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독서마라톤일지

매일 10초 눈 운동 : 깜짝 놀랄 정도로 눈이 좋아진다!
책제목 : 매일 10초 눈 운동 : 깜짝 놀랄 정도로 눈이 좋아진다!
작성자 : 김*자
작성일 : 2018.07.09

몸1000냥중에 눈은 900냥이라고 말하지 않았던가? 그만큼 눈은 소중하다는 것이다

현대인은 스마트폰으로 인하여 눈이 많이 지쳐있다. 요즘은 그 중독이 심해 초등학생중 안경쓴사람은 대다수이다. 몇 년 후면 아마 유치원생이 대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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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1000냥중에 눈은 900냥이라고 말하지 않았던가? 그만큼 눈은 소중하다는 것이다

현대인은 스마트폰으로 인하여 눈이 많이 지쳐있다. 요즘은 그 중독이 심해 초등학생중 안경쓴사람은 대다수이다. 몇 년 후면 아마 유치원생이 대다수 일줄도 모른다.

먼저 수정체의 탄력을 위해서 내안근(모양체근)근력운동을 해야 노안을 막을수있다

눈의 혈액순환을 돕기위해 눈찜질도 해주고 붉은와인은 레스베라트롤의 효능 중 하나로 망막 혈관을 확장시켜 혈류를 촉진하는 작용있어 눈에 많은 도움이 된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블루베리의 안토시아닌은 로돕신(망막에서 인지한 빛을 전기 신호로 바꾸어 뇌에 전달하는 작용)  작용을 도와준다

현대인의 필수품 컴퓨터환경에서 이상적인 거리는 50~70cm이다 . 스마트폰 밝기는 아슬아슬하게 컴퓨터의 경우는 윈도우에서도 '컨트로 패널'에서 '데스크톱 머스텀마이즈'를 선택한 뒤 '디스플레이'-색조정-컬러 밸런스 조정에서 푸른빛을 줄여 블루 라이트를 조절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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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독 : 매일 읽는 중국 고전
책제목 : 1일 1독 : 매일 읽는 중국 고전
작성자 : 김*자
작성일 : 2018.07.08

매일 읽는 중국고전 1일1독이다. 중학교때 한문 참고서에는 고사성어가 있었다

너무 재미있어서 그리고 너무나 공감가는 이야기가 들어있어서 나도 모르게 그날 한권을 다 읽었던 기억이 있다

역사가 깊은 사람들의 삶에서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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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읽는 중국고전 1일1독이다. 중학교때 한문 참고서에는 고사성어가 있었다

너무 재미있어서 그리고 너무나 공감가는 이야기가 들어있어서 나도 모르게 그날 한권을 다 읽었던 기억이 있다

역사가 깊은 사람들의 삶에서 다시는 이런 어리석을짓을 또는 위험한 일을 지혜롭게 비켜가라고 현명한 이야기가 우리 일상생활에서도 많이 통한다.

인간관계의 감정사이에는 많이 사건사고, 희노애락, 재난 재앙이있기에 반복해서 읽어 다시 한번 바로 잡는 계기를 준다

그 중 고사성어중 "여도지죄"라는 이야기가 있다. 책에선는 큰 타이틀에 '남아 있는 복숭아의 허물'이라고 적었는데 편집자인가 저자인지는 몰라도 왜 왜 '남아있는'이라고 명사를 꾸미고 있는지는 모른다. 그냥 복숭아를 먹은 죄가 더 이해가 빠르다

  여도지죄는 같은 행위일지라도 상대방의 심리에 따라 다른 반응이나 평가를 얻는다는 말로 '한비자' '세난'편에 나온다. 

위나라에 임금님이 총애하는 미소년 미자하관계에서 애정이 증오로 변해가는 과정을 여실히 보여준다

압축하자면 인간이란 그때그때의 감정이나 심리 상태에서 벗어나기 어렵다는 것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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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소 선생님의 생일
책제목 : 황소 선생님의 생일
작성자 : 홍*서
작성일 : 2018.07.08

아이들이 선생님 의  생신을 챙겨 주니 기특하다.

나는 선생님의 생신도 모르는 내가 부끄럽다...

내가 황소선생님이어도 감동의 눈물 흘렷을것 같다

그리고 권 ,마리 와 같은 단위도 배웠다

또 그 단위에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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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선생님 의  생신을 챙겨 주니 기특하다.

나는 선생님의 생신도 모르는 내가 부끄럽다...

내가 황소선생님이어도 감동의 눈물 흘렷을것 같다

그리고 권 ,마리 와 같은 단위도 배웠다

또 그 단위에 적확한 뜻도 알게 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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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독 : 독서 습관을 기르는 슈퍼 리딩
책제목 : 일독 : 독서 습관을 기르는 슈퍼 리딩
작성자 : 김*자
작성일 : 2018.07.05

"일독"은  한자 "一讀"독서의 첫 단계, 처음 시작하는 독서와 日讀으로 매일 책을 읽는 습관을 들이는 독서를 말한다.

현성이는 책이란 그저 라면 냄비받침으로만 생각하다가 좋은친구 명훈이가 독서의 멘토 미옥을 소개해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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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독"은  한자 "一讀"독서의 첫 단계, 처음 시작하는 독서와 日讀으로 매일 책을 읽는 습관을 들이는 독서를 말한다.

현성이는 책이란 그저 라면 냄비받침으로만 생각하다가 좋은친구 명훈이가 독서의 멘토 미옥을 소개해주면서 처음 독서 입문에서 슈퍼리딩까지 그의 정신적 성장을 도와준다. 미옥이는 30일 동안 매일 1문장, 1단락 그리고 1쪽 읽기 미션을 주고 독서습관을 강조한다. 두번째 미션은 1주일에 1권, 세번째는 100일에 33권 읽기와 이것을 성공시키는 일곱가지 팁을 주고 권태기가 올때는 어김없이 정신적 멘토를 해준다

그 이상이 되었을때 미옥의 멘토 지후를 소개 받고 그의 미션을 수행한다

첫째 슈퍼리딩되기(1년에 365권 읽기), 100일동안 CEO 10명 만나기 등 조금씩 성장한 자신을 믿고 아직도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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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 조선 (알사과 과학동화 59)
책제목 : 사랑해, 조선 (알사과 과학동화 59)
작성자 : 홍*서
작성일 : 2018.07.02

먼나라에서온 스완이라는 의사 가왔을 때에같

머리카락 색깔이 노랑 색이 라서 차별 받았을때 외로웠을것같다

하지만 나뭇군 할아버지가 집으 로 로대가서 감기도 났앗다

나뭇군할아버지는 대단한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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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나라에서온 스완이라는 의사 가왔을 때에같

머리카락 색깔이 노랑 색이 라서 차별 받았을때 외로웠을것같다

하지만 나뭇군 할아버지가 집으 로 로대가서 감기도 났앗다

나뭇군할아버지는 대단한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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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멘 음악대
책제목 : 브레멘 음악대
작성자 : 황*영
작성일 : 2018.06.25

브레멘음악대가 도둑을 쫓아내다니

신기하고 또신기하다.

이렇게 동물을 버리는 사람도 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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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멘음악대가 도둑을 쫓아내다니

신기하고 또신기하다.

이렇게 동물을 버리는 사람도 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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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사무장의)부동산 공매의 기술
책제목 : (송사무장의)부동산 공매의 기술
작성자 : 곽*철
작성일 : 2018.07.05

 부동산 공매는 세금이나 준세금 성격의 공과금을 내지 않을 경우 세무서나 관련 단체가 세금과 공과금 채권을 회수하기 위하여 한국자산공사에 공개매각을 의뢰하면, 한국자산공사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채무자의 보동산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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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 공매는 세금이나 준세금 성격의 공과금을 내지 않을 경우 세무서나 관련 단체가 세금과 공과금 채권을 회수하기 위하여 한국자산공사에 공개매각을 의뢰하면, 한국자산공사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채무자의 보동산을 공개 매각을 하는 것이다. 부동산 경매가 개인이 개인이나 은행에서 돈을 빌려 갚지 못하는 경우 채무자가 담보로 잡힌 부동산을 법원에서 공개 매각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이 책의 저자는 부동산 경매와 공매에 투자를 하여 많은 수익을 올린 투자자다. 이 책은 공매에 관한 개념과 관련 법들을 잘 설명하고 있다. 하지만 더 많은 부분은 자신이 투자해서 수익을 올렸던 사례와 그 과정에서 어떻게 수익을 올렸는지를 설명하고 있다.

 자기 개발서나 재테크 관련 서적의 특징은 성공한 사람이 성공기를 적는다는 것이다. 과연 그 성공이 자신의 능력 때문인지 그리고 그 방법을 따른다면 다른 사람도 그렇게 성공할 수 있을지는 읽는 사람이 스스로 잘 판단해야 한다.

 내가 느낀 점이라면 돈을 추구하기보다 내가 잘할 수 있는 읽을 하는 것이고, 그 잘할 수 있는 일 중의 하나는 많은 분야의 책을 읽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공매라는 것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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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천의)인간과 동물
책제목 : (최재천의)인간과 동물
작성자 : 곽*철
작성일 : 2018.07.03


 최재천은 동물행태학을 전공한 학자로 현재 이화여대의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이 책은 동물행태학에 대한 여러 연구를 소개하고 있다. 동물행태학이라는 학문과 연구자들, 그들이 행했던 곤충이나 동물들의 행태를 알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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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재천은 동물행태학을 전공한 학자로 현재 이화여대의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이 책은 동물행태학에 대한 여러 연구를 소개하고 있다. 동물행태학이라는 학문과 연구자들, 그들이 행했던 곤충이나 동물들의 행태를 알 수 있는 재미난 연구들과 그 연구들의 의미에 설명하고 있다.

 동물행태학은 기본적으로 생물학이다. 생물학은 진화론에 근거를 두고 있다. 다윈이 말한 진화는 자연선택의 과정이다. 사람들은 진화라고 하면 침팬지가 발전의 과정으로 본다. 즉 침팬지가 시간이 지나면 사람이 된다고 오해를 한다. 라디오가 진화를 해서 텔레비전이 된 것은 아니다. 지금도 라디오는 라디오의 역할이 있고, 텔레비전은 텔레비전의 역할이 있다. 하지만 과거로 거슬러올라가면 라디오에 쓰이는 기술과 텔레비젼에 쓰이는 기술이 갈라지는 시점이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진화의 원리인 자연선택에 대해서 다시 이해하게 하고, 자연에 적응하며 살고 있는 수많은 생물들의 삶을 엿보고 이해할 수 있다. 인간이라는 동물에 대한 관찰을 통해 인간의 행태학을 연구하는 학문도 있을 것이다. 그게 인류학이나 사회학이 아닐까.

 이 책의 후반부에는 동물들의 경제활동, 정치활동, 관계 맺기, 짝짓기와 양육에 대해 다루고 있다. 인간사회와 크게 다르지도 않고, 인간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인간이 그럴 수 있을까가 아니라 인간이기 때문에 당연히 그럴 수 있구나 하고 여기게 되는 부분이 많다.

 25장으로 되어 있지만, 지루하지 않고 시종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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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나홀로 부동산 경매
책제목 : (만화)나홀로 부동산 경매
작성자 : 곽*철
작성일 : 2018.07.03


 돈은 돌고 돈다. 경매는 돈을 빌려 썼던 사람들이 돈을 갚지 못하면, 돈을 빌려준 사람이 채무자의 재산을 팔아 돈을 받으려고 법원에 팔아달라고 하면, 법원에서 법 절차에 따라서 채무자의 재산을 파는 과정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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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은 돌고 돈다. 경매는 돈을 빌려 썼던 사람들이 돈을 갚지 못하면, 돈을 빌려준 사람이 채무자의 재산을 팔아 돈을 받으려고 법원에 팔아달라고 하면, 법원에서 법 절차에 따라서 채무자의 재산을 파는 과정이다. 이 책에서 주로 다루는 것은 경매로 나온 부동산들의 권리관계를 파악하는 방법과 경매 절차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법이 우리의 생활을 규제하는 정도로만 생각했지만, 경매에 관한 책을 읽으면서 법, 특히 민법은 우리 생활에 밀접하게 연결이 돼있다는 것을 알았다.

 부동산을 등기하는 것은 권리를 명확히 하는 것이고, 그 권리관계에 근거하여 어떤 권리는 사라지고 어떤 권리는 계속 유지되기도 한다. 경매를 공부하며 법이 내 가까이 있다는 것을 새삼 느낀다. 특히 임대차 계약이나 전세권 계약 등의 계약서가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알게 되었다.

  어떤 사람은 경매를 돈벌이 수단으로 삼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경매를 통해 자신이 쌓아올린 성이 무너지는 것을 보기도 한다. 삶은 이렇게 이어진다. 평화로울 것만 사회생활도 역시 야생처럼 전쟁이 펼쳐지고 있고, 경매도 전쟁의 일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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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의 거짓말 (무엇이 우리의 판단을 조작하는가)
책제목 : 뇌의 거짓말 (무엇이 우리의 판단을 조작하는가)
작성자 : 곽*철
작성일 : 2018.07.03

 내가 읽은 책은 페이지수가 400쪽 가까이 된다. 여기에 기록된 페이지는 250쪽이다.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은 아니라는 점을 우선 밝힌다.

  우리는 뇌의 판단을 따른다. 우리가 보는 것, 듣는 것, 몸으로 느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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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읽은 책은 페이지수가 400쪽 가까이 된다. 여기에 기록된 페이지는 250쪽이다.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은 아니라는 점을 우선 밝힌다.

  우리는 뇌의 판단을 따른다. 우리가 보는 것, 듣는 것, 몸으로 느끼는 것에 대한 모든 신호는 뇌로 보내져 뇌가 처리를 해서 그에 반응한다. 뇌의 판단을 의식하기도 하고, 무의식적으로 따르기도 한다. 우리가 접하는 모든 것은 결국 뇌를 통해서 처리된 정보들이다. 뇌의 작용은 입력과 처리 출력의 단계를 거친다는 점에서 컴푸터와 같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뇌는 우리가 아는 그런 컴퓨터가 아니라 오랜 시간 진화의 과정을 걸쳐 완성된 컴퓨터이다.

  이 책은 우리의 뇌가 범하는 다양한 오류들과 그 오류들을 바로 잡을 수 있는 방법, 그리고 그 원인들을 설명하고 있다. 오류를 저지르는 원인은 오랜 세월 진화의 과정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다. 모든 정보를 다 고려하고 합리적인 선택을 하기보다는 싸울 것인가 도망갈 것인가를 빠르게 판단해서 반응하는 것이 더 생존에 유리하기 때문이란다. 또 다양한 오류는 감정과 욕망이 작용하기 때문이다. 감정과 욕망은 이성의 영역인 신피질이 작용하는 것이 아니라 동물적 본능에 해당하는 변연계의 작용이다.

 그럼 이런 오류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제시하는 것은 확률적 사고를 하는 것이고, 자신의 입장 설명하기, 다른 사람의 입장에 서보기다. 확률을 배우기도 쉽지 않고 자신의 입장을 객관적으로 설명하기도 쉽지 않다.

 

 이 책의 저자들은 수많은 심리학 연구서와 다양한 연구결과를 참조해서 썼다. 뇌의 거짓말을 알아채기도 쉽지 않고, 거짓말에 속지 않기도 쉽지 않다. 게다가 저자들의 의도를 제대로 파악하기도 어렵다. 두 번째 읽었지만, 여전히 읽기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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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日1冊 : 극한 독서로 인생을 바꾼 어느 주부 이야기
책제목 : 1日1冊 : 극한 독서로 인생을 바꾼 어느 주부 이야기
작성자 : 김*자
작성일 : 2018.07.03

죽기살기로 독서한 어는 주부이야기이다. 극한 생애위기에  책을 만나 지금도 친구처럼 글을 읽고 있다. 독서 이전의 삶은 '책이란 그저 고상한 사람이나 교육에 몸담고 있는 선생님이나 교수, 의사나 판사, 이른바 지식인이 사용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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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살기로 독서한 어는 주부이야기이다. 극한 생애위기에  책을 만나 지금도 친구처럼 글을 읽고 있다. 독서 이전의 삶은 '책이란 그저 고상한 사람이나 교육에 몸담고 있는 선생님이나 교수, 의사나 판사, 이른바 지식인이 사용하는 도구쯤으로 여겨서 책의 필요성을 그다지 느끼지 못하고 살아왔다. 굳이 시간 들이고 힘들여 가며 읽지 않았기에 그녀의 삶도 큰 변화없이 살았다.

 책을 읽는 삶을 선택한 그녀는 지금 인생의 큰 즐거움과 깨달음을 느껴 여기저기 독서 호르몬을 전파하고 있다. 책의 중간중간 고대 인문학 천재들은 하나같이 독서의 명언을 남겼다. 그들의 삶으로 증명했듯이 앞으로 인생을 독서로 맡겨도 나쁘지 않다.      아니!!! 반드시 읽어야 한다고 책 첫페이지에서 마지막페이지까지 책의 중요성을 한결같이 강조한다. 이런한 정성과 간절한 바램으로 오늘도 내마음은 나를 부채질한다. 책을 읽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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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을 바꾸는 노트의 힘 : 적는 대로 이루어진다
책제목 : 운명을 바꾸는 노트의 힘 : 적는 대로 이루어진다
작성자 : 김*자
작성일 : 2018.07.02

적는 대로 이루어진다니? 무슨 마법같은 이야기인가?

해년마다 난 수첩은 산다. 그냥 마구잡이로 휘어갈겨 쓰기때문에 체계라는 것은 찾아볼수가 없었다. 1년이 지나면 내가 중요하게 썼던 문구을 찾으려면 찾다가 애먹고 포기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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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는 대로 이루어진다니? 무슨 마법같은 이야기인가?

해년마다 난 수첩은 산다. 그냥 마구잡이로 휘어갈겨 쓰기때문에 체계라는 것은 찾아볼수가 없었다. 1년이 지나면 내가 중요하게 썼던 문구을 찾으려면 찾다가 애먹고 포기한 경우가 있었다 . 하지만 홍현수작가는 업무와 관계 ,학습은 한눈으로 볼 수있게 수첩을 잘쓰는 방법을 알려준다. 왠지 이렇게 쓰지 않으면 적는데로 이루어지지 않을 것만 같다. 4차산업의 혁명과 알파고 시대에는 전두엽을 써야한다고 말하는데 그게 좋은 방법이 바로 운명을 바꾸는 글쓰기 노트였던 것이다. 작가가 정말 그렇게 연구하고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같이 나누고자 책을 썼기에 그런 고마움에 나도 한번 나의 패턴을 바꾸고 새로운 방법이 담긴 노트를 나에 맞게 써보고 싶다. 익숙하기까지 3년이 걸렸다는데 정말 재미있으면 3년은 길게 느껴지지 않은 시간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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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에 대하여 : 김혜진 장편소설
책제목 : 딸에 대하여 : 김혜진 장편소설
작성자 : 이*이
작성일 : 2018.06.27

요양 보호사 엄마와 성 소수자 딸의 소재로 시작되는 이 책 속에는 많은 편견과 차별을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을 보며 나도 얼마나 많은 편견을 가지고 있을까 하는 생각도 당연히 했지만, 그것보다 가장 크게 느꼈던 점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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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 보호사 엄마와 성 소수자 딸의 소재로 시작되는 이 책 속에는 많은 편견과 차별을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을 보며 나도 얼마나 많은 편견을 가지고 있을까 하는 생각도 당연히 했지만, 그것보다 가장 크게 느꼈던 점은 '편견을 이해하는 것과 경험하는 것의 차이'였다.

책을 통해 책 속의 상황은 나에게 그 어떠한 편견에 대해 차별을 하면 안된다는 것을 이해 못 할 것이 없었다. 관용적이고 포용적이다.

그러나 만약 이게 내 주변에서 일어난 일이라면?

강사로서의 수업 진행능력보다 다른 사람과 다른 무언가가 있다고 해서 해고를 당한 모습에 대해서,

정부에서 보조금이 나온다고 할지라도 정신이 온전치 못하고 찾아올 일가친척 하나 없다고 소모품을 아낀다는 명목으로 남들도 그렇게 하니깐 기저귀를 잘라 쓰고, 아껴 쓰고, 다시 쓰는 행동들을 지켜봐야 하는 입장과 해야 하는 입장이 된다면

나는 어떻게 행동할까.

이 책에서 남의 딸은 그럴 수 있어도, 내 딸은 이해할 수도, 그럴 수도 없다는 엄마의 심정이 딱 내 마음이 아니었을까 생각해보게 된다.

'남들처럼-'이라는 단어가 이렇게 이질적으로 들릴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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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 = (The)hole : 편혜영 장편소설
책제목 : 홀 = (The)hole : 편혜영 장편소설
작성자 : 이*이
작성일 : 2018.06.27

모든 관계에는 그 관계가 틀어진 결정적 이유가 있고, 그 결정적인 조건이 붙기 위해선 그 전부터 이미 사소한 작은 구멍들로 인해 송송 뚫어져 있었을 것이다.

그 사소한 작은 구멍들은 너무도 사소해서 의식도 못 한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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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관계에는 그 관계가 틀어진 결정적 이유가 있고, 그 결정적인 조건이 붙기 위해선 그 전부터 이미 사소한 작은 구멍들로 인해 송송 뚫어져 있었을 것이다.

그 사소한 작은 구멍들은 너무도 사소해서 의식도 못 한 채 지나가 버렸겠지만, 그것이 나중엔 엄청나게 커다란 구멍을 만들어서 사소한 그 무엇이 대체 무엇인지도 모른 채 이미 엇갈린 관계만 탓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이 책을 보면서 오기가 아내와 틀어진 관계가 된 최초의 시기는 언제였을까 하는 질문으로 시작된다.

손을 잡아 주지 않았던 그 부분에서 시작된 것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왜 장모는 오기에게 직접 묻지를 않았을까? 왜 따지지 않았을까? 왜 직접적인 분노를 표출하지 않았을까? 하며 질문이 꼬리에 꼬리가 물어졌다.

이 책을 만약 다른 사람과 함께 읽었다면 다양한 이야기가 나오지 않았을까 싶은 책이었다.

다 읽고 이 책을 덮었을 때 보이는 앞, 뒤 표지에 있는 전부 불 꺼진 암흑 같은 집이 서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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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생 김지영 (오늘의 젊은 작가 13,조남주 장편소설)
책제목 : 82년생 김지영 (오늘의 젊은 작가 13,조남주 장편소설)
작성자 : 김*선
작성일 : 2018.06.23

  한국여성 절반은 상당부문 비슷한 경험을 한다. 마냥 순수하기만한 어린시절,성적에 일희일비한 학창시절,일주일에 단위를 알아가는 회사 생활, 또 한 사람과 있고 싶어 시작한 결혼생활에 이르기 까지가 그렇다. 그래서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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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여성 절반은 상당부문 비슷한 경험을 한다. 마냥 순수하기만한 어린시절,성적에 일희일비한 학창시절,일주일에 단위를 알아가는 회사 생활, 또 한 사람과 있고 싶어 시작한 결혼생활에 이르기 까지가 그렇다. 그래서 소설<82년생 김지영>의 에피소드는 누구에게나 익숙해서 김지영이 독자인지 독자가 김지영인지 구분 가지 않는다.

  한편 김지영이 처한 어처구니 없고 부당한 상황에는 어찌된 것인지  대부분 입을 닫고 만다.그래서는 안된다는 의견, 감정, 생각을 속으로 삭일뿐이다.

  좋지않은 상황은 극복되야한다

   어느시대에나 남성과 여성은 평등하다는 사상은 있어왔다.

  최근 거침없이 일고 있는 <미투 운동>은 일상에서 여성들이 처한 고질적인 병폐를 알리고 있다. 잃어버린 목소리를 이제라도 내야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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