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독서마라톤일지

최선의 삶 (임솔아 장편소설,제4회 문학동네 대학소설상 수상작)
책제목 : 최선의 삶 (임솔아 장편소설,제4회 문학동네 대학소설상 수상작)
작성자 : 김*성
작성일 : 2019.05.01

인기 있는 성장 소설이나 영화의 큰 줄기는 비슷하다. 주인공은 아주 평범한 사람이고 주인공이 무엇을 하든 응원을 해 주는 따뜻한 가족과 친구가 있다. 특별한 일을 계기로 주인공은 각성을 하고 자신의 꿈을 깨닫고 결국에 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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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있는 성장 소설이나 영화의 큰 줄기는 비슷하다. 주인공은 아주 평범한 사람이고 주인공이 무엇을 하든 응원을 해 주는 따뜻한 가족과 친구가 있다. 특별한 일을 계기로 주인공은 각성을 하고 자신의 꿈을 깨닫고 결국에 이를 실현하거나 완전히 실현은 하지 못하더라도 어떠한 성과를 이루어낸다.

성장을 소재로 한 대부분의 작품이 그래왔고, <최선의 삶> 역시 여고생들의 삶을 그린 이야기라 비슷한 느낌이지 않을까 생각했다. 그러나 읽으면서 내가 성급히 판단을 한 것이라고 생각했고, 제대로 된 성장소설은 이런 것이 아닐까 생각했다.

어쩌지 못하는 삶, 최선을 다하고 싶지만 최선을 다하기 어려운 여고생들의 삶. 가족보다는 또래 친구들이 우선이고 친구들 사이에서 도태되지 않고 끊임없이 선택 받아야 하는 그런 삶. 누군가는 소설이 지나치게 자극적이고 허구 투성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나는 이것이 현재 학생들이 살아가고 있는 현실이라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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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농담이다  : 김중혁 장편소설
책제목 : 나는 농담이다 : 김중혁 장편소설
작성자 : 김*성
작성일 : 2019.05.01

사람이 농담일 수 있나? 국어 시험이었다면 비문으로 틀린 문장이 됐을 것이다. 제목부터 특이한 이 소설, 요즘 티비 프로그램에서 공감 가는 말을 해 관심이 갔던 김중혁 작가의 작품이라 읽게 되었다.

첫 장, 검은 색 바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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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농담일 수 있나? 국어 시험이었다면 비문으로 틀린 문장이 됐을 것이다. 제목부터 특이한 이 소설, 요즘 티비 프로그램에서 공감 가는 말을 해 관심이 갔던 김중혁 작가의 작품이라 읽게 되었다.

첫 장, 검은 색 바탕에 X-40이라는 우주선, 그리고 관제센터 들리나? 라는 대사가 보인다. 그냥 소설인 줄 알았는데 우주를 탐방하는 SF소설이었나 싶다. SF소설은 취향이 아니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김중혁 작가 작품이니 뭔가 새로운 것이 있겠지 생각하며 참고 읽는다. 이윽고 스탠트 코미디를 하는 주인공의 독백이 나오고, 그게 끝나고나서야 내가 생각했던 소설다운 소설이 등장한다.

돌아가신 어머니의 편지를 주인에게 전해주려던 우영이 우주비행사로 근무하다가 실종된 이부형제 이일영, 그리고 그의 여자친구였던 강차연을 만나는 이야기이다. SF소설의 탈을 쓴 연애소설이다. 과거와 현재, 그리고 주인공 우영의 스탠딩코미디로 전개되는 이야기는 페이지를 넘길수록 너무나 흥미로웠다.

어머니의 편지를 전달해야하는지 고민하는 우영에게 우영과 함께 일하는 코미디언 세미가 말한다. 세상에 슬픔은 늘 같은 양으로 존재하며, 슬픔을 뚫고 지나가야 오히려 덜 슬플 수 있다고. 아들을 버린 죄책감으로 주저앉지 않고, 일영을 찾아내 마음을 전달하고 모자의 삶을 잠시나마 누렸던 어머니, 우주비행사로 떠났다가 행방불명된 일영을 잃은 아픔을 낙하산 테스트라는 업무를 하며 극복해나가는 차연. 결국 작가는 이들이 슬픔을 극복해나가며 앞으로의 삶을 잘 살아나가는 모습을 보이고 싶었던 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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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출근, 산책: 어두움과 비  : 김엄지 장편소설
책제목 : 주말, 출근, 산책: 어두움과 비 : 김엄지 장편소설
작성자 : 김*성
작성일 : 2019.05.01

주말, 출근, 산책. 참으로 단조로우면서도 묘하게 어긋나는 느낌이 드는 제목이다. 아마도 누구나 좋아할 주말과 산책 사이에 '출근'이라는 단어가 끼어있기 때문일 것이다. 왠지 모를 그 어긋남에 처음 들어보는 작가 이름임에도 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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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출근, 산책. 참으로 단조로우면서도 묘하게 어긋나는 느낌이 드는 제목이다. 아마도 누구나 좋아할 주말과 산책 사이에 '출근'이라는 단어가 끼어있기 때문일 것이다. 왠지 모를 그 어긋남에 처음 들어보는 작가 이름임에도 불구하고 책을 읽기 시작했다.

책의 뒷편에 소개 된 글을 읽고 책 내용에 대해 어느 정도 상상은 했지만 읽으면서 사실 이렇게 무미건조할 줄은 몰랐다. 기승전결이라고 할 만한 것도 없고, 자극적인 사건 같은 것도 없다. 가장 자극적인 것이 동료가 어느 날 소리소문도 없이 사라진 것 정도이다. 주인공은 출근을 하고 주인공이 살고 있는 세계는 끊임없이 비가 내린다. 비가 너무 많이 내리다보니 다들 우울해지고 주인공은 그저 출근을 하고 가끔 여자를 만나고 동료들과 낚시를 하러 간다. 다른 어떤 특별한 사건도 없이 반복되는 일상뿐이다.

재미를 기대하고 읽기에는 조금 부족한 소설이라는 이야기다. 그러나 큰 재미가 없음에도 중간에 책을 놓지 않고 끝까지 읽은 이유는 내가 주인공과 크게 다르지 않은 삶을 살고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었다. 비만 오지 않았을 뿐, 출근을 하고 재미 없는 삶을 살아가고 같은 루틴의 삶을 반복하고 있는 것은 주인공과 같다. 그래서인지 여운이 남는 책이었다.

책의 마지막 부분, 결국 주인공은 출근을 하지 않는다. 그리고 뿌듯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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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즈런너 수학 킹왕짱!. 3, 무한수학타워
책제목 : 테일즈런너 수학 킹왕짱!. 3, 무한수학타워
작성자 : 정*슬
작성일 : 2019.04.28

개구리 왕자가 공주에게 키스를 받으려 했는데 키스를 받으려는 사람이 공주가 아니라 공주에 시녀였다.공주는 밖같세상을 한번도 나가지 못해 시녀 에게 화금공을 주며 밖같세상에 공주가 되 주려고 부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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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 왕자가 공주에게 키스를 받으려 했는데 키스를 받으려는 사람이 공주가 아니라 공주에 시녀였다.공주는 밖같세상을 한번도 나가지 못해 시녀 에게 화금공을 주며 밖같세상에 공주가 되 주려고 부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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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웨이동)서유기. 8, 화염산의 불을 끄고 구두충을 물리치다
책제목 : (천웨이동)서유기. 8, 화염산의 불을 끄고 구두충을 물리치다
작성자 : 정*택
작성일 : 2019.04.28

손오공이 화염산의 불을 끄려고 의형제를 맺은 우마왕의 첫째 부인인 취운산의 나찰녀에게서 파초선을 빌리려고 부탁을 했지만 안 들어주어서  직접 우마왕에게 가서 부탁을 했지만 우마왕도 끝내 안 들어주어서 대결을 하여 손오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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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이 화염산의 불을 끄려고 의형제를 맺은 우마왕의 첫째 부인인 취운산의 나찰녀에게서 파초선을 빌리려고 부탁을 했지만 안 들어주어서  직접 우마왕에게 가서 부탁을 했지만 우마왕도 끝내 안 들어주어서 대결을 하여 손오공이 이겨서 손오공은 파초선을 빌려 화염산의 불을 끌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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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마을을 만들었어
책제목 : 내가 마을을 만들었어
작성자 : 김*아
작성일 : 2019.04.27

민우는 사회 숙제인 우리고장에 특산물과 축제 조사하기를 하려고 컴퓨터를 켰는데인터넷 창에 들어가서 검색을 하려고 아이콘을 눌렀는데 그때 조그만한 창이 나와서 컴퓨터 바이러스 인줄 알았는데 그창에서 작은 사람들이 나오더니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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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우는 사회 숙제인 우리고장에 특산물과 축제 조사하기를 하려고 컴퓨터를 켰는데인터넷 창에 들어가서 검색을 하려고 아이콘을 눌렀는데 그때 조그만한 창이 나와서 컴퓨터 바이러스 인줄 알았는데 그창에서 작은 사람들이 나오더니 그때 부터 게임은시작해 있었다.

그후 민우는 마을를 만들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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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의 겨울
책제목 : 불만의 겨울
작성자 : 신*백
작성일 : 2019.05.01

 -주인공인  "나(이선 알렌 호올스)는 대위로 전역을 하였고  아내(메어리 호올스)와 아들(알렌), 딸(엘렌)을 거느린 가장입이다. 포경선 선장인 내용 더 보기

 -주인공인  "나(이선 알렌 호올스)는 대위로 전역을 하였고  아내(메어리 호올스)와 아들(알렌), 딸(엘렌)을 거느린 가장입이다. 포경선 선장인 할아버지(호올스)가 계셨고 무당겸 예언자이신 데보라 고모님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할아버지가 반의 지분을 가지셨던 벨로 아데아호의 방화로 인하여 소실되어 침수되는 바람에 집안의 경제는 억망이 되고 말았답니다. 할아버지 말씀으로는 보험금을 노린 동업자 들의 소행이라고 하셨지만 끝내  밝혀지지 않고 말았습니다. 이런 환경속에서 나는 식료품 가게에서 일하면서 정직하고 성실하게 살아왔습니다. 진열대에 식품들과 친구가 되어 늘 대화를 하였으며 가게가 있는 주위 거리를 아침마다 청소하고 배달일이며 찿아주신 고객에게 따뜻한 미소는 나에 천성이 되어버렸습니다. 오빠에게 받은 돈이 아내에게 좀 있었지만 쓸 줄도 몰랐고, 써서는 안된다는 생각에 집안은 늘 가난했습니다.  그러던 중에 식료품 가게  주인인 마룰로의 불법 입국으로 구속되면서 항상 나를 정직한 사람이라며 신뢰하고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던 주인의 배려로 저렴한 금액으로 가게를 인수하게 되었습니다. 아내의 절친인  카드뽑기로 점괘를 잘 보는 마아지 영 헌터의 7월이면 많은 돈이 들어 오겠다는 예언이 빈말이 아니었구나 하는 생각도 해 보았습니다.  주정뱅이 친구인 데니 테일러의  병원비 마련,  은행원인 죠이 모오피, 나에 경제교수라 할 수 있는 레드 베이커씨, 마룰로 식료품 사장님, 모두 나를 부자로 만들게 해주시 고마운 분들입니다. 하지만 돈이 전부가 아니지않습니까.자식들에게 그랬지요, '무엇이 되느냐가 중요치 않다, 어떻게 사느냐가 더 가치가 있다.' 라고 말입니다. 그러나 아들의  '나는 미국을 사랑한다'는 수필이 입선되어 많은 조명을 받고 가족파티에서 (자, 이제 '불만의 겨울'이 요오크가의 아들에 의해 찬란한 여름으로 바뀌었도다.) 하고 축배사를 하였지만 아들의 수필이 표절되었다는 사실에  이를 견딜 수 없어 삶의 의미를 상실하고 파도에 몸을 맡겻습니다."     

-이 이야기는 '존 스타인 벡'의 작품인 《불만의 겨울》에 대한 줄거리를 나름대로 이렇게 요약해 보았다. 《분노의 포도》를 발표하여 나에겐 두번째의 만남이지만 마아지의 카드점괘의 예언에 따라 부자가 되어가는 모습을 그려보며 너무나 흥미롭게 읽었다. 1962년 노벨문학상을 안겨주신 노벨위원님들의 선택에 경의를 표하는 바이다. 

ㅡ정직과 성실은 나에 친구다ㅡ                                                                                                나의 상활신조에 다시  또 한번 밑줄을 그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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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한국사 1 (선사 시대와고조선,교과서 인물로 배우는 우리 역사)
책제목 : Live 한국사 1 (선사 시대와고조선,교과서 인물로 배우는 우리 역사)
작성자 : 박*섭
작성일 : 2019.04.30

역사마스터 깨비와 친구들은 시간여행을 떠난다. 선사시대에 흥수아이가 아이들에게 주먹도끼를 만들어 주고,맷돼지 고기도 나눠먹었다. 그리고 같이 물고기를 잡으러 바다에 갔는데 물고기가 다 도망쳐서 깊은 곳으로 들어가다가 발이 닿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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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마스터 깨비와 친구들은 시간여행을 떠난다. 선사시대에 흥수아이가 아이들에게 주먹도끼를 만들어 주고,맷돼지 고기도 나눠먹었다. 그리고 같이 물고기를 잡으러 바다에 갔는데 물고기가 다 도망쳐서 깊은 곳으로 들어가다가 발이 닿지 않아서 흥수아이와 친구들이 죽었다. 그때 깨비와 친구들은 시간여행을 떠나서 살 수 있었다. 신석기 시대로 가서 토기를 만들고 만든 토기로 음식을 담아오다가 접시가 깨져서 또 시간이동을 했다. 그래서 고조선으로 갔는데 단군왕검이 고조선을 세웠고 군인들이 지나가다가 떨어진 청동검을 주웠는데 그 청동검은 비파형 동검이었다. 중국의 비파라는 악기를 닮아서 비파형 동검이라고 한다. 고조선이 왕이 죽자 한나라가 쳐들어와서 고조선이 멸망하고 보주조각을 찾은 깨비와 친구들은 깨비와 작별인사를 하고 다음 시대로 넘어간다. 내가 고조선의 군사들이라면 한나라 군사들을 다 쓸어버릴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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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과 함께한 일주일
책제목 : 유령과 함께한 일주일
작성자 : 박*섭
작성일 : 2019.04.29

기랑이는 아빠가 교통사고로 돌아가시고 삼촌의 아버지는 치매를 앓고 계시고 풍이 삼촌은 돌아가셨는데 하늘나라에 있는 풍이삼촌 유령을 만나서 일주일을 낸다. 자신을 놀리고 때리던 친구도 유령이 바바리맨으로 변해서 도와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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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랑이는 아빠가 교통사고로 돌아가시고 삼촌의 아버지는 치매를 앓고 계시고 풍이 삼촌은 돌아가셨는데 하늘나라에 있는 풍이삼촌 유령을 만나서 일주일을 낸다. 자신을 놀리고 때리던 친구도 유령이 바바리맨으로 변해서 도와줬고 축구할 때도 유령으로 변신해서 도와주고 음식도 같이 먹어주고 아플때 머리에 손수건도 올려주었다. 어늘날 엄마에게 가다가 교통사고를 당할 뻔 했는데 몸이 공중으로 떠오르는데도 아프지가 않았다. 왠지 누가 나를 안고있는것 같아서 위를 쳐다봤는데 진짜 아빠가 있었다. 그리고 엄마와 나들이를 갈때도 엄마 앞에는 나타날수가 없겠다며 기랑이에 눈에만 보이며 범퍼카도 같이 타주고 놀았는데 유령의 집에 들어가서는 엄마를 안고 보고싶었다고 했는데 엄마가 기절을 해버렸다. 그래서 아빠가 밖에 돗자리로 데리고 가서 엄마를 간호해서 깨어났는데 아빠가 옆에 있는것 같았다고 말씀 하시자 기랑이는 언제나 아빠는 우리곁에 있다고 말해주었다. 그러자 엄마가 놀리는 것 같다면 벌렁 드러누웠는데 아빠가 엄마의 팔배게가 되어 주었다. 그런 가족을 보고 나도 좋은 일이 생길때마다 할아버지 할머니가 하늘에서 내려오셔서 도와주는것 같고, 내 눈에도 보이면 좋겠다. 솔직히 돌아가신 할머니 할아버지는 어떤 얼굴이실지 살짝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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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천 할머니
책제목 : 무명천 할머니
작성자 : 위*진
작성일 : 2019.04.27

이 책은 제주 4.3과 무명천 할머니 (故 진아영 할머니)에 대해 나와있다.

나는 얼마 전 제주도에 다녀왔다.  그래서 제주도에서 많은 4.3에 대한 설명을 많이 듣고 관심이 있었다.  엄마가 이 책 <무명천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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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제주 4.3과 무명천 할머니 (故 진아영 할머니)에 대해 나와있다.

나는 얼마 전 제주도에 다녀왔다.  그래서 제주도에서 많은 4.3에 대한 설명을 많이 듣고 관심이 있었다.  엄마가 이 책 <무명천 할머니>를 빌려오셔서 빨리 읽어보고 싶었다.

제주 4.3은 3.1 발포사건으로 인해 시작되었다.  이 발포사건은 국민학생, 젖먹이 여인 등 6명이 사망해 제주도민들은 격노를 하였다.  그래서 제주도민들은 3.10 총파업을 진행하게 되었고, 이에 제주도민 95%가 참여해 미군정은 제주를 'Red Island (빨갱이의 섬)' 이라고 분석을 하게 되고 이승만은 좌익을 토벌하기 위해 초토화 작전을 실시하게 된다.  이렇게 일어나게 된 4.3은 10.19 여순사건을 일으키게 하고 7년 7개월 동안 3만여 명의 희생자가 생기는 사건이다.

진아영 할머니는 토벌대에 인해서 집 앞에서 턱에 총탄이 관통해 턱이 으깨져 평생 모로기(언어 장애인의 제주 방언)할망으로 살아왔다.  

역사의 비극 속에 삶을 잃어버리고 무명천에 얼굴을 숨기고 살아야 했던 故 진아영 할머니....  진아영 할머니는 4.3의 슬픈 얼굴이자, 제주의 아픈 얼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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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등의 이유
책제목 : 불평등의 이유
작성자 : 김*남
작성일 : 2019.04.24

미국의 언어학자, 철학자, 역사가, 사회비평가이자 정치운동가인 노엄 촘스키의 불평등의 이유가 어떻게 나타나는지에 대한 부와 권력이 집중되는10가지 원리에 대해서 쓴 책이다.이 불평등은 인구의 극소수, 고작 1%가 막대한 부를 축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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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언어학자, 철학자, 역사가, 사회비평가이자 정치운동가인 노엄 촘스키의 불평등의 이유가 어떻게 나타나는지에 대한 부와 권력이 집중되는10가지 원리에 대해서 쓴 책이다.이 불평등은 인구의 극소수, 고작 1%가 막대한 부를 축적한 결과물임을 여실히 알 수 있게 기록 되었다.  미국의 부와 권력의 나타난 불평등의 10가지 원리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첫째 원리는 '민주주의를 축소하라'고 말한다. 지금도 뉴스에서 이란을 압박해서 원유공급을 막고 있는 미국의 횡포, 그들의 통제와 지배를 지키려는 권력이 이 지구촌인 세계를 압박하는 것이다. 둘째, '이데올로기를 형성하라'
세째, '경제를 개조하라' 금융기관의 이윤과 역할에 부작용을 낱낱이 파헤치고 다른 형태로의 전환을 이야기 한다.
넷쨰, '부담을 전가하라' 부익부 빈익빈의 조화로 새로운 방향으로의 변화를 촉구한다. 다섯째, '연대를 공격하라' 연대란 타인을 돌보는 것이며, 사회보장제도가 의미하는 것이다. 여섯째, '규제자를 관리하라'  일곱째, '선거를 주물러라', 여덟째, '하층민을 통제하라'.  아홉째, '동의를 조작하라.' 마지막으로 국민을 주변화하라. 위의 10가지가 주된 불평등을 가져오는 이유로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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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가 잘못 됐습니다 (의사가 가르쳐주는 최강의 식사교과서)
책제목 : 식사가 잘못 됐습니다 (의사가 가르쳐주는 최강의 식사교과서)
작성자 : 김*남
작성일 : 2019.04.24

엄마가 작년에 위암 진단을 받았다. 좋은 것 먹는다고 늘 자부하면서 살았었는데, 위암 진단을 받고 보니 스트레스와 음식에 관한 것들이 눈에 띄이기 시작했다. 상재헌 선생님이 밝인 우리들의 식사에 대해서 지금까지 살아 오면서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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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작년에 위암 진단을 받았다. 좋은 것 먹는다고 늘 자부하면서 살았었는데, 위암 진단을 받고 보니 스트레스와 음식에 관한 것들이 눈에 띄이기 시작했다. 상재헌 선생님이 밝인 우리들의 식사에 대해서 지금까지 살아 오면서 행해지던 음식들이 다시 한 번 되집고 나가야함을 알게 되었다.

서두를 시작하면서 '건강의 차이가 곧 인생의 차이다'라는 말을 내던진다. 100세인생, 안락사의 갈등 등 나이 들어감이 과연 좋은것만도 아닌 것은 사실이다. 건강하게 오래 사는것, 의미 있게 사는 것이 내가 나 된 것이다.

첫째 혈당치 관리가 최대의 열쇠라고 이야기 한다. 현대인의 다수가 탄수화물 중독임을 피력하면서 흰밥의 부작용, 질병의 근원이 설탕, 몸을 망치는 청량음료는 악마라고 이야기 한다. 혈당치 때문에 살찌고 늙고 병이 드며, 향신료는 노화방지에 좋음을 알 수 있다.

둘째 새롭게 알게 된 상식들이 많이 등장한다. 탄수화물이 살찌는 주된 원인임을, 지방은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다고 말한다. 육류를 워낙 좋아하는 내게는 희소식이지만 무얼 먹을 때 꼭 밥이 들어가야 하는 나에게는 적신호가 되는 것이다.

탄수화물 제한으로 심신을 단련하면서 신석기인의 식단으로 채소 위주의 음식을 권장한다.  마지막으로 장수의 비결은 콩류를 많이 먹고, 다양한 채소를 먹는다. 비탈길을 걸으며 평생 일을 놓지 말라고 당부한다. 과식하지 않고 와인을 즐기며 초코렛을 선호하며 삶의 보람을 찾을 수 있는 것이 건강하게 살아가는 비결임을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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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한국사 2 (교과서 인물로 배우는 우리 역사,고구려)
책제목 : Live 한국사 2 (교과서 인물로 배우는 우리 역사,고구려)
작성자 : 박*섭
작성일 : 2019.04.23

이책은 두명의 아이들이 시간여행을 하면서 고구려의 건국부터 멸망까지 삼족오라는 발이 세게달린 까마귀와 함께 고구려를 여행하는 이야기 이다. 고구려는 동명성왕이 기원전 37년에 건국하고 을파소할아버지가 아이들이 하는 이야기가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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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두명의 아이들이 시간여행을 하면서 고구려의 건국부터 멸망까지 삼족오라는 발이 세게달린 까마귀와 함께 고구려를 여행하는 이야기 이다. 고구려는 동명성왕이 기원전 37년에 건국하고 을파소할아버지가 아이들이 하는 이야기가 재미있어서 지금 왕까지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분이 국상이 된다. 국상은 왕의 스승인데 왕이 처음에는 국상보다 조금 낮은 자리를 주겠다고 했는데 그것도 자신에게는 높았다고 생각해서 그 벼슬을 거절했다고 했다. 그러자 왕이 더 큰 벼슬을 내려서 국상이 된 것이다. 을파소 할아버지는 정치도 잘하셨다. 나도 을파소 할아버지처럼 지혜가 뛰어난 사람이 되어서 대통령이 되면 이 나라를 4년동안 안전하게 다스리고 싶다. 고구려는 신라와 나당 연합군에 의해 멸망을 했는데 백제와 고구려를 멸망시켰어도 백제 땅에는 도독부를 설치해서 다스리고 고구려의 옛영토는 거의 당나라가 가져가서 불만을 가지고 있었는데 당나라가 신라까지 다스리려고 하자 신라는 전쟁을 벌여서 당나라를 몰아냈다. 하지만 신라 위에 발해가 건국되는 바람에 신라는 반쪽짜리 통일을 해야만 했다. 고구려는 아주 찬란한 문화를 가지고 있었지만 당나라와 신라의 힘을 한꺼번에 막아내기는 부족했던것 같다. 결국 668년에 역사속으로 사라지고 만다. 지금의 우리나라가 고구려처럼 넓은 영토를 가졌다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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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학자 33인이 선정한 인물로 보는 한국사. 17, 이성계
책제목 : 역사학자 33인이 선정한 인물로 보는 한국사. 17, 이성계
작성자 : 박*섭
작성일 : 2019.04.23

이성계는 어려서부터 힘이세고 전략을 잘 세우는 사람이었다. 시장에서 황소들이 싸우는 것을 어른들도 못 말렸는데 이성계가 소뿔을 한 손에 한개씩 잡고 서로 밀어내니까 소가 밀렸다. 얼마나 힘이세면 그럴수 있었을까? 또 이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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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계는 어려서부터 힘이세고 전략을 잘 세우는 사람이었다. 시장에서 황소들이 싸우는 것을 어른들도 못 말렸는데 이성계가 소뿔을 한 손에 한개씩 잡고 서로 밀어내니까 소가 밀렸다. 얼마나 힘이세면 그럴수 있었을까? 또 이그리고 이성계는 어려서 최영장군과 함께 여진족을 물리쳤다. 특히 함흥 전투에서 이성계는 많은 여진족을 물리쳤다.  또 이성계는 왜구에서 특히 싸움을 잘 하는 꼬마아이가 지나가는 곳은 고려군의 시체로 가득차 있었는데 그 일본 꼬맹이를 이성계가 꼬마아이의 머리를 두 번 쏴서 투구를 떨어뜨리자 아이가 투구를 주으려고 할 때 이성계의 동료가 아이의 목을 맞추어서 아이가 죽었다. 그걸 보고 외적들은 어쩔줄 몰라서 바둥거리다가 전멸할 뻔 했지만 몇십명만 살아서 도망갔다고 한다. 이성계가 전략을 잘 세우고 그를 따라주는 훌륭한 장수들이 많았기 때문에 여진족을 물리칠 수 있었던 것 같다. 이성계의 동료가 된 사람들은 여진족에서 온 사람들이 많았다. 이성계는 어떻게 사로잡았길래 자신의 편으로 만들 수 있었을지 궁금하다. 또한 이성계가 무서워서 스스로 이성계편으로 오는 사람들도 많았다고 한다. 이성계는 힘도세고 머리도 좋았기 때문에 최영장군과 힘을 합쳐 여진족을 물리 칠수 있었던 것 같다. 나도 지금 태권도를 다니는데 체력을 단련하고 열심히 공부하면 이성계처럼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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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학자 33인이 선정한 인물로 보는 한국사. 3, 연개소문
책제목 : 역사학자 33인이 선정한 인물로 보는 한국사. 3, 연개소문
작성자 : 박*섭
작성일 : 2019.04.21

연개소문은 연태조의 아들이고 연태조는 대막리지라는 관직을 하고 있었는데 주변 사람들이 어린 나이인데도 몸집도 크고 건강한 연개소문을 보고 모두 아들을 잘 두었다고 했다. 그리고 연개소문은 12살부터 몸집도 크고 힘도세고 심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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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개소문은 연태조의 아들이고 연태조는 대막리지라는 관직을 하고 있었는데 주변 사람들이 어린 나이인데도 몸집도 크고 건강한 연개소문을 보고 모두 아들을 잘 두었다고 했다. 그리고 연개소문은 12살부터 몸집도 크고 힘도세고 심부름도 잘하는 아이였다. 또 어른이 되어서 연태조의 대를 이어 대막리지 관직을 하고 살수대첩에서도 큰 공을 세웠다. 고구려말기에 연개소문이 큰 활약을 펼치고 나라를 많이 안정시켰지만 이후 나당연합군이 연개소문이 죽은 틈을 타서 고구려를 공격했고 고구려는 멸망한다. 연개소문이 그당시 살아있었다면 당나라와 신라의 침입을 막고 고구려가 더 오래 갈 수 있었을텐데 남건 남생 남산 세 아들이 권력다툼을 벌이는 바람에 보장왕이 마지막 임금이 되고 고구려는 668년에 당나라와 신라 나당연합군에 의해 멸망한다. 연개소문은 당나라의 침입을 대비해서 천리장성도 쌓고 살수대첩과 여러 전투에서도 큰 공을 세운 대막리지이자 위대한 장수입니다.


나는 연개소문보다 키도작고, 몸집도 작지만 앞으로 더 열심히 잘 먹고 운동해서 연개소문처럼 몸도 건강하고 영리한 지혜를 가진 내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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