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독서마라톤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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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무명천 할머니작성자 : 위*진작성일 : 2019.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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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제주 4.3과 무명천 할머니 (故 진아영 할머니)에 대해 나와있다.
나는 얼마 전 제주도에 다녀왔다. 그래서 제주도에서 많은 4.3에 대한 설명을 많이 듣고 관심이 있었다. 엄마가 이 책 <무명천 할머니&…
내용 더 보기이 책은 제주 4.3과 무명천 할머니 (故 진아영 할머니)에 대해 나와있다.
나는 얼마 전 제주도에 다녀왔다. 그래서 제주도에서 많은 4.3에 대한 설명을 많이 듣고 관심이 있었다. 엄마가 이 책 <무명천 할머니>를 빌려오셔서 빨리 읽어보고 싶었다.
제주 4.3은 3.1 발포사건으로 인해 시작되었다. 이 발포사건은 국민학생, 젖먹이 여인 등 6명이 사망해 제주도민들은 격노를 하였다. 그래서 제주도민들은 3.10 총파업을 진행하게 되었고, 이에 제주도민 95%가 참여해 미군정은 제주를 'Red Island (빨갱이의 섬)' 이라고 분석을 하게 되고 이승만은 좌익을 토벌하기 위해 초토화 작전을 실시하게 된다. 이렇게 일어나게 된 4.3은 10.19 여순사건을 일으키게 하고 7년 7개월 동안 3만여 명의 희생자가 생기는 사건이다.
진아영 할머니는 토벌대에 인해서 집 앞에서 턱에 총탄이 관통해 턱이 으깨져 평생 모로기(언어 장애인의 제주 방언)할망으로 살아왔다.
역사의 비극 속에 삶을 잃어버리고 무명천에 얼굴을 숨기고 살아야 했던 故 진아영 할머니.... 진아영 할머니는 4.3의 슬픈 얼굴이자, 제주의 아픈 얼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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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내가 마을을 만들었어작성자 : 김*아작성일 : 2019.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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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우는 사회 숙제인 우리고장에 특산물과 축제 조사하기를 하려고 컴퓨터를 켰는데인터넷 창에 들어가서 검색을 하려고 아이콘을 눌렀는데 그때 조그만한 창이 나와서 컴퓨터 바이러스 인줄 알았는데 그창에서 작은 사람들이 나오더니 그…
내용 더 보기민우는 사회 숙제인 우리고장에 특산물과 축제 조사하기를 하려고 컴퓨터를 켰는데인터넷 창에 들어가서 검색을 하려고 아이콘을 눌렀는데 그때 조그만한 창이 나와서 컴퓨터 바이러스 인줄 알았는데 그창에서 작은 사람들이 나오더니 그때 부터 게임은시작해 있었다.
그후 민우는 마을를 만들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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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불평등의 이유작성자 : 김*남작성일 : 2019.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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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언어학자, 철학자, 역사가, 사회비평가이자 정치운동가인 노엄 촘스키의 불평등의 이유가 어떻게 나타나는지에 대한 부와 권력이 집중되는10가지 원리에 대해서 쓴 책이다.이 불평등은 인구의 극소수, 고작 1%가 막대한 부를 축적한…
내용 더 보기미국의 언어학자, 철학자, 역사가, 사회비평가이자 정치운동가인 노엄 촘스키의 불평등의 이유가 어떻게 나타나는지에 대한 부와 권력이 집중되는10가지 원리에 대해서 쓴 책이다.이 불평등은 인구의 극소수, 고작 1%가 막대한 부를 축적한 결과물임을 여실히 알 수 있게 기록 되었다. 미국의 부와 권력의 나타난 불평등의 10가지 원리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첫째 원리는 '민주주의를 축소하라'고 말한다. 지금도 뉴스에서 이란을 압박해서 원유공급을 막고 있는 미국의 횡포, 그들의 통제와 지배를 지키려는 권력이 이 지구촌인 세계를 압박하는 것이다. 둘째, '이데올로기를 형성하라'
세째, '경제를 개조하라' 금융기관의 이윤과 역할에 부작용을 낱낱이 파헤치고 다른 형태로의 전환을 이야기 한다.
넷쨰, '부담을 전가하라' 부익부 빈익빈의 조화로 새로운 방향으로의 변화를 촉구한다. 다섯째, '연대를 공격하라' 연대란 타인을 돌보는 것이며, 사회보장제도가 의미하는 것이다. 여섯째, '규제자를 관리하라' 일곱째, '선거를 주물러라', 여덟째, '하층민을 통제하라'. 아홉째, '동의를 조작하라.' 마지막으로 국민을 주변화하라. 위의 10가지가 주된 불평등을 가져오는 이유로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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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식사가 잘못 됐습니다 (의사가 가르쳐주는 최강의 식사교과서)작성자 : 김*남작성일 : 2019.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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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작년에 위암 진단을 받았다. 좋은 것 먹는다고 늘 자부하면서 살았었는데, 위암 진단을 받고 보니 스트레스와 음식에 관한 것들이 눈에 띄이기 시작했다. 상재헌 선생님이 밝인 우리들의 식사에 대해서 지금까지 살아 오면서 행…
내용 더 보기엄마가 작년에 위암 진단을 받았다. 좋은 것 먹는다고 늘 자부하면서 살았었는데, 위암 진단을 받고 보니 스트레스와 음식에 관한 것들이 눈에 띄이기 시작했다. 상재헌 선생님이 밝인 우리들의 식사에 대해서 지금까지 살아 오면서 행해지던 음식들이 다시 한 번 되집고 나가야함을 알게 되었다.
서두를 시작하면서 '건강의 차이가 곧 인생의 차이다'라는 말을 내던진다. 100세인생, 안락사의 갈등 등 나이 들어감이 과연 좋은것만도 아닌 것은 사실이다. 건강하게 오래 사는것, 의미 있게 사는 것이 내가 나 된 것이다.
첫째 혈당치 관리가 최대의 열쇠라고 이야기 한다. 현대인의 다수가 탄수화물 중독임을 피력하면서 흰밥의 부작용, 질병의 근원이 설탕, 몸을 망치는 청량음료는 악마라고 이야기 한다. 혈당치 때문에 살찌고 늙고 병이 드며, 향신료는 노화방지에 좋음을 알 수 있다.
둘째 새롭게 알게 된 상식들이 많이 등장한다. 탄수화물이 살찌는 주된 원인임을, 지방은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다고 말한다. 육류를 워낙 좋아하는 내게는 희소식이지만 무얼 먹을 때 꼭 밥이 들어가야 하는 나에게는 적신호가 되는 것이다.
탄수화물 제한으로 심신을 단련하면서 신석기인의 식단으로 채소 위주의 음식을 권장한다. 마지막으로 장수의 비결은 콩류를 많이 먹고, 다양한 채소를 먹는다. 비탈길을 걸으며 평생 일을 놓지 말라고 당부한다. 과식하지 않고 와인을 즐기며 초코렛을 선호하며 삶의 보람을 찾을 수 있는 것이 건강하게 살아가는 비결임을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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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Live 한국사 2 (교과서 인물로 배우는 우리 역사,고구려)작성자 : 박*섭작성일 : 2019.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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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두명의 아이들이 시간여행을 하면서 고구려의 건국부터 멸망까지 삼족오라는 발이 세게달린 까마귀와 함께 고구려를 여행하는 이야기 이다. 고구려는 동명성왕이 기원전 37년에 건국하고 을파소할아버지가 아이들이 하는 이야기가 재…
내용 더 보기이책은 두명의 아이들이 시간여행을 하면서 고구려의 건국부터 멸망까지 삼족오라는 발이 세게달린 까마귀와 함께 고구려를 여행하는 이야기 이다. 고구려는 동명성왕이 기원전 37년에 건국하고 을파소할아버지가 아이들이 하는 이야기가 재미있어서 지금 왕까지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분이 국상이 된다. 국상은 왕의 스승인데 왕이 처음에는 국상보다 조금 낮은 자리를 주겠다고 했는데 그것도 자신에게는 높았다고 생각해서 그 벼슬을 거절했다고 했다. 그러자 왕이 더 큰 벼슬을 내려서 국상이 된 것이다. 을파소 할아버지는 정치도 잘하셨다. 나도 을파소 할아버지처럼 지혜가 뛰어난 사람이 되어서 대통령이 되면 이 나라를 4년동안 안전하게 다스리고 싶다. 고구려는 신라와 나당 연합군에 의해 멸망을 했는데 백제와 고구려를 멸망시켰어도 백제 땅에는 도독부를 설치해서 다스리고 고구려의 옛영토는 거의 당나라가 가져가서 불만을 가지고 있었는데 당나라가 신라까지 다스리려고 하자 신라는 전쟁을 벌여서 당나라를 몰아냈다. 하지만 신라 위에 발해가 건국되는 바람에 신라는 반쪽짜리 통일을 해야만 했다. 고구려는 아주 찬란한 문화를 가지고 있었지만 당나라와 신라의 힘을 한꺼번에 막아내기는 부족했던것 같다. 결국 668년에 역사속으로 사라지고 만다. 지금의 우리나라가 고구려처럼 넓은 영토를 가졌다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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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역사학자 33인이 선정한 인물로 보는 한국사. 17, 이성계작성자 : 박*섭작성일 : 2019.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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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계는 어려서부터 힘이세고 전략을 잘 세우는 사람이었다. 시장에서 황소들이 싸우는 것을 어른들도 못 말렸는데 이성계가 소뿔을 한 손에 한개씩 잡고 서로 밀어내니까 소가 밀렸다. 얼마나 힘이세면 그럴수 있었을까? 또 이그…
내용 더 보기이성계는 어려서부터 힘이세고 전략을 잘 세우는 사람이었다. 시장에서 황소들이 싸우는 것을 어른들도 못 말렸는데 이성계가 소뿔을 한 손에 한개씩 잡고 서로 밀어내니까 소가 밀렸다. 얼마나 힘이세면 그럴수 있었을까? 또 이그리고 이성계는 어려서 최영장군과 함께 여진족을 물리쳤다. 특히 함흥 전투에서 이성계는 많은 여진족을 물리쳤다. 또 이성계는 왜구에서 특히 싸움을 잘 하는 꼬마아이가 지나가는 곳은 고려군의 시체로 가득차 있었는데 그 일본 꼬맹이를 이성계가 꼬마아이의 머리를 두 번 쏴서 투구를 떨어뜨리자 아이가 투구를 주으려고 할 때 이성계의 동료가 아이의 목을 맞추어서 아이가 죽었다. 그걸 보고 외적들은 어쩔줄 몰라서 바둥거리다가 전멸할 뻔 했지만 몇십명만 살아서 도망갔다고 한다. 이성계가 전략을 잘 세우고 그를 따라주는 훌륭한 장수들이 많았기 때문에 여진족을 물리칠 수 있었던 것 같다. 이성계의 동료가 된 사람들은 여진족에서 온 사람들이 많았다. 이성계는 어떻게 사로잡았길래 자신의 편으로 만들 수 있었을지 궁금하다. 또한 이성계가 무서워서 스스로 이성계편으로 오는 사람들도 많았다고 한다. 이성계는 힘도세고 머리도 좋았기 때문에 최영장군과 힘을 합쳐 여진족을 물리 칠수 있었던 것 같다. 나도 지금 태권도를 다니는데 체력을 단련하고 열심히 공부하면 이성계처럼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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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역사학자 33인이 선정한 인물로 보는 한국사. 3, 연개소문작성자 : 박*섭작성일 : 2019.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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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개소문은 연태조의 아들이고 연태조는 대막리지라는 관직을 하고 있었는데 주변 사람들이 어린 나이인데도 몸집도 크고 건강한 연개소문을 보고 모두 아들을 잘 두었다고 했다. 그리고 연개소문은 12살부터 몸집도 크고 힘도세고 심부름…
내용 더 보기연개소문은 연태조의 아들이고 연태조는 대막리지라는 관직을 하고 있었는데 주변 사람들이 어린 나이인데도 몸집도 크고 건강한 연개소문을 보고 모두 아들을 잘 두었다고 했다. 그리고 연개소문은 12살부터 몸집도 크고 힘도세고 심부름도 잘하는 아이였다. 또 어른이 되어서 연태조의 대를 이어 대막리지 관직을 하고 살수대첩에서도 큰 공을 세웠다. 고구려말기에 연개소문이 큰 활약을 펼치고 나라를 많이 안정시켰지만 이후 나당연합군이 연개소문이 죽은 틈을 타서 고구려를 공격했고 고구려는 멸망한다. 연개소문이 그당시 살아있었다면 당나라와 신라의 침입을 막고 고구려가 더 오래 갈 수 있었을텐데 남건 남생 남산 세 아들이 권력다툼을 벌이는 바람에 보장왕이 마지막 임금이 되고 고구려는 668년에 당나라와 신라 나당연합군에 의해 멸망한다. 연개소문은 당나라의 침입을 대비해서 천리장성도 쌓고 살수대첩과 여러 전투에서도 큰 공을 세운 대막리지이자 위대한 장수입니다.
나는 연개소문보다 키도작고, 몸집도 작지만 앞으로 더 열심히 잘 먹고 운동해서 연개소문처럼 몸도 건강하고 영리한 지혜를 가진 내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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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역사학자 33인이 선정한 인물로 보는 한국사. 5, 김유신작성자 : 박*섭작성일 : 2019.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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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신은 가야의 왕족인데 신라의 왕이되는 김춘추랑 친구도 되고 지혜도 뛰어나고 싸움도 잘하고 삼국통일을 이루는 데에도 큰 공을 세운 사람이다. 그런 김유신은 등에 북두칠성 모양에 별그림이 있어서 나중에 큰 사람이 될…
내용 더 보기김유신은 가야의 왕족인데 신라의 왕이되는 김춘추랑 친구도 되고 지혜도 뛰어나고 싸움도 잘하고 삼국통일을 이루는 데에도 큰 공을 세운 사람이다. 그런 김유신은 등에 북두칠성 모양에 별그림이 있어서 나중에 큰 사람이 될 것이라고 사람들은 믿고 있었는데 나중에 화랑도 되고 삼국통일도 시키는 멋진 사람이 될 수 있었다는게 사람들의 생각과 같았다.
김유신은 고구려 사람이 점치다가 왕이 그걸 눈치 못채고 그 점쟁이를 죽였는데 그 점쟁이가 자기는 다른 나라 사람으로 태어나서 내 원수인 고구려를 멸망시키겠다고 말했는데 그 사람이 김유신 장군인것 같다.
나도 김유신 장군처럼 용감하고 똑똑하고 멋있는 사람이 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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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파인 다이닝작성자 : 차*현작성일 : 2019.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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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좋은 점은 작품마다 작가의 말을 볼 수 있다는 점이다. 난 책을 읽을 때 작가의 말을 보는 게 제일 좋다. 소설을 마친 사람의 소설을 위한 편지 같다고 해야 할까. 그 편지를 내가 대신 받은 것 같기도 하다. 그럴 땐…
내용 더 보기이 책의 좋은 점은 작품마다 작가의 말을 볼 수 있다는 점이다. 난 책을 읽을 때 작가의 말을 보는 게 제일 좋다. 소설을 마친 사람의 소설을 위한 편지 같다고 해야 할까. 그 편지를 내가 대신 받은 것 같기도 하다. 그럴 땐 작가의 영혼이 내게 깃든 것 같다.
위로의 미역국, 절망의 낙지 토막들, 미움과 애정을 담아 줄 수 없지만 아름다운 밀푀유나베, 커피 한 잔, 다른 죽음을 택한 두 친구의 초콜릿, 말 그대로 병맛 파스타, 식어버린 빵과 엎질러진 블루베리 요거트 케이크까지. 작가의 영혼은 제 각기 다른 모양의 음식으로 나타났다. 그들이 만든 음식을 한 입이라도 먹을 수 있다면, 그들의 마음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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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쇼코의 미소 : 최은영 소설작성자 : 차*현작성일 : 2019.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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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다는 친구의 말을 듣고 높아진 기대감을 가진 채 책을 읽었을 땐, 기대감이 너무 높았는지 실망했었다. 무언가 특별하고 자극적인 서사를 기대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책을 다 읽었을 땐 내 같잖은 기대감이 틀렸으며, 책의 입김…
내용 더 보기재밌다는 친구의 말을 듣고 높아진 기대감을 가진 채 책을 읽었을 땐, 기대감이 너무 높았는지 실망했었다. 무언가 특별하고 자극적인 서사를 기대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책을 다 읽었을 땐 내 같잖은 기대감이 틀렸으며, 책의 입김을 통해 전해지는 훈기가 마음 한켠에 자리 잡았다는 것을 느꼈다. 이야기는 평범할지 몰라도 이야기를 바라보는 작가의 시선을 특별하리 만큼 따뜻하다. 그것에 내게도 느껴졌다.
책을 읽으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작가가 모든 감정을 세밀하게 서술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인물의 표정과 행동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인물의 감정이 내게 다가왔기 때문에 만약 감정이 활자로 드러났다면 감상에 방해가 됐을지도 모른다. 작가는 그 점을 알았는지 감정의 세세한 묘사는 빠졌다. 그런데도 인물의 감정이 내게 다가왔다. 실로 얼마나 좋은 책이란 말인가.
책에 있는 사람들이 왠지 현실에도 있을 것 같다. 작가가 실제로 본 사람들은 아닐까?
한국과 일본의, 플라우엔의, 베트남의, 리옹 수도원의, 나이로비의, 페테르부르크의, 광화문의, 중국 어느 산골 마을의 사람들이 모두 행복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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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유빙의 숲 : 이은선 소설작성자 : 차*현작성일 : 2019.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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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어떤 의미를 가졌는지 정확히 알지는 모르겠지만, 이 채이 내 마음을 흔들었다. 소설을 많이 알게 되는 날이 온다면 꼭 다시 읽어보고 싶은 책이다. 책에 비해 내가 많이 부족한 사람이라 완벽한 이해를 했을 지는 모…
내용 더 보기이 책이 어떤 의미를 가졌는지 정확히 알지는 모르겠지만, 이 채이 내 마음을 흔들었다. 소설을 많이 알게 되는 날이 온다면 꼭 다시 읽어보고 싶은 책이다. 책에 비해 내가 많이 부족한 사람이라 완벽한 이해를 했을 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몇 글자 적어 보련다.
유리주의
1박 2일 간의 난리 통이 지나 버스가 언덕을 넘어 사라지더라도, 다른 버스가 안개를 밝히며 나타난다. 그 사실이 내게 조금의 좌절을 남겼다.
유빙의 숲, 귤목
마음이 아팠다. 상처받는 영혼은 얼마나 이생에 많을지. 또 영혼이 되지 못한 상처는 언제까지 곪을지.
도주 시리즈
남편의 죄로 겪게된 도망은 자의라고 해야 할까, 타의라고 해야 할까. 죽지 않았으니 자의라고 할 수 있고, 죽지 못했으니 타의라고 할 수도.
커피 다비드
커피 한 잔, 방울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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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만화)레오나르도 다빈치 : 자연을 사랑한 아이, 예술의 별이 되다작성자 : 박*섭작성일 : 2019.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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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어려서부터 사람들에게 그림을 잘 그린다고 칭찬을 받았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아버지가 레오나르도 다빈치에게 방패에 그림을 그린 것을 부탁하였는데, 게오나르도 다빈치가 그린 그림을 보고 놀랐다. 그런데…
내용 더 보기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어려서부터 사람들에게 그림을 잘 그린다고 칭찬을 받았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아버지가 레오나르도 다빈치에게 방패에 그림을 그린 것을 부탁하였는데, 게오나르도 다빈치가 그린 그림을 보고 놀랐다. 그런데 그런 그림들을 누군가에게 배워서 그린 그림이 아니라, 다른 작품들을 보고 영감을 얻어 그린 그림이라는것이 신기했다. 그리고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다른 사람들이 그림을 잘 그린다고 칭찬해 주었지만 자만하지 않고 다른 그림들을 보고 부족한 부분을 고치면서, 여러 좋은 기회를 잡아 여러 작품을 만들고 유명해 졌다는게 대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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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 (혜민 스님과 함께 지혜와 평온으로 가는 길)작성자 : 노*실작성일 : 2019.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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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이기 보다 복잡한 심경을 가진 나에게 추천받은 책이다.
항상 긍정적으로 살아야 하지만 생각의 해법을 찾느라 시간을 허비한적이 많았다.
책에서는 평온한 마음을 가질 공간을 찾는 "나만의 마음편한장소"와
"왜 …
내용 더 보기긍정적이기 보다 복잡한 심경을 가진 나에게 추천받은 책이다.
항상 긍정적으로 살아야 하지만 생각의 해법을 찾느라 시간을 허비한적이 많았다.
책에서는 평온한 마음을 가질 공간을 찾는 "나만의 마음편한장소"와
"왜 그사람을 볼 때마다 불편한지 숙고해보세요" 이런 구절로 나의 복잡한 심경을
어떻게 하면 헤아릴수있는지 알수있었다.
나는 상처받은 기억이 많았기에 사람을 대할때마다 거리감과 불편함을 두었고,
소모임에 참가 하고싶었지만 처음보는사람에 대한 대화를 풀어나가는 방법을
두려움으로 승화시켜 잊어버리고 사는거 같다.
이 책을 한번 읽었지만 두세번 읽어보며 내 마음을 수련해보고 인생을 어떻게
헤쳐나가야 할것인가 고민해 보는 계기를 만들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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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신살론하 (명리학 핵심강의)작성자 : 곽*철작성일 : 2019.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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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유명 역술인 박청화의 신살론 하권이다. 상권이 천간과 지지에 대한 설명이 위주였다면, 이 책은 도화살, 역마살, 망신살 등을 다루고 있어, 신살론이라는 제목에 더 부합한다.
사주팔자, 즉 여덟 글자에 대…
내용 더 보기부산의 유명 역술인 박청화의 신살론 하권이다. 상권이 천간과 지지에 대한 설명이 위주였다면, 이 책은 도화살, 역마살, 망신살 등을 다루고 있어, 신살론이라는 제목에 더 부합한다.
사주팔자, 즉 여덟 글자에 대한 설명이 사주팔자에 대한 해석인데, 그 해석이 무척 복잡하다. 도화살이 있으니 끼가 있고 바람을 핀다, 역마살이 있으니 잘 싸돌아다닌다 정도의 해석이 아니라 상담히 전문적인 용어와 전문적인 설명을 하고 있어, 이 분야에 문외한이거나 조예가 없다면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많았다.
중간중간 실제 사례를 질문하고 답을 하며 사주를 풀이하는 것를 읽고 있으면 신기하기도 하고 과연 사주 때문일까하는 의구심도 든다. 그렇더라도 우리는 많은 선택의 순간이 있고, 그 순간에 뭔가를 선택해야 한다. 그리고 어쩔 수 없이 그렇게 흘러갈 수 밖에 없는 많은 순간들이 있지 않은가!
많은 궁금증을 풀어준 책은 아니지만, 엉터리 같은 책은 아니었다. 나름 논리와 합리성이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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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해리포터 : 마법사의 돌작성자 : 위*진작성일 : 2019.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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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는 이마에 번개모양의 흉터가 있고 볼드모트에 의해 엄마를 잃은 고아이다.해리포터는 프리벳 가 4 번지에 사는 버논 가족이라는 머글 가족에 맡겨지게 되는데...몇년 후, 해리는 이상한 편지들을 받게 되는데 그것은 바로 '호…
내용 더 보기해리포터는 이마에 번개모양의 흉터가 있고 볼드모트에 의해 엄마를 잃은 고아이다.해리포터는 프리벳 가 4 번지에 사는 버논 가족이라는 머글 가족에 맡겨지게 되는데...몇년 후, 해리는 이상한 편지들을 받게 되는데 그것은 바로 '호그와트 입학 증명서'였다.
해리는 입학을 한 뒤 '그리핀도르' 라는 기숙사를 받았다. 해리는 입학을 한 뒤 자신의 부모를 죽인 사람을 알게 되었는데 그 사람의 이름은 '볼드모트'였다.
그리고 해리는 자기을 싫어하고 시기하는 스네이프 교수가 볼드모트의 부하라고 생각한다. 몇일 뒤, 슬리데린과 그리핀도르는 같이 비행수업을 하게 된다. 그런데, 그리핀도르의 네빌 롱바텀이 준비를 하자마자 네빌의 빗자루가 막 날기 시작해 네빌은 손목이 부러지게 된다. 그런데, 슬리데린의 드레이코 말포이가 네빌의 떨어진 물건을 훔쳐가서 호그와트 어딘가에 숨겨둘려고 했지만 해리포터가 빗자루를 타고 네빌의 물건을 말포이에게서 가로채 갔다. 이 모습을 본 맥고나걸 교수는 해리를 올리버 우드에게 데려갔고 퀴디치의 수색꾼이 된다. 얼마 뒤, 해리는 님부스 2000을 받고 퀴디치 훈련을 받게 된다.
몇달 뒤, 해리는 퀴디치 경기를 하게 된다. 그런데, 퀴디치를 하던 중 해리는 빗자루를 조정을 못하고 빗자루에서 떨어지게 되지만 헤르미온느가 스네이프의 망토에 불을 질러 해리는 다시 빗자루에 올라가게 된다. 빗자루에 다시 올라탄 해리는 다시 맹활약을 해서 골든 스니치라는 150점 짜리 공을 잡아 그리핀도르를 승리로 이끌었다.
겨울이 되자, 해리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아버지의 유품인 투명망토를 선물로 받게 된다. 해리는 도서관 제한 구역에 무엇이 있을지 궁금해서 그곳에 투명망토를 쓰고 간다. 해리는 그곳에서 소망의 거울이라는 거울을 보게 되는데, 그것은 해리의 부모를 보여 주었다. 매일 해리는 그곳에 가다가 어느 날부터 악몽을 꾸기 시작했다. 몇일 뒤, 해리는 해그리드가 말해준 니콜라스 플라멜에 대해 찾기 시작했다.
헤르미온느는 책에서 플라멜이 마법사의 돌을 만든 사람이라는 것을 보았고, 해리와 론, 헤르미온느는 그 돌을 볼드모트에게서부터 지켜야한다고 생각 했다.
해리는 그 돌을 지키기 위하여 플러피라는 개가 지키고 있는 지하실에 들어갔다. 지하실 문을 통과했더니 악마의 덫에 걸리게 되었다. 하지만, 헤르미온느가 악마의 덫에 불을 붙이자 덫에서 풀려나게 되었다. 다음은 해리가 맞는 열쇠를 골라 문을 열었고,다음 방에서는 론이 마법 체스를 훌륭하게 해서 방에서 나올 수 있었고, 다음 방에서는 헤르미온느의 논리와 지혜를 통해 방을 나왔다.
마지막 방이다. 해리는 그 방에서 이상한 형체를 발견했다. 그 방에는 퀴렐이 있었다.퀴렐이 볼드모트 경의 부하인 것이었다. 퀴렐이 터번을 풀자 나온 얼굴은 볼드모트였다. 퀴렐은 소망의 거울 앞에 해리를 앉이고 무엇이 보이냐고 물었지만 해리는 거짓말로 가족이 보인다고 했지만 그것을 안 퀴렐은 해리의 목을 졸랐다. 하지만 퀴렐은 손에 고름이 점점 나기 시작해 해리를 놓쳤다. 점점 고름이 심해진 퀴렐은 사라졌다.해리는 이 일로 인하여 그리핀도르가 1등 기숙사가 되게 만들었다.
나는 해리가 용기가 많다고 생각한다. 나 같으면 무서워서 바로 달려나갔을 건데 해리는 끝까지 퀴렐과 싸웠다. 나는 그런 해리의 용기와 끈기를 본받고 싶었다.
다음편인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도 재미있을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