사실일까?
흑산도의 숭양서원의 동주 박성태는 정약전이 운영하는 사촌서당에 유능한 제자인 최종문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정약전이 사촌서당에서 천주학을 …
내용 더 보기제목 : 흑산도 산성을 구축하는데 정약용의 거중기를 사용했다는 게 사실일까?
흑산도의 숭양서원의 동주 박성태는 정약전이 운영하는 사촌서당에 유능한 제자인 최종문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정약전이 사촌서당에서 천주학을 가르친다는 명문으로 나주 감영에 발고를 해서 구상복이라는 감찰관이 내려와 감찰을 하는 도중에 흑산도에 태풍이 몰려와 흑산도의 산성이 무너졌다. 그런 기회를 놓치지 않는 박성태는 실학을 이용하여 산성을 15일 내에 구축하면 모든 일을 없었던 일로 한다고 약조함에 따라 정약전은 거충기를 이용하여 산성을 약속된 기일내에 완공을 하게 된다. 물론 최종문이라는 산학 천재가 그 모든 문제를 해결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과연 그런 일이 역사적으로 있었던 일인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