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독서마라톤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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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 2작성자 : 위*진작성일 : 2019.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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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해리포터가 비밀의 방을 찾는 이야기다. 결투클럽에서 말포이가 주문으로 뱀을 부르자 해리는 저스틴을 위협하는 뱀을 하지 마라고 했지만 해리가 쉬쉬거리며 말하는 것이 아이들은 해리가 뱀을 조종하는 …
내용 더 보기이 책은 해리포터가 비밀의 방을 찾는 이야기다. 결투클럽에서 말포이가 주문으로 뱀을 부르자 해리는 저스틴을 위협하는 뱀을 하지 마라고 했지만 해리가 쉬쉬거리며 말하는 것이 아이들은 해리가 뱀을 조종하는 줄 오해를 했다.
며칠 뒤 학생들은 복도에서 목이 달랑달랑한 닉과 저스틴이 습격당한것을 보고 이일을 해리가 저질렀다고 생각해서 학생들은 해리를 멀리하게 시작됐다.
한때 해리와 론은 리들의 50년 된 일기를 모우닝 머틀의 화장실에서 주웠는데 아무것도 적혀있지 않았다. 하지만 해리가 질문을 그 일기에 써보니까 답장이 저절로 생겼다.
어느 날, 해리와 론은 해그리드의 오두막에 놀러갔는데 갑자기 마법부 장관 코넬리우스 퍼지가 해그리드를 아즈카반으로 데려갔다.
해리와 론이 해그리드의 마지막 말을 듣고 금지된 숲 안 아라고그를 만나 비밀의 방에 대한 단서를 얻는다.
어느 날, 해리는 습격당한 헤르미온느를 찾아간 뒤 병동에서 나왔는데 해리와 론은 갑자기 경고를 듣게 되는데 그 경고는 론의 동생인 지니가 비밀의 방에 잡혀갔다는 경고다. 그날 밤, 해리와 론은 록허트를 방문해 같이 비밀에 방에 갔다.
비밀의 방에 들어간 해리는 쓰러진 지니와 리들의 유령을 보았다. 리들은 거대한 뱀인 바실리스크를 불러 해리를 죽이게 했지만 덤블도어의 새인 불사조 퍽스가 갑자기 나타나 바실리스크에 눈에 구멍을 내놓고 해리가 칼로 바실리스크의 입천장을 찌르자 바실리스크는 죽었다. 그리고 해리가 리들의 일기장을 바실리스크의 독니에 찌르자 리들은 고통을 금치 못하며 사라졌다. 해리는 대단하게 지니를 구했다.
해리는 참 용감한 것 같다. 왜냐하면 책 내용에 해리가 12살이라고 나와 있는데 나랑 1살 차이 밖에 나지 않는데 그 흉측한 괴물들과 용감하게 싸우다니 해리의 용감함을 본받고 싶다. 해리가 무사히 바실리스크와 싸우고 지니도 구하고 비밀의 방에서 나와서 다행이다.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도 아주 재미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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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고맙습니다, 선생님작성자 : 위*진작성일 : 2019.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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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내용은 글씨 읽는 것을 어려워하는 트리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트리샤는 책을 사랑하는 분위기에서 자랐지만 글씨를 못 읽어서 아이들에게 놀림을 받게 되었고 특히 다른 도시의 학교로 전학가서 더욱 놀림을 받았습니다.
… 내용 더 보기책의 내용은 글씨 읽는 것을 어려워하는 트리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트리샤는 책을 사랑하는 분위기에서 자랐지만 글씨를 못 읽어서 아이들에게 놀림을 받게 되었고 특히 다른 도시의 학교로 전학가서 더욱 놀림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5학년때 새로 오신 폴커선생님을 만나서 선생님의 도움으로 글을 읽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책의 뒤에는 저자인 페트리샤 폴라코가 트리샤라고 나와 있었습니다.
이렇게 훌륭한 작가인 사람이 문맹이었다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폴커선생님의 노력으로 페트리샤 폴라코가 훌륭한 작가가 된 것 같았습니다.
나는 선생님에게 더욱 잘해야겠다고 생각했고 선생님이라는 직업이 아이들의 미래를 도와주는 길잡이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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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옐로우 큐의 살아있는) 지도 박물관 : 지도의 암호를 해독하라작성자 : 김*아작성일 : 2019.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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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는 현아,양희,관섭이랑 체험학습으로 지도 박물관에 오게 되는데
지오와 친구들은 지도 박물관에 큐레이터인 엘로우 큐를 만나게 되는데
지오는 평상시 처럼 박물관에서 관섭이랑 장난을 치다가 어디론가 사라져 버리는데... 내용 더 보기
지오는 현아,양희,관섭이랑 체험학습으로 지도 박물관에 오게 되는데
지오와 친구들은 지도 박물관에 큐레이터인 엘로우 큐를 만나게 되는데
지오는 평상시 처럼 박물관에서 관섭이랑 장난을 치다가 어디론가 사라져 버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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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테일즈런너 수학 킹왕짱!. 3, 무한수학타워작성자 : 정*슬작성일 : 2019.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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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 왕자가 공주에게 키스를 받으려 했는데 키스를 받으려는 사람이 공주가 아니라 공주에 시녀였다.공주는 밖같세상을 한번도 나가지 못해 시녀 에게 화금공을 주며 밖같세상에 공주가 되 주려고 부탁을 했다.
내용 더 보기개구리 왕자가 공주에게 키스를 받으려 했는데 키스를 받으려는 사람이 공주가 아니라 공주에 시녀였다.공주는 밖같세상을 한번도 나가지 못해 시녀 에게 화금공을 주며 밖같세상에 공주가 되 주려고 부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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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천웨이동)서유기. 8, 화염산의 불을 끄고 구두충을 물리치다작성자 : 정*택작성일 : 2019.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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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이 화염산의 불을 끄려고 의형제를 맺은 우마왕의 첫째 부인인 취운산의 나찰녀에게서 파초선을 빌리려고 부탁을 했지만 안 들어주어서 직접 우마왕에게 가서 부탁을 했지만 우마왕도 끝내 안 들어주어서 대결을 하여 손오공…
내용 더 보기손오공이 화염산의 불을 끄려고 의형제를 맺은 우마왕의 첫째 부인인 취운산의 나찰녀에게서 파초선을 빌리려고 부탁을 했지만 안 들어주어서 직접 우마왕에게 가서 부탁을 했지만 우마왕도 끝내 안 들어주어서 대결을 하여 손오공이 이겨서 손오공은 파초선을 빌려 화염산의 불을 끌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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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 2-Ⅰ작성자 : 위*진작성일 : 2019.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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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해리포터가 비밀의 방을 찾는 이야기다.
해리는 프리벳 가 4번지에서 여름방학을 보낸다. 해리포터가 어느 날 방에 들어갔을 때 이상한 요정이 있었다. 그 요정은 도비…
내용 더 보기이 책은 해리포터가 비밀의 방을 찾는 이야기다.
해리는 프리벳 가 4번지에서 여름방학을 보낸다. 해리포터가 어느 날 방에 들어갔을 때 이상한 요정이 있었다. 그 요정은 도비였다. 도비는 해리를 호그와트에 가지 못하도록 막았다. 그날 밤, 위즐리 형제(조지, 프레드, 론)에 의해 '버로우'(론의 집 이름)에 도착하게 된다. 해리는 플루 가루로 다이애건 앨리에서 새로운 '어둠의 마법 방어술' 선생님인 질데로이 록허트를 만나서 예언자일보 제1면에 실리기도 한다. 2학년 준비물을 다 산 해리와 론은 며칠 뒤 런던 킹스 크로스 역에 가서 11시 기차를 타려고 한다. 그런데 9와 4분의 3 승강장의 문이 닫혀 둘은 마법사의 법을 어기고 포드 앵글리아를 타고 호그와트 마법학교에 도착했다.
둘은 간신히 마법학교에 도착했지만 아주 큰 이상한 버드나무에 걸렸다. 버드나무는 끝내 그들을 놓아주긴 했지만, 포드 앵글리아는 어디론가 사라져버렸다. 며칠 후 해리가 퀴디치 훈련을 하러갈때 슬리데린 퀴디치 선수들을 보았다. 훈련 때문에 그리핀도르와 슬리데린 퀴디치 선수들이 실랑이를 벌인다. 하지만 갑자기 슬리데린의 주장이 세베루스 스네이프의 편지를 보여준다. 그 편지는 신입선수의 훈련에 대한 내용이었다. 그런데 신입선수는 다름아닌 드레이코 말포이였다. 드레이코 말포이가 얼굴을 드러내자 말포이는 자기 아빠가 선물해 주신 님부스 2001을 자랑하였다.
론과 헤르미온느는 이 실랑이를 지켜보지 못하고 거들다가 헤르미온느는 말포이에게 잡종이라는 소리를 듣고 론은 말포이에게 부서진 빗자루로 마법을 부리다가 민달팽이를 토하게 되었다.
해리포터는 몇 달후 할로윈 때 니콜라스 드 밈시 경의 사망일 파티에 간 뒤 그리핀도르 탑에 올라가다가 노리스 부인이 습격당해 있는 것을 보았다. 다른 호그와트 전교생들이 할로윈 파티를 마치고 복도에 와보니 노리스 부인이 습격당해 있는 것을 보고 해리가 노리스 부인이 습격을 했다고 생각했다.
몇 달후, 해리는 슬리데린과의 퀴디치 시합이 있었다. 해리는 시합 중 이상한 블러저(퀴디치용 공 중 가장 큰 공, 골대에 넣는 공)때문에 팔이 부러졌다. 질데로이 록허트는 고치려고 마법을 부렸지만, 오히려 해리의 팔을 사라지게 만들었다.
그날 밤, 해리는 이상한 느낌이 와서 깨어보니 도비가 있었다. 도비는 그동안 있었던 일을 설명했다. 도비가 말하는 중 어떤 소리가 나자 도비는 재빨리 사라졌다. 교수들이 침대를 옮기고 있었다. 그 침대에는 머글 태생 1학년 콜린 크러비였다.
나는 해리가 비밀의 방을 찾아 습격 사건을 더이상 없게만들면 좋겠다. 그리고 해리가 이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에서 왜 운이 안 좋은지 2권의 내용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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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신짜오 베트남)태권팥쥐와 베트콩쥐작성자 : 조*원작성일 : 2019.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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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빈(태권팥쥐)이는 엄마가 베트남 사람인 린(베트콩쥐)이랑 짝이 되었습니다. 수빈이는 린이와 짝이 되는 것이 싫었습니다. 왜냐하면 린이는 관심 받기를 싫어 하는데아이들이 쉬는 시간만 되면 주변에 친구들이 모여들기 때문입니다.
<… 내용 더 보기수빈(태권팥쥐)이는 엄마가 베트남 사람인 린(베트콩쥐)이랑 짝이 되었습니다. 수빈이는 린이와 짝이 되는 것이 싫었습니다. 왜냐하면 린이는 관심 받기를 싫어 하는데아이들이 쉬는 시간만 되면 주변에 친구들이 모여들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수빈이는 그후에 베트남이 좋아졌습니다. 그런데 수빈이는 린이 이제 막 좋아졌는데 베트남으로 이사를 갑니다. 린이는 그후에 베트남에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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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차이나 책상 귀신 (제6회 소천아동문학상 신인상 수상작)작성자 : 박*섭작성일 : 2019.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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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명의 친구들이 다문화 아이들을 괴롭혀서 중국 책상귀신들이 와서 의자를 넘어뜨리기도 하고, 몰을 엎기도 하면서 괴롭혔다. 그래서 대왕 책상귀신을 이기고 닌모왕을무찌르러 갔는데 너무 세서 결국 다문화 친구를 괴롭히지 안겠다는…
내용 더 보기세 명의 친구들이 다문화 아이들을 괴롭혀서 중국 책상귀신들이 와서 의자를 넘어뜨리기도 하고, 몰을 엎기도 하면서 괴롭혔다. 그래서 대왕 책상귀신을 이기고 닌모왕을무찌르러 갔는데 너무 세서 결국 다문화 친구를 괴롭히지 안겠다는 약속을 하고, 교문 앞에서 공개사과를 했다.나는 친구들을 안괴롭히니까, 앞으로도 안 괴롭혀서 책상귀신한테 벌 받지 말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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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수일이와 수일이작성자 : 조*호작성일 : 2019.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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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일이는 방학 동안 학원이 가기 싫어서 쥐에게 손톱을 주어 그쥐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사람이된 쥐는 처음에는 쥐로 되돌아 가고 싶다고 합니다. 그래서 쥐로 되돌아 가고 싶다고 고집을 부렸지만 수일이는 그쥐를 않보내 주었습…
내용 더 보기수일이는 방학 동안 학원이 가기 싫어서 쥐에게 손톱을 주어 그쥐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사람이된 쥐는 처음에는 쥐로 되돌아 가고 싶다고 합니다. 그래서 쥐로 되돌아 가고 싶다고 고집을 부렸지만 수일이는 그쥐를 않보내 주었습니다.
나중에는 수일이를 쫓아 낼려고 합니다. 그래서 그쥐에게 수일이는 자신의 친구의 고양이를 보여주 었는데도 귀엽다고만 하였습니다.
그래서 마지막에는 들고양이를 찾아 나서서 들고양이를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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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최선의 삶 (임솔아 장편소설,제4회 문학동네 대학소설상 수상작)작성자 : 김*성작성일 : 2019.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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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있는 성장 소설이나 영화의 큰 줄기는 비슷하다. 주인공은 아주 평범한 사람이고 주인공이 무엇을 하든 응원을 해 주는 따뜻한 가족과 친구가 있다. 특별한 일을 계기로 주인공은 각성을 하고 자신의 꿈을 깨닫고 결국에 이를 …
내용 더 보기인기 있는 성장 소설이나 영화의 큰 줄기는 비슷하다. 주인공은 아주 평범한 사람이고 주인공이 무엇을 하든 응원을 해 주는 따뜻한 가족과 친구가 있다. 특별한 일을 계기로 주인공은 각성을 하고 자신의 꿈을 깨닫고 결국에 이를 실현하거나 완전히 실현은 하지 못하더라도 어떠한 성과를 이루어낸다.
성장을 소재로 한 대부분의 작품이 그래왔고, <최선의 삶> 역시 여고생들의 삶을 그린 이야기라 비슷한 느낌이지 않을까 생각했다. 그러나 읽으면서 내가 성급히 판단을 한 것이라고 생각했고, 제대로 된 성장소설은 이런 것이 아닐까 생각했다.
어쩌지 못하는 삶, 최선을 다하고 싶지만 최선을 다하기 어려운 여고생들의 삶. 가족보다는 또래 친구들이 우선이고 친구들 사이에서 도태되지 않고 끊임없이 선택 받아야 하는 그런 삶. 누군가는 소설이 지나치게 자극적이고 허구 투성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나는 이것이 현재 학생들이 살아가고 있는 현실이라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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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나는 농담이다 : 김중혁 장편소설작성자 : 김*성작성일 : 2019.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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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농담일 수 있나? 국어 시험이었다면 비문으로 틀린 문장이 됐을 것이다. 제목부터 특이한 이 소설, 요즘 티비 프로그램에서 공감 가는 말을 해 관심이 갔던 김중혁 작가의 작품이라 읽게 되었다.
첫 장, 검은 색 바탕…
내용 더 보기사람이 농담일 수 있나? 국어 시험이었다면 비문으로 틀린 문장이 됐을 것이다. 제목부터 특이한 이 소설, 요즘 티비 프로그램에서 공감 가는 말을 해 관심이 갔던 김중혁 작가의 작품이라 읽게 되었다.
첫 장, 검은 색 바탕에 X-40이라는 우주선, 그리고 관제센터 들리나? 라는 대사가 보인다. 그냥 소설인 줄 알았는데 우주를 탐방하는 SF소설이었나 싶다. SF소설은 취향이 아니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김중혁 작가 작품이니 뭔가 새로운 것이 있겠지 생각하며 참고 읽는다. 이윽고 스탠트 코미디를 하는 주인공의 독백이 나오고, 그게 끝나고나서야 내가 생각했던 소설다운 소설이 등장한다.
돌아가신 어머니의 편지를 주인에게 전해주려던 우영이 우주비행사로 근무하다가 실종된 이부형제 이일영, 그리고 그의 여자친구였던 강차연을 만나는 이야기이다. SF소설의 탈을 쓴 연애소설이다. 과거와 현재, 그리고 주인공 우영의 스탠딩코미디로 전개되는 이야기는 페이지를 넘길수록 너무나 흥미로웠다.
어머니의 편지를 전달해야하는지 고민하는 우영에게 우영과 함께 일하는 코미디언 세미가 말한다. 세상에 슬픔은 늘 같은 양으로 존재하며, 슬픔을 뚫고 지나가야 오히려 덜 슬플 수 있다고. 아들을 버린 죄책감으로 주저앉지 않고, 일영을 찾아내 마음을 전달하고 모자의 삶을 잠시나마 누렸던 어머니, 우주비행사로 떠났다가 행방불명된 일영을 잃은 아픔을 낙하산 테스트라는 업무를 하며 극복해나가는 차연. 결국 작가는 이들이 슬픔을 극복해나가며 앞으로의 삶을 잘 살아나가는 모습을 보이고 싶었던 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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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주말, 출근, 산책: 어두움과 비 : 김엄지 장편소설작성자 : 김*성작성일 : 2019.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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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출근, 산책. 참으로 단조로우면서도 묘하게 어긋나는 느낌이 드는 제목이다. 아마도 누구나 좋아할 주말과 산책 사이에 '출근'이라는 단어가 끼어있기 때문일 것이다. 왠지 모를 그 어긋남에 처음 들어보는 작가 이름임에도 불구…
내용 더 보기주말, 출근, 산책. 참으로 단조로우면서도 묘하게 어긋나는 느낌이 드는 제목이다. 아마도 누구나 좋아할 주말과 산책 사이에 '출근'이라는 단어가 끼어있기 때문일 것이다. 왠지 모를 그 어긋남에 처음 들어보는 작가 이름임에도 불구하고 책을 읽기 시작했다.
책의 뒷편에 소개 된 글을 읽고 책 내용에 대해 어느 정도 상상은 했지만 읽으면서 사실 이렇게 무미건조할 줄은 몰랐다. 기승전결이라고 할 만한 것도 없고, 자극적인 사건 같은 것도 없다. 가장 자극적인 것이 동료가 어느 날 소리소문도 없이 사라진 것 정도이다. 주인공은 출근을 하고 주인공이 살고 있는 세계는 끊임없이 비가 내린다. 비가 너무 많이 내리다보니 다들 우울해지고 주인공은 그저 출근을 하고 가끔 여자를 만나고 동료들과 낚시를 하러 간다. 다른 어떤 특별한 사건도 없이 반복되는 일상뿐이다.
재미를 기대하고 읽기에는 조금 부족한 소설이라는 이야기다. 그러나 큰 재미가 없음에도 중간에 책을 놓지 않고 끝까지 읽은 이유는 내가 주인공과 크게 다르지 않은 삶을 살고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었다. 비만 오지 않았을 뿐, 출근을 하고 재미 없는 삶을 살아가고 같은 루틴의 삶을 반복하고 있는 것은 주인공과 같다. 그래서인지 여운이 남는 책이었다.
책의 마지막 부분, 결국 주인공은 출근을 하지 않는다. 그리고 뿌듯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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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불만의 겨울작성자 : 신*백작성일 : 2019.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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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인 "나(이선 알렌 호올스)는 대위로 전역을 하였고 아내(메어리 호올스)와 아들(알렌), 딸(엘렌)을 거느린 가장입이다. 포경선 선장인 내용 더 보기
-주인공인 "나(이선 알렌 호올스)는 대위로 전역을 하였고 아내(메어리 호올스)와 아들(알렌), 딸(엘렌)을 거느린 가장입이다. 포경선 선장인 할아버지(호올스)가 계셨고 무당겸 예언자이신 데보라 고모님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할아버지가 반의 지분을 가지셨던 벨로 아데아호의 방화로 인하여 소실되어 침수되는 바람에 집안의 경제는 억망이 되고 말았답니다. 할아버지 말씀으로는 보험금을 노린 동업자 들의 소행이라고 하셨지만 끝내 밝혀지지 않고 말았습니다. 이런 환경속에서 나는 식료품 가게에서 일하면서 정직하고 성실하게 살아왔습니다. 진열대에 식품들과 친구가 되어 늘 대화를 하였으며 가게가 있는 주위 거리를 아침마다 청소하고 배달일이며 찿아주신 고객에게 따뜻한 미소는 나에 천성이 되어버렸습니다. 오빠에게 받은 돈이 아내에게 좀 있었지만 쓸 줄도 몰랐고, 써서는 안된다는 생각에 집안은 늘 가난했습니다. 그러던 중에 식료품 가게 주인인 마룰로의 불법 입국으로 구속되면서 항상 나를 정직한 사람이라며 신뢰하고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던 주인의 배려로 저렴한 금액으로 가게를 인수하게 되었습니다. 아내의 절친인 카드뽑기로 점괘를 잘 보는 마아지 영 헌터의 7월이면 많은 돈이 들어 오겠다는 예언이 빈말이 아니었구나 하는 생각도 해 보았습니다. 주정뱅이 친구인 데니 테일러의 병원비 마련, 은행원인 죠이 모오피, 나에 경제교수라 할 수 있는 레드 베이커씨, 마룰로 식료품 사장님, 모두 나를 부자로 만들게 해주시 고마운 분들입니다. 하지만 돈이 전부가 아니지않습니까.자식들에게 그랬지요, '무엇이 되느냐가 중요치 않다, 어떻게 사느냐가 더 가치가 있다.' 라고 말입니다. 그러나 아들의 '나는 미국을 사랑한다'는 수필이 입선되어 많은 조명을 받고 가족파티에서 (자, 이제 '불만의 겨울'이 요오크가의 아들에 의해 찬란한 여름으로 바뀌었도다.) 하고 축배사를 하였지만 아들의 수필이 표절되었다는 사실에 이를 견딜 수 없어 삶의 의미를 상실하고 파도에 몸을 맡겻습니다."
-이 이야기는 '존 스타인 벡'의 작품인 《불만의 겨울》에 대한 줄거리를 나름대로 이렇게 요약해 보았다. 《분노의 포도》를 발표하여 나에겐 두번째의 만남이지만 마아지의 카드점괘의 예언에 따라 부자가 되어가는 모습을 그려보며 너무나 흥미롭게 읽었다. 1962년 노벨문학상을 안겨주신 노벨위원님들의 선택에 경의를 표하는 바이다.
ㅡ정직과 성실은 나에 친구다ㅡ 나의 상활신조에 다시 또 한번 밑줄을 그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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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Live 한국사 1 (선사 시대와고조선,교과서 인물로 배우는 우리 역사)작성자 : 박*섭작성일 : 2019.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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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마스터 깨비와 친구들은 시간여행을 떠난다. 선사시대에 흥수아이가 아이들에게 주먹도끼를 만들어 주고,맷돼지 고기도 나눠먹었다. 그리고 같이 물고기를 잡으러 바다에 갔는데 물고기가 다 도망쳐서 깊은 곳으로 들어가다가 발이 닿지…
내용 더 보기역사마스터 깨비와 친구들은 시간여행을 떠난다. 선사시대에 흥수아이가 아이들에게 주먹도끼를 만들어 주고,맷돼지 고기도 나눠먹었다. 그리고 같이 물고기를 잡으러 바다에 갔는데 물고기가 다 도망쳐서 깊은 곳으로 들어가다가 발이 닿지 않아서 흥수아이와 친구들이 죽었다. 그때 깨비와 친구들은 시간여행을 떠나서 살 수 있었다. 신석기 시대로 가서 토기를 만들고 만든 토기로 음식을 담아오다가 접시가 깨져서 또 시간이동을 했다. 그래서 고조선으로 갔는데 단군왕검이 고조선을 세웠고 군인들이 지나가다가 떨어진 청동검을 주웠는데 그 청동검은 비파형 동검이었다. 중국의 비파라는 악기를 닮아서 비파형 동검이라고 한다. 고조선이 왕이 죽자 한나라가 쳐들어와서 고조선이 멸망하고 보주조각을 찾은 깨비와 친구들은 깨비와 작별인사를 하고 다음 시대로 넘어간다. 내가 고조선의 군사들이라면 한나라 군사들을 다 쓸어버릴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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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유령과 함께한 일주일작성자 : 박*섭작성일 : 2019.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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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랑이는 아빠가 교통사고로 돌아가시고 삼촌의 아버지는 치매를 앓고 계시고 풍이 삼촌은 돌아가셨는데 하늘나라에 있는 풍이삼촌 유령을 만나서 일주일을 낸다. 자신을 놀리고 때리던 친구도 유령이 바바리맨으로 변해서 도와줬고 …
내용 더 보기기랑이는 아빠가 교통사고로 돌아가시고 삼촌의 아버지는 치매를 앓고 계시고 풍이 삼촌은 돌아가셨는데 하늘나라에 있는 풍이삼촌 유령을 만나서 일주일을 낸다. 자신을 놀리고 때리던 친구도 유령이 바바리맨으로 변해서 도와줬고 축구할 때도 유령으로 변신해서 도와주고 음식도 같이 먹어주고 아플때 머리에 손수건도 올려주었다. 어늘날 엄마에게 가다가 교통사고를 당할 뻔 했는데 몸이 공중으로 떠오르는데도 아프지가 않았다. 왠지 누가 나를 안고있는것 같아서 위를 쳐다봤는데 진짜 아빠가 있었다. 그리고 엄마와 나들이를 갈때도 엄마 앞에는 나타날수가 없겠다며 기랑이에 눈에만 보이며 범퍼카도 같이 타주고 놀았는데 유령의 집에 들어가서는 엄마를 안고 보고싶었다고 했는데 엄마가 기절을 해버렸다. 그래서 아빠가 밖에 돗자리로 데리고 가서 엄마를 간호해서 깨어났는데 아빠가 옆에 있는것 같았다고 말씀 하시자 기랑이는 언제나 아빠는 우리곁에 있다고 말해주었다. 그러자 엄마가 놀리는 것 같다면 벌렁 드러누웠는데 아빠가 엄마의 팔배게가 되어 주었다. 그런 가족을 보고 나도 좋은 일이 생길때마다 할아버지 할머니가 하늘에서 내려오셔서 도와주는것 같고, 내 눈에도 보이면 좋겠다. 솔직히 돌아가신 할머니 할아버지는 어떤 얼굴이실지 살짝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