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독서마라톤일지

해남 땅끝에 가고 싶다
책제목 : 해남 땅끝에 가고 싶다
작성자 : 박*진
작성일 : 2024.06.19

 해남에서 근무한지도 어느덧 4개월이 다 되어간다. 여수토박이로 여수에서만 살다 우리나라의 땅끝으로 잘 알려진 해남이란 도시에서 새로운 직장생활을 하려니 막막하기만 했다. 나에게 해남의 첫 인상은 책의 '해남촌놈'내용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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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남에서 근무한지도 어느덧 4개월이 다 되어간다. 여수토박이로 여수에서만 살다 우리나라의 땅끝으로 잘 알려진 해남이란 도시에서 새로운 직장생활을 하려니 막막하기만 했다. 나에게 해남의 첫 인상은 책의 '해남촌놈'내용에 나오는 그 대로였다. 땅끝, 논두렁 밭두렁 뿐... '해남 땅끝에 가고 싶다' 라는 책을 읽게 된 것도 직장에서 우리 지역에 대해 잘 알자는 의미로 모든 직원들에게 선물을 해줘서 책상 한쪽에 방치해 뒀다가 퇴근 후 할 일이 없어 읽기 시작했다. 내가 근무하는 지역은 퇴근 후 집에 들어가면 인터넷도 잘 터지지 않는 지역이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책에 손이 갔고 독서를 할 기회가 많아졌다. 찬찬히 책을 읽으며 나는 해남과 한결 더 가까워 짐을 느꼈다. 처음에는 해남에서 처음보는 지네, 개구리, 족제비 등 동물들이 무섭고 깡시골같아서 벗어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지만 책을 읽고 난 후 해남은 자연과 가깝고 아름다운 도시라는 걸 느끼게 되었다. 또한 출근길에 매일 지나쳤던 미황사 또한 새롭게 다시 보는 계기가 되었다. 아는 만큼 보인다. 해남을 잘 몰랐을 때는 그냥 깡시골이라고 생각하며 절망했다. 하지만 '해남 땅끝에 가고싶다'라는 책을 읽을 후 해남에 대한 생각이 달라졌다. 다음에는 여수에 대한 책을 찾아보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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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 원더
책제목 : 늑대 원더
작성자 : 임*은
작성일 : 2024.06.18

몰입도 잘돼고,감정이 잘드러나고,읽는 사람도 그 감정에 이입이 됀다.혼자가 되었을 때 나라면 포기했을 것이다.가장 인상깊었던 장면은 나이트와 도로 건너편에서 만난 장면이다.왜냐하면 나이트가 도로를 건너면 차에 치일수 있었는데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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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도 잘돼고,감정이 잘드러나고,읽는 사람도 그 감정에 이입이 됀다.혼자가 되었을 때 나라면 포기했을 것이다.가장 인상깊었던 장면은 나이트와 도로 건너편에서 만난 장면이다.왜냐하면 나이트가 도로를 건너면 차에 치일수 있었는데 막은게 다행이였고 새로운 인물의 등장이라서 기억에 콕 박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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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 레인
책제목 : 5번 레인
작성자 : 김*경
작성일 : 2024.06.18

좋아하는 책인 <긴긴밤>과 함께 제21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을 받은 작품이다. 몇 년 전부터 읽고 싶은 책 목록에 있었는데 드디어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을 읽기 전 워낙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 기대하고 읽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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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책인 <긴긴밤>과 함께 제21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을 받은 작품이다. 몇 년 전부터 읽고 싶은 책 목록에 있었는데 드디어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을 읽기 전 워낙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 기대하고 읽었는데 그 기대를 완전히 충족시켜 주는 책이었다. 나루의 성장을 보며 내가 위로받는 기분이 들었다. 스스로의 부족한 모습을 정면으로 마주하는 나루의 모습을 보며 눈물도 찔끔 흘렸다. 초등학생에서 성인까지 모두에게 추천할 만한 책이다. 각자의 레인에서 각자의 최선을 다하는 모두를 안아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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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동물사전
책제목 : 신비한 동물사전
작성자 : 전*율
작성일 : 2024.06.17

신비한동물사전은 헤리포터에또는 신비한동물사전 영화에서 나오는 신비한동물들을 소계하고설명하는책이다.

이책에서는 길들일수있는단계도나와있다 1~6끄지로나누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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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동물사전은 헤리포터에또는 신비한동물사전 영화에서 나오는 신비한동물들을 소계하고설명하는책이다.

이책에서는 길들일수있는단계도나와있다 1~6끄지로나누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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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살 느낌 사전
책제목 : 아홉 살 느낌 사전
작성자 : 최*성
작성일 : 2024.06.17

달아 아홉 개 촛불을 끄고 생크림 케이크를 혀로 천천히 녹여 먹었다.(나는 초콜릿 먹을 때 달아) 답답해 밤인데도 더워서 잠들 수가 없어.(난 한글 못 외었을 때 답 답 했어.) 눈 부셔 새해 첫 날, 해 뜨는 걸 바라 보았어.(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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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아 아홉 개 촛불을 끄고 생크림 케이크를 혀로 천천히 녹여 먹었다.(나는 초콜릿 먹을 때 달아) 답답해 밤인데도 더워서 잠들 수가 없어.(난 한글 못 외었을 때 답 답 했어.) 눈 부셔 새해 첫 날, 해 뜨는 걸 바라 보았어.(나는 잠 자고 밖에 나갈 데 제일 눈 부셔) 딱딱해 할머니 집 마루에서 나무 베개를 배고 누웠다.(난 바닦이 딱딱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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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상대는 추첨으로
책제목 : 결혼 상대는 추첨으로
작성자 : 김*심
작성일 : 2024.06.17

결혼 상대는 추첨으로!!

"정부는 저출생대책으로 '추첨맞선결혼법'을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렇게 시작되는 소설. 2010년에 단행본으로 처음 출간되었을 때보다 저출생. 고령화.인구감소. 그리고 지방자치단체의 소멸 문제가 심각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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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상대는 추첨으로!!

"정부는 저출생대책으로 '추첨맞선결혼법'을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렇게 시작되는 소설. 2010년에 단행본으로 처음 출간되었을 때보다 저출생. 고령화.인구감소. 그리고 지방자치단체의 소멸 문제가 심각해진 요즘에야말로 "으악. 리얼하다!!"라는 반응이 더 많아지고 있다. 아니 너무 현실적이고 현실적인 이야기라는 생각이 든다. 혹시 우리나라도 이런 방안이 강구되는 건 아닐까 하는 의구심이 들정도다. 그만큼 우리나라의 출생율도 완전 바닥이고, 청년들의 결혼 만혼화, 기피현상도 심각하다. 요즘 청년들한테 "결혼 언제 할거냐?" 고 물어보지도 못한다.  실제로 이런 법이 생기면 우리 청년들이 어떻게 나올까? 이 책이 조금이나마 가이드가 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이런 말도 안 되는 법률이 통과될 리 없다고 웃겠지만, 반드시 그런 것도 아니다. 구직포털사이트 '리쿠나비', "모든 학생이 취직을 위해 사이트에 등록하다니...일개 민간 기업이 내 인생을 결정하는 건 싫어. 그래서 등록하지 않아 정말로 취직을 못했다는 사실!!! 취직을 위해 구직활동 등록을 하는 것처럼 결혼을 위해 국가가 강제 개입하는 국영 결혼사이트까지 있다니....꼭 헛소리만은 아닌 것이다.


제목만 들어도 빵 터지는 기발한 아이디어에 '혹' 하고 읽게 된 책이다. 처음에는 결혼 상대를 추첨으로 한다면 긍정적인 효과보다는 부정적인 측면이 더 지배적이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꼭 그런 것 만은 아니었다. 모태 솔로들의 겉으로는 반대하는 듯 하지만 실제로는 모태 솔로 탈출에로의 희망에 생긴 것이다. 

"귀하는 정부의 저출생 대책으로 시행되는 <추첨 맞선 결혼법>의 적용 대상자로 선정되었으니, 동봉해드리는 초대장을 참조하여 국가 주도 맞선에 응할 것을 통지합니다. 본 안내서와 신원 확인에 필요한 신분증(면허증, 여권, 사원증등)을 지참 하여 아래 지정된 일시에 반드시 출석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일본 정부는 저출생 대책으로 미혼 남녀에게 결혼 상대를 배정해주는 파격적인 법안을 내놓는다. 대상은 25세에서 35세까지 이혼 전적과 자녀와 전과가 없는 미혼 남녀로, 본인의 나이에서 플러스 마이너스 5세 범위에서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맞선 상대가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2회까지는 거절할 수 있고, 3회까지 모두 거절할 경우 테러대책활동 후방지원대, 통칭 테러박멸대에서 2년 간 복무해야 한다. 

야당은 전체주의 국가에서나 있을 법한 인권 침해라며 강력하게 반발하지만, 당장 발등에 불이 떨어진 미혼 남녀들은 각자 고민에 빠진다. 이런 강제적인 맞선을 인기 없는 오타쿠 청년 다쓰히코는 차라리 잘된 일이라며 내심 환영하고, 간호사 요시미는 홀어머니를 부양해야 하는 현실에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한다. 한편 연예인 뺨치는 외모로 인기가 많은 나나는 부잣집 아들인 애인 란보와 결혼을 서두르려고 하나 정작 자신과 결혼할 생각이 없다는 그의 말에 충격을 받는데.......


기발한 작가의 상상에 한 번 읽기 시작하면 바로 끝까지 직진 몰입하게 된다.


나라마다 저출생으로 인해 심각한 고민을 하고 있다. "어린이집이니 아동수당이니 늘려도 다 소용없어요. 요즘 젊은 사람들은 아이는 커녕 결혼 자체를 안 하려고 하는데, 그러니까 기혼율을 끌어올리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고요!!."


법안이 통과되기전 정부대표자와 야당의원들과의 치열한 공방전이 국민들 안방에까지 생중계되고 초미의 관심사로 부각된다. 누구도 이 법안이 통과되리라고 생각못했는데. 뚜껑을 열어보니 여, 야를 막론하고 법안이 통과되어 바로 실시된다.


법이 집행되어지고 나서도 끊임없이 문제가 발생하고 이를 악용하는 사람들도 생기게 된다. 수정에 수정을 가하고, "연애 능력, 연애 세포가 없는 사람들이 만나 이루어질 확률이 얼마나 될까? 책을 다 읽고 난 나의 느낌은 기발하고 재밌고 솔직하다. 이다. 강제적이라고 해도 남녀가 만나면 역시 새로운 깨달음이 있고 화학반응이 생기게 되는 것이 책의 묘미다. 인간을 탐구하는 것은 늘 새롭고도 고유하다. 


결혼은, 인간은 이치나 효율, 경제, 수단등으로 재단할 수 없는 다양한 '인간다움'이 넘치는 곳이다. 결혼이라는 제도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세계 다른 나라들은 이처럼 저출생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는지 관심이 생겼다. 사랑과 자유의 나라 프랑스가 그 대표적인 나라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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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사탕
책제목 : 알사탕
작성자 : 김*결
작성일 : 2024.06.17

어느 날 아이가 구슬 치기를 하려고 마트에 간 는데 처음 보는 사탕이 있었다. 그래서 사서 먹어 보았다. 핑크색 사탕은 할머니 목소리가 나고 수염처럼 생긴 사탕은 아빠에 마음이 들렸고 소파 색깔 사탕은 소파에 마음을 알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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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아이가 구슬 치기를 하려고 마트에 간 는데 처음 보는 사탕이 있었다. 그래서 사서 먹어 보았다. 핑크색 사탕은 할머니 목소리가 나고 수염처럼 생긴 사탕은 아빠에 마음이 들렸고 소파 색깔 사탕은 소파에 마음을 알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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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수영장
책제목 : 수박 수영장
작성자 : 김*결
작성일 : 2024.06.17

어느 날 할아버지가 수박으로 만든 수영장을 만들려고 수박에 씨도 다 빼고 만들 었다. 그래서 사람들이 많이 왔다. 그래서 구름 장수도 왔다. 그래서 사람들이 구름 장수한테 구름을 사았다. 그리고 할아버지가 미끄럼틀도 만들 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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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할아버지가 수박으로 만든 수영장을 만들려고 수박에 씨도 다 빼고 만들 었다. 그래서 사람들이 많이 왔다. 그래서 구름 장수도 왔다. 그래서 사람들이 구름 장수한테 구름을 사았다. 그리고 할아버지가 미끄럼틀도 만들 었다. 그래서 아이들이 더 많이 왔다. 그리고 사람들이 다 가고 수박 수영장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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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흑의 핵심
책제목 : 암흑의 핵심
작성자 : 최*리
작성일 : 2024.06.17

암흑의 핵심, 그 행방에 대해서


 암흑이 주는 어둡고 무서운 느낌이 있다. 그것에 대한 핵심이라니? 처음엔 블랙홀일까도 생각했다. 하지만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식민 지배를 배경으로 한 소설이라는 것을 알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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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흑의 핵심, 그 행방에 대해서


 암흑이 주는 어둡고 무서운 느낌이 있다. 그것에 대한 핵심이라니? 처음엔 블랙홀일까도 생각했다. 하지만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식민 지배를 배경으로 한 소설이라는 것을 알았다. 초반에 나오는 독백은 더욱이 인상 깊다. "우리가 무슨 자격으로 그 세계에 들어오게 되었단 말인가?" 첫 장부터 끝장까지 모두 구어체로 진행되는 와중에 본질을 꿰뚫어 내는 선장 말로의 말들이 나의 뇌리에 박혔다. 더군다나 이야기가 진행됨에 따라 주재원 커츠를 보는 주인공의 관점이 서서히 뒤바뀌는 게 흥미로웠다.

 암흑의 '핵심'에 담겨있는 건 희망적으로 보는 시선일까, 부정적으로 보는 시선일까? 모든 걸 차치하고 제일 먼저 생각해야 되는 것은 하나다. 미지의 땅이 주는 신비로움이나 두려움이 아닌, 그 땅을 착취하려던 사람들의 마음가짐이다. 1998년에서 2024년인 현재. 세상은 달라졌을까? 스스로에게 되물어보게 되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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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인의 위인들 - 음악으로 나라 지키기 (안익태)
책제목 : 100인의 위인들 - 음악으로 나라 지키기 (안익태)
작성자 : 정*윤
작성일 : 2024.06.16

오늘은 음악으로 나라 지키기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처음에는 제목만 보고 어떻게 음악으로 나라를 지키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 장면에서  대한민국 선수들은 태극기 대신 일본 국기를 가슴에 달았다는 것을 보고 울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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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음악으로 나라 지키기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처음에는 제목만 보고 어떻게 음악으로 나라를 지키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 장면에서  대한민국 선수들은 태극기 대신 일본 국기를 가슴에 달았다는 것을 보고 울컥 했다는 안익태 선생님의 마음이 정말 공감이 됬습니다. 저도 만약 그 상황에 있었다면 화나기도 하고 울컥할 것 같습니다. 풍금 소리가 좋아서 만날 예배당에 갔다는 안익태 선생님이 진심으로 악기를 좋아하시는 것 같아서 정말 멋졌습니다. 그 이후로도 악기를 정말 좋아하시는 안익태 선생님께서는 학예회때는 한 손에는 바이올린,한 손에는 트럼펫을 들고 연주하여 실력을 뽐내셨습니다. 그리고 일본이 우리나라를 자기들 맘대로 할 때 학교 형들이 애국가를 들킬까봐 나직나직 하게 부르는 장면을 보고 정말 존경스러웠습니다. 그래서 저는 음악으로도 나라를 지킬 수 있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안익태 선생님께서는 나라를 빼앗겨도 온통 애국가를 어떻게 만들지..라는 생각을하셔서 많은 노력의 끝에 애국가를 만드셨습니다. 이 책은 애국가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알게 되고, 음악으로도 나라를 지킬 수 있다!! 라는 마음을 가지게 되는 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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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킷 철학 : 쿠키보다 가볍고 스낵보다 무거운 철학에세이
책제목 : 비스킷 철학 : 쿠키보다 가볍고 스낵보다 무거운 철학에세이
작성자 : 최*리
작성일 : 2024.06.16

철학은 가만히 들여다보는 것이다. 


 20대 초반까지만 해도 철학은 너무나 어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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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은 가만히 들여다보는 것이다. 


 20대 초반까지만 해도 철학은 너무나 어렵고 힘든 주제였다. 사실 지금도 어렵긴 하지만, 과거에 비하면 애정이 많이 생긴 주제이기도 하다. 이런 나의 마음을 대변하기라도 한 듯, 비스킷 철학이라는 제목을 보고 홀린 듯이 책을 대여했다. 

 에세이라는 건 일정한 형식을 따르지 않고 다양한 주제에 대해 생각나는 대로 쓰는 산문 형식의 글이다. 작가는 여기에 철학 한 스푼을 넣었다. 공자의 말을 인용한다든지, 니체의 관점을 보여준다든 하는 식으로 말이다. 현대의 사건들을 과거의 철학자들과 엮어내어 자신만의 생각을 풀어내는 글의 구조가 재밌게 느껴졌다.  

 이 책을 읽으며 느낀 점은 하나다. 가만히 들여다봐야겠다. 사유가 섞이지 않은 하나의 생각, 감정, 상황들은 일시적으로 존재할 뿐이다. 참다운 나의 생각을 옮겨 적을 때 사고의 숲을 더 풍성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것 같다.  가만히 들여다보면 보이지 않는 것들이 보이고, 느끼지 못했던 것들이 느껴진다. 그렇게 되면 전보다 더 열린 시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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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
책제목 : 동물농장
작성자 : 최*리
작성일 : 2024.06.16

스스로를 경계해야 한다. 


 동물농장은 말 그대로 동물들의 농장이다. 사람이 통솔하던 농장과는 달리, 동물들이 스스로 자신들의 먹이를 생산한다는 점이 달랐다. 이 자유는 쉽게 얻어낸 것은 아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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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를 경계해야 한다. 


 동물농장은 말 그대로 동물들의 농장이다. 사람이 통솔하던 농장과는 달리, 동물들이 스스로 자신들의 먹이를 생산한다는 점이 달랐다. 이 자유는 쉽게 얻어낸 것은 아니었다. 돼지들과 고양이, 닭, 염소, 말들이 투쟁하여 얻어낸 자유였다. 이렇게 결말이 맺어졌다면 참으로 좋았겠지만... 현실은 달랐다. 

 새로운 독재가 등장해버렸다. 다른 동물들보다 글을 좀 더 잘 아는 돼지들이 인간 흉내를 내기 시작한다. 자신들의 말을 따르지 않는다면 인간 존스가 다시 올지도 모른다고, 다른 동물들에게 엄포를 놓는다. 돼지들은 그렇게 혐오하던 인간의 모습을 답습하게 됐다. 투쟁 이후 청사진만 그려질 것 같던 동물농장이 어쩌다 이렇게 된 걸까? 

 스스로를 경계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는 돼지뿐만 아니라 다른 동물들도 마찬가지다. 작품 해설을 보면 동물들의 무지와 무기력함이 권력의 타락을 방조한다는 내용이 있다. 스스로를 경계하지 못한 자들은 결국 생각이 고여버리고 타성에 젖게 된다. 언제 어느 순간에 내가 나폴레옹이 될지, 복서가 될지, 고양이가 될지 모른다. 하지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스스로의 방향성을 점검하고 경계해야만 타성에 저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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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 5: 대극장 살인사건 (대극장 살인사건)
책제목 : 블라인드 5: 대극장 살인사건 (대극장 살인사건)
작성자 : 이*이
작성일 : 2024.06.16

뮤지컬 황금 사과 캐스팅 된 후 한자리에 모이게 된 배우들  어색한 인사를 나누던 도중 갑작스럽게 의식을 잃고 다 쓰러지고 만다. 겨우 깨어나 보니 감독은 사라지고 이상함을 눈치챈 배우가 밖으로 나가려고 하지만 출입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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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황금 사과 캐스팅 된 후 한자리에 모이게 된 배우들  어색한 인사를 나누던 도중 갑작스럽게 의식을 잃고 다 쓰러지고 만다. 겨우 깨어나 보니 감독은 사라지고 이상함을 눈치챈 배우가 밖으로 나가려고 하지만 출입문을 통해 모든 문들이 잠겨서 탈출도 할수없는상황이된다. 다들 주위를 둘러보다가 감독에 시체를 발견하게 된다. 유도 원인도 모른채 살인사건 과 두려움에 휩싸인채 배우들은 단서를 찾아나서는데  하지만 속수무책으로 당한 두 번째 살인사건이 일어나고 도대체 누가 원한을 갖이고  사람들을 죽여나가는 걸까? 이미 준비됐다는 듯이 또 살인 저지른 범인을 찾아나가는 추리스토리 범인은 사실 각별이였다. 각별은 사랑하는 여자와 사귀고 있다가 친구를 잃고 슬픔에 빠져 모두에게 복수를 위해 이런 짓을 벌린것이 였다 다들 범인이 누군지 알수있었다. 범인은 이 무대를 터트리기 위해 다이너마이트를 설치하고 사망했다. 다른 사람들은 나갈 방법을 생각했다. 불냄새가 나자 잠뜰이 말했다. 어디서 불 냄새가 나요! 어른 불을 끄고 탈출해야겠어요!! 결국 기계로 불을 끄고 나올수있었다. 다들 긴장한 다리에서 힘이 풀렸다. 다들 무사이 탈출했다. 책을 읽는데 내가 손이 떨리고 긴장하고 두려웠다 결국 탈출해서 다행이다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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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어린이 표
책제목 : 나쁜 어린이 표
작성자 : 장*호
작성일 : 2024.06.16

이 책은 학교 다니면서 정말 많이 봤던 책인데 그렇게 많이 봐도 하나도 안질리는 재밌는 책이에요! 주인공 건우가 학교생활을 하면서 저 나쁜 어린이 표 때문에 얼마나 고생을 했게요 언제는 억울한 일, 짜증나는 일, 화나는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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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학교 다니면서 정말 많이 봤던 책인데 그렇게 많이 봐도 하나도 안질리는 재밌는 책이에요! 주인공 건우가 학교생활을 하면서 저 나쁜 어린이 표 때문에 얼마나 고생을 했게요 언제는 억울한 일, 짜증나는 일, 화나는 일! 더 건우의 기분을 안좋게 해주는 나쁜 어린이 표 ! 그래도 착한 어린이 표가 있어서 나쁜 어린이 표가 있어도 착한 어린이표가 있으면 한개씩 면지 시킬 수 있었죠! 어라.. 근데 선생님이 착한 어린이 표를 없애버렸어요.. 건우는 아 나쁜 어린이 표 때문에 더 짜증이 나죠.. 이런 건우가 과학 대회도 나가고 학교샹활울 하는데 재밌어서 꼭 한번 읽어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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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얼굴 찍지 마
책제목 : 내 얼굴 찍지 마
작성자 : 윤*람
작성일 : 2024.06.16

오늘은 내 얼굴 찍지 마라는 책을 읽었다. 이 책을 읽게 된 까닭은 책 제목이 내 얼굴 찍지 마라서 궁금했기 때문입니다. 이 책을 읽고 인상 깊은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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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내 얼굴 찍지 마라는 책을 읽었다. 이 책을 읽게 된 까닭은 책 제목이 내 얼굴 찍지 마라서 궁금했기 때문입니다. 이 책을 읽고 인상 깊은 장면은 여자 아이가 자신의 엄마를 친구 가게에서 본 장면입니다. 왜냐하면 여자 아이는 친구가 학원에 가고 친구를 기다리다가 자신의 엄마를  보고 인사를 안하고 모르는 척을 해서 그 여자 아이는 나빴다는 생각이 들어서 입니다. 내가 그 여자 아이가 된다면 친구의 가게에 갔는데 엄마가 있다면 인사하고 안아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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