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독서마라톤일지

위험한 제약회사 : 거대 제약회사들의 살인적인 조직범죄
책제목 : 위험한 제약회사 : 거대 제약회사들의 살인적인 조직범죄
작성자 : 곽*철
작성일 : 2018.07.23


 이 책은 의료분야 전반을 비판하는 책이 아니라, 제약회사를 비판하는 책이다.

 약은 제약회사가 판매하는 상품이고, 제약회사는 이익을 추구하는 영리회사다. 제약회사가 우선시 하는 것은 환자의 건강보다는 이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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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의료분야 전반을 비판하는 책이 아니라, 제약회사를 비판하는 책이다.

 약은 제약회사가 판매하는 상품이고, 제약회사는 이익을 추구하는 영리회사다. 제약회사가 우선시 하는 것은 환자의 건강보다는 이익이다. 즉 이익을 얻기 위해 약을 더 많이 팔고 더 비싸게 팔기 위해 노력을 한다. 우리는 제약회사가 인류가 겪는 질병이나 질환을 극복하기 위한 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거라고 믿지만, 실상은 더 많은 이익을 얻기 위한 노력만 할 뿐이라고 비난하며, 수많은 방증 자료를 제시한다.

 제약회사는 우선 회사에 유리한 임상실험 결과만을 공개하고, 불리한 즉 환자들에게 해가 될 수 있는 임상실험 결과는 공개하지 않는다. 그로 인해 약이 원인이 된 사망자수는 심장질환, 암에 이어 세 번째로 많다고 한다. 의사들도 임상실험 결과를 보고 약을 처방하기 때문에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없으면 환자를 위한 제대로 된 처방을 할 수가 없다. 제약회사는 자기회사의 약을 팔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의사들에게 뇌물을 준다고 한다. 그 결과 같은 효능이 있고 부작용도 적고, 더 값이 싼 약이 있지만, 의사들은 훨씬 비싸고, 부작용도 제대로 알 수 없는 신약을 처방한다고 한다. 대표적인 경우가 신종플루의 치료제로 알려진 타미플루다. 타미플루는 복용한 사람이 자살하는 경우가 발생하여 사용이 중지되었다. 물론 제약회사는 연관관계를 부정한다.

 또 하나는 규제기관도 제약회사의 로비에 의해 제대로 규제를 못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방증이 되는 수많은 자료를 제시한다.

 약에 대해서 보통 사람들이 잘 알기는 어렵다. 우리는 단지 의사의 처방을 따를 뿐이다. 그런데 의사들이 제약회사의 마케팅에 넘어가 제약회사의 자료만을 믿고 자꾸 비싸고 부작용이 있는 약을 처방한다면 결국 약이 원인이 되어 더 많은 질환에 노출될 수 있을 것이다.

 모르는 게 약이라지만, 모르는 것은 결국 나를 죽음으로 이끌 수 있다. 아는 게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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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장자 메신저 : 당신의 경험이 돈이 되는 순간이 온다
책제목 : 백만장자 메신저 : 당신의 경험이 돈이 되는 순간이 온다
작성자 : 김*자
작성일 : 2018.07.18

컴퓨터와 스마트 보급으로 우리는 친구든 아니면 광고수신으로 많은 메신저를 접하며 산다. 수신자는 메신저가 전달한 현명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기도 하지만 정보로 자기를 표현하는 메신저는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고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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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와 스마트 보급으로 우리는 친구든 아니면 광고수신으로 많은 메신저를 접하며 산다. 수신자는 메신저가 전달한 현명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기도 하지만 정보로 자기를 표현하는 메신저는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고부가가치를 이루면서 산다. 또한 그들은 내면의 목소리를 찾아 세상과 나누는 일을 본질로 삼고 있기 때문에 무엇인가를 가르쳐주는 것은 인간의 영혼을 깊숙한 곳에서부터 일깨우는 지정한 예술이라고 생각한다.

 사람들은 시대를 막론하고 연애, 인간관계, 결혼 생활 및 자녀양육, 영적 생활 등의 사적인 영역에 대한 조언에서부터 사업, 마케팅, 기술에 대한 조언 등을 필요로 하는 사람은 언제나 있다. 이런 지식과 정보를 필요로하는 사람에게 자신만의 콘텐츠를 찾아 조언하면 이것은 이 시대의 자신만이 할수 있는 아이템이자 산업이 되어 큰 돈을 벌수 있다고 브렌든 버처드는 말한다

  나의 가치를 메신저로 보여줄수 있는 방법은 유투브에 주제에 대한 동영상을 15개만 올리면, 검색엔진은 그 주제에 대한 자료가 많다고 인식하여 이것을 트래픽(특정 전송로상에 일정 시간 내에 흐르는 데이터의 양)이 발생한다고 하는데, 그러면 이 동영상은 구글 등의 검색결과 페이지에서 점점 더 상위에 랭크다.                                  또한 콘텐츠들을 블러그 글, 비디오, 웹세미나, 원격 세미나, 팟캐스트, 전자책등으로 만들어 무료로 제공하여 내가 누구인지 맛볼 수있도록 해야한다고 말한다. 오늘날 성공한 사람들은 '먼저 주어라. 그러면 얻을 것이니'. 라는 시조를 바탕으로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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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멜레온은 몸 색깔이 잘 변해
책제목 : 카멜레온은 몸 색깔이 잘 변해
작성자 : 홍*서
작성일 : 2018.07.16

카멜레온의 몸이 얼룩덜룩 하면

색깔이변한다는걸 알았다

그리고 카멜레온에 종류도 알았고

먹이를 찾으면 긴혀로 잽싸게 잡아먹고

우리가 생각 하다싶이 카멜레온은몸으색깔이 잘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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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멜레온의 몸이 얼룩덜룩 하면

색깔이변한다는걸 알았다

그리고 카멜레온에 종류도 알았고

먹이를 찾으면 긴혀로 잽싸게 잡아먹고

우리가 생각 하다싶이 카멜레온은몸으색깔이 잘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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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이의 여름일기
책제목 : 새봄이의 여름일기
작성자 : 홍*서
작성일 : 2018.07.15

나도 작년 여름 방학 때 할머니 댁에 놀러 간적이 있다

새봄이는 장 마철 에 가면 힘드것같다(번개도 치기때문에)

나도 새봄이 처럼 계곡 을 가고 싶다

오늘도 수영장을 갔는데도 가고싶다 ....

그리고 새봄이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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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작년 여름 방학 때 할머니 댁에 놀러 간적이 있다

새봄이는 장 마철 에 가면 힘드것같다(번개도 치기때문에)

나도 새봄이 처럼 계곡 을 가고 싶다

오늘도 수영장을 갔는데도 가고싶다 ....

그리고 새봄이할머니 께서해주시는 밥 은 새봄이네 엄마 께서 해주신 겄보다 맛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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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의 여왕 (The Snow Queen)
책제목 : 눈의 여왕 (The Snow Queen)
작성자 : 황*영
작성일 : 2018.07.14

눈의 여왕을 일고

카이가 거울 조각에 찔려서 게르다가 카이를 찾으려고 여행을 떠나는 장면이 가장 마음에들었다. 

그리고 제목도 바꾸고싶다. 카이찾기대작전! 눈의여왕은 나쁘다 눈의여왕은 악마인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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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의 여왕을 일고

카이가 거울 조각에 찔려서 게르다가 카이를 찾으려고 여행을 떠나는 장면이 가장 마음에들었다. 

그리고 제목도 바꾸고싶다. 카이찾기대작전! 눈의여왕은 나쁘다 눈의여왕은 악마인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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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역
책제목 : 여수역
작성자 : 허*순
작성일 : 2018.07.20

여순사건은 우리나라 역사상 제주 4.3사건, 광주민주화운동과 더불어 국가가 국민을 상대로 무자비한 살육을 감행한 사건 중의 하나이다. 그런데 3가지 사건의 공통점은 모두 국가가 그들을 빨갱이로 몰아서 죽였다는 것이며 또한 그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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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순사건은 우리나라 역사상 제주 4.3사건, 광주민주화운동과 더불어 국가가 국민을 상대로 무자비한 살육을 감행한 사건 중의 하나이다. 그런데 3가지 사건의 공통점은 모두 국가가 그들을 빨갱이로 몰아서 죽였다는 것이며 또한 그 거짓된 진실이 밝혀지고 있다는 거다. 그런 사건을 여순사건을 전문가가 아닌 일반 작가가 여수역 주변에 있던 귀환정이라는 판잣집들을 회상하면서 여순사건의 내용이 펼쳐진다. 작가는 전혀 경험해 보지도 않았고, 또한 당시에 어른들은 빨갱이라는 사실때문에 그 작당으로 몰릴까봐 쉬쉬하면서 살아오던 세월이 아니었던가? 광주민주화 운동도 바로 그랬다. 1980년에 일어난 운동이지만 그때는 빨갱이들의 사주로 인하여 일어난 반역사건으로 국가에서 인정했기에 어디에 가서 광주민주화 운동을 했다는 소리를 하지 못하고 그게 국가에서 광주민주화운동으로 인정받을 때까지 함구하고 살아야 했었다. 그토록 한국은 일제강점기를 벗어나 해방되었지만 좌익이다 우익이다 이념 다툼때문에 나라가 두 동강이로 갈라질 위기에 처 있음에도 이승만은 대통령이 되고 싶어 일제 때 일본에 충성했던 경찰들이나 일본군 출신들을 끌어다가 높은 고위직에 앉혀 놓고 충성심 경쟁을 붙이니 일본에 충성했던 그들의 방향이 이승만에게 꽃혀 물불을 가리지 않고 이승만을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한 충성의 본보기가 제주와 여수, 순천이었다. 이 소설은 주인공 윤휴주가 고향 친구의 아버지 부음 소식을 듣고 여수에 내려 오면서 그의 회상을 통해 모든 사건이 전개된다. 그는 고교를 졸업하고 광주에 대학을 다니면서부터 여수를 떠나 살았기에 그는 약 40여년 만에 고향에 내려와서 친구들을 만나게 된다. 그런 그가 아린 기억이 있는데 바로 귀환정에 살고 있었던 그리고 아버지, 어머니가 불의의 사고로 다 죽게 된 홍양숙이를 만나게 된다. 홍양숙이와의 기억을 떠올리면서 아버지 윤호관의 기억속에 맴돈 여순사건의 내용들이 하나둘씩 나타나게 된다. 우리가 알고 있는 사실은 이미 거짓이라는 것이 여순사건을 전문적으로 파헤쳐진 전문가들의 논문에 밝혀진 거지만 또한 조항래 작가의 소설 태백산맥에도 어느 정도 파악된 사실이지만 그래도 일반 작가가 여순사건을 주제로 쓴 소설은 처음이어서 의미있게 읽었으며 읽는 과정에 같은 동포를 더구나 이제 일제강점기에 독립된지 채 4년도 되지 않았는데 동포들을 빨갱이도 아님에도 빨갱이로 몰아 살육하는 장면은 정말 기가 막힐 정도였다. 물론 군인은 상관의 명령에 복종해야 하는 것이지만 잘못된 상관의 명령을 그 당시에 듣지 않을 자 그 누구던가? 아니면 명령 불복종죄로 본인이 죽을 텐데 말이다. 다행이 끝 무렵에 일가족을 상사의 명령을 어기면서 까지 살려준 사례가 나타나 어느 정도 마음이 누그러졌다. 그런 용기를 가진 이들이 많았으면 더 많은 참사를 면했을 터인데 말이다. 아무튼 이 책을 통하여 여수와 순천 그리고 많은 섬에 살고 있는 백성들이 여수, 순천에 살고 있다는 이유로 남여노소를 막론하고 경찰이나 우익 가족들을 제외하고 모두 곤혹을 치루었던 내용을 읽으니 마음이 영 좋지 않다. 죄없는 그들을 죽이라고 명령한자, 그리고 명령에 의하여 그들을 죽인자들은 지금 어떻게, 그리고 어떤 마음으로 살아 왔고 지금도 살고 있다면 그들에게는 참회하는 마음은 없을까? 그들이 참회하여 고백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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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 운명을 조율하다 : 심화편
책제목 : 명리, 운명을 조율하다 : 심화편
작성자 : 곽*철
작성일 : 2018.07.15

 강헌이 사주명리학 기초편에 이은 심화편이다. 사주팔자를 읽고 해석한다는 것이 전문가의 영역이라, 기초편을 읽고 심화편을 읽어도 이해하기 힘들다.

 수많은 용어가 나오고 그 용어들이 서로 얽히고 설킨다. 사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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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헌이 사주명리학 기초편에 이은 심화편이다. 사주팔자를 읽고 해석한다는 것이 전문가의 영역이라, 기초편을 읽고 심화편을 읽어도 이해하기 힘들다.

 수많은 용어가 나오고 그 용어들이 서로 얽히고 설킨다. 사주는 516,000가지가 넘는다고 한다. 그런 많은 경우를 해석하기 위해 배워야 하는 개념들도 수십 가지는 된다. 그것들을 이해하기 쉽지 않다.

 동서양의 다양한 유명인, 한국의 유명인들의 사주를 적고 설명하였다. 그들과 똑같은 사주가 있었을텐데, 그들은 어떤 삶을 살았을지 궁금하다. 사주팔자는 내 삶의 선택을 돕는 정보라고 생각한다. 이미 그렇게 산 사람들이야 그렇다고 하지만 내 삶이 어떻게 펼쳐질지에 대한 미래의 정보는 어떻게 얻을 수 있을 것인가? 그 정보를 얻기 위해 사주팔자를 공부한다는 것은 너무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는 일일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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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도 선물이 필요해
책제목 : 산타도 선물이 필요해
작성자 : 황*영
작성일 : 2018.07.12

산타할아버지도 선물이 필요해를 읽고

산타할아버지도 선물이 필요하다는걸 알았다.나도 무슨선물을준비 해야 할까? .                 나는 맜있는걸 준비해야겠다.

산타할아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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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할아버지도 선물이 필요해를 읽고

산타할아버지도 선물이 필요하다는걸 알았다.나도 무슨선물을준비 해야 할까? .                 나는 맜있는걸 준비해야겠다.

산타할아버지 다음에 오시면 선물 준비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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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렘의 눈
책제목 : 골렘의 눈
작성자 : 강*영
작성일 : 2018.07.15

지난주말, 드디어 시험기간이 끝나고 오랜만에 여수 환경도서관에서 책을 볼수 있었다. 1시간 반 정도를 책을 읽고나서 책 4권을 빌렸는데 그중에 이 <골렘의 눈> 포함되어있었다. 이책은 바티미어스 3부작 시리즈중 2부작에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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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말, 드디어 시험기간이 끝나고 오랜만에 여수 환경도서관에서 책을 볼수 있었다. 1시간 반 정도를 책을 읽고나서 책 4권을 빌렸는데 그중에 이 <골렘의 눈> 포함되어있었다. 이책은 바티미어스 3부작 시리즈중 2부작에 해당되는 책으로 예전에 <사마르칸트의 목걸이>를 읽고 시리즈를 정독해 보려 했으나 시간에 쫓겨 정독하지 못했었다. 다행히 이제 시간이 넉넉해져 마음 놓고 이 책을 읽을수 있게 되었다.                 이책의 줄거리는 사마르칸트의 목걸이 사건으로 영국정부의 총애를 받고 나타니엘은 내사국 직원이 되었다가 레지스탕스의 테러와 예기치 않은 사건들로 문제가 발생해 다시 바티미어스를 소환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다.                                               이책을 끝까지 읽고나서 든 느낌은 '씁쓸하다' 이다. 이유는 엔딩을 보면 알겠지만 표면적으론 모든게 잘 해결되었으나 아직 수면속의 적과 마지막 레지스탕스 키티와의 일이 끝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또 주인공은 전작에 비해 이제는 순수한 소년 나타니엘 보다는 거만하고 영악한 존 맨드레이크(가명)에 더 가까워져있기 때문이다.       (바티미어스: 넌 이제 소년 나타니엘보다는 마법사 존 맨드레이크가 더 어울려)        독자는 당연히 주인공이 착하고 다른 주변의 악한 어른들과는 다르길 바랄것이다. 그러나 나타니엘은 여지없이 주변의 거만하고 오만한, 이기적인 마법사들처럼 되어가고 있었다. 사실 진정한 '선역' 은 오히려 마법사세력에게 대항하는 평민 키티고 나타니엘은 가면 갈수록 '악역' 이 되어가고 있어서 이런 의미에서 이 책의 엔딩이 씁쓸하다는 것이다. 또 아쉬운 점이라면 바티미어스의 거침없는 입담이 잘 안 나타났고 1권보다도 분명히 판의 규모가 커졌는데 등장인물들의 매력이라든가 작품의 다채로운 맛이 덜해진것 같았다. 그래도 여전히 이 작품은 대단하다. 이책은 1인칭 시점으로 내용이 진행되는데 그 1인칭이 내용에 따라 전환되어 서로가 하는일이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 표현이 아주 잘 되어있었다. 또 비밀의 조직 레지스탕스의 정체도 나타나고 나타니엘에게 최후로 싸워야할 수면속의 적이 어렵풋이 드러나 다음권을 기대하게 하고 있다. 전작에 비해 다소 아쉬운 부분은 있으나 여전히 작가는 본인의 대단한 필력을 여지없이 보여주면서 독자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이 독서록을 읽고 있는 모두에게 기꺼이 추천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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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인문학 = How to think : 5000년 역사를 만든 동서양 천재들의 사색공부법
책제목 : 생각하는 인문학 = How to think : 5000년 역사를 만든 동서양 천재들의 사색공부법
작성자 : 김*자
작성일 : 2018.07.15

제목처럼 생각하는 인문학이라길래 인문학속에 인간의 고뇌, 사랑 등 여러가지 삶속에 인간답게 살기위해 생각하자 이런 취지로 받아들이고 읽었다

나의 뇌는 충격을 받았다. 그내용과는 정반대로 사회를 고발하는 시사이야기처럼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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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처럼 생각하는 인문학이라길래 인문학속에 인간의 고뇌, 사랑 등 여러가지 삶속에 인간답게 살기위해 생각하자 이런 취지로 받아들이고 읽었다

나의 뇌는 충격을 받았다. 그내용과는 정반대로 사회를 고발하는 시사이야기처럼 내가 사회시스템에 속았군아하며 분한 마음이 더 앞섰다.

태어날 때부터 지구의 리더 또는 사용자 계급으로 길러지고 피지배자는 팔로워 노동자 계급으로 길러지는건 왜일까? 이런 계급구조에 아무런 의심 없이, 운명처럼 받아들이고 있다는 구절에 공감하게 되었다

친일파로 구성된 '조선교육위원회'는 관리하기 좋고 순종적인 우민화교육으로 우리를 생각하지 못한 인간으로 만들어놨다

그리하여 20여 년간 세계 최악의 교육을 받았는데 첫째, 일제의 식민지교육, 둘째 공장 노동자와 직업군인을 양성하기 위해 설계된 프로시아 교육을 이어받은 미국 공립학교 교육, 셋째, 친일파 우민화 교육,넷째 군사정권의 독재교육이 혼재된 세계 최악의 쓰레기 교육인셈이다.

한번도 인문학적 대화와 치열한 사색, 위대한 깨달음은 찾을 수 없고 죽은 지식의 강제적 주입, 맹목적암기 친구와의 무의미한 무한경쟁만 남아 남의 대가리를 어떻게하면 밟고 먼저 올러갈까 부질없는 교육이었다

광복후 일본이 항복 선언하면서 나 아베 노부유키는 식민교육을 심어놓았기에 조선 민족은 서로 이간질하며 노예 같은 삶을 살게 될거라고 말했는데 이것은 오늘날 현실이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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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8년 : 나를 바꾼 시간
책제목 : 독서 8년 : 나를 바꾼 시간
작성자 : 김*자
작성일 : 2018.07.14

가끔 책을 빌려 읽지만 내가 제대로 읽기는 한가 의문이 될때가 많았다.

역사적으로 위대한 사람들과 많은 매스컴에서는 책읽기가 얼마나 한사람의 인생을 바꿔주는지 이야기한다. 학교에서는 참된 독서법을 알려주기보다는 그냥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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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책을 빌려 읽지만 내가 제대로 읽기는 한가 의문이 될때가 많았다.

역사적으로 위대한 사람들과 많은 매스컴에서는 책읽기가 얼마나 한사람의 인생을 바꿔주는지 이야기한다. 학교에서는 참된 독서법을 알려주기보다는 그냥 읽고 독후감 쓰기라서 그냥 제출하면 끝이였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독서하는지 또 어떤 방향으로 읽어야하는지 제대로된 독서 습관을 얻기 위해서 이 책을 선택했다.

이지성의 작가를 멘토로 삼고 멘티가 된 황희철작가에게 더 믿음이갔다. 공자와 그제자를 만난 기분이라고나할까?

황희철작가는 나와 비슷한 독서습관이 있었는데 그 동질감으로 인해 더욱 머릿속으로 쏙쏙 들어왔다. 중간중간 이지성작가의 멘토링이 있었기에 앞으로 그렇게 습관을 들이기로 나자신과 약속을 해본다.

일단 독서를 하면 단순 글읽기를 떠나서 사색을 해야하고 토론을 해야하며 글쓰기로 마무리하면 조금이라도 내것이 될 것이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것은 깊은 뜻을 알았다면 나눔으로 실천해야한다는 것을 강조한다. 율곡이이는 왕을 가르쳤지만 갖은 재산은 하나도 없어서 그 옛날 천하디천했던 대장간을 열어 생존을 이어가고 나눔을 실천했다는 말이있다. 많은 책을 읽어 자랑하는 것 보다 진정 실천으로 몸소 보여줬다는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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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 : 운명을 읽다
책제목 : 명리 : 운명을 읽다
작성자 : 곽*철
작성일 : 2018.07.14

 강헌은 음악감독이다. 대중음악사에 관한 책을 썼다. 팟캐스트에서 대중음악에 관한 방송도 했다. 음악에 관한 책은 별 재미를 못 본듯한데, 난데 없이 사주명리학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어 이제는 유명한 명리학자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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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헌은 음악감독이다. 대중음악사에 관한 책을 썼다. 팟캐스트에서 대중음악에 관한 방송도 했다. 음악에 관한 책은 별 재미를 못 본듯한데, 난데 없이 사주명리학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어 이제는 유명한 명리학자가 되었다.

 강헌이 명리학을 공부하게 된 계기는 43세 때에 대동맥이 70센티나 찢어져 쓰러졌고, 병원에서는 회생 가능성이 없다고 했는데, 보름 후에 기적처럼 눈을 떴다고 한다. 병석에 있으니 종교을 가지라는 권유가 많았지만, 사주명리학에 관심을 가지고 서점에 있는 사주명리학 책을 모조리 사서 읽으며 자신의 삶을 돌아봤다고 한다.

 죽음의 고비를 넘기고 삶을 돌아보기 위해 사서 읽은 책이 힘이 되어 사람들의 사주를 봐주게 되고, 김어준이 운영하는 벙커에서 사주명리학에 관한 강의를 3년 간 진행을 했고, 그 강의 교재가 이 책이라고 한다.

 '사람의 명을 알 수 없다. 사람의 운명은 정해져 있지 않다.' 사주명리학 운명을 공부하는 책이 시작이 이런 전제를 하고 시작한다. 모순인 듯하지만 그게 삶의 진실이지 싶다.

 사주팔자 여덟 글자로 한 사람의 운명, 삶을 설명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수많은 학문이 인간을 이해하기 위해 연구하는데, 명리학자는 자기 혼자의 힘으로 그것도 태어난 날의 정보를 통해 얻은 여덟 글자를 통해서 수많은 사람이 수많은 방법론을 통해 설명하려는 것을 설명하겠다고 한다. 더군다나 그 방법론을 한 권의 책을 읽고 이해하고 배우려고 하는 것은 너무 지나친 욕심이지 싶다.

 이 책은 그저 사주명리학이라는 것이 이런 것이구나하는 한 단면을 보는 정도로 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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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도시 살생부 : '압축도시'만이 살길이다
책제목 : 지방도시 살생부 : '압축도시'만이 살길이다
작성자 : 곽*철
작성일 : 2018.07.14

 출산 절벽, 인구 감소, 저성장, 4차 산업혁명! 현 대한민국이 직면한 문제들이다. 대한민국이 직면한 문제가 내 삶에는 어떻게 연결되어 있을까?하는 막연한 물음에 이 책은 구체적인 답을 하고 있다.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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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산 절벽, 인구 감소, 저성장, 4차 산업혁명! 현 대한민국이 직면한 문제들이다. 대한민국이 직면한 문제가 내 삶에는 어떻게 연결되어 있을까?하는 막연한 물음에 이 책은 구체적인 답을 하고 있다.

 사회과학 책을 읽으며, 아니면 대학교수의 문제 진단과 대책을 읽으며 대책에 더 치중하는 경향이 있지만 더 중요한 것은 진단이다. 진단이 있으면 처방은 여럿이 될 수 있고 그 중의 하나의 처방이라도 진단된 병이나 증상을 치료하면 가치가 있다.

 지방중소도시, 인구가 10만에서 15만 명 정도의 도시에는 젊은 층이 없고 노령인구가 대다수란다. 그리고 앞으로도 젊은 사람이 늘어날 리가 없다고 진단한다. 그 이유는 일자리가 없기 때문이다. 앞으로 일자리는 늘어나겠지만, 지방중소도시에서 새로운 일자리가 생겨나지 않을 거라는 진단이다. 그 이유는 4차 산업혁명! 사람의 일자리는 자동화로봇에 의해 대체되고, 사람이 하는 일은 로봇을 제어할 수 있는 연구분야나 지식이 집적된 고부가가치 산업에 집중될 것이란다. 아니면 사람이 사람을 상대하는 감정 중심의 서비스업.

 지난 세월 한때 중소도시에 인구가 모였던 때는 제조업이나 산업이 활황이라 일자리가 많았던 때란다. 이제는 다시 그런 제조업의 부활이나 산업의 활황으로 젊은이들이 지방으로 이주할 그런 일은 없을 것이라는 진단이다. 그래서 지방도시는 축제나 관광으로 일자리를 늘리려고 하지만, 그것은 언발에 오줌누기 정도이며 낮은 수준의 일자리로 인구를 늘리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한다.

 저자는 주장은 이렇다. 현실을 인정하라는 것. 지방도시에 다시 인구가 늘어날 일은 없다. 한국은 급속히 노령화하고 있는 나라고, 노령화는 일자리가 많은 대도시보다는 지방 중소도시에서 더 심각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런 노령화시대, 지방이 축소되는 시대에 지방이 살 길은 밀집해서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왜 그래야 할까? 이유는 간단하다. 넓은 지역에 살고 있는 주민들에게 도로나 상하수도, 대중교통 등 사회 인프라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너무 많은 비용이 들고 그 비용을 감당할 수 없기 때문에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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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미워하지 않는 자의 죽음
책제목 : 아무도 미워하지 않는 자의 죽음
작성자 : 곽*철
작성일 : 2018.07.11

 '아무도 미워하지 않는 자의 죽음' 제목은 멋있지만, 원제목은 '백장미단'이다. 원제목의 '백장미단'은 제2차 세계대전을 일으킨 독일 내에서 총통인 히틀러의 독재에 반대하고 자유를 원한다는 전단을 만들어 뿌렸던 대학생들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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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도 미워하지 않는 자의 죽음' 제목은 멋있지만, 원제목은 '백장미단'이다. 원제목의 '백장미단'은 제2차 세계대전을 일으킨 독일 내에서 총통인 히틀러의 독재에 반대하고 자유를 원한다는 전단을 만들어 뿌렸던 대학생들의 모임 이름이다.

 제1차 세계대전 후 독일은 경제공황과 맞물려 실업자가 만연하는 심각한 불황을 겪고 있었다. 히틀러는 자국의 강성과 실업극복을 내세워 정권을 잡는다. 그리고 군비를 확장하며 실업을 줄인다. 한편으로 독일이라는 전체를 위해 개인의 희생을 강요하는 전체주의 정책을 편다. 그로 인해 개인의 자유는 심각하게 침해된다. 히틀러는 전쟁을 위한 전체주의 독재를 했던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저자의 두 동생과 그 친구들은 히틀러에 반대하고 자유를 원한다는 전단을 만들어 뿌리고 길거리에 히틀러를 반대한다는 문구를 적는다. 결국 체포되고, 체포된 후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 사형선고가 내려지고 사형에 처해진다. 그 당시 각각 25세, 22세였다.

 1948년에 지어진 짧은 이 책이 지금도 읽히고 토론이 되는 것은 문장이 멋지거나 줄거리가 재밌어서가 아니다. 그저 다들 생각은 하지만 아무도 나서서 말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용기를 내어 먼저 나서 말을 했다는 것이다. 그런 사실이 독일의 상황이 모든 독일 국민의 독재에 동의한 것은 아니라는 독일 국민의 자존심을 지킨 것이고, 그 뒤로 이어지는 다른 나라의 많은 민주화운동에서 용기를 가지고 나가게할 수 있는 힘의 원천이 되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민주화과정에서도 이 책을 읽고 고무된 대학생이 많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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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의 이명박 추격기: 저수지를 찾아라
책제목 : 주진우의 이명박 추격기: 저수지를 찾아라
작성자 : 배*섭
작성일 : 2018.07.10

오늘 330억원대의 다스 횡령과 110억원대의 뇌물 수수 혐의로 이명박 전대통령이 공판을 받는다고 뉴스에 나오는 것을 보았다. 피 같은 내 세금을 낭비한 것도 밉고 "벼는 익을 수록 고개를 숙인다"고 했듯이 권력을 갖게되면 더욱 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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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330억원대의 다스 횡령과 110억원대의 뇌물 수수 혐의로 이명박 전대통령이 공판을 받는다고 뉴스에 나오는 것을 보았다. 피 같은 내 세금을 낭비한 것도 밉고 "벼는 익을 수록 고개를 숙인다"고 했듯이 권력을 갖게되면 더욱 겸허히 국민을 섬겨야 할 지도자가 정반대의 길을 가고 있는 것도 밉다. 저자인 주진우 기자는 진보기자로서 오랫동안 이명박의 비리를 추격해 지난 정권에서 미운털이 박혔다. "이명박에 대한 특검이 두번 있었다. BBK 특검과 내곡동 특검. 두번 모두 특검이 출범하는 데 결정적인 기사를 내가 썼다."-264쪽

4대강 사업을 비롯한 BBK, 11조 4천억원을 나려버린 메릴린치 사건, 내곡동, 농협 불법대출 사건, 농협 초유의 전산망 마비 사건, 등 이명박이 돈을 가지고 사라졌을 일들에 대해 낱낱이 파헤치고 있다.

출범때부터 말도 많았고 거의 전국민의 절대적인 반대에 부딪쳤던 4대강 사업, 결국은 22조원이라는 혈세를 낭비하고 말았다. "이명박은 경제대통령을 표방했다. 하지만 그가 부르짖은 경제는 엄밀히 말해 사기에 가까웠다. 그의 관심사는 자신의 혹은 자신이 주변사람들에게 '돈이 되느냐'였다. 4대강 사업은 사실은 사업이라는 이름을 붙이면 안되는 명백한 사기사건이다. 돌이킬 수 없는 환경파괴를 비롯함 무수한 문제로 거의 모두가 반대한 공사를 밀어 붙인 이유도 간단하다. 우선 강을 파면 자신과 주변 사람들에게 대대손손 먹고 살 수 있는 돈이 생기긱 때문이다."-2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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