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독서마라톤일지

프톨레마이오스의 문
책제목 : 프톨레마이오스의 문
작성자 : 강*영
작성일 : 2018.08.13

드디어 나는 바티미어스의 3부작, 마지막 이야기인  <프톨레마이오스의 문>을 읽게 되었다.

저번 독서기록일지에 쓴 것과 같이 엔딩이 배드엔딩이 될것 같아 나는 가슴 졸이며 긴장하며 읽었다.  그렇기에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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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나는 바티미어스의 3부작, 마지막 이야기인  <프톨레마이오스의 문>을 읽게 되었다.

저번 독서기록일지에 쓴 것과 같이 엔딩이 배드엔딩이 될것 같아 나는 가슴 졸이며 긴장하며 읽었다.  그렇기에 나는 개인적으로 더 재밌게 보았다.

이번의 줄거리는 시간은 '골렘의 눈' 사건 이후 3년이 지난때로 이제 나타니엘은 최연소 정보국 국장이 되어있을때다. 하지만 나타니엘은 상황이 좋지않다. 마법에 면역력이 있는 평민들이 늘어나고 있고 미국의 독립전쟁으로 사회불만이 늘어나 언제 터질지 예상이 안되고 있고 주변 권력층 인사들은(총리, 장관들) 최연소 장관인 나타니엘을 견제하며 실수하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모두가 나타니엘을 몰아붙이고 있으며 바티미어스도 상황이 영 좋지않다. 1권때의 실수로 나타니엘은 자신의 이름을 바티미어스에게 노출시켜버려 더이상 나타니엘은 위험을 무릅쓰고 바티미어스를 돌려보낼수 없어 바티미어스의 본질이 소갈되어가고 있다. 그나마 여주인공격인 키티만이 상황이 좋은편인데 그녀는 마법을 공부하고 있었다.

이렇게 최악인 상황에서 정부를 전복시키려는 마법사들의 활동이 개시되는데 그 방법이 아주 기상천외하다.

작가는 이번 3부작을 과거와 현재를 교차하면서 이야기를 전개하는데 1,2권 동안 떡밥만 제시되었던 미상의 존재 프톨레마이오스의 정체가 밝혀진다. 그는 고대 이집트사람으로 역사상 유일하게 요괴와 인간의 관개, 요괴들이 온 곳에 대해 탐구한 사람으로 바티미어스의 친구였다. 그렇게 프톨레마이오스가 요괴에 대해 탐구하는 과정과 키티가 마법에 대해 연구해나가는 과정을 교차에 스토리를 한층 더 두껍게 만들었고   나타니엘과 키티와의 관계에서도 집중하는등 자칫하면 지루해질수 있는 스토리를 흥미롭게 이끌었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이런 엔딩을 바라지 않았지만 이 엔딩이 가장 나았을거라고 생각이 든다.

전체적으로는 1권의 재미가 더욱 줄어들었지만(모두가 동의할것이라고 생각한다.) 작가는 프톨레마이오스와 바티미어스의 관계, 키티와 바티미어스의 관계, 나타니엘과 키티와의 관계등 자칫하면 내용이 분산되어 어정쩡해질수 있는 스토리를 효과적으로 풀어내어 읽는동안 어떤한 어색함도 못 느꼈었다. 그리고 바라던 대로 키티와 나타니엘이 화해하고, 나타니엘과 바티미어스가 화해하고 부족했던 마법액션이 아주 화려하게 나타나있어서 개인적으로 후반부를 아주 재밌게 봤었었다.

앞으로 더이상은 이 재미있는 바티미어스 3부작을 못 본다는 것이 아쉽지만  또 한편으로는 작가가 적절하게 이야기를 마쳐서 더욱 이 3부작이 빛나는것 같다. 이 책은 분명히 확신하는데 판타지 문학의 전설의 한 축이며 보다 더 많은 이들에게 읽혀야 한다는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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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이 사람을 죽인다 : 의사·약사·제약회사가 숨쉬는 약의 비밀
책제목 : 약이 사람을 죽인다 : 의사·약사·제약회사가 숨쉬는 약의 비밀
작성자 : 곽*철
작성일 : 2018.08.11

 약과 관련하여 읽은 셋째 책이다. 첫 책이 제약회사의 문제점을 다룬 것이고, 둘째 책이 약 자체의 명과 암을 설명한 책이라면, 이 책은 약의 부작용이 나타난 사례를 설명하고 있다. 즉 이 책은 환자와 의사, 약사가 약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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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과 관련하여 읽은 셋째 책이다. 첫 책이 제약회사의 문제점을 다룬 것이고, 둘째 책이 약 자체의 명과 암을 설명한 책이라면, 이 책은 약의 부작용이 나타난 사례를 설명하고 있다. 즉 이 책은 환자와 의사, 약사가 약에 대해 어떤 태도를 갖는지, 그런 태도가 어떤 결과를 가져오고, 어떤 노력을 해야 약의 부작용으로 인한 해악을 막을 수 있는지를 잘 설명하고 있다.

 미국에서 약은 심장병, 암에 이어 세 번째 사망원인이다. 저자는 '콜레스테롤이 사람을 죽인다' 혹은 '암이 사람을 죽인다'라는 말에는 사람들이 저항감을 갖지 않지만, '약이 사람을 죽인다'는 말에는 심한 저항감을 갖는다고 한다. 그렇다. '약'은 사람을 고통에서 구하는 것을 나타내는 용어다. 하지만 상품으로서 약은 실제로 많은 사람을 죽이기도 한다.

 약이 사람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것은 다양한 원인이 있다. 사람들이 얼굴이 모두 다르듯, 사람들이 몸을 구성하는 장기나 체액도 모두 다르다. 어떤 약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사람들이 있다. 또 어떤 약을 장기간 복용하면 약의 독성이 강해져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또 여러 약을 섞어서 복용하면 두 약의 작용에 의해 독성이 강해지는 수도 있다.

 이런 약의 부작용에 대응하기 위해서 의사는 약의 특성을 제대로 파악해서 복용량과 복용기간을 정확히 처방해야 하며, 다른 약과 어떤 상호 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지를 파악해야 하고, 환자에게 복용하고 있는 약이 있는지도 파악해야 한다. 약사도 환자에게 약에 대한 설명과 약의 부작용에 대한 설명도 해야 한다. 그리고 약을 복용하려고 하는 환자는 자신이 어떤 약에 알레르기가 있는지 어떤 약을 복용하고 있는지를 의사나 약사에게 알리고 부작용이 없는지를 물어야 한다.

 자신의 몸을 책임지는 것은 자기 자신이다. 약의 부작용으로 자신이 죽을 수도 있다는 것을 안다면 약을 먹는 데 좀 더 신중할 것이고, 어떤 부작용이 있는지 알려고 할 것이고, 부작용이 일어나면 즉시 복약을 중단할 것이다.

 '약'이 단지 '약'이 아니라 나를 죽이는 '독'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안 것만으로도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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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SNS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책제목 : Why? SNS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작성자 : 황*영
작성일 : 2018.07.30

sns을 몰랐는데 알게 되어서 신기하다.

나도 한번 내 블로그를 만들어 볼까? .               생각해봐야 겠다.  

엄지에 말못할 비밀이 고양이라니 나도 요정 한번 만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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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을 몰랐는데 알게 되어서 신기하다.

나도 한번 내 블로그를 만들어 볼까? .               생각해봐야 겠다.  

엄지에 말못할 비밀이 고양이라니 나도 요정 한번 만 만나보고 싶다.

요정할머니 더도 마법부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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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1 : 베르나르 베르베르 장편소설
책제목 : 고양이. 1 : 베르나르 베르베르 장편소설
작성자 : 허*순
작성일 : 2018.08.11

이 소설은 고양이를 의인화 하여 쓴 글이다. 주인공 바스테트는 자기가 신이고 자기를 기르는 나탈리는 집사라고 생각한다. 다시 말하면 개는 인간은 나를 먹여 주고 지켜 주고 사랑해 주므로 인간은 신이 분명하기 때문에 인간들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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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은 고양이를 의인화 하여 쓴 글이다. 주인공 바스테트는 자기가 신이고 자기를 기르는 나탈리는 집사라고 생각한다. 다시 말하면 개는 인간은 나를 먹여 주고 지켜 주고 사랑해 주므로 인간은 신이 분명하기 때문에 인간들과 조화를 이루며 살고 있으나 고양이는 인간은 나를 먹여주고 지켜 주고 사랑해 주기 때문에 인간에게 고양이는 신이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고양이다. 그래서 그는 인간과 자주 소통을 하려고 저주파, 중주파, 고주파를 따로 보내고 있지만 주인 집사는 그 소리를 알려고 하지도 않고 알아듣지도 못한다. 그게 종간의 대화가 중단된 이유다. 그런데 이 바스테트 고양이는 이웃집에 살고 있는 피타고라스라는 숫컷 고양이에 반하여 접근하지만 피타고라스 고양이는 바스테트에게 여러가지 역사를 알려준다. 첫 번째 역사가 지구의 역사다. 그는 그녀에게 45억 년 전에 물밖에 없는 이 지구의 진화론에 대한 설명이다. 그러고 보면 이 글의 저자는 진화론자가 아닐까? 생각한다. 기독교에 입각한 진화론자라면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장초하시니라로 부터 시작하여 여러가지 동식물을 만드는 과정을 설명하였을 텐데 해초가 변하여 물고기가 되고 그 물고기가 육지로 올라와 도바뱀이 되어 나중에 커다란 공룡이 되었다는 이야기다. 나중에 그 공룡이 진화하여 지능이 높아지고 사회적인 동물로 변했으나 하늘에서 바윗덩어리가 날아와 대기와 기온에 변화가 생겨 공룡들이 몽땅 죽었다는 학설을 알려주었으며 그런 와중에 살아난 동물이 역시 도마뱀과 포유류다. 그런데 이 글에서는 공룡이 나타나기까지는 적어났으나 포유로는 어디에서 나타났을까? 고양이의 이야기 중에서 포유루가 생성되는 장면을 누락했나 보다. 그후 700만 년 전에 최초의 인간과 고양이의 조상이 출현하게 되었다고 설명한다. 두 번째 역사는 이집트의 역사다. 기원전 2500년 전에 이집트는 사자머리가 달린 세크메트라는 여신을 숭배하는 종교를 만들었는데 기르던 사자들이 사제들을 잡아 먹으니 세크메트의 여동생 격인 머리가 고양이처럼 생긴 여신을 만들었는데  그게 바로 바스테트라고 하니 주인공 교양이 바스테트는 일종의 자긍심과 희열이 넘쳐났다. 곧 자기가 이집트의 신이라도 된 것 처럼 말이다. 이집트는 고양이가 사자보다 더 매력적인 동물이라 생각해 신을 만든 것이다. 왜냐하면 이집트인들은 고양이가 많이 먹지 않고 순해서 만지고 쓰다듬기도 쉬웠으며 쥐를 잡아 주니까 곡실을 안전하게 저장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되었고, 더구나 전갈이나 큰 독거미 같은 동물들로부터 집을 지켜주기도 하기 때문이라는 이야기를 피카고라스에게 들은 바스테트는 하늘을 날아갈 것만 같은 그런 마음을 간직하게 되었다. 세번 째 역사는 고양이의 수난의 역사다. 그런데 이 저자는 이 많은 고양이의 역사에 대해 어떻게 이렇게 상세하게 잘 알 수 있을까? 페스트로 인하여 고양이가 더욱 귀하게 여겨야 함에도 오히려 고양이를 가지고 있는 자들을 잡아다 처형하는 고통의 시대가 바로 유럽의 중세 시대다. 또한 세번째의 역사는 고양이의 전파 경로다. 고양이가 한국에 오기까지, 아니 전 지구로 퍼지기까지의 경로를 상세하게 피타고라스 고양이의 입을 통해 우리가 알게 된 것이다. 이토록 이 책은 바스테트라는 고양이를 통해서 우리 인간들에게 하고자 하는 말은 무엇일까? 2권에서는 어떻게 전개될 것인가? 바스테트가 살고 있는 지역은 태러를 넘어 전쟁이 한창인 나라인데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도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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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하고 위험한 약 이야기 : 질병과 맞서 싸워온 인류의 열망과 과학
책제목 : 위대하고 위험한 약 이야기 : 질병과 맞서 싸워온 인류의 열망과 과학
작성자 : 곽*철
작성일 : 2018.08.11

 저자는 서울대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시카고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독성학자다. 스위스의 약리학자 셀수스는 '모든 약은 독이다. 얼마나 먹느냐에 따라 독이 되기도 하고, 약이 되기도 한다'고 말했다고 한다. 셀수스의 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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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는 서울대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시카고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독성학자다. 스위스의 약리학자 셀수스는 '모든 약은 독이다. 얼마나 먹느냐에 따라 독이 되기도 하고, 약이 되기도 한다'고 말했다고 한다. 셀수스의 말을 인용하며 독성학자의 입장에서 현대에 만들어진 약들이 인류를 어떻게 질병의 고통에서 구했는지, 또 한편으로 약의 부작용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받고 있는지를 잘 서술하고 있다.

 약은 고대부터 쓰였지만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형태의 약이 만들어진 것은 불과 1세기 정도이다. 그전에는 채취한 식물을 이용해서 약을 삼았다면 현대는 실험실에서 효과가 있는 약을 합성한다. 모든 약은 독이기에 약성이 약하면 독성도 약하고 약성이 강하면 독성도 강하다. 그런 면에서 현대의 합성약은 빠르고 강하게 작용하는 만큼 많은 부작용을 초래하기도 한다. 약은 심장병, 암에 이은 세 번째 사망원인이다.

 사람들은 '약'이라는 단어에 매몰되어 약을 좋게만 생각한다. 그래서 약의 성분은 잘 모르면서도 기꺼이 먹는다. 저자는 인체는 생래적인 방어기제와 면역기능이 있기 때문에 타고난 능력을 이용하는 것이 좋고 약은 최후의 수단이라고 한다.

 인류의 수명이 이렇게 늘어난 것은 첫째는 상하수도 시설, 즉 위생 시설의 개선에 의한 전염병의 창궐을 막은 것, 둘째는 백신법의 개발로 인해서 예방의학의 발달, 셋째는 병의 원인이 세균이라는 점을 밝혀 소독법을 향상시킨 것이라고 한다.

 사람들은 모든 병에는 약이 있고 그런 약을 먹으면 병이 단번에 치유되기를 바란다. 하지만 새로운 특효 신약이 개발되면 제약회사는 대대적으로 마케팅을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심각한 부작용이 드러나고 결국 그 약은 퇴출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그래서 신약보다는 오랜 세월 검증된 약을 먹는 것이 훨씬 안전하고, 가능하면 충분한 수면과 고른 영양 섭취를 통해 신체 멱역력을 높이는 것이 최선의 방책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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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 묵시록 = Hacker revelation
책제목 : 해커 묵시록 = Hacker revelation
작성자 : 곽*철
작성일 : 2018.08.11

 저자 최희원은 인터넷진흥원의 상임연구원이다. 아마 인터넷세상을 매우 잘 아는 사람일 것이고, 거기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어떤 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도 잘 알 것이다.

 이 책 해커묵시록은 성경에서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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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최희원은 인터넷진흥원의 상임연구원이다. 아마 인터넷세상을 매우 잘 아는 사람일 것이고, 거기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어떤 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도 잘 알 것이다.

 이 책 해커묵시록은 성경에서 모티브를 얻고 있다. 세상의 대변혁 이후 새로운 신이 등장할 것이라는 요한게시록의 구절을 인용하며, 인터넷이 그 새로운 세상의 새로운 신이라고 설정한다. 세상의 모든 사물들이 인터넷으로 연결이 되고 있고, 사람들은 틈만 나면 인터넷에 접속을 해서 자신의 일과를 이야기 하고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를 얻도 필요한 물건을 사고 하고자 하는 일을 위한 예약을 한다.

 현실에 존재하는 개인과 디지털 정보화된 개인이 존재한다. 디지털화된 개인정보는 인터넷으로 연결된 세계에 존재한다. 개인정보를 관리하는 데는 보안이 필요하다. 그런 보안을 뚫고 개인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사람들을 해커라고 한다. 해커는 현실 세계의 사람을 직접 죽이지는 않지만, 인터넷 세상에서 개인 정보에 접근할 수 있고, 거기서 그 사람의 존재를 없앨 수도 통장의 예금을 없앨 수도 질병 정보와 처방 정보를 조작할 수도, 혹은 다른 사람들의 평가를 조작할 수도 있다. 결국 인터넷이라는 가상세계의 정보를 조작해서 현실의 사람을 죽일 수도 있다.

 정치권력은 사람들을 감시하고 그들의 약점을 잡아 이용하고 싶어한다. 이런 정치권력의 욕심과 수없이 널려 있는 감시카메라들, 그리고 인터넷 세상의 정보들이 조합되었을 때 어떤 일이 벌어질 수 있는 지를 소설형식으로 보여주고 있다. 충분히 그럴 듯한 설정이고, 이야기다.

 우리는 인터넷이라는 강을 건넜다. 돌아갈 수 없는 강이다. 인류가 적응하기에는 너무 빠른 기술 발전이 이뤄지고 있다. 따라갈 수 없어 잘 모르기 때문에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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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은 쓰레기다 : 열심히 노력하는 당신이 항상 실패하는 이유
책제목 : 열정은 쓰레기다 : 열심히 노력하는 당신이 항상 실패하는 이유
작성자 : 김*자
작성일 : 2018.08.06

스콧애담스 처음부터 유명한 만화가는 아니였다. 16년동안 은행과 회사를 근무하다가 전업만화가가 되었다. 30년간 신문에 연재된 만화들 중 최고 인기작으로 꼽히는 "딜버트"작가다. 그의 직장애환을 작품으로 표현한 것이다.

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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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콧애담스 처음부터 유명한 만화가는 아니였다. 16년동안 은행과 회사를 근무하다가 전업만화가가 되었다. 30년간 신문에 연재된 만화들 중 최고 인기작으로 꼽히는 "딜버트"작가다. 그의 직장애환을 작품으로 표현한 것이다.

그의 성공 공식을 얘기하자면 첫째 한 가지를 탁월하게 잘하는 것보다 두 가지를 잘하는 편이 훨씬 더 낫다라고 말한다. 또한 지식의 공식에는 지존에 알고 있는 게 많을수록 새로 알게 된느 것도 많아진다고한다. 둘째, 헛된 열정은 버려라!라고 말한다. 연습보다 훨씬 재미있는 경험들을 통해 기술을늘 릴수 있다는 것이다.

행복의 다섯가지 커다란 구성요소는 상상, 다이어트, 운동, 잠이라고 생각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가하는 것이 운동이다. 신체를 자극하여 화학물질을 만들어낸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는 어떻게 베스트 셀러 만화가가 되었을 까?

그것은 출근하기전에 항상 그림 연습을 하고 노트에 15번씩 "나 스콧 애덤슨는 유명한 만화가가 될것이다"라는 생생한 꿈을 그렸기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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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다락방 : 부의 격차보다 무서운 꿈의 격차. 2 : 실천편
책제목 : 꿈꾸는 다락방 : 부의 격차보다 무서운 꿈의 격차. 2 : 실천편
작성자 : 김*자
작성일 : 2018.08.04

사람들은 열심히 노력하면 무조건 성공하는 줄 안다. 하지만 그것은 오해이고 착각이다. "열심히 일하는 것과 성공하는 것은 별 상관이 없다"  작가는 "초일류 기업 구글과 한국의 중소기업 직원 중 누가 더 뼈 빠지게 일할까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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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열심히 노력하면 무조건 성공하는 줄 안다. 하지만 그것은 오해이고 착각이다. "열심히 일하는 것과 성공하는 것은 별 상관이 없다"  작가는 "초일류 기업 구글과 한국의 중소기업 직원 중 누가 더 뼈 빠지게 일할까 물어본다.

여기에 "생생하게 꿈꾸면 이루어진다". R(realization)=VD(vivid dream)공식을 실현하여 성공한사람을 소개한다. 그중 에디슨은 "천재는 1%의 영감과 99%의 땀으로 이루어진다"는 유명한 말을 했다.에디슨은 99%의 놀경이 중요하다는 의미로 이 말을 하지 않았다. 1%의 영감이 없으면 99%의 노력은 아무것도 아니다,라는 의미로 했다. 이는 에디슨의 그다음 말인 "영감이 없으면 아무리 노력해도 신통한 결과를 얻지 못한다. 무조건 노력만 한는 사람은 쓸데없이 에너지만 낭비하는 꼴이다. 그런데 이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다."를 통해서 잘 알 수 있다. (여기서 VD는 영감을 말한다)

끝으로 어록을 써보겠다

 당신이 진심으로 그렇게 느끼고 , 말하고,행동하면 진짜로 그렇게 된다.

당신의 온 마음속을 성공의 그림으로 가득 채울 때 비로소 현실 역시 같은 그림으로 채워지기 시작한다.

VD증거자들 제인스 알렌, 맥스웰 몰츠, 댄 케네디(말더듬이가 강연자됨)....

VD하나로 빛나는 성공을 거둔 사람들 이야지는 책으로 쓴다면 백권도 모자란다.

성공하고 싶다면 성공을 '생생하게 꿈꾸어야한다 ' 그러면 운명처럼 기회는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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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한국사 의식주와 풍속
책제목 : Why? 한국사 의식주와 풍속
작성자 : 황*영
작성일 : 2018.07.30

의식주와 풍속을읽고

장생이 덕분에 마루.천지.미소가 여행을떠난다.

풍물놀이도 체험하고 나도 만화에 나오는 일을 해보고 싶다.

나는 미소처럼 사랑받는 각시가 되고싶다.

장생아 나 에게도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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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주와 풍속을읽고

장생이 덕분에 마루.천지.미소가 여행을떠난다.

풍물놀이도 체험하고 나도 만화에 나오는 일을 해보고 싶다.

나는 미소처럼 사랑받는 각시가 되고싶다.

장생아 나 에게도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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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영웅)이사부
책제목 : (동해영웅)이사부
작성자 : 허*순
작성일 : 2018.08.09

지금부터 1500년 전에 우산국을 정벌한 이사부. 난 이사부가 그의 이름인줄 알았다. 그런데 내가 역사에 대하여 잘못된 상식이었다니 참 부끄러울 뿐이다. 이사부는 원래 김이사부란다. 이사부는 신라 17대 내물왕의 고손자로 태어나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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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1500년 전에 우산국을 정벌한 이사부. 난 이사부가 그의 이름인줄 알았다. 그런데 내가 역사에 대하여 잘못된 상식이었다니 참 부끄러울 뿐이다. 이사부는 원래 김이사부란다. 이사부는 신라 17대 내물왕의 고손자로 태어나 거칠부와 함께 제 24대진흥왕을 도와 신라의 영토를 넓히는데 많은 공을 세웠으며 또한 지금은 전해지지 않았지만 진흥왕에게 건의하여 신라의 국사를 편찬하는데 일익을 담당했던 장군이었다. 그는 19살에 고구려군과 싸움에서 크게 이겨 장군으로 승진한 후 실직주(지금의 삼척 일원) 군주로 근무하면서 하슬라주(지금 강릉)도 겸임하던 그는 아장 직삼을 만나 우산국 정벌에 나섰으나 그 당시 우산국 왕의 신묘한 술법에 결국 많은 군사들만 수장시키고 돌아와서 절치부심 오로지 우산국 정벌에 심혈을 기울인 것이다. 그런 그는 박이종이라는 장사꾼으로 변신하여 시종장인 명진을 데리고 우산국(지금 울릉도)을 염탐하러 갔다가 우산국 왕인 우해의 동생 우직을 만나 도움을 받는다. 그는 다시 하슬라주로 돌아와서 여러가지 우산국정벌에 필요한 계획을 세운다. 여기에 스승이었던 경천선사의 사자똥에 대한 도움을 받는다. 그런데 그 당시에 한반도에는 사자가 살고 있었을까? 아무튼 사자의 모형을 만들며 사자의 입에서 쇠뇌가 발사하는 것까지 만든다. 이 과정을 살펴보있을 때 이순신장군의 거북선의 모습이 생각난다. 이순신장군의 거북선도 용의 입에서 화포가 발생하지 않았는가?  이사부는 512년 6월 우산국을 정벌하기 위하여 31척의 군선을 가지고 출동한다. 우산국 진입할 때 역시 지번 번과 같은 바닷물의 흐름은 남근목각을 통하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우해가 부른 많은 새들의 공격은 사자똥으로 해결하여 결국 우산국을 정복하게 된다. 그런데 그 당시에도 일본은 우산국과 우산도를 침범하기 위해 갖은 모략을 꾸몄던 내용을 확인하니 정말 집요한 일본이라는 생각이 든다. 1500년 전부터 우산국과 우산도를 침범하기 위하여 성인봉의 대혈자리를 뭉개어 버린 일본의 실상를 생각하노라면 일제 강점기에 우리 백두대간의 곳곳 혈자리에 쇠못을 박은 그들의 만행을 생각하면 일본의 그 치졸함에 치가 떨린다. 그러나 우산국을 점령한 이사부에게는 그를 위한 환영행사가 준비되어 있는게 아니라 역적으로 몰기 위한 방법이 전개되어 있으니 정말 정치란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오로지 나의 앞길을 막은 자에게는 전쟁의 영웅도 제거되어야만 되는 것이다. 그래서 결국 이사부는 모든 것을 내려 놓고 경천선사가 있는 학소대로 간다. 여기에서 이사부의 이야기는 끝나지만 그 이후 이사부는 진흥왕을 도와 영토확장에 주력한다. 그만큼 이사부는 신라의 영웅인데 왜 출생이나 사망이 미상으로 되어 있을까?  그만큼 정치가들에게는 감추고 싶은 인물이었을까? 조선시대 장영실도 그렇다. 출생과 사망이 미상이다. 행적이 미묘하다는 것일까? 왜 그런 훌륭한 일을 한 장군의 사망 년도가 미상일까? 역사의  헛점이 거기에 도사리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오로지 한한곶(한반도)을 위해 우산국을 정벌해서 일본의 침략을 막으려고 동분서주한 이사부. 그의 마지막 생은 과연 어떻게 되었을까?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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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다락방 : 생생하게 꿈꾸면 이루어진다
책제목 : 꿈꾸는 다락방 : 생생하게 꿈꾸면 이루어진다
작성자 : 김*자
작성일 : 2018.07.29

'사람은 그가 생생하게 꿈꾸는 대로 된다'라는 말은 공식 R=VD이다. 고대 팔레스타인 의 한 청년이 자신의 생명을 걸고 설파한 삶의 법칙이자 진리였다. 그리고 수 세대에 걸쳐서 수백만의 사람들이 목숨과 맞바꿔 지켜낸 21세기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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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그가 생생하게 꿈꾸는 대로 된다'라는 말은 공식 R=VD이다. 고대 팔레스타인 의 한 청년이 자신의 생명을 걸고 설파한 삶의 법칙이자 진리였다. 그리고 수 세대에 걸쳐서 수백만의 사람들이 목숨과 맞바꿔 지켜낸 21세기의 우리에게 전해준 인류의 영적 유산이고 우리 자신의 인생을 걸어볼 만한 공식이다고 작가는 강조한다.

 평범한 사람들은 죽도록 열심히 일하는 것을 성공의 제일 요소로 생각했다 . 하지만 성공한 사람들은 성공한 자신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릴 수 있는 능력을 성공의 제일 요소로 생각한자 . 아이슈타인 도 오직 실험실에서 죽도록 일만하지 않고 VD를 하면 성공이 찾아온다고 믿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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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이 김선달:양우석 신윤경 장편소설
책제목 : 봉이 김선달:양우석 신윤경 장편소설
작성자 : 허*순
작성일 : 2018.08.05

내가 아는 봉이 김선달은 대동강물을 팔아먹을 정도로 고단수의 사기꾼으로 알고 있었다. 그런데 이 저자는 김선달의 원래 이름은 김사원이며 대동강 물을 팔아 먹을 대상은 사간원 대사헌 조덕영이었다. 조덕영은 뇌물을 줘서 평양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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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는 봉이 김선달은 대동강물을 팔아먹을 정도로 고단수의 사기꾼으로 알고 있었다. 그런데 이 저자는 김선달의 원래 이름은 김사원이며 대동강 물을 팔아 먹을 대상은 사간원 대사헌 조덕영이었다. 조덕영은 뇌물을 줘서 평양감사 자리를 차지하고 부임했는데 부임하자마자 지역 상인들에게 엄청난 축하금을 받았음에도 부족해서 유상들의 자녀들을 잡아다가 고신하면 부모들이 자진해서 돈을 갖다 바치는 그런 방법으로 엄청난 재물을 모은 것이다. 이러니 평양 상인들을 살아날 방법이 없어 김선달을 통하여 그동안 조덕영에게 빼앗긴 재물을 적어 놓은 치부책을 주면서 이 문제를 해결해 주면 보상해 준다는 약속을 받고 한양에 올라가 조덕영의 경쟁상대인 박종경이 추천해준 형조참판 정만석을 찾아가 치부책을 전달하니 그로 인하여  조덕영은 결국 평양감사에 파직 되면서 귀양을 가나 귀양지가 황해도 서흥부로 안치된다. 그러나 그는 얼자인 조길상을 통하여 갖은 권모술수를 동원해 결국 귀양에서 풀려났으며 형조판서에 임명된다. 그 당시 조선은 정조가 죽고 그의 아들 이공이 11살로 즉위한다. 그런데 나이가 어리므로 대왕대비였던 정순왕후가 수렴청정을 실시하면서 조선의 세도정치가 시작된다. 정조의 할아버지 숙종 때부터 조선은 가뭄이 심하고 관리들의 수탈이 심하여 전국 곳곳에서 도둑들의 행보가 활기차게 활동하던 시기였다. 23대 임금인 순조 때도 예외는 아니었다. 이때 홍경래가 서도민들의 원한을 풀기위해 혁명을 일으키나 결국 실패한다. 이때 홍경래의 개혁 운동(조선 왕으로서는 역모)이 성공했으면 서북 5도가 바뀌었을지도 모른다. 그런 기대를 걸고 많은 서북민들이 그 개혁운동에 동참했던 것은 사실이다. 그런 운동을 기회로 조덕영은 역시 많은 재물을 축척한다. 위기가 기회라는 것이다. 한편 김선달은 유상들의 문제를 해결해 주자 유상들이 약속을 어겨 현금보다는 홍삼을 준다. 그래서 그는 그 홍삼을 팔기 위해 연향사절단을 따라  중국에 가다가 무인지대인 황무지에서 비적을 만나게 된다. 관리들은 먼저 도망을 가나 재치로 김선달이 비적을 물리친다. 김선달은 과거 문과나 무과 모두 합격한 인재다. 그러나 그는 서북민이라는 이유로 또는 관가에 줄이 없어 결국 관리에 등용되지 못하고 있지만 조총 쏘는 실력은 누구 못지 않아 그 조총으로 위기를 모면하게 된다. 이때 만난 이가 만상이면서 인삼독점권을 가지고 있는 임상옥을 만난다. 임상옥은 김선달에게 감사인사를 하며 홍삼을 팔아주겠다고 했다. 그러나 막상 중국에 도착하니 한근에 150냥이 넘는 홍삼을 중국 상인들이 담합하며 20냥 뿐이 안준다고 하니 역시 이 것도 김선달의 기지로 근당 200냥씩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손해보상도 모두 받는다. 이럴 정도로 재치가 넘친 김선달은 홍경래의 난으로 인하여 입자가 좁아졌으나 조덕영이의 재물을 뺏기 위해 작전을 구상한다. 그 작전에 넘어온 조덕영은 결국 대동강 물을 김선달이에게 사게 되었고, 그 계약서를 근거로 결국 조덕영은 임금에 의해 진도군 금갑부로 귀향을 가게 된다. 모두 사필귀정이다. 결국 김선달은 홍경래 난에 의해 중국으로 포로로 팔려간 3000명의 백성을 살리기 위해 목숨을 걸고 모험했던 대동강물 팔기에 성공하여 그 3000명을 데리고 간도로 가면서 이 소설은 끝난다. 한 나라의 최종 결재권자가 제대로 정치를 하면 국가와 백성들이 편안해지겟지만 그렇지 않으면 국가와 백성들이 피폐해게 된다는 교훈을 얻게 된 책이다. 현대에서도 그렇지 않은가? 정치가들은 사심을 버리고 오로지 국가와 민족, 그리고 백성을 위하여 일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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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쓸하고 찬란하神) 도깨비
책제목 : (쓸쓸하고 찬란하神) 도깨비
작성자 : 허*순
작성일 : 2018.07.26

도깨비와 은탁의 사랑을 지고지순한 사랑이라고 부를 수 있을 것이다. 이토록 아름다운 사랑은 오로지 한 남자와 한 여자만을 위한 사랑이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939년에 걸쳐 만난 사랑을 이룰 수 있다는 작가의 생각은 어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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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와 은탁의 사랑을 지고지순한 사랑이라고 부를 수 있을 것이다. 이토록 아름다운 사랑은 오로지 한 남자와 한 여자만을 위한 사랑이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939년에 걸쳐 만난 사랑을 이룰 수 있다는 작가의 생각은 어디에서 나온 것일까? 1권에 나와 있지 않는 김신과 왕여, 그리고 김신의 누이는 각각 다른 방법으로 이생을 다시 살게 된 것이다. 김신은 도깨비로 김신을 역모죄로 직접 김신의 가슴에 칼을 꽂은 왕여는 저승사자로 그리고 역시 왕여에 의해 죽게 된 왕여의 부인인 왕비는 김선이라는 이름으로 치킨집 사장을 하면서 살게 된 것이다. 그런데 이 세 사람(저승은 사람이라고 할 수 없지만)은 은탁이라는 구심점을 통하여 서로 얽히고 설키게 된다. 또 한 사람 박중헌은 왕여를 어렸을 때 부터 키워 왕으로 만들었다고 하여 왕여를 제치고 많은 충신들을 죽이면서 왕아닌 왕노릇을 했던 그는 결국 세상을 떠돌아다니는 악귀로 생성되었으나 결국 도깨비의 칼로 영원히 먼지로 살아지게 되지만 도깨비는 그로 인하여 영생의 삶을 잃게 된다. 그리고 나서 9년. 은탁이 29살 되었을 때 그는 다시 도깨비로 나타나 은탁의 주위를 맴돌게 되고 은탁은 그를 만남으로써 잃어버린 기억을 하나씩 하나씩 되살리게 된다. 결국 둘이는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여 그녀와 도깨비는 결혼하게 된다. 그렇지만 그 결혼은 결국 오래가지 못한다. 유치원 15명을 살리기 위하여 경사로에서 돌진하던 트럭을 막아 참변을 면하게 한 은탁은 결국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데 은탁은 첫 번째 생이므로 다음 생에 다시 태어날 수 있다는 희망을 저승사자에게 듣고는 천국으로 들어간다. 한편 도깨비는 다음에 다시 은탁이가 세상으로 올 줄 믿고 기다리다가 다시 박소민이라는 이름의 은탁이를 캐나다에서 만난다. 김신의 누이인 김선은 30년 후에 망자가 되어 저승과 다시 만나 다음 생애는 즐겁게 사랑하며 살자고 약속한다. 작가의 상상력은 매우 기발했다. 우선 도깨비가 사람으로 행세하는 것도 그렇고, 어렷을 때 들었던 도깨비와는 많이 다른 도깨비였다. 도깨비가 우울해 하면 인간 세상은 구름이 끼이고, 도깨비가 슬퍼서 울면 세상에는 비가 온다는 그 내용. 지금 전국적으로 폭염때문에 죽는 이들도 많고 괴로워하는 하는 이들도 많은데 도깨비가 울어서 비라도 많이 내렸으면 좋겠다. 아무튼 독특한 소재로 독자들을 매료시킬 이 작품은 그래서 빨리 읽을 수 있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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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우:
책제목 : 적우:
작성자 : 허*순
작성일 : 2018.08.02

중국에는 유명한 학자들이 참 많다. 물론 땅도 넓거니와 역사가 긴 탓도 있으려나. 그래서 한반도는 땅도 좁을 뿐만 아니라 모든 문물이 중국으로부터 넘어 온 것이 때문에 중국 사상에 많은 영향을 받고 있는 게 사실이다. 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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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는 유명한 학자들이 참 많다. 물론 땅도 넓거니와 역사가 긴 탓도 있으려나. 그래서 한반도는 땅도 좁을 뿐만 아니라 모든 문물이 중국으로부터 넘어 온 것이 때문에 중국 사상에 많은 영향을 받고 있는 게 사실이다. 그중에서 가장 오랫동안 유지해 오고 있는데 공자의 유학 사상이 아니던가? 지금도 많은 세월이 흐르고 또한 문화의식도 바뀌었기 때문에 변화도 보였지만 그래도 기본 바탕은 유학의 사상이 도도히 흐르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장례문화만 보더라도 예전에는 집에서 장례를 치르면서도 많은 격식을 갖추어 장례를 치루었지만 요즘은 장례식장에서 모든 의식을 많이 생략하면서 진행하고 있지 않는가? 이처럼 문화도 시대가 변하면 바뀌게 마련이다. 그러나 일반인들은 전혀 관심이 없는 한비자에 관련된 내용이어서 책을 들추어 보았다. 백과사전에 의하면 한비자는 고대 중국 춘추전국시대에 한나라의 부흥을 위해 쓴 책이 다. 저자는 한비이다. 그런 한비는 한나라의 귀족으로 태어났으나 말더듬이라는 이유로 등용되지 못하였지만 한나라가 위태로워지자 그 답답함을 토로하기 위하여 쓴 책이 한비자인데 그 책은 한나라에서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중국을 최초로 통일한 진시황이 그 인물을 알아보고 사부로 모셔서 많은 조언을 받았으나 결국 한비를 죽임으로서 진나라가 최초의 통일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든 초석이 된 것도 사실이다. 비록 사부로 모셔써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사석에서는 서로 존중하며 아끼고 배려했던 스승이었으나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는 스승 마저도 처내야 하는 군주로서의 갈등도 있었겠지만 결단성도 가감했다. 그렇기 때문에 한비 사후 약 12년만에 중국을 통일했으나 그 이후 11년 만에 진시황이 사망하므로써 그 자손들이 간신들의 횡포에 시달려 결국 진나라는 통일된지 15년 만에 망하고 만 것이다. 지하에서 이 소식을 들은 진시황은 얼마나 통곡했을까? 아버지가 똑똑하면 자녀들은 아버지 만큼의 그릇은 아니나 보다. 물론 그렇지 않는 경우가 더 많다. 진시황 물론 한비 당시에는 영정이라 불리는 왕이었다. 그는 불운한 환경에서 자라나 매우 어려운 소년 시절을 보냈으며 일찍 왕위에 오르기는 했으나 여불위라는 상국에 의해 나라가 좌지우지 된 상황을 지켜봐야 했다. 그런 그가 20세의 성년이 되자 왕권을 되찾았으며 그동안 오랜 권력을 누리던 여불위를 압박하니 여불위가 자살하자 그는 자기의 생각과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었으니 그게 한비의 덕분이라고 볼 수 있었을 것이다. 한비는 결국 순자에게 동문수학 하던 이사의 모략에 의해 옥중에서 독살당하고 만 것이다. 사람들은 자기보다 더 우수한 사람을 질투하고 그래서 시기하며 모략하기 때문에 결국 죽음을 맞이하게 된 것이다. 적우는 한자로 보면 적과의 우정을 나누는 것이다. 결국 영정은 한나라를 복속시키지만 나중에 한비의 나라 한나라의 후손들이 절치부심하여 결국 유방을 한나라의 임금으로 새워 오늘날 한민족의 기원이 되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아무리 훌륭한 학자도 소인배들의 모략에 의해 죽어날 수 밖에 없다는 것은 역사적으로 많은 사례를 찾아 볼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보면 정약용이나 허균 등 많은 인재들이 시류에 휩쓸려 자신의 꿈을 펼치지도 못하고 귀향으로 또한 사형 당하는 아픔의 역사가 우리의 역사이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런 시대적 흐름이 오늘날에는 밟지 않아야 하는데도 오늘날 정치를 보면 그런 전철을 밟고 있는게 확실히 보인다. 그러지 안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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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쓸하고 찬란하神) 도깨비:드라마 원작소설
책제목 : (쓸쓸하고 찬란하神) 도깨비:드라마 원작소설
작성자 : 허*순
작성일 : 2018.07.23

939년 고려시대에 장군이었던 김신은 전쟁이 일어나는 곳마다 가면 승전고를 올려 뭇백성들의 칭송을 한 몸에 받는 인물이다. 그러나 그런 인물은 고대 왕정시대에서는 왕이 현명하다면 모를까? 이리저리 휘몰리는 왕이라 하면 당연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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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9년 고려시대에 장군이었던 김신은 전쟁이 일어나는 곳마다 가면 승전고를 올려 뭇백성들의 칭송을 한 몸에 받는 인물이다. 그러나 그런 인물은 고대 왕정시대에서는 왕이 현명하다면 모를까? 이리저리 휘몰리는 왕이라 하면 당연히 그의 존재가 간신들의 입에 나온 모함에 근거하여 눈엣가시가 되었기 때문에 승전을 하고 돌아와서 상을 받아야할 그가 결국 간신의 모함에 빠져 역모를 꾸몄다는 죄로 인하여 죽음을 맞게 되지만 그 죽음이 억울했기에 신은 그를 도깨비로 만들어서 세상을 떠돌게 만든다. 그로 인하여 죽은 수많은 사람들의 원혼이 있었기에 결코 편하게 세상을 살수 없었던 것이다. 그래서 그 가슴에는 무장이었을 때 사용했던 그 검이 박혀있어 도깨비 신부만이 그 검을 뺄 수 있기에 도깨비 신부를 찾으러 세계 곳곳을 누비다가 한국에서 만난 아이가 지은탁이라는 여고생이다. 그녀가 어머니 뱃속에 있을 때 간절한 마음으로 살려달라는 어머니의 부탁을 듣고 도깨비가 살려준 것인데 그녀는 저승사자에 의해 저승으로 끌려가야 함에 갑자기 그녀가 사라졌으나 9살 때 저승사자를 다시 만났지만 귀신을 보는 할머니의 도움으로 살아나 19살 때 지치고 힘들어 무슨 소원이라도 빌어볼 요량으로 자기 생일 케이크를 끄면서 소원을 빌었는데 그때 만난 이가 바로 도깨비였던 것이다. 그러나 도깨비는 그녀가 검을 볼 수 없다는 이유로 도깨비 신부가 아님을 알고 멀리하려 하지만 은탁이는 도깨비를 부르는 방법을 알기에 자꾸 불러낼 뿐만 아니라 도깨비만 들어갈 수 있는 문으로 들어가 캐나다 여행도 하기도 했다. 그러나 결국 그녀가 도깨비 신부임을 알고 검을 빼달라고 요구하나 939년을 살았음에도 더 살 욕심이 있었던지 검을 빼달라고 하면서도 차일피일 미루다 결국 검을 빼달라고 하는 도깨비의 부탁을 듣고 은탁이가 빼려하나 검은 보이지만 손에 잡히지 않는 모습을 보고 도깨비는 은탁이가 도깨비 신부가 아님을 확신하고 그녀에게 주어진 모든 권리를 압수한다. 그래도 그 집에서 살게 해 주었기에 그녀는 대학 수능고사를 무사히 치른 뒤에 알바를 더 한다. 그러다 결혼식장의 알바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그 둘의 사랑을 확인한 후 검의 우는 소리를 듣고 은탁이가 빼려하나 도깨비가 못빼게 그녀를 친다는 게 멀리 날아가 트럭에 부딪칠 뻔 했지만 순간 이동으로 도깨비가 살리는 듯 했으나 둘이는 부등켜 안고 튕겨 나가면서 1권은 끝난다. 사람의 삶은 자연의 억겁에 비하면 찰라이다. 그런데 939년 동안 산 김신은 과연 어떻게 살아왔을까? 주변에 자기를 알던 사람은 다 죽어가지만 그만 살아있다는 것 자체가 고역일 것이다. 그래서 자기 몸에 검을 빼 줄 도깨비 신부를 기다렸던 것이다. 과연 2권에는 도깨비가 신부가 검을 빼줘 영생을 마치고 자연으로 돌아가게 되는 것일까? 그런 능력이 있다면 나라가 위기에 처해 있을 때 그런 능력으로 위기를 극복하게 할 수는 없었을까? 내용이 단순 흥미에 그치는 그런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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