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독서마라톤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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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허임 : 조선 제일침. 2, 난중의로작성자 : 허*순작성일 : 2017.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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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란 우리에게 어떤 의미일까? 현재 우리 사회에 전쟁이 일어나면 어떻게 될 것인가? 아마 현대 전은 더욱 지구를 파괴시키고 지구를 멸망하게 하는 게 아닐까?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 크고 작은 전쟁이 수없이 일어나 난민들이 …
내용 더 보기전쟁이란 우리에게 어떤 의미일까? 현재 우리 사회에 전쟁이 일어나면 어떻게 될 것인가? 아마 현대 전은 더욱 지구를 파괴시키고 지구를 멸망하게 하는 게 아닐까?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 크고 작은 전쟁이 수없이 일어나 난민들이 속출하고 그로 인하여 기아로 또는 어른들의 전쟁으로 수많은 어린이들이 죽어가는 모습을 뉴스를 통해 자주 접해보고 있다. 그런데 우리 조선의 역사를 보면 임금의 무능으로 인하여 크고 작은 전쟁이 몇 건 일어났는데 그중에 가장 큰 전쟁이 임진왜란이다. 난 조선의 역사를 알아가면서 가장 치욕적이고 분노하는 시대가 바로 선조시대다. 그 많은 인재들이 많았음에도 그 인재들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기에 큰 전쟁을 방치했고, 또 전쟁이 일어나자 제일 먼저 도망 간 임금이었으며 백성은 안중에도 없고 오직 자기 자신의 안일함만 생각하는 그런 몰염치한 임금이었다. 그런 임금을 보좌한다는 중신들도 마찬가지었다. 목에 칼이 들어와도 연산군 시절의 김처선처럼 그렇게 충언을 아끼지 않아야 함애도 자신의 보신만을 위하여 아첨하는 자들로 인하여 전 국토가 왜적들로 인하여 유린되었고 또한 명나라에 구원 요청하여 결국 방방곡곡이 왜적과 명나라 군사들오 인하여 아비규환이 되었던 7년간의 전쟁이었다. 이 난리 중에도 이순신장군이 있었기에 우리가 그당시 왜적들의 말말굽에 밟히지 않고 현 시대에 살아가고 있는 게 아닐까? 당당한 대한국민으로서 말이다. 허임은 그런 관리들의 부패와 무능, 그리고 전쟁중에도,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해 백성들의 고혈을 빼앗지만 정작 왜적들이 쳐들어오니 제 한 목숨 살자고 백성들은 내 팽개치고 도망간 수많은 관리들을 수없이 듣고 보아왔으니 강직한 그 마음 오죽할까? 그는 광해군이 분조를 맡으면서 허임을 남쪽으로 내려보내 군사들과 백성들을 치료해주라는 명믈 받고 남쪽으로 내려가면서 보고, 듣고, 느끼고 당하는 장면들을 읽으면서 정말 가슴이 미어질도록 아렸다. 특히 논 둑길에서 죽어 잇는 여인이 있었는데 그 옆에 갖난 아이가 울고 있는데 자기도 왜적들에게 쫓기는 몸이라 어찌할 수 없어 그 여인의 젖을 아이에게 물게 그 젖을 빨려고 허우적대는 아이가 결국 죽는 장면에서 너무나 가슴이 아렸다. 그 어린 것이 무슨 죄란 말인가? 시대를 잘못타고 태어난 것이라고 하소연할 수는 없을 것이다. 충분히 방비책이 있었음에도 방비하지 못한 선조임금의 직무유기라 할 수 있다. 그런 선조는 전쟁중에서도 신하들이 자기 기분을 상하게 하면 선위라는 것을 내 세워 신하들을 다 잡는 파렴치한 행동을 너무 많이 보인 것은 한 나라 왕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은 아니었음에도 선조는 그것을 무려 24번이나 이용했다는 게 어쩌면 구역질 나는 역사가 아니었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허임이 남쪽에 치료하면서 고성에서 왜적들에게 잡히게 된다. 그래서 자기는 의원이라고 해서 겨우 목숨만은 살렸으나 왜적들은 그를 일본으로 보내려 한다. 그런데 마침 그 곳에는 전하성이라는 제주도에 만난 인연이 있는 친구 덕분에 그는 그 곳에서 탈출 할 수 있었고, 더 많은 환자를 치료할 수 있었던 것이다. 6개월 동안 남쪽 곳곳을 다니며 그가 할 수 있는 것은 오로지 침구술과 뜸을 이용하여 환자를 치료하는 것 뿐이다. 그런데 그런 와중에 백정촌에서 의술을 배울 때 그리고제주도에 같이 간 동막개를 만나 같이 동행하게 되고 그를 광해군의 호위병으로 추천한다. 사람의 인연이란 그렇게 이어지는 모양이다. 송하연을 만난 허임은 기뻤으나 호시탐탐 노리는 유진하로 인하여 가슴앓이를 하게 된다. 더구나 유진하로 인하여 목숨을 잃어버릴 뻔하기도 했다. 한 번 마음이 나쁜 사람은 모든 일에 다 나쁜 일만 꾸미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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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43번지 유령 저택작성자 : 김*정작성일 : 2017.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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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순간 넣어지는 개그가 좋았던 것 같다.좀 아쉬운 건 외국 책이어서
번역하고 좀 어색해진 부분들이 있다.각자의 개성이 더 잘 들어나게 하려면 수정하는 게 나을 듯하다.겉 표지는 무척 무서워 보였으나 읽다보니 빠져든다…
내용 더 보기순간순간 넣어지는 개그가 좋았던 것 같다.좀 아쉬운 건 외국 책이어서
번역하고 좀 어색해진 부분들이 있다.각자의 개성이 더 잘 들어나게 하려면 수정하는 게 나을 듯하다.겉 표지는 무척 무서워 보였으나 읽다보니 빠져든다...ㅎㅎ
이 도서관에서는 1,2권 밖에 없어서 나머지가 궁금하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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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43번지 유령 저택작성자 : 김*정작성일 : 2017.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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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 권으로 된 이책은 쪽수가 많은데에도 불구하고 집중해서 봤었던 것 같다.약간의 편지형식의 이 작품은 개성넘치는 인물들로 변함없이 재미를 선사하는 책이다.인기몰이를 할 수 있는 이유일 것이다.6권 중 2권 3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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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 권으로 된 이책은 쪽수가 많은데에도 불구하고 집중해서 봤었던 것 같다.약간의 편지형식의 이 작품은 개성넘치는 인물들로 변함없이 재미를 선사하는 책이다.인기몰이를 할 수 있는 이유일 것이다.6권 중 2권 3분의 1정도 밖에 못 봤지만 벌써부터 목빠지게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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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허임 : 조선 제일침. 1, 침의 길에 들어서다작성자 : 허*순작성일 : 2017.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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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TVN에서 명불허전이라는 드라마를 방영중이다. 그 내용은 지금으로부터 약 400년 전 조선시대 천출이라는 이유로 신분상승하기 위해 낮에는 혜민서의원으로 최선을 다하여 서민들에게 칭송을 받지만 밤에는 고관대작들을 찾아다니며 …
내용 더 보기요즘 TVN에서 명불허전이라는 드라마를 방영중이다. 그 내용은 지금으로부터 약 400년 전 조선시대 천출이라는 이유로 신분상승하기 위해 낮에는 혜민서의원으로 최선을 다하여 서민들에게 칭송을 받지만 밤에는 고관대작들을 찾아다니며 치료해주고 거금을 받는 개차반 같은 의원이 임금의 병을 고치려다가 잘못되어 쫓기는 도중 화살 두 대를 맞고 청계천에 떨어졌는데 일어나보니 2017년 청계천이었고 그는 그 와중에 최연경이라는 까칠한 의사를 만나 티격태격하는 그런 드라마인데 과거 조선시대의 의술과 현대 의술을 비교해가면서 보면 더욱 재미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때 조선시대 등장인물이 허임이라는 의원이었다. 허임 내가 역사 공부를 많이 하지는 못 했으나 조선시대의 거대 의원 동의보감을 쓴 허준이라는 인물은 알고 있었으나 허준과 동시대의 의원이었던 허임은 처음 듣는 이름이었다. 그래서 허임을 알아보기 위해 도서관에 갔는데 마침 허임에 관한 장편소설이 있어 책을 읽기 시작한 것이다. 허임 그는 누구인가? 허임의 아버지 허억봉은 양양의 관노로 있다가 악공의 길로 들어서 장악원에서 많은 공을 세워 관노에서 벗어났으나 어머니 박씨는 그 당시 예조판서 김귀영의 노비였다. 어떻게 된 일인지는 모르나 허억봉과 박씨가 결혼하여 낳은 아들이 바로 허임이다. 허임은 어렸을 때부터 총명하였으나 천출이라는 이유로 많은 핍박을 받고 살아왔다. 아버지 허억봉은 그 당시에 대금을 매우 잘 부른 연주자였는데 그래서 고관대작의 연회에 자주 불려다니며 연주해준 대가로 남부럽지 않게 살았는데 하루는 고관대작의 집에서 연주한 후 술에 취해 잘못된 소리를 하는 통에 김귀영이가 그 일로 동인들이(조선 선조임금 당시에는 동인과 서인으로 나뉘어 당파 싸움을 하고 있었다.) 허억봉을 죽이려한다는 사실을 알고는 그들을 피신시킨다. 그들은 결국 나주에서 살게 되었다. 아버지 허억봉은 세상을 원망하며 술만 먹고 살았으나 어머니 박씨가 나주 이진사댁 허드렛일을 해주면서 근근이 가계를 꾸려가고 있었다. 그런 어머니가 어느 날 덜컥 아파서 동네 의원에게 보였으나 이미 늦었다고 이를 살릴 수 있는 의원은 담양에 유지번이라는 의원을 알려준다. 그래서 허임은 나주에서 담양까지 왕복 160리 길을 하루에 두 번이나 다녔다. 한 번은 가서 문전박대 당하면서 귀한 것을 가지고 오면 치료해준다는 말을 듣고 아버지의 마지막 남은 악기 옥소를 가져다주나 그것을 욕심낸 유지번의 손자 유진하는 옥소만 빼앗고 돌려보낸다. 너무나 억울한 허임이지만 천출이라는 이유 때문에 다시 돌아갈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160리 길 지금이야 자동차로 가면 1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지만 그 당시 15살 어린이로서는 너무나 먼 길이었음에도 오로지 어머니를 살려야겠다는 그 마음. 정말 진정한 효심이 아닐까? 돌아오는 길에 백정촌에 어머니를 살릴 수 있는 의원이 있다는 소식을 들은 허임은 백정촌으로 가서 임영이라는 걸출한 의원을 만났고 그게 바로 허임의 운명을 바꿔주는 계기가 된 것이다. 임영은 당연히 허임의 어머니 박씨의 병을 침과 뜸으로만 고쳐주니 그때부터 허임은 의술을 배워야겠다는 각오아래 임영에게 의술을 배운다. 모든 것이 어렵기만 한 의술이 아니던가? 사람을 살리는 의원이 되는 길은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 것인가? 요즘도 의사 되는 길은 매우 힘들고 어려울 것이다. 선조시대에 정여립 사건이 터지자 임영은 제자가 혹시 그 무리에 휩쓸릴까봐 제주도로 보낸다. 그는 제주도에서 마의들과 지내면서 많은 의술을 배운다. 2년 후 혜민서 의학생도가 되기 위해 한양으로 가는 도중에 공주에서 간질 걸린 어린아이를 침과 뜸으로 치료해준다. 그런 계기로 공주에 사는 김참판의 풍을 고쳐주게 되었고 그로 인하여 어머니 박씨가 노비에서 해방되게 되어 허임은 이제 양민으로서 신분이 상승되었으나 조선시대에서는 그 신분이 두고두고 연좌제가 되어 그 꼬리표가 떨어지지 않는다. 혜민서 의학생도가 된 허임은 거기에서도 두각을 나타낸다. 그런데 혜민서에서 큰 사건이 일어난다. 동급생이 목을 매어 자살하는 사건이 있었는데 그 죽은자를 허임이 살려낸다. 이 일로 인하여 허임의 스승이 누구인지 알게 되었고 허임의 스승인 임영을 싫어하는 심판관들이 복시에 응시한 허임을 탈락시킨다. 심판관들이 사사로운 원한에 휩쓸려 앞길이 창창한 젊은이를 탈락시킬 수 있는 것인가? 그로 인하여 허임은 좌절하여 점수를 공개하라고 소리치지만 메아리가 되어 돌아온다. 그런데 그 당시 정3품 첨정이었던 어의 허준이 그 사실을 알고 허임을 합격시킨다. 동 시대 거장의 만남이었다. 허임은 혜민서에서 최선을 다하여 환자들을 치료해주고 있다. 내의원에서 치종교수를 뽑는 시험이 있었는데 당당히 그 치종교수직에 합격한다. 또한 종 6품에 승차하니 신분 상승이 한참 올라 간 것이다. 그러나 어쩐지 그 신분상승이 허임의 앞날에 걸림돌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조선시대는 철저한 계급사회다. 출생 때 어느 신분이었느냐가 중요하다. 천출이 신분 상승하더라도 양반들 눈에는 항상 천출인 것이다. 정말 말도 안 되는 출생 때문에 얼마나 많은 인재들이 자기 뜻을 펴보지 못하고 사라졌을까? 장영실, 허준 등 많은 인재들이 말년에 좋은 결과를 가져오지 못하고 역사의 뒤안길로 물러난 이다. 아마 허임도 그러지 안했을까? 염려하는 마음으로 2, 3권을 읽어야겠다. 그런데 마지막 줄에 허임이 그토록 그리워하던 송하연이 나온다. 그래서 2권에는 만나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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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태양의 탑. 3작성자 : 허*순작성일 : 2017.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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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1권에서 샤샤라는 인물이 나온다. 그는 지금으로 상황으로 설명하자면 거지 왕초라고 해도 될까? 그런 샤샤가 아르나부르 거리에서 마법사를 만나 그를 뒤 쫓다가 그가 궁중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보고 기다리고 있는데…
내용 더 보기이 책의 1권에서 샤샤라는 인물이 나온다. 그는 지금으로 상황으로 설명하자면 거지 왕초라고 해도 될까? 그런 샤샤가 아르나부르 거리에서 마법사를 만나 그를 뒤 쫓다가 그가 궁중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보고 기다리고 있는데 (물론 일방적인 기다림이지만) 그 마법사는 궁중으로 침입하여 왕을 죽이려다가 궁중 마법사와의 싸움에서 승리할 뻔 했는데 궁중마법사가 순간이동을 한 통에 오히려 반대로 침입 마법사가 상해를 입고 궁중에서 피해 도망할 수밖에 없었다. 이때 샤샤는 다시 그를 만나 졸졸 따라다니다가 장면이 바뀌어 키릴의 어린 시절이 나오므로 인하여 난 샤샤가 도입부에 왜 나왔는지 알 수 없었으나 그게 결국 3권에서 밝혀진다. 그 마법사는 키릴이었고 샤샤는 그 키릴이 지하감옥에서 나와 처음으로 마법의 대결을 펼치기 전에 만났던 인물이었으며 그는 키릴이 싫다고 함에도 끈질기게 동행하는 호기심이 많은 소년이았다. 샤샤는 결국 태양의 탑에 갈때까지 동행하게 되지 않을까? 주드마린 공주를 왕으로 만들기 위하여 일으킨 공주파의 최측근 부릴모대사제의 아들이며 어렸을 때 부터 가장 친한 친구인 일츠에게 자기 일에 협조하지 않고 친구들을 도왔다는 죄목으로 잡혀 지하감옥으로 갇히게 된다. 그는 거기서 마법의 이단아인 노틀칸을 만난다. 노틀칸은 지하감옥에서 괴인으로 통하는데 수년간 갇혔으면서도 누구와 말도 걸지 않고 괴팍한 성격만 나타내기 때문에 지하감옥에 갇힌 사람들과는 친하게 지내지 않았다. 그런데 키릴이 지하감옥에 들어오자 그는 키릴에게 마법학교에서 배우지 않는 노틀칸 스스로 터득한 마법을 가르친다. 그런데 키릴이 지하감옥에 들어온 이유가 자기 스승이었던 카 교수에 의한 것이고 괴인도 결국 카 마법사는 원래 칼드라는 이름을 가졌는데 그 칼드가 괴인도 지하감옥에 가두어 놓은 것이다. 서로 공동의 적을 가지게 된 것이다. 지하감옥에 한 번 들어가면 죽을 때까지 나올 수 없는 곳인데 그 마법을 통하여 킬리는 괴인의 복수를 해주겠다는 약속을 하고 지하감옥에서 빠져 나오다 샤샤를 만나게 된 것이다. 그가 배운 마법은 자신을 스스로 깎아내는 즉 죽음을 재촉하는 마법이니만큼 태양의 탑을 찾아가 치유하면서 마법을 완성하는 길이었기에 태양의 탑을 찾으러 떠난다. 그 와중에 샤샤와 동행을 허락한다. 물론 쉽게 허락한 것은 아니다. 키릴이 그를 향해 무관심하고 또 어쩔때는 심한 모욕적인 말을 하거나 내치기까지 하지만 샤샤는 결국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다. 사람의 일도 그렇다. 일을 하다보면 포기하고 싶을 때가 있으나 끝가지 도전하면 성공할 확률이 높은 것이다. 그러므로 끝까지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 태양의 탑을 가기 위해서는 파괴의 날개라는 열쇠가 필요한다. 그런데 그는 숲속의 요정인 네이판키아 족인 비주를 만나고 하얀부리엘프의 어머니인 이베카를 만나 비주가 바로 파괴의 날개이므로 그녀와 동행하기를 원한다. 그래서 키릴은 비주와 샤샤를 데리고 태양의 탑으로 가기로 하고 떠난다. 한편 칼드는 카로단 마이프하의 제안을 받아드리고 같이 태양의 탑으로 가는데 동행하기로 했다. 그러나 그들은 동상이몽의 마음으로 우선 협력하기로 한 것이다. 그런 그들의 작전을 눈치 챈 일츠는 자기 사람 두 서명을 그 일행에 포함시키기로 계획한다. 갈수록 흥미진진하다. 난 3권에 끝난 줄 알았는데 5권까지 있었다. 과연 세상에 그런 태양의 탑이 존재할까? 하긴 세상은 너무 넓고 크기 때문에 어느 지점에 그런 곳이 있을 수 있겠지? 마법도 한 번도 본 일은 없지만 마법사들이 존재할 수 있겠지? 키릴은 지하감옥에서 배운 마법으로 자기 목숨을 부지하며 칼드와 싸워서 자기의 원한도 풀고 괴인의 아픔을 달래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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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보복대행전문주식회사. 1 : 이외수 장편소설작성자 : 박*범작성일 : 2017.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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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수 작가님의 신작 장편소설 보복대행전문주식회사. 작가의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인다. 초목들에게 페르소나를 주입시켜서, 그들도 인간과 같은 생각과 행동을 한다는 상상력을 통해 주인공으로 하여금 사회의 각종 부조리를 척결하는 한…
내용 더 보기이외수 작가님의 신작 장편소설 보복대행전문주식회사. 작가의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인다. 초목들에게 페르소나를 주입시켜서, 그들도 인간과 같은 생각과 행동을 한다는 상상력을 통해 주인공으로 하여금 사회의 각종 부조리를 척결하는 한국판 슈퍼히어로물이다. 주인공으로 나오는 "나"는 작가 이외수의 삶과도 비슷하게 그려지는 것을 볼 때, 작가는 주인공과 자신을 어느정도 동일시 하며 써내려간게 아닌가 한다. 4대강 사업, 잔혹한 소셜 사이코패스, 기자정신이 실종된 기레기, 탐욕스러운 정치인 등 21세기 한국사회의 여러 폐단을 담고 있는 주인공들에게 가하는 일격이 일순 통쾌하기도 하다. 다만, 작가님의 연세가 있다 보니 끝도 없이 써내려간 썰렁한 아재개그의 향연을 감수해야 하는것은 독자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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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1만권 독서법 : 인생은 책을 얼마나 읽었느냐에 따라 달라진다작성자 : 곽*경작성일 : 2017.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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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목적과 가치를 아직 찾지 못하는 사람들이 독서를 시작할 때 이 책을 만나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누구라도 하루 1권의 책을 읽을 수 있다? 내용 더 보기
독서의 목적과 가치를 아직 찾지 못하는 사람들이 독서를 시작할 때 이 책을 만나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누구라도 하루 1권의 책을 읽을 수 있다? 어떻게 많은 책을 읽을 것인가, 빠르고 깊게 읽어나가기, 소유하는 독서가 아닌 사용하는 독서로, 책과 어떻게 만나고 헤어질 것인가. 나의 독서습관과 태도는 어땠나를 생각하고 공감해가며 몇 시간 만에 뚝딱 읽어졌던 책이다. 매일 이른 아침 '오로지 나만의 시간'을 정해 책 읽는 자체가 주는 즐거움을 누려보기로 한다. 잊어버리지 않는 독서법, 한줄 에센스, 책을 고르고 관리하는 방법 등 저자의 경험이 참고가 많이 된다. '새롭게' 읽는 법을 읽혔으니 이제 많은 책을 음미할 자신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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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말의 품격 : 말과 사람과 품격에 대한 생각들작성자 : 김*곤작성일 : 2017.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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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개의 키워드를 통해서 말과 사람과 품격에 대한 생각을 풀어낸다. 한 장 한 장 넘길때마다 내가 쏟아내는 말들과 가치관에 대해서 내 스스로에게 질문을 계속 던져보게 되었다.
말이라는 것이 결국은 상대의 마음을 내 마음으로…
내용 더 보기24개의 키워드를 통해서 말과 사람과 품격에 대한 생각을 풀어낸다. 한 장 한 장 넘길때마다 내가 쏟아내는 말들과 가치관에 대해서 내 스스로에게 질문을 계속 던져보게 되었다.
말이라는 것이 결국은 상대의 마음을 내 마음으로 끌고 오는 것이다. 말을 통해서 내가 상대의 마음에 들어가고 내마음으로 상대의 마음이 건너오도록 이끄는 것이다. 요즘에 화두가 되는 소통이라는 것이 이러한 것이 아닌가?
사람의 입을 통해서 나오는 말은 마음에서 나오는 말이다. 마음에 품은 말이 입을 통해서 나온다.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고 누군가에게 상처가 된다. 말을 어떻게 다룰 것이며 이것이 그 사람의 언품이며 품격이 되는 것이다. 말은 결국 나의 인품을 드러내는 것임을 깨닫게 되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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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82년생 김지영작성자 : 추*정작성일 : 2017.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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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라고 하면 뭔가 확 바뀐 세상이 펼쳐지는 줄 알았지만, 그렇지 않다는 걸 깨닫고 사는 현실 속에서 82년생 김지영은 미치도록 확 빠져들어 읽었다.
김지영씨보다 선배선배인 다행히도 아직까지 직장생활 중인 친구들의 이야기…
내용 더 보기21세기라고 하면 뭔가 확 바뀐 세상이 펼쳐지는 줄 알았지만, 그렇지 않다는 걸 깨닫고 사는 현실 속에서 82년생 김지영은 미치도록 확 빠져들어 읽었다.
김지영씨보다 선배선배인 다행히도 아직까지 직장생활 중인 친구들의 이야기와 결혼과 함께 직장을 그만두고 가정에 충실한 것이 최고의 선택인 양 이야기했던 나 자신의 모습도 되돌아보았다.
82년생 김지영 양이 초등학교에 입학하던 해. 89년도에 대학에 입학했을 때 낭만이 있었고 그 속에 여권신장에 관한 분위기도 있었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그냥 그만큼이었던 걸 깨닫는다.
나에게는 딸이 둘 있다. 솔직히 이 아이들이 자랐을 때 새로운 세상이 기다리고 있을 거라는 기대는 하지 않는다.
하지만, 조금은 그 아이들의 선배들이 겪어야했을 벽이 낮아져 있기를 바라고, 그 아이들이 또 벽을 조금은 허물어 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아이들과 대화를 나눈다.
175쪽 맨 마지막 세 줄은 슬펐다. 로 감상문을 마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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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태양의 탑. 2작성자 : 허*순작성일 : 2017.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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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국가에서도 귀족과 평민의 차이는 많이 있었나보다. 인류의 역사를 보면 부족국가가 성립되면서 지배층과 피지배층이 생겨나기 마련이며 그로 인하여 지배층은 당연히 특권을 누리고 살지만 피지배층은 가난하고 핍박받으며 자유를 누리…
내용 더 보기고대국가에서도 귀족과 평민의 차이는 많이 있었나보다. 인류의 역사를 보면 부족국가가 성립되면서 지배층과 피지배층이 생겨나기 마련이며 그로 인하여 지배층은 당연히 특권을 누리고 살지만 피지배층은 가난하고 핍박받으며 자유를 누리지 못하는 삶을 살고 있으며 그들은 그게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하며 희망없이 살아간다. 그런데 이 책은 그런 최하위층 다시 말하면 천민의 자손이지만 마법의 천부적인 재질이 엿보인 그를 무녀(그 나라에서는 무녀가 귀족으로 대우 받음)가 그를 자기 가족으로 받아드리고 그로 인하여 형제처럼 살아가는 일츠와 키릴. 그들은 똑같이 상급학교에 진학하지만 일츠의 속 마음은 키릴이 자기의 분신이 되기를 원했지? 자기 밖에서 행동하기를 원하지 않았다. 그래서였던가? 비의 왕의 모의 투표때 키릴이 1등으로 나오자 작으만한 사건이 터진 것이다. 누가 키릴의 출입문에 키릴의 신상에 관하여 악성 대자보를 붙인다. 그게 소문이 되어 스조렌 출신들이 키릴의 출신을 문제삼아 키릴을 몰아붙이나 키릴은 자기 성분이 무엇이 그리 안좋은지 오히려 반문한다. 또한 키릴의 다섯 친구들은 그를 옹호하고 나서서 결국 그일로 인하여 키릴은 더 유명하게 된다. 그런데 그 대자로블 붙인 이가 일츠였다고 하니 참 반전이 그 곳에 있었구나 생각했다. 왜 그는 자기 어머니인 무녀가 자기 집에 데려와 10년 동안을 형제처럼 살았을 텐데 키릴을 왜 그런 구석진 곳으로 몰고 갔을까? 한편 왕궁에서는 왕이 늙자 그 후계자를 놓고 암투가 벌어진다. 왕에게는 본처에 딸이 하나 있고 본처가 죽자 후처를 맞아드렸는데 그녀는 아들을 낳았다. 딸과 아들의 나이 차이는 10년이나 차이가 났는데 왕비 쪽 사람들이 왕자를 왕의 후계자로 삼으려다가 결국 공주를 주군으로 삼으려는 일츠의 아버지인 대사제가 자기의 사병들을 동원해 궁궐을 장악하고 왕자를 왕으로 삼으려는 많은 이들을 숙청한다. 그런일로 인하여 서로 아버지가 추구하는 인물이 다르기 때문에 키릴의 다섯친구는 두 편으로 갈라지는데 이를 먼저 안 일츠가 프란디에와 앙리오트들 죽인다. 아르나브르의 학교에서부터 상급학교 진학해서도 서로 우정을 나누는 그들은 결국 공주파냐, 아니면 왕자파냐에 따라 죽음이 갈라지게 된 것이다. 키릴은 예외가 아니었다. 그는 일츠와 형제처럼 지냈기 때문에 공주파로 분류되지만 프란드에와 앙리오토를 구해주려 했다는 이유로 또 다른 하나는 일츠의 세계에서 자꾸 벗어나려 했다는 것 때문에 키릴이 가장 사랑하는 할아버지와 그의 개 등 주변에 키릴을 아는 사람들을 다 죽이는데 그 사실을 키릴이 알아버렸다. 또한 일츠는 키릴의 연인 클라리몽을 동원하여 키릴을 체포해 지하 감옥에 가둔다. 이토록 권력이란 무서운 것이나 보다. 권력은 부자간에도 싸운다 했다. 권좌십일홍인데 사람들은 권력을 가졋을 때는 그것을 모르나 보다. 권력을 뻬앗기지 않으려고 갖은 추악한 방법을 쓰던 이들이 결국 권력을 빼앗기고나면 왜 그랬을까? 후회하는 경우가 조선시대의 역사를 통해 많이 접해본 일들이었다, 이 소설의 작가는 도대체 어디에서 이런 자료를 구해서 글을 썼을까? 참 대단하다는 것을 글을 읽을 때마다 저자들의 생각과 깊이에 감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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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내게는 이름이 없다작성자 : 추*정작성일 : 2017.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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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위화 작가님은 처음, 아침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인터뷰하는 것을 듣고 처음 알았다. 이후, 찾아서 읽어본 작가의 글은 중국이라는 나라의 소시민 계층의 모습을 '너무' 적나라하게 묘사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이번…
내용 더 보기중국인 위화 작가님은 처음, 아침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인터뷰하는 것을 듣고 처음 알았다. 이후, 찾아서 읽어본 작가의 글은 중국이라는 나라의 소시민 계층의 모습을 '너무' 적나라하게 묘사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이번에 읽은 <내게는 이름이 없다> 역시 그렇다.
매 단편이 처음에는 거부감이 들다가, 한줄 한줄 읽다보면 어느새 푹 빠져들어, 시끄러운 중국의 어느 한적한 마을속에 내가 들어가 있는 착각에 빠져든다.
중국말을 알지도 못하는 내가 그들의 대화가 살아서 내 귀에 들려오는듯 하고, 이전 조정래님의 <정글만리>를 통해 중국에 대해 깊이 배웠다고 생각했던 것과는 완전 판이하게 가난하고 못배우고 못사는 진짜 중국인들의 실상을 배울 수 있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이 책을 모두 읽기에는 적지않게 힘이 들었다.
장편이 아니기에, 매 글마다 일어나는 낯선 느낌이랄까. 낯선 현실, 낯선 광경에 대한 거부감이 너무 자주 생겨나는 것이다.
이겨내고 적응하기 전에 끝나버린 단편은 모두 읽은 지금도 속이 편하지는 않다.
그렇기에 위화 작가님의 필력이 더욱 위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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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세계 1%의 철학수업 (정답이 없는 문제를 해결하는 생각법)작성자 : 문*곤작성일 : 2017.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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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는 철학은 정답이 없는 문제에 관해 생각하는 것이고, '자신에게 계속 질문하는 것이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최고의 훈련이다' 라고 쓰고 있다.
일본 은행에 입사하여 전형적인 월급쟁이로 일하다 인시아드에서 MBA 취득,…
내용 더 보기이 책에서는 철학은 정답이 없는 문제에 관해 생각하는 것이고, '자신에게 계속 질문하는 것이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최고의 훈련이다' 라고 쓰고 있다.
일본 은행에 입사하여 전형적인 월급쟁이로 일하다 인시아드에서 MBA 취득, 파리경영대학원을 최우수로 졸업하고 세계 최대 자산 운용사에서 서른 다섯 최연소 임원에 오르는 등 최고의 길을 걸어 오면서 자신이 태어나고 공부했던 일본의 잘못된 교육방식을 교육 선진국의 사례와 빗대어가면서 세계 1% 인재들의 철학 수업을 설명하고 있다.
진짜 지식은 무엇인가에 대해 정답은 '무엇인가'가 아닌 '어떻게 생각하는가'에서 기본적으로 철학적 사고를 가진 참된 지식을 교양으로 발전시켜야 한다.
글로벌 인재가 되기 위해서는 철학적 사고를 통해 끊임없이 질문을 던져야 한다.
성공한 사람은 '금수저를 갖고 태어나서가 아니라, 철학적으로 생각하는 방법'을 깨달았기 때문이다'라고 이 책은 이렇게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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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원자재 전쟁 : 미래의 패권은 원자재에 달려있다작성자 : 박*범작성일 : 2017.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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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셰일가스 혁명으로 촉발된 유가 등 원자재 가격 인하는 이미 전세계적으로 저유가 및 경제둔화라는 결과를 낳고 있다. 또한 그 이전에 2004년의 경우 중국의 에너지 수입의존도의 폭발적인 증가로 유가 및 원자재 가격이 매우 …
내용 더 보기2014년 셰일가스 혁명으로 촉발된 유가 등 원자재 가격 인하는 이미 전세계적으로 저유가 및 경제둔화라는 결과를 낳고 있다. 또한 그 이전에 2004년의 경우 중국의 에너지 수입의존도의 폭발적인 증가로 유가 및 원자재 가격이 매우 큰폭으로 인상되었다. 이러한 원자재 수급의 불균형은 중국의 확장적 대외정책과 맞물려 센카쿠열도 분쟁, 남중국해 분쟁, 최근의 인도와의 국경분쟁까지 역사적 흐름과 궤를 함께 한다. 향후 미래의 패권을 쥐기 위한 각국의 쟁탈전이 격화하는 국제시장에서 우리 경제의 미래를 어떤 방향으로 키를 잡아야 할지 통찰력을 얻을 수 있었다. 석유 등 원자재가 전혀 없다 시피 한 우리나라가 세계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수많은 원자재의 허브가 되어야 한다는 점도 주의깊게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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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왕따의 정치학 : 왜 진보언론조차 노무현·문재인을 공격하는가?작성자 : 박*범작성일 : 2017.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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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세까지 자신의 지적 균형추를 위하여 공부를 열심히 하고, 그 이후 국민의 편에서 정치인에게 신랄한 비평을 마지않는 저자는 진보언론의 문제에 대하여 짚어보았다. 고 리영희 교수가 그의 저서 대화에서 강조한 보수는 이권으로 단…
내용 더 보기40세까지 자신의 지적 균형추를 위하여 공부를 열심히 하고, 그 이후 국민의 편에서 정치인에게 신랄한 비평을 마지않는 저자는 진보언론의 문제에 대하여 짚어보았다. 고 리영희 교수가 그의 저서 대화에서 강조한 보수는 이권으로 단결하고 진보는 이념으로 분열한다는 자기모순적 명제에 대하여 저자가 분석한 정치적 역학관계 분석을 통한 노무현과 문재인에 대한 진보의 격렬한 저항은 과거 우리 사회가 추구해 온 민주화의 역설을 한꺼풀 벗겨 볼 수 있어서 그 의미가 매우 컸다. 경제적으로 세계 10위권에 있는 우리 나라가, 향후 정치적으로도 건설적인 미래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탄핵으로 촉발된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성숙을 높은 시민정신으로 승화시켜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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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1日 1週 1年 1生)일류 습관작성자 : 박*범작성일 : 2017.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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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대기업에서 일하다가 컨설턴트가 된 저자는 어떻게 대기업에서 일하던 자신이 정글과 같은 사회에서 살아남아 일류가 되었는지를 객관적인 필체로 알려준다. 저자가 살아오면서 겪은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계획과 끈기를 가지…
내용 더 보기일본의 대기업에서 일하다가 컨설턴트가 된 저자는 어떻게 대기업에서 일하던 자신이 정글과 같은 사회에서 살아남아 일류가 되었는지를 객관적인 필체로 알려준다. 저자가 살아오면서 겪은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계획과 끈기를 가지고 정상으로 달려가는 모습은 비슷한 경쟁이 만연한 우리 사회에서도 본받을 점이 많이 있었다. 저자의 인생의 목표를 어떤 사람이 되고자 하는지에 더 높은 가치를 두는 모습을 보며 내가 평소 생각했던 지론인 얼마나 많이 가질 것인가를 추구하기 보다 얼마나 많이 할 수 있는가를 위해서 노력해야 한다는 생각과 일치해 일종의 지적 희열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저자가 이야기 했던 많은 충고를 귀담아 들어봄직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