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독서마라톤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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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사과가 쿵!작성자 : 이*우작성일 :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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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가 쿵 커다란 사과 쿵! 아삭아삭 사각 사각 아 맛있어 . 쭉쭉쭉 아, 맛있어. 아삭아삭 아, 좋은데. 우적우적 날름날름 쪽쪽 모두들 배부르게 잘 먹었습니다. 나도 저렇게 맛있는 사과를 먹고 싶다. 그다음에 나도 저렇게 …
내용 더 보기사과가 쿵 커다란 사과 쿵! 아삭아삭 사각 사각 아 맛있어 . 쭉쭉쭉 아, 맛있어. 아삭아삭 아, 좋은데. 우적우적 날름날름 쪽쪽 모두들 배부르게 잘 먹었습니다. 나도 저렇게 맛있는 사과를 먹고 싶다. 그다음에 나도 저렇게 큰 사과를 먹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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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간질간질작성자 : 이*우작성일 :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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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을 추며 엄마에게 갔어.간질간질해서 머리카락을 긁었다. 머리카락이 거의 빠졌다.더 긁었다. 머리카락이 다 없어져버렸다. 나도 머리카락을 긁어서 머리카락이 빠졌다.그래서 머리카락을 긁지 안아야 겠다.그다음에 샤워 할때도 머…
내용 더 보기춤을 추며 엄마에게 갔어.간질간질해서 머리카락을 긁었다. 머리카락이 거의 빠졌다.더 긁었다. 머리카락이 다 없어져버렸다. 나도 머리카락을 긁어서 머리카락이 빠졌다.그래서 머리카락을 긁지 안아야 겠다.그다음에 샤워 할때도 머리카락이 빠져서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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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화를 참지 못하는 페르갈작성자 : 윤*람작성일 :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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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화를 참지 못하는 페르갈이라는 책을 읽었다 이 책을 읽게 된 까닭은 동생이 가져왔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고 인상 깊은 장면은 페르갈이라는 용…
내용 더 보기오늘은 화를 참지 못하는 페르갈이라는 책을 읽었다 이 책을 읽게 된 까닭은 동생이 가져왔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고 인상 깊은 장면은 페르갈이라는 용이 작은 일에도 자꾸만 호를 냈는데 엄마의 말을 듣고 화를 참은 장면입니다. 왜냐하면 페르갈이 호를 참지 못했는데 화를 참으니 페르갈을 행복하고 기분이 최고로 좋아 보여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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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아빠는 슈퍼맨 나는 슈퍼보이 (미션 1 가족을 지켜라)작성자 : 장*호작성일 :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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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명수가 아빠랑 야구를 하고 싶은데 아빠가 맨날 바빠서 같이 야구를 한 적이 아예 없다 그런데 기회가 생겼다 좋은 아버지들의 모임 캠프라고 아빠와 같이 하는 운동회? 같은 거였다. 명수는 정말 신났다 오랜만에 아빠랑 놀…
내용 더 보기주인공 명수가 아빠랑 야구를 하고 싶은데 아빠가 맨날 바빠서 같이 야구를 한 적이 아예 없다 그런데 기회가 생겼다 좋은 아버지들의 모임 캠프라고 아빠와 같이 하는 운동회? 같은 거였다. 명수는 정말 신났다 오랜만에 아빠랑 놀 수 있는 기회가 생기다니 그런데 아빠가 시작 한지 얼마 안 되서 아빠 고객이 타이어가 펑크가 나서 어마 하지도 못하고 가버려서 명수는 정말 짜증 났다 짜증난 채로 집에 와서 아빠 책상에 앉았는데 책상에 수첩이 있길래 봐봤는데 죄다 아빠 고객님 정보였다. 명수는 아빠는 나보다 고객이 더 중요하나?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며칠 뒤 엄마가 임신을 하고 있었는데 엄마가 배가 엄청 아프다면서 빨리 병원 가게 아빠한테 전화하라고 했다. 그런데 엄마가 다 챙길 때까지 전화를 받지 않았다 병원에 가서 한번 전화를 받았는데 받자마자 나중에 전화한다 하고 바로 끊어버렸다. 명수는 정말 짜증 났다. 그래도 잠시 후 간호사가 공주님이 태어났다면서 엄마는 안 아프다고 걱정하지 마라 해서 다행이었다 이 얘기를 듣고 아빠가 바로 병원으로 달려왔다. 그때 아빠가 이번 주에 야구를 해준다 했다 명수는 기분이 좋았다! 그런데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었다. 바로 동생이 야구를 같이 할수 있는 남동생이 아니라 여동생이라는 것이었다. 그래도 괜찮았다 엄마도 안 아프고 야구도 하니까! 저는 이 책을 읽고 명수가 정말 슬프겠다고 느꼈습니다 아빠와 놀고 싶은데 아빠는 바빠서 못 놀고 엄마는 임신해서 못 놀아서 정말 슬프겠다고 느꼈는데 뒤에는 엄청 행복해 보여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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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달샤베트 (백희나 그림책)작성자 : 임*은작성일 :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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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창의적인 책이였다.달로 아이스크림을 만들다니 마지막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왜냐하면 끝난줄 알았는데 안끝났기 때문이였다.달토끼가 땅에 오다니 정말 이 책을 만든 사람은 생각이 많은것 같다.나도 저 아이스크림을 먹어보고 싶다…
내용 더 보기너무 창의적인 책이였다.달로 아이스크림을 만들다니 마지막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왜냐하면 끝난줄 알았는데 안끝났기 때문이였다.달토끼가 땅에 오다니 정말 이 책을 만든 사람은 생각이 많은것 같다.나도 저 아이스크림을 먹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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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헌법에 비친 역사 : 미국 헌법의 역사에서 우리 헌법의 미래를 찾다작성자 : 김*심작성일 :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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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헌법을 만드는 데만 11년이 걸렸다! 그리고 200년간 단 한 번의 헌정 중단 사태도 없었다! 미국 헌법이 탄생하기까지 그들이 감내한 인내와 노력의 역사를 통해 우리 헌법의 미래를 가늠해본다."
미국 헌법의 역사에서 우리…
내용 더 보기"그들은 헌법을 만드는 데만 11년이 걸렸다! 그리고 200년간 단 한 번의 헌정 중단 사태도 없었다! 미국 헌법이 탄생하기까지 그들이 감내한 인내와 노력의 역사를 통해 우리 헌법의 미래를 가늠해본다."
미국 헌법의 역사에서 우리 헌법의 미래를 찾고자한 저자의 노력이 엿보인다.
그는 미국역사에서조차 인신의 자유는 부와 권력의 횡포 앞에 무릎을 끓어야 했음을 실감했다. 그리고 권력을 가진 정치인이나 부자들에 의해서가 아니라, 자유를 박탈당한 사회적 소수자와 의분의 사회 행동가들에 의해 자유가 확대되었다는 역사적 사실을 확인했다. 인류의 역사에서 자유는 권력자에 의해 하사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쟁취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우리나라는 지난 1987년에 민주항쟁의 결과로 대통령 직선제가 담긴 헌법을 쟁취했다. 민주화에 대한 우리의 의지와 뜻이 온전히 1987년 헌법에서 실천되고 현실화되었을까? 왜 '민주화된' 사회에서 비민주적인 정치 행태와 방식이 여전히 횡행하는 것일까> 민주사회로 이행은 되었는데 왜 민주주의는 공고화되지 않고 있는 것일까?
200여 년 전에 제정된 미국 헌법이 여전히 우리에게 많은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는 것은 21세기에 건강하게 작동하는 헌법이라는 점만으로도 중요한 시사저을 주기 때문이다. 우리 법원과 헌법재판소는 수많은 미국 연방대법원의 판례와 헌법 해석을 통해 다양한 자양분을 얻고 이싿. 인간의 보편적 가치와 의미를 탐구하는 데 미국 헌법 역시 하나의 사례로서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저자는 '헌법의 대중화'를 염두에 두고 '헌법 개정의 필요성과 방향'이라는 프로젝트의 결과를 바탕으로 이 책을 내놓았다고 한다.
목차를 훓어보니 관심가는 항목들이 즐비하다.
*87년 헌법은 민주헌법인가?
*미국 대통령의 사면권은 왜 절대적 권한일까?
*부통령의 역할은 무엇인가?
*의회는 왜 '축소된 국민'인가?
*왜 미국 의회에는 상원과 하원이 있나?
*입법부의 국정감사 및 조사는 당연한 권한인가?
*법관은 왜 종신직일까?
*위헌법률심사권, 누구에게 있나?
*탄핵은 정치적 무기인가?
*우리의 변형된 대통령제: 국무총리는 왜 필요한가?
*미국 헌법은 왜 1787년에 제정되었는가?
*왜 국민에 의한 헌법 비준이 중요한가?
*우리의 소박한 꿈과 희망은 이루어지는가?
1948년 건국 헌법을 제정한 이후 9차례나 헌법을 개정한 우리에게 미국 헌법은 부러움의 대상이다. 1987년 이전의 우리 헌법은 '장식'에 불과한 상아탑의 전시물이며 하나의 고시 과목에 불과했다. 우리 헌법은 현실과 무관했고, 그럼에도 권력의 횡포로 근본적인 변화를 여러 차례 겪어야 하는 수모를 겪었다. 그러나 미국 헌법은 우리 헌법과 확연히 다른 역사를 밟아왔다. 미국 헌법은 1787년 제정된 이후 오늘날까지 큰 변화 없이 기본적인 틀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민주주의의 헌정 모델로 존경을 받고 있다. 그런 까닭에 우리 헌법 학자들이 끊임없이 미국 헌법을 경망의 눈으로 바라보는 것은 충분히 이해할 만하다.
이 책은 87년 헌법의 개정보다는 새로운 민주 헌법의 제정이라는 궁극적인 목적을 염두에 두고 이야기를 풀어간다. 정치적 이해가 걸린 권력 기구(대통령이나 국회)가 헌법을 개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온 우리 헌정사를 뛰어넘어, 모든 국민이 주권자이며 헌법 제정권자로서 제헌 회의를 구성하여 헌법안을 만들고 이것을 비준해 온전한 민주 헌법을 제정하는 역사적 선례를 만드는 것이 우리 역사의 발전에 바람직한 일이라는 생각으로 우리 헌법에 도전장을 내고 있다. 민주적인 제헌 방식으로 새로운 민주 헌법을 만들어야 하는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헌법에 대한 국민의 애정과 경외심 때문이라고 말한다. 헌법이 우리에게 왜 그토록 중요한지 몸소 체험하고 깨닫는 거시 더 필요하고 중요하다고 말한다. 만약 나와 우리가 만든 헌법이 아니고 그저 주어진 헌법이라면, 그리고 그 헌법이 근본적으로 우리에게 권리의 보장이 아닌 의무의 강압으로 다가온다면, 당연히 그 헌법은 경시 되고 무시되며 심지어는 회피 되어야 할 대상으로 변질될 수밖에 없다.
지금까지 한국 헌정사에서 국민이 민주적으로 헌법을 제정. 개정하여 채택한 적이 한 번도 없었다. 독재자의 정권 연장 욕망에 의해 혹은 정치 권력자들의 타협으로 만들어져 우리 국민에게 그저 부과되었을 뿐이다. 87년 헌법도 마찬가지다. 민주화 운동의 성취에도 불구하고, 일반 국민들에게는 '대통령 직선제'조차 마치 제왕이 내리는 '은총'처럼 주어졌을 뿐이다. 87년 헌법에는 그 이전의 독재 헌법, 심지어는 유신헌법의 잔재가 이곳저곳에 남아 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깨달아야 한다.
그럼에도 87년 헌법이 독재에 항거한 민주항쟁의 고귀한 산물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87년에, 그리고 민주화 운동을 통해 우리 사회의 시민적 차원에서 개진된 헌법 이념과 정신을 계승하고 이를 정치적 차원으로 이끌어 완수해야 할 책임이 오늘의 우리에게 있다. 이런 의미에서도 87년 헌법의 개정이 필요한 것이다.
저자는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 무엇보다 '우리 헌법'을 깊이 사랑할 수 있기를 부탁한다. 국민으로서 우리는 이 땅에서 마땅히 민주헌법을 누릴 권리와 자격이 있다는 사실을 상기하며 우리 헌법에 더 깊은 애정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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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안중근, 대한 제국의 사라진 평화를 찾아라!(세이펜 적용) (안중근)작성자 : 정*윤작성일 : 202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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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대한 제국의 사라진 평화를 찾아라! 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처음 장면은 안중근 의사가 손가락을 자르고 붉은 피로 태극기 위에 ‘대한 독립’ 이라고 쓰시는 장면 이였는데 저는 안중근 의사가 존경스러웠습니다. 왜냐하…
내용 더 보기오늘은 대한 제국의 사라진 평화를 찾아라! 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처음 장면은 안중근 의사가 손가락을 자르고 붉은 피로 태극기 위에 ‘대한 독립’ 이라고 쓰시는 장면 이였는데 저는 안중근 의사가 존경스러웠습니다. 왜냐하면 나라를 사랑하고 지키려는 마음으로 손가락을 자르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예전에 봤던 ‘영웅’ 이라는 영화도 생각이 났습니다. 그 이후로 안중근 의사는 사람을 모아 이토 히로부미를 없앨 계획을 짰습니다. 저는 이토 히로부미를 없앨 계획을 짜는 안중근 의사도 대단하다고 생각했지만 그 일을 돕는 사람들도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뒤로 많은 수난이 지나고 마침내 1909년 10월 26일 안중근 의사는 하얼빈 역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총으로 없애는데 성공했습니다. 안중근 의사는 경찰에게 잡히는 순간에서도 “대한 독립 만세!”를 외쳤습니다. 전 정말 대단하시고 또 존경스럽다는 생각 밖에 안들었습니다. 이 책은 그 분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나라가 될 수 있었구나 라는 생각을 들게 하는 책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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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왕구리네 떡집작성자 : 박*하작성일 : 202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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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구리가 떡집에 너무 안 들어와서 꼬랑쥐는 걱정이였다 그래서 꼬랑쥐는 왕구리를 찾으러 밖으로 나갔다 왕구리는 어떤 나무 아래에 눈으로 덥혀있었다 왕구리는 겨울잠을…
내용 더 보기왕구리가 떡집에 너무 안 들어와서 꼬랑쥐는 걱정이였다 그래서 꼬랑쥐는 왕구리를 찾으러 밖으로 나갔다 왕구리는 어떤 나무 아래에 눈으로 덥혀있었다 왕구리는 겨울잠을 자는거였고 봄비가 내리는 어느날 왕구리가 깨어났는데 기억을 전부 일어버렸다 그래서 꼬랑쥐는 기억이 돌아오는 도토리떡을 만들어서 주었다.그리고 원하는 모습으로 변하는 떡을 만들어서 왕구리에게 주었다 왕구리가 학교에 갔는데 담임선생님이 교장선생님에게 혼나고 있었다.왕구리는 그래서 몸이 조그매지는 조매떡을 먹고 교장선생님 귀속으로 들어가서 학생들에게 운동장에서 놀으라고 해서 담임선생님도 신나게 놀았다 왕구리가 떡집에 다시 갔지만 간판에는 장돌이네 떡집으로 밖여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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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연금술사 (문학동네 30주년 기념 특별판)작성자 : 장*연작성일 : 202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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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273 페이지의 장편소설은 읽기에 수월했어요.
개인적으로 연금술사에 대한 내용을 모르는 상태였고 장편소설이라 하여 무척 궁금했거든요.
실제 작가 파울로 코엘료의 산티아고 순례 장면이 떠오르면서, 양치기 소년을…
내용 더 보기일단 273 페이지의 장편소설은 읽기에 수월했어요.
개인적으로 연금술사에 대한 내용을 모르는 상태였고 장편소설이라 하여 무척 궁금했거든요.
실제 작가 파울로 코엘료의 산티아고 순례 장면이 떠오르면서, 양치기 소년을 대입시켜보며 읽었답니다. 파울로 코엘료의 평소 지론과 어릴적 경험등이 어느정도 압축된 것도 있지 않을까 생각들만큼요.
양치기 소년의 시선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사물을 느끼고, 다양한 경험을 따라가봅니다.
책에서 '마크툽'이라는 단어는 수십차례 나와요.
전체적으로 신비롭고 집중력과 흡입력 높은 문장들이 인상적이어썽요.
마크툽은 '모든것은 단지 이 한마디에 달렸다'
산티아고의 시선속에는 다양한 인물상이 나와요. 산티아고의 금화를 훔쳐서 사라지는 사기꾼 젊은이, 늙은 크리스탈 상인과 낙타몰이꾼. 백마를 탄 전령같이 나타나기도 한 살렘의 왕 '멜기세덱'
그리고 사막에서 만난 아름다운 아가씨 파티마, 화학에 조예가 높고 연금술사를 마난고자 먼 여행을 해온 영국인, 신비롭고 멋진 조력자 연금술사까지!
여기서 연금술사는 살렘의 왕 벨기세덱으로 모습을 하기도 하고, 신비로운 사막의 기사로도 백마를 타고 나타나기도 하고, 평범한 노인처럼 나오기도 하는데요 . 인생에 대한 교훈이 엄청난 떡밥이에요. 인생의 절반을 살아온 저에게 이책은 인생조언을 주는 고마운 책이었어요
열심히마나 살아서도 안되고 계시와 표지를 잊지 말고 나에게 주어진 임무가 무언지 진지하게 생각하는 좋은 시간이었고, 생각만 하면 안되고 직접 꿈을 좆아 행동하라는 의미도 온몸에 새기기 좋았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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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한국사 뛰어넘기 6: 광복부터 대한민국의 발전까지 (광복부터 대한민국의 발전까지, 개정판)작성자 : 이*훈작성일 : 202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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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광복의 기쁨을 맞이하다.
1945년 소련의 수도 모스크바에서 미국,영국,소련의 외무부 장관들이 한반도에 나라를 세우는 문제를 의논하기 위해 모였어.이 모임을 모스크바 3국 외상 회의라고 한다.우리 민족은 신탁 통치를 놓고 찬성…
내용 더 보기1.광복의 기쁨을 맞이하다.
1945년 소련의 수도 모스크바에서 미국,영국,소련의 외무부 장관들이 한반도에 나라를 세우는 문제를 의논하기 위해 모였어.이 모임을 모스크바 3국 외상 회의라고 한다.우리 민족은 신탁 통치를 놓고 찬성과 반대로 의견이 나뉘어 서로 심하게 싸웠어.
2.6 25 전쟁의 아픔을 겪다.
남한과 북한에 정부가 세워진 후 북위 38도선 주변에서 남한과 북한 사이에 크고 작은 군사적 충돌이 끊이지 않았어.남북의 대립은 갈수록 심해져 서로 상대방을 무너뜨리고 통일을 이뤄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어.1950년 6월 25일 새벽,북한국은 탱크를 앞세워 남한을 침략했어.전쟁이 시작한지 3일 만에 북한국은 서울을 점령했어.전쟁을 끝내고자 하는 휴전 협상이 진행되었어.6 25 전쟁으로 인한 정신적인 피해도 이루 말할 수 없었어.
3.민주주의가 성장하고 발전하다.
1967년 제6대 대통령에 당선되었지.누구도 세 번을 할 수는 없다고 정해져 있었어.하지만 계속해서 정권을 잡고 싶었던 박정희는 대통령을 세 번까지 할 수 있도록 헌법을 고칠려한 것을 3선거헌이라고 해.박정희는 1971년 신민당의 김대중 후보를 꺾고 제7대 대통령에 당선되어 세 번연속 대통령이 되었지.박정희는 이걸로도 만족하지 못하고 한 사람이 횟수 제한 없이 대통령을 계속하게 헌법을 바꿔서 발표했어.이 헌법을 유신 헌법이라고해.하지만 김재규가 박정희 한테 총을 쏴 박정희는 박을 내렸어.1980년 5월부터 서울에서는민주주의를 요구하는 학생들의 대규모 시위가 벌어졌어.전두환은 비상계엄을 확대하고 민주화 운동에 참여한 많은 학생,시민들 정치인들을 체포하고 탄압했어.1980년 5월 18 일 광주에서는 민주화 운동이 크게 일어났어.하지만 전두환은 광주의 민주화 운동을 무력으로 강력하게 진압했어.광주 시민들이 민주화를 외치며 계엄군에 저항한 이 사건을 5 18 민주화 운동이라고 해.1987년 6월에는 전국에서 민주주의를 요구하는 국민들의 시위가 거세게 일어났지 이 사건을 6월 민주 항쟁이라고 해 이때 시위에 가담한 대학생 이한열이 경찰의 최루탄에 맞아 쓰러지는 사건이 발생하자 더 많은 시민들이 시위에 동참했어.1987년 12에는 새로 바뀐 헌법에 따라 대통령 선거가 실시되었어.여당의 노태우 후보가 제 13대 대통령에 당선되었어.여당에 승리를 안겨 주었단다.
느낀점:우리 나라가 이렇게 고생한지 다시 알고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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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견우와 직녀작성자 : 윤*람작성일 : 202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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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견우와 직녀라는 책을 읽었다. 이 책을 읽게 된 까닭은 한 번 읽어 보고 싶어서 입니다. 이 책에서 인상 깊은 장면은 견우와 직녀가 칠월 칠석날…
내용 더 보기오늘은 견우와 직녀라는 책을 읽었다. 이 책을 읽게 된 까닭은 한 번 읽어 보고 싶어서 입니다. 이 책에서 인상 깊은 장면은 견우와 직녀가 칠월 칠석날이 되면 만날 수 있는데 건널 수 있는 길이 업어서 까치와 까마귀가 견우와 직녀가 다닐 수 있는 길을 만들어 준 장면입니다. 왜냐하면 견우와 직녀가 슬퍼서 흘리는 눈물은 큰 비가 되어 내려서 마을은 물에 잠겨서 까치와 까마귀가 다리를 만들어 주니 까치와 까마귀는 마음이 좋고 따뜻하다는 느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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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나는 내 나이가 참 좋다 (우아하고 지혜롭게 세월의 강을 항해하는 법)작성자 : 김*심작성일 :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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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사람은 자신에게서 훌륭한 도구의 모습을 발견하는 법"이다.
"모든 삶의 단계에는 기쁨과 불행이 동시에 존재한다. 그중에서도 한 개인에게 가장 힘든 시기가 언제일지는 순전히 운명과 주변 상황에 따라 결정된다. 하지만 가…
내용 더 보기"행복한 사람은 자신에게서 훌륭한 도구의 모습을 발견하는 법"이다.
"모든 삶의 단계에는 기쁨과 불행이 동시에 존재한다. 그중에서도 한 개인에게 가장 힘든 시기가 언제일지는 순전히 운명과 주변 상황에 따라 결정된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태도와 계획이다. 각 단계가 주는 시련을 통해 성장하는 방법을 찾는다면, 인생의 여정은 결국 구원으로 이어질 것이다. 청소년들이 자신을 이끌어줄 북극성을 찾아야 하는 것처럼, 우리 나이 든 여성들 또한 자신이 원하는 모습에 대한 명확한 이미지를 찾고 유지해야 한다. 우리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상황에서 더욱 빨리 성장한다. 이 시기에는 시간이 너무 빨리 흘러서 인생이 공기 중으로 사라지는 것처럼 느껴진다. 우리는 해답을 찾는 과정에서 어떤 태도를 보일지 선택할 수 있다. 대부분은 행복과 고통의 조합을 통해 주어진 삶의 단계를 정의하고 성장을 촉진한다. 우리는 행복하고 고통스러운 일이 '동시에'일어나는 인생을 통해 자기 자신을 정의한다.
행복은 희망과 활력을 주고, 고통은 공감능력을 향상시킨다. 이러한 모순은 노년이라는 삶의 단계에서 우리의 영혼을 넓혀주는 문 역할을 한다.
어떤 소설가가 말했다.
"어떤 사람은 나이를 먹을수록 변화하고, 어떤 사람은 그대로 굳어버린다."
인생이라는 항해 여정에는 우리를 지탱해주는 버팀목들이 있다. 그 버팀목들로 인해 지금 우리는 여기까지 와 있는 것이다. 노년에도 우리를 지탱해 줄 버팀목들로 풍성하게 채워져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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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나는 스물일곱, 2등 항해사입니다 (오늘을 견디는 법과 파도를 넘는 법)작성자 : 김*심작성일 : 2024.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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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읽은 '나는 내 나이가 참 좋다' 라는 메리 파이퍼의 책에서 나이듦에 대한 시선을 두려움이 아닌 지극한 기쁨으로 바꿔주는 자극을 받았다. 여성이, 특히 중년을 넘긴 여성이 어떻게 하면 즐겁게 나이들 수 있는지를 엿볼 …
내용 더 보기얼마전에 읽은 '나는 내 나이가 참 좋다' 라는 메리 파이퍼의 책에서 나이듦에 대한 시선을 두려움이 아닌 지극한 기쁨으로 바꿔주는 자극을 받았다. 여성이, 특히 중년을 넘긴 여성이 어떻게 하면 즐겁게 나이들 수 있는지를 엿볼 수 있었다.
심리학자이면서 함께 늙어가는 저자의 평생의 경험이 녹아든 내용들이 무척 공감을 불러 일으켰다.
사려 깊은 조언을 들으면서 나도 모르게고개를 끄덕였다 . '그래 맞아, 정말'
여성이 삶에서 더 많은 것을 얻고 더 행복해지도록 돕는 깊은 통찰에 힘들 때 다시 찾아보고 싶은 도서목록이 되었다.
여성이 중년에서 노년으로 향하는 과정에서 맞닥뜨릴 구체적인 삶의 문제를 다루어주는 내용인데, 그중 이런 문장이 있었다.
"태도가 전부는 아니지만, 거의 전부에 가깝다고 봐도 좋을 것이다. 많은 상황에서 태도는 우리가 가진 유일한 무기다. 우리는 나이 들어가면서 모든 상황에 통제권을 쥐고 있지는 못하더라도 선택권정도는 갖고 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깨닫는다. 이것이 바로 우리의 힘이다. 선택은 우리가 고인 물로 남을지, 온전히 충족된 사람으로 성장할지를 결정하는 핵심 열쇠다."
저자는 이렇게 자신을 고백했다.
"나는 늘 다른 사람을 돌보는 법과 남에게 좋은 사람이 되는 법을 알고 있었다. 그러나 정작 나 자신을 돌보는 법을 배우는 데는 평생이 걸렸다. 우리 가족과 친척 중에는 정신질환자와 우울증 환자, 알코올중독자, 자살한 사람이 골고루 분포돼 있다. 어린 시절 나는 부모님의 무관심에 괴로워했고, 결과적으로 지나친 책임감과 경계심으로 무장한 큰딸이 됐다.
한번은 친구와 대화를 나누다가 "내가 이론적으로는 행복한 것 같다"고 말한 적이 있다. 친구는 깔깔 웃더니 이렇게 받아쳤다. "세상에서 이론적으로 가장 큰 행복을 느끼는 순간은 이론적으로 오르가즘을 느낄 때야."
기쁨과 행복을 탐구하려는 작가적 시선이 오늘 내가 읽은 '나는 스물일곱, 2등 항해사입니다' 와 상당히 교집합을 이루는 부분이 많았다.
메리 파이퍼가 70대의 할머니이면서 우아하고 지혜롭게 세월의 강을 항해하는 법을 말한다면 저자의 책은 오늘을 견디는 법과 파도를 넘는 법을 조근조근 속삭이듯 20대 특유의 감성으로 얘기해준다.
내 나이의 반에도 못 미치는 저자가 쏟아내는 이야기에 나는 그만 감탄하고 말았다. 그 나이에 어떻게 그런 인생의, 삶의 통찰이 나올 수 있을까.....
그저 바다와 함께 생활하면서 떠오르는생각들. 육지에서는 볼 수 없는 황홀한 대자연의 광경을 사람들과 나누고 싶었단다. 그렇게 해서 사진을 찍고 글을 쓰게 되었노라고....덕분에 우리는 이런 책을 읽을 수 있게 되었다.
선상에서의 생활을 구체제으로 엿볼 수 있었으며 미지의 세계인 '항해'라는 것에도 쪼금은 이해가 되었다.
누군가의 말을 빌리자면,
"덕분에 우리나라가 밤이 되어도 밝잖아요!"
"지독한 어둠에서 희망이 되어줄 불빛은 대낮처럼 환한 형광등 불빛이 아니다. 마음을 가라앉히고 편안한 잠에 들게 하는 것은 촛불 하나면 족하다. 밝다는 것은 환하다는 말이 아니라 안심이 된다는 말일 것이라는 생각"에 미치기까지 그는 얼마나 많은 고독과 인내와 사색에 자신을 의탁했을까...생각하니 그 나이에 그처럼 속깊은 내용들을 글로 풀어쓰다니!
대단하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다.
스스로를 위한 글쓰기가 지금은 많은 사람에게 위안을 주고 용기를 주고 있다.
기억하고 기록하는 일은 참으로 거룩한 작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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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우주의 속삭임작성자 : 김*경작성일 :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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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 수상작이다. 우주와 관련된 다섯 가지 이야기가 담겨있다. SF 장르가 생각보다 호불호가 갈리는 장르라고 생각하는데, 이제 막 책을 즐겁게 읽기 시작한 어린이들에게 SF라는 장르의 매력을 보여줄 수…
내용 더 보기제24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 수상작이다. 우주와 관련된 다섯 가지 이야기가 담겨있다. SF 장르가 생각보다 호불호가 갈리는 장르라고 생각하는데, 이제 막 책을 즐겁게 읽기 시작한 어린이들에게 SF라는 장르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책이라 생각한다. 마냥 희망적인 이야기들로만 구성되어 있지는 않지만,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이 광활하고 어둡고, 깊고 고요한 우주에서 만날 수 있는 SF 장르 특유의 딥한 분위기를 맛볼 수 있을 거라 생각되어 좋았다. 나는 마지막 이야기인 「지나3.0」이 가장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