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독서마라톤일지

(소설)자산어보
책제목 : (소설)자산어보
작성자 : 허*순
작성일 : 2019.08.28

제목 : 자산어보는 어류 총 백과사전이다.

자산어보는 정약전이 흑산도로 귀양가서 현지인들과 동거하며 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은 책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정약전은 고기에 대해 잘 알지 못했다. 그랬던 그가 흑산도 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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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자산어보는 어류 총 백과사전이다.

자산어보는 정약전이 흑산도로 귀양가서 현지인들과 동거하며 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은 책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정약전은 고기에 대해 잘 알지 못했다. 그랬던 그가 흑산도 귀양살이에 창대라는 청년을 만나면서 그의 할 일이 생긴 것이다. 창대라는 청년는 정약전에게 글을 배우면서 어류에 대한 도움을 많이 준다. 잡아다가 직접 보여주기도 하고 또한 아직 철이 아니라 나오지 않는 고기는 설명을 해주면 정약전이 그 내용을 기록하면서 기록물이 한 장 한 장 늘어나는 기쁨을 맛보는 일도 정약전의 할 일이었다. 흑산도에는 조기철만 되면 파시가 생기는 데 한양의 거상 차현장이는 그 조기를 매우 싸게 사서 비싸게 팔 요량이었으나 결국 정약전 때문에 파산된 것이다. 그러므로 사람은 욕심을 너무 많이 부리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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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해록 (조선 선비 중국을 표류하다)
책제목 : 표해록 (조선 선비 중국을 표류하다)
작성자 : 주*섭
작성일 : 2019.08.27

 올봄 3.1절 100주년에 중국 항주를 찾았다. 우리 임시정부가 두번째로 자리잡았던 곳이다. 광주지역의 민주인사와 시인 묵객 철학자들이 함께한 뜻 깊은 탐방행사였습니다. 안내자는 한중문화교류협회장이신 강원구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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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봄 3.1절 100주년에 중국 항주를 찾았다. 우리 임시정부가 두번째로 자리잡았던 곳이다. 광주지역의 민주인사와 시인 묵객 철학자들이 함께한 뜻 깊은 탐방행사였습니다. 안내자는 한중문화교류협회장이신 강원구 박사였습니다. 그는 구수한 말쏨씨로 우리들에게 많은 것들을 안내하고 인지시켯습니다.  에드가 스노우의 '중국의 붉은 별'이나 아그네스 스메들리의 '한알의 불씨가 광야를 불태운다'와 같은 역사적 과정을 꿰뚫고 있었고 남창봉기에 대해서도 설명을 잘해주었습니다.

쉬진핑이라고 쓰지 않고 섭근평이라고 불러야 한다며 상대방 국가의 국가원수인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문재인'이라고 중국이 불러야 우리도 그들을 그렇게 부르면 된다고 했다.

표해록에 대한 이야기는 금강도경과 같은 중국과 한국을 오가는 몇 권의 기행서적중 하나쯤으로 여겼던 나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강박사는 동방견문록을 넘어서는 뛰어난 책이고 당시 중국의 문사들과 한국의 문사들이 어떻게 살았고  지적인 수준이 높았을뿐 만 아니라 올곧게 살았다고는 것을 확인시켜주는 것 중 하나가 '표해록'이라고 볼 수 있다고 했다. 진당강 하구를 찾아서 강박사의 설명을 들으면서 멀리 황해를 넘어 한반도까지 이어지는 백길을 예측하기도 했었다. 

표해록은 최부가 제주도 징세관으로 갓다가 아버지의 상을 당해 육지로 오던중 폭풍우에 시달리면서 표류하고 중국까지 가서 당했던 이야기를 기록했다. 표류와 구조 그리고 중국인들의 조사를 받고 그들과 교류하는 장면 하나하나에 당시대의 문사들의 삶을 보여주고 있다.   무사히 귀국하여 성종에게 자신들이 당했던 이야기를 기록해 바쳤던 것이 표해록으로 남았다.


표해록에서 조난과정의 모습에서도 최부는 자신의 판단에 의한 올곧은 선비의 삶을 보여주고 있었다. 일상에서 그는 그만큼 치열하게 살았던 것이 분명하다. 그의 삶에서 도학정치인 김종직의 문하 김굉필이 등장하고 무오사화와 갑자사회를 당했던 것이 연산군의 잘못된 정치를 바로잡기 위한 그의 상소문에서도 나타났다.

그의 외손주가 일기문학의 정수를 보여주고 있는 미암 유희춘이다. 담양에 있는  미암박물관이 조선시대의 시대적 기록을 간직하고 있다.

최부의 표해록은 그 시대를 지금에 옮겨 내게도 고난중에서 극복해야 하는 삶을 가르쳐주고 있고 언제나 올곧게 살아야 함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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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질문 3 (조정래장편소설)
책제목 : 천년의 질문 3 (조정래장편소설)
작성자 : 주*섭
작성일 : 2019.08.25

조정래선생의 천년의 질문은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에게 정치사상교양서처럼 다가온다. 전고나에우를 비롯한 육한기관의 재취업은 행정범죄에 해당된다. 즉 적폐로 쌓여있는 여러 사회문제들의 해결을 위한 국민적 관심과 실천이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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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래선생의 천년의 질문은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에게 정치사상교양서처럼 다가온다. 전고나에우를 비롯한 육한기관의 재취업은 행정범죄에 해당된다. 즉 적폐로 쌓여있는 여러 사회문제들의 해결을 위한 국민적 관심과 실천이 요구되고 있다.

작가는 재벌의 형태,  즉 재벌개혁을 통한 민주주의 완성의 목표를 던져주고 있다.

이을 위해서 촛불항쟁에서 경험했던 것처럼 새로운 국민저항을 만들어가야 하는데 그것은 NGO의 조직화와 이를 통한 사회개조의 진행이다. 기자가 스웨덴을 방문해서 그 사회의 일면목을 보고 정리했던것을 한국사회에도 적용하고자 하고 그렇게 바꾸어 나가야 한다고 역설한다.

개인적으로 관계가 있고 함께 활동했던 이태복 전장관의 국민석유 건설 등 시도는 여전히  유효한 과제이고 끝나지 않은 숙제이다. 젊은 초선국회의원은 아마도 박용진의원을 그렇게 그린 것으로 보인다. 너너"사모 시민단체의 활성화와 진행도 멋두러지게 그려냈다.


조정래선생님께 감사드리며 정치활동에 있어서 늘 교양서적 처럼 활용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졌다. 그리고 많은 공부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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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 (: Momo(1973))
책제목 : 모모 (: Momo(1973))
작성자 : 김*연
작성일 : 2019.08.20

[모모]라는 소설책을 읽었다.처음 책 표지를 보았을때 너무 두꺼워서 다 못 읽을줄 알았는데 읽어보니 생각보다 재미있었고 덕분에 빨리 읽게 되었다. 이 책의 줄거리는 모모라는 소녀가 동그란 원형극장에서 살고 있는데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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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라는 소설책을 읽었다.처음 책 표지를 보았을때 너무 두꺼워서 다 못 읽을줄 알았는데 읽어보니 생각보다 재미있었고 덕분에 빨리 읽게 되었다. 이 책의 줄거리는 모모라는 소녀가 동그란 원형극장에서 살고 있는데 사람들이 소녀를 찾아가서 이야기도 듣고 상담도 받는다 가난했던 모모는 마을 사람들이 말 솜씨가 대단하다고 계속 마을에 있으면서 이야기를 해달라고 해서 남게되고 마을사람들은 모모의 보금자리를 예쁘게 만들어 준다. 어느날 회색 신사들 이라는 시간을 뺏는 사람들이 나타나서 마을사람들이 바빠져서 모모를 찾아오지 않는다. 이를 이상하게 여기고 모모는 회색신사들을 없애고 마을사람들이 다시 평혼한 날이 올수 있도록 하는 이야기 이다. 이 책을 읽고 느낀점은 지금 이 상황에도 회색 신사들이 있어서 우리가 바쁜걸지도 모른다. 우리 엄마도 회색신사들에게 시간을 팔렸을까? 궁금하다. 그리고 나도 모모를 만나서 상담도 받고 이야기도 들어보고 싶다. 왜냐하면 마을사람들이 극찬을 하던 이야기 꾼이니 말이다. 이책을 보고 너무 두껍다고 포기하지 말고 꼭 한번 읽어보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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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본능 (슈퍼리치가 되는 9가지 방법)
책제목 : 부의 본능 (슈퍼리치가 되는 9가지 방법)
작성자 : 김*숙
작성일 : 2019.08.20

자수성가해서 100억대 재산을 모은 친구를 찾아가서 부자 되는 비결을 물었다. 부자 친구는 나에게 이렇게 말해주었다. "처음엔 누구나 다 돈을 잃게 되어 있어. 하지만 거기서 교훈을 얻었다면 다 잃은 건 아니야. 그리고 성공의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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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수성가해서 100억대 재산을 모은 친구를 찾아가서 부자 되는 비결을 물었다. 부자 친구는 나에게 이렇게 말해주었다. "처음엔 누구나 다 돈을 잃게 되어 있어. 하지만 거기서 교훈을 얻었다면 다 잃은 건 아니야. 그리고 성공의 비결은 절대로 도중에 절망하거나 포기하지 않는 데 있다네. 나는 실패를 겪을 때마다 부자 친구의 말을 떠올렸다.

당신은 정말로 부자가 되고 싶은가? 그렇다면 성공비법보다는 실패와 실수를 피하는 법을 먼저 배워라! 정말로 투자에 성공하고 싶은가? 그렇다면 남들의 실패에서 교훈을 배워라! 그리고 실패를 성공으로 반전시켜라! 이것이 성공투자의 비법이다. 이것을 깨닫는데 나는 많은 수업료를 지불했다. 제발 여러분은 수업료 내지 않고 이 비법을 깨닫기를 바란다.

투자도 독점적인 지위를 가진 대상에 해야 한다. 그게 무엇인가? 땅이야말로 독점 그 자체다. 땅에다 투자해야 한다. 누군든지 사업을 하려면 땅이 필요하다. 사업을 하려면 사무실이 필요하고 공장이 필요하고 창고가 필요하기에 땅이 필요하다. 사업가는 망해서 바뀌어도 땅 주인은 안전하게 임대료를 챙긴다. 번화한 상가 거리를 자세히 살펴보라! 건물 간판이 얼마나 자주 바뀌는가. 신규 자영업자의 80퍼센트가 3년 안에 망한다. 그래서 건물의 간판은 자주 바뀐다. 가게는 망해서 나가지만 건물 주인은 여전히 임대료를 번다. 건물과 땅 주인은 독점적 지위로 쉽게 돈을 번다. 부지런하고 재능 있는 사업가보자 게으르고 재능 없는 땅주인이 종종 더 부자가 될 수 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부당산의 종목별 투자수익률 순위도 공급을 제한하는 독점력에 의해서 결정된다. 땅>아파트>오피스텔>상가 순이다. 이 중에서 나는 내 집 마련을 먼저 하라고 권한다. 그렇게 말하는 이유는 집은 필수품이기 때문이다. 누구나 돈을 벌면 맨 처음 가져야 하는 게 자기집(아파트)이기 때문이다. 사업이든 주식이든 돈을 번 사람은 결국엔 더 좋은 자기 집을 사게 되어 있따. 그래서 아파트는 항상 수요가 있고 환금성이 좋다. 땅보다는 못하지만 독점적 지위 때문에 수익률도 좋은 편이다.

독점이나 과점적 지위를 가진 기업 중 대주주가 신뢰하고 믿을 만하다면 그와 동업자가 되는 장기투자 방식을 택했다. 주식시장에서 나는 싸웠을 때(단기매매)보다 싸우지 않았을 때(장기투자)가 더 많은 돈을 벌었다.

현명한 투자자라면 카지노에서 도박을 하는 대산에 카지노 주식을 살것이고, 복권을 사는 대신에 보험회사 주식을 살 것이다. 왜냐하면 둘 다 수학적으로 이익이 증명된 사업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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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월세 통장 : 매일 월세 받는 꼼꼼언니의 경매 재테크 : 3년 안에 30채 완성!
책제목 : 365 월세 통장 : 매일 월세 받는 꼼꼼언니의 경매 재테크 : 3년 안에 30채 완성!
작성자 : 김*숙
작성일 : 2019.08.19

결국 누가 먼지 시작하느냐에 싸움이다. 모든 시작은 위험하다. 그러나 무엇을 막론하고 시작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시작되지 않는다. 경매 투자도 마찬가지다. 위험하지만 시작해야 무슨 일이든 발생한다. 두려움을 이겨낼 용기가 없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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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누가 먼지 시작하느냐에 싸움이다. 모든 시작은 위험하다. 그러나 무엇을 막론하고 시작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시작되지 않는다. 경매 투자도 마찬가지다. 위험하지만 시작해야 무슨 일이든 발생한다. 두려움을 이겨낼 용기가 없다면 단돈 일원도 월세를 받을 수 없다.

누구나 알다시피 경매는 시세보다 아파트를 저렴하게 매수할 수 있는 방법이다. 가성비로 따지면 최고인 셈이다. 공부를 하면 할 수록 대체 왜 사람들은 경매로 집을 사지 않는 걸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호황기에 미래가치가 오를 것을 기대하고 부동산을 매수한다. 그런데 부동산 경매는 다르다 매매 시장희 흐름에 역행해야 수익이 크게 발생한다. 부동산 경기가 불황일 때는 부동산 가치가 하락 하면서 시세가 떨어지고 거래자 감소에 매수자우위시장이 형성된다. 이렇게 부동산 일반 매매로 잘 안팔릴 때는 대출을 감당하지 못하고 내놓은 물건들이 경매시장에 많이 나오면서 우량 물건의 수가 증가한다. 또 이상하게도 불황기에는 경매 시장의 입찰자도 호황기에 비해 줄어든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경쟁률도 낮아지고 낙찰가 역시 하락하게 된다. 이렇게 2년 이상 지속되면 낙찰가에 하락 속도가 매매가의 하락속도를 앞지르게 되면서 물건 가격이 더욱 더 낮아지는 상황이 벌어진다. 투자자라면 이후 매매가의 하락 추세가 멈추고 보합세(가격이 거의 변동 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시세)가 나타날때를 주목해야 한다 그때가 바로 경매로 가장 큰 수익을 낼 수 있는 시점이다.

경매 초보자들에게 우선은 권리분석이 쉬운 물건부터 시작하라고 권한다. 배당을 받는 임차인이 있는 꼬마아파트 부터 시작하면 명도과정도 어렵지 않게 진행할 수 있다. 배당을 받으려면 낙찰자의 인감증명서와 명도확인서를 법원에 제출해야 하므로 점유자는 명도에 협조적이다. 게다가 아파트는 최악의 상황이 오더라도 위험요소가 아주 적다. 점유자의 보증금과 이사비용이 크지 않고 낙찰가도 낮으니 명도가 해결되지 않거나 권리분석에서 실수를 하더라도 큰 돈이 묶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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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설헌
책제목 : 난설헌
작성자 : 허*순
작성일 : 2019.08.17

제목 : 위대한 조선의 여류 시인을 만나다.

허난설헌은 누구인가? 명문가 허엽의 딸로 태어나 8세에 백옥류상냥문을 지을 정도로 시어에 뛰어난 인물이지만 시댁을 잘못 만났기에 그녀는 결국 파멸의 길로 들어설 수 밖에 없는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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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위대한 조선의 여류 시인을 만나다.

허난설헌은 누구인가? 명문가 허엽의 딸로 태어나 8세에 백옥류상냥문을 지을 정도로 시어에 뛰어난 인물이지만 시댁을 잘못 만났기에 그녀는 결국 파멸의 길로 들어설 수 밖에 없는 운명을 타고 태어난 인물로 보인다. 보퉁 천재는 단명한다고 했던가? 과거에 8번이나 실패한 남편을 바라보며 자녀들을 기르려 하나 시어머니의 완곡한 고집에 결국 두 자녀들을 다 잃어버리고 쓴 시는 구구절절 애통해하는 마음이 들어 있어 읽는 이들로 하여금 저절로 슬픔에 젖게 만든 그런 시를 진 여류시인이었다. 그러나 어쩌랴? 운명이 그의 생명을 27세에 앗아간 것을 말이다. 결혼 전과 결혼 후의 생활이 완전히 다른 세계에 살다가 비운의 죽음을 맞이하게 된 여류 천재 시인 허난설헌. 그가 오늘날 태어났다면 어땠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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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목민심서
책제목 : (소설)목민심서
작성자 : 허*순
작성일 : 2019.08.17

목민심서 하권에는 정약용의 강진 유배생활과 함께 정약용의 형 정약전의 흑산도 유배생활도 함께 기록하고 있다. 어쩌면 형제간들이 그렇게 모두 똑똑할 수 있을까? 정약용이 쓴 1표2서는 강진에 유배오지 않았다면 쓸 수 없는 책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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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민심서 하권에는 정약용의 강진 유배생활과 함께 정약용의 형 정약전의 흑산도 유배생활도 함께 기록하고 있다. 어쩌면 형제간들이 그렇게 모두 똑똑할 수 있을까? 정약용이 쓴 1표2서는 강진에 유배오지 않았다면 쓸 수 없는 책이 아니었을까? 1표2서는 경세유표, 목민심서, 흠흠신서를 말한다고 했다. 경제와 관리, 그리고 재판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오늘날에 활용되는 명저임에도 틀림없기 때문이다. 또한 약전의 자산어보는 동서양을 통 털어 그 당시에 상황으로서는 가장 정확하고 우수한 생물백과사전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였다. 이토록 귀양가서 그들은 자기를 귀양보낸 자들을 원망하며 술로 일생을 보낸 게 아니라 오히려 그것을 계기로 더 큰 꿈을 키웠다는 사실에 그저 놀랍지 않을 수 없다. 일반인 같으면 그저 하루 하루를 불평하고 살았을 터인데 말이다. 참 대단한 분들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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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목민심서
책제목 : (소설)목민심서
작성자 : 허*순
작성일 : 2019.08.17

목민심서 중권에는 정약용이 곡산부사로 제수 받아 곡산부사로 민심을 다스리고 잘 살 수 있는 길을 터 놓았다고 기록하고 있다. 원래 곡산은 궁벽한 산촌 마을이었음에도 정약용 전임 부사가 폭정을 하다보니 이계심이라는 인물이 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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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민심서 중권에는 정약용이 곡산부사로 제수 받아 곡산부사로 민심을 다스리고 잘 살 수 있는 길을 터 놓았다고 기록하고 있다. 원래 곡산은 궁벽한 산촌 마을이었음에도 정약용 전임 부사가 폭정을 하다보니 이계심이라는 인물이 주동이 되어 전임부사를 쫒아낸 사건이 발생했는데 후임으로 발령받은 정약용이 그 사건도 명쾌하게 해결하였으며 또한 살인 사건을 해결한 후 산적까지도 대화로 일망타진하는 쾌거를 이룩한 것은 정약용 일대의 큰 업적이었으나 그 이후로는 그는 목민관을 하지 못했다. 왜냐하면 그를 시기하는 인물로 늘 경계를 받아 강진에 유배를 당했고 해배하려고 해도 그 인물들에 의하여 항상 막히게 된다. 무슨 철전지 원수가 있는 것도 아니고 말이다. 참 답답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런 유능한 자가 조정에 앉아 올바른 정책을 이끌어가야 함에도 시기 질투하는 소인배들이 정권을 잡고 있으니 나라가 올바르게 갈 수 있을까? 그래서 조선은 정말 대책이 없는 나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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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목민심서
책제목 : (소설)목민심서
작성자 : 허*순
작성일 : 2019.08.17

목민심서는 정약용이 강진으로 유배와서 쓴 책이다. 그런데 저자는 정약용의 일대기를 쓰면서 인용한 소설 제목이 목민심서다. 상권에는 정약용이 정조대왕의 명을 받아 화성을 건축하는데 실학을 실천하기 위하여 거중기를 제작하여 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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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민심서는 정약용이 강진으로 유배와서 쓴 책이다. 그런데 저자는 정약용의 일대기를 쓰면서 인용한 소설 제목이 목민심서다. 상권에는 정약용이 정조대왕의 명을 받아 화성을 건축하는데 실학을 실천하기 위하여 거중기를 제작하여 화성을 건축했는데 무려 4만냥을 절약하는 쾌거를 이룩했다고 썼다. 그리고 상권에는 이벽이라는 인물을 통하여 천주학이 전달되었으며 최초의 조선의 영세 신자 이승훈에 대하여도 자세하게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그때 천주학을 접했다는 이유로 정약용의 일생에 따라다니는 유배 이유가 바로 천주학이다. 참, 얼마나 억울하겠는가? 천주교 신자도 아니고 천주학을 접했다는 이유로 말이다. 그 당시에는 벽파가 시파를 누르고 있었기 때문이다. 오늘날도 그렇지 않나? 아무튼 이로 인하여 정약용의 대작이 바로 강진에서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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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의 기술 : 트럼프는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책제목 : 거래의 기술 : 트럼프는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작성자 : 김*숙
작성일 : 2019.08.17

주식을 지금 당장 팔아서 차익을 챙기고, 홀리데이 인수는 카지로 사업 허가를 받은 뒤에 다시 생각하는게 어때라는 질문에 앨런은 팔지 말라고 한다. 가지고 있는 것을 더 꽉 쥐고 있으라고 충고한다. 그래 당신 말이 맞아! 나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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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을 지금 당장 팔아서 차익을 챙기고, 홀리데이 인수는 카지로 사업 허가를 받은 뒤에 다시 생각하는게 어때라는 질문에 앨런은 팔지 말라고 한다. 가지고 있는 것을 더 꽉 쥐고 있으라고 충고한다. 그래 당신 말이 맞아! 나는 선택의 폭을 가능한 한 넓게 유지하는것을 좋아한다.

첫번째 서류상으로 아무리 좋게 보이더라고 우선 자신의 판단에 충실하라. 두번째 알고 있는 것을 활용하는 편이 돈을 벌기가 쉽지, 모르는 분야는 어렵다. 셋째 때에 따라서는 투자하지 않는 게 최선의 투자일 수 있는 것이다.

사람들은 내가 도박꾼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나는 도박이라곤 해 본 적이 없다. 도박꾼이란 슬롯머신을 즐기는 사람이다. 나는 슬롯머신을 즐기기보다는 아예 소유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것은 사업이기 때문이다. 나는 긍정적 사고의 힘을 믿는다고 알려져 있으나 실제로는 오히려 부정적 사고의 능력을 믿고 있다.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거래를 할 때는 보수적 입장을 가지게 되었다. 즉 항상 최악의 경우를 고려하는 것이다. 최악의 경우를 예상하고 있으면 막상 일이 닥치더라도 견뎌낼 수가 있다.  1.최악의 경우를 예상하라 2.선택의 폭을 대한 넓혀라 3. 발로 뛰면서 시장을 조사하라 4. 최고의 물건을 만들어라

아버지는 일을 집중적으로 하는 데다 야망 또한 컸다. 동료들은 직업을 가졌다는 사실만으로 만족했으나 아버지는 일을 하되 제대로, 남보다 더 잘하려고 노력하셨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아버지는 일을 사랑하셨다. 아버지는 내게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네가 하는 일을 사랑하는 것이다. 그렇게 하면 그 일을 잘하게 된다"고 말씀하셨다.

만약 당신이 무엇인가를 사기를 원한다면, 상대방에게 그가 현재 갖고 있는 물건이 가치로 볼 때 별로 대단하지 않음을 확신시켜주는 것이 대단히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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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질문 2 (조정래장편소설)
책제목 : 천년의 질문 2 (조정래장편소설)
작성자 : 주*섭
작성일 : 2019.08.16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평화통일 열차를 타고 도라산역에 다녀오고 이후 서울광화문에서 열린  경제침략 반대 아베반대 대회에 다녀오면서 KTX차에서 조정래선생의 천년의 질문 2를 읽었습니다. 흥미를 더해주면서 우리사회를 적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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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평화통일 열차를 타고 도라산역에 다녀오고 이후 서울광화문에서 열린  경제침략 반대 아베반대 대회에 다녀오면서 KTX차에서 조정래선생의 천년의 질문 2를 읽었습니다. 흥미를 더해주면서 우리사회를 적라라하게 파헤치는 작가에게 존경을 표합니다.

재벌중심사회 갑질하는 사회 그리고 사회적 양극화가 심한사회에 대한 사회적 개조를 위해 실천하고 그 삶을 살고 있는 저에게도 시사하는 것들이 많았습니다.

지니계수 0.4, 외환위기 이후 그렇게 외치고 떠들고 그리고 대학에서 강의할 때 사용했던 그 용어를 소설가는 이렇게 달리 표현해 내는 기술이 있었고 저에게 다시금 충격을 던져주었습니다. 불안사회->위기사회->몰락사회+파탄사회로 정리되는 사회적 양극화의 위기를 인식시켜주었습니다.

사회학을 전공한 나에게 다시금 사회학 기본강의를 해주는 것 같은 착각도 했습니다.

읽고, 분석하고, 쓰고, 직시하고, 응시하고, 통찰하고, 재분석하고, 다시읽고, 재결합하고, 새논리구축하고, 자기만의 논술을 전개하고  이러한 것들이 사회학을 선택했던 의미였습니다.

작가가 던져준 피천득의 인연, 법정의 텅빈충만, 신영복의 감옥으로부터 사색을 몇 번더 꼽씹어 읽어야 겟다는 생각을 합니다.

1권에 이어 김법태의 몰락과 복수를 위한 재기 그리고 허망한 꿈을 쫒다 차량함께 강물레 빠져죽는 김범태의 매제, 법조계의 문제, 대학 비정규강사들 문제, 국회의원들이 살아가는 방법, 그리고 재벌이 어떻게 살고 있는지를 보여주어서 흥미도 함께했으니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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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질문 1 (조정래 장편소설)
책제목 : 천년의 질문 1 (조정래 장편소설)
작성자 : 주*섭
작성일 : 2019.08.14

조정래 선생의 천년의 질문은 말그대로 오늘 우리들에게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국민의로써 무엇을 어떻게 고민하고 생각해야 하는지를 던져주고 있다.

아리랑, 태백산맥, 한강, 정글만리 등에 이은 대하역사소설이어서 많은 지적 호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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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래 선생의 천년의 질문은 말그대로 오늘 우리들에게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국민의로써 무엇을 어떻게 고민하고 생각해야 하는지를 던져주고 있다.

아리랑, 태백산맥, 한강, 정글만리 등에 이은 대하역사소설이어서 많은 지적 호기심도 던져주고있다. 무엇보다더 현재 대만민구긔 실상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잇다.

국회의원으로 대표되는 정치인과 권력, 경제력을 바탕으로 하는 경제권력 의 비리와 부조리에 대항하는 정의로운 세력들의 싸우는 현재를 보여주고 있다. 

사회학을 전공해 비정규교수로 활동하는 고박사, 그리고 정의감에 불타는 장우진 기자 등은 빛과 소금 역할을 하면서 거대한 비리와 부도덕에 저항하고 있다.

성화기업 사위에서 배신자로 낙인찍힌 김범태, 성화기업의 비자금 사건, 국회의원들의 정치적 풍상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

온갖 위험을 무릅쓰고 기자로써 사명감을 가지고 살아가는 장우진 기자의 활동과 시민단체 들의 역할도 소개되고 있다.

재벌가 사위 김범태의 개인적 고민으로 거대기업 상화의 비자금 사건은 묻히게 된다.

지금 한구사회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조정래의 작가정신은 누구보다거 공부를 많이 하고 고민했다는 했다는 것이다.

천년의 질문에서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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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와 불의 잔. 4-Ⅰ
책제목 : 해리포터와 불의 잔. 4-Ⅰ
작성자 : 위*진
작성일 : 2019.08.11

      이 책은 해리포터의 4학년 생활을 담은 책이다.

     방학을 보내던 해리가 론의 가족과 함께 퀴디치 월드컵을 봤다.    이번 퀴디치 월드컵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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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해리포터의 4학년 생활을 담은 책이다.

     방학을 보내던 해리가 론의 가족과 함께 퀴디치 월드컵을 봤다.    이번 퀴디치 월드컵에는 불가리아(이바노바, 조그라프, 레브스키, 불차노프, 볼코프, 크룸)  대 아일랜드(코놀리, 라이언, 트로이, 멀릿, 모런, 퀴글리, 린치)의 게임이었다.  이번 퀴디치는 아일랜드가 이겼다.

     그로부터 며칠 후,  개학을 한 후 호그와트에서는 트리위저드 시합(호그와트, 보바통, 덤스트랭 사이의 친선경기. 700년 전에 처음 시작) 에 참가할 세 명의 챔피언을 뽑는다.

      트리위저드 시합의 챔피언은 17세 이상의 학생이 참가할 수 있다.  하지만 해리는 14살이다.  과연 해리는 트리위저드 챔피언에 도전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 과연 챔핌언은 누구고 시합에서의 우승자는 누구일지 궁금하다.  해리포터와 불의 잔  4-2권은 어떨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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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스케치
책제목 : 런던 스케치
작성자 : 신*백
작성일 : 2019.08.11

■ㅡ{그들은 모두 단단하고 미끄러우며 서로 포개지는 종류의 의자에 앉아 한쪽 눈을 바라보고 있다. 그들은 접수처에 앉아 있는 여자에게 관심을 쏟고있다. 그러나 그 여자는 그들의 이름과 주소, 증세를 종이에 말끔하게 다 적어 놓았으므로 이제 그들에게 별 관심이 없는 듯했다. 물기 어린 보랏빛 눈에 몸집이 큰 젊은 여자였다. 그녀의 눈은 그저 웃거나 울기 위해 생긴 것처럼 보였으나 지금은 엄격한 공정함으로 가득 차 있다. 여자의 이름표에는 간호사 둘란이라고 적혀 있다.}ㅡ모두 18편의 토막극으로 짜여진 《런던 스케치》의 작품중 <응급실> 서두에 쓰여진 문장의 일부를 옮겨 보았다. 여성작가로서의 특유한 섬세함이 베어있다. 뿐만아니라. ㅡ{줄리가 아기를 낳고 혼자 뒷처리하고, 전화부스 곁에 포대기 싼 아기를 두고 술집에 들어가서, 어떤 젊은 남녀가 전화를 걸기위해 부스에 들어가 포대기를 발견하여 신고해서 무사히 아이를 데리고 가는것을 본 줄리 "성공했다"며 집으로 간다.}ㅡ<데비와 줄리>에 관한 내용으로 여고생인 줄리가 임신을 하여 출산을 하는 과정을 경험자적 입장에서 매우 진지하고 흥미롭게 쓰여져 있다는 것을 느꼈다. 총 18편의 단편집 중에서 몇편은  좀 따분하다고 느끼기도 하였지만, 새 애인들이 주말을 보내는 비극적인 상황을 그린 <진실>편에서의 독자들에게 묻는 선택에 대한 질문은 매우 재미있었다. 한 도시의 일상에서 얻을 수 있는 작가로서의 기질에 대한 나에 소견이다.

■이 작품은 도레스 레싱이 쓴 《런던 스케치》에 대한 것이다. 노벨문학상의 영광을 안겨준 작품이기에 나는 선택에 주저함이 없었다. 그녀의 첫 장편소설인 《풀잎은 노래한다》를 비롯하여 《폭력의 아이들》, 《황금 노트북》, 《생존자의 회고록》, 《다섯째 아들》등의 5부작 외에도 다수의 작품들이 있으며, 특히 수차례의 노벨문학상 후보에 올라 드디어 2007년에 노벨문학상을 받았으며  이때 그녀는 88세의 나이로 수상자중 최고령의 기록이였으니 그 감회는 무척 눈부신 영광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을 해본다.

■이 책을 선택하면서 나에겐 비장한 관심이 빙글거리기 시작하였다. 《런던 스케치》란 제목에서 풍기는 사슬같은 그 무엇이 꿈틀거렸다.  <여수 스케치>란 제목으로 글을 쓰고 싶다는 욕망이었다. 도심에서나 시골, 섬마을에서 있었던 진부한 애기들을 모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글을 읽고, 글을 쓰고자하는 사람들의 가슴 한켠에는 이와 같은 욕망이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그런 기회가 오기나 하려는지? 글쎄다. 하지만 '글사랑'에 대한 나에 생활 반경에는 변함이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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