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독서마라톤일지

두더지의 여름 : 김상근 그림책
책제목 : 두더지의 여름 : 김상근 그림책
작성자 : 최*성
작성일 : 2024.06.10

두더지라고 땅 파기를 잘 하 는건 이니야 (난 두더지이면 땅 파기 다 잘 할수 있는 건지 알았는데 아니였어!!!) 아 좀 배고파 (나도 학교에서 4교시 하고 있으면 배고픈데) 바다엔 커다란 고래도 사는데 너 고래랑도 알아? (난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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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더지라고 땅 파기를 잘 하 는건 이니야 (난 두더지이면 땅 파기 다 잘 할수 있는 건지 알았는데 아니였어!!!) 아 좀 배고파 (나도 학교에서 4교시 하고 있으면 배고픈데) 바다엔 커다란 고래도 사는데 너 고래랑도 알아? (난 바다 무서워서 바다 못 가) 내가 너의 집을 찾아 줄게 (두더지 너무 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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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 어린 시민군
책제목 : 오월의 어린 시민군
작성자 : 장*호
작성일 : 2024.06.09

5.18 민주화 운동을 학생들이 이해하기 쉬운 책으로 만들고, 그림도 들어가 있어서 굉장히 이해가 더 잘 되고 그때의 아픔과 슬픔이 더욱 더 잘 느껴진 것 같습니다. 이 책으로 인해서 한번 더 5.18을 한번 더 알고 가는 거 같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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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민주화 운동을 학생들이 이해하기 쉬운 책으로 만들고, 그림도 들어가 있어서 굉장히 이해가 더 잘 되고 그때의 아픔과 슬픔이 더욱 더 잘 느껴진 것 같습니다. 이 책으로 인해서 한번 더 5.18을 한번 더 알고 가는 거 같았다. 이 책은 정말 우리 학생들에게 많이 많이 필요하고 이런 내용의 책들은 더 많이 출판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을 읽고 저희 또래 친구들도 1980년에 저런 일을 했다는 게 너무 대단하고 쉽게 할 수 없는 선택 이었을 텐데 정말 대단 했던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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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덕, 과랑과랑 만덕 할망(세이펜 적용) (김만덕)
책제목 : 김만덕, 과랑과랑 만덕 할망(세이펜 적용) (김만덕)
작성자 : 정*윤
작성일 : 2024.06.09

오늘은 과랑과랑 만덕 할망 이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이 책을 보니 김만덕 할머니께서 제주도에서 살았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김만덕 할머니께서는 어렸을 때 부모님을 잃었다고 나와 있었습니다. 하지만 김만덕 할머니께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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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과랑과랑 만덕 할망 이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이 책을 보니 김만덕 할머니께서 제주도에서 살았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김만덕 할머니께서는 어렸을 때 부모님을 잃었다고 나와 있었습니다. 하지만 김만덕 할머니께서는 열심히 장사를 하셨습니다. 저는 정말 힘들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김만덕 할머니께서는 그래도 마음은 신났다고 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열심히 장사를 하면 몸은 힘들어도 자기 살고 싶은 대로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그 글을 보고 과거의 저를 반성 했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항상 무엇을 한다고 다짐 해놓고 제대로 해 보지도 않고 포기하고 김만덕 할머니처럼 긍정적인 마음이 아니라 짜증만 내는 마음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책을 보고 항상 긍정적이게 살고 포기하지 말자! 라는 다짐을 했습니다. 그리고 김만덕 할머니께서는 정말 많은 노력으로 제주도에서 가장 큰 부자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제주도는 점점 가난한 섬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김만덕 할머니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커다란 솥에 죽을 끓여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쌀도 나누어 주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렇게 베풀어도 아까워 하지 않는 김만덕 할머니께서 정말 존경스러웠습니다. 정말 솔직하게 저는 조금 아까울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을 했기 때문에 김만덕 할머니께서 정말 대단하시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이 책은 잘 몰랐던 김만덕 할머니에 대해서 알 수도 있었고 많은 제주도 사람들은 김만덕 할머니의 도움으로 살아났다는 것을 알게 되고 긍정적이게 살고 포기를 하지 말자! 라는 다짐을 하게 되는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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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해결사 깜냥 : 홍정민 동화. 4, 눈썰매장을 씽씽 달려라!
책제목 : 고양이 해결사 깜냥 : 홍정민 동화. 4, 눈썰매장을 씽씽 달려라!
작성자 : 윤*람
작성일 : 2024.06.09

오늘은 고양이 해결사 깜냥 4를 읽었다. 이 책을 읽게 된 까닭은 이 책을 보니 겨울에 썰매장에 가서 썰매를 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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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고양이 해결사 깜냥 4를 읽었다. 이 책을 읽게 된 까닭은 이 책을 보니 겨울에 썰매장에 가서 썰매를 타고 싶어서 입니다. 이 책에서 인상 깊은 장면을 깜냥이 도현이라는 남자아이와 함께 썰매를 타는 장면이 인상 깊은 장면이다. 왜냐하면 깜냥이 도현이라는 남자아이와 썰매를 타는데 둘이 기분이 신나 보이고 재밌어 보여서 입니다. 내가 깜냥이 된다면 썰매를 썰매장이 끝날 때 까지 썰매를 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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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일까 아닐까?
책제목 : 곤충일까 아닐까?
작성자 : 박*하
작성일 : 2024.06.07

곤충일지 아닐지 모르는 곤충들이 있는데 다음장에 정답이 있어서 곤충인지 아닌지 알게돼었다 아주 도움이 됐다 거미는 진자 곤충인지 아닌지 모르겠었는데 여기에 정답이 있어서 아주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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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일지 아닐지 모르는 곤충들이 있는데 다음장에 정답이 있어서 곤충인지 아닌지 알게돼었다 아주 도움이 됐다 거미는 진자 곤충인지 아닌지 모르겠었는데 여기에 정답이 있어서 아주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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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시크릿 세트 - 전3권
책제목 : 어린이를 위한 시크릿 세트 - 전3권
작성자 : 이*훈
작성일 : 2024.06.09

아이들이 학교에서 이야기를 하는데 저기서 어떤 어른이 걸어오시고 있었어  근데 아이들은 선성님인 줄 알았어.근데 갑자기  그 어른이 따라오라고 해서 따라가는데 갑자기 비밀 학교 입학을 했다는거야  그런데 시크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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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학교에서 이야기를 하는데 저기서 어떤 어른이 걸어오시고 있었어  근데 아이들은 선성님인 줄 알았어.근데 갑자기  그 어른이 따라오라고 해서 따라가는데 갑자기 비밀 학교 입학을 했다는거야  그런데 시크릿이 기다리는 거 있었어 첫째 날에  그림을 그리는데 호란이가 우는거야 그래서 시크릿이 물어봤는데 이유가 자신은 그림을 못 그려서래 그래서 시크릿이 사람은 다 재능이 있다고 말해서 기분이 좋아졌어 둘째 날에는 마라톤 대회를 한다는거야 그런데 시크릿 눈에 딱 한 아이가 걱정을 하고 있는거야 그 아이는 우주였어 그래서 시크릿이 왜 그러냐고 물어보니까 자기는 달리기가 느려서 걱정되서라는 거야 그래서 시크릿이 어떤 일이든 포기하면 안돼고 꼭 도전을 해보라는 말하는 말에 용기를 얻어서 열심히 했어 그래서 결국 1등 지누를 이겼어.지누는 너무 분해서 울면서 뛰어갔어 시크릿이 지누를 보고 이렇게 말했어 어떤 일을 하기에 앞서 목표가 뚜렷해야해 아니면 그만큼 열정도 흐릿해지기 마련이라고 지누는 괜찮아 졌어.셋째 날에는 대청소를 하는데 래오는 청소를 안하고 노래른 듣길레 지누가 같이 하라고 했는데 싫다고 해서 결국 싸우고 래오는 화나서 나갔는데 시크릿이 많이 화난것은 아는데 이야기를 들어보라고 해서 이야기를 하고 이렇게 말했어 명령부터 하지 말고 내가 먼저 모범을 보이면 애들은 따라온다고 해서 래오가 기분이 풀려서 애들한테 사과하고 같이 청소를 했어.넷째 날에는 수린이는 개인 혼자 행동했어.혼자 다니다가 결국 길을 잃었어.그런데 우주가 발견했어.수린이는 도움이 싫다고 했어 왜냐고 했는데 늘 혼자 했다고 해서래 시크릿이 이렇게 말했어 자신에 부족 한면을 채우기 위해서 같이 해야 한다고 수린이는 알았다고 했어.다섯 째날에는 제노는 자꾸 자기가 소심 쟁이라고 해서 시크릿이 이렇게 말했어 항상 거울을 보고 자신을 칭찬하라고  그래서 기분이 좋아졌어.여섯째 날에는 호란이는 축구를 하는데 공에 맞을 까바 무서워서 앉아 있었어.그런데 시크릿이 와서 이렇게 얘기를 했어.니가 무서운 것도 용기내서 해보라고 제노는 용기를 내서 같이 축구를 했어.일곱째 날에는 우주 옷이 터졌어 우주는 자신을 컨트롤을 못해 도망갔어 그런데 시크릿이 이렇게 말했어.네 마음을 스스로 다스리지 않으면  남이 널 다스리게 된다고  우주는 기분이 괜찮아 졌어.졸업식날에는 시크릿이 선물로 자석을 받았어 색깔이 다 달랐어 이유는 우리는 언제 '함께'라고 그래서 아이들은 인사른 하고 떠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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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세계 : 성경의 초자연적 세계관 회복하기
책제목 : 보이지 않는 세계 : 성경의 초자연적 세계관 회복하기
작성자 : 박*은
작성일 : 2024.06.09


성경책을 읽다보면 의아한 부분들이 꾀나 많이 있다. 현재를 살고 있는 지금 나의 생각과 편견과 경험으로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부분들이 있다.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고, 흙으로 사람을 만들어 호흡을 불어넣는 것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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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책을 읽다보면 의아한 부분들이 꾀나 많이 있다. 현재를 살고 있는 지금 나의 생각과 편견과 경험으로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부분들이 있다.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고, 흙으로 사람을 만들어 호흡을 불어넣는 것 등등. 처음부터 끝까지 의문이 생기는 것들이 많다. 하지만 나는 그걸 의심하지 않기로 결정하고 성경책을 읽는다. 나는 사람이고 하나님은 신이니까 분명 차이는 존재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내가  그냥 믿어버리는 것. 이게 누군가에겐 순종이고, 누군가에겐 무식한 것이 된다. 

그래서 나의 믿음에 확신을 갖고 싶었다. 그래서 읽게 된 책이다. '보이지 않는 세계.'

책 내용이 내게 굉장히 어려웠다. 그래도 내가 이 책을 읽게 된 목적을 얻기 위해 끝까지 다 읽었다. 그러자 어느 순간 저자의 의도가 이해되기 시작했다. 

우리가 다 이해할 순 없지만 하나님은 반드시 존재하며, 그 외 다른 신들도 존재한다는 것. 그게 성경에 기록되어 있다는 것. 사람의 입맛에 맞춰 해석할 것이 아니라 성경을 있는 그대로 읽을 줄 알아야 한다는 것. 그러기 위해선 좀 더 성경을 공부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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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과 헤어지는 법 : 도둑맞은 내 시간을 되찾는 30일 플랜
책제목 : 스마트폰과 헤어지는 법 : 도둑맞은 내 시간을 되찾는 30일 플랜
작성자 : 박*은
작성일 : 2024.06.09

요즘 핸드폰 보는 시간이 예전보다 더 늘어난 것 같아서 도서관에서 즉흥적으로 골라온 책이다. 습관적으로 확인하는 인스타와 새로운 글들. 평소에 내가 궁금했던 것들도 아닌데 정말 그냥 습관적으로 보게 된다. 그 시간들을 줄여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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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핸드폰 보는 시간이 예전보다 더 늘어난 것 같아서 도서관에서 즉흥적으로 골라온 책이다. 습관적으로 확인하는 인스타와 새로운 글들. 평소에 내가 궁금했던 것들도 아닌데 정말 그냥 습관적으로 보게 된다. 그 시간들을 줄여보고자 제한도 걸어봤지만 오히려 더 많이 하게 되는 것 같았다. 못하게 하니까 더 하고싶은 심리랄까 ㅎㅎㅎ


그래서 한번 질리게 핸드폰을 해보자 싶어서 하루종일 핸드폰만 해봤다. 정말 눈도 뻑뻑하고, 기분도 축 쳐지고 너무 별로였다. 보는 순간의 즐거움은 있지만 결코 그 잠깐의 즐거움이 나를 행복하게 하지는 못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렇다면 핸드폰을 어떻게 하면 덜 볼수 있을까?

바쁘면 된다. 바쁘면 저절로 핸드폰 볼 시간이 없어진다. 

off라인 활동을 늘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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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살리는 옷장 : 지속가능한 패션을 위한 고민
책제목 : 지구를 살리는 옷장 : 지속가능한 패션을 위한 고민
작성자 : 박*은
작성일 : 2024.06.09

취미로 옷을 만들었다. 만드는 과정이 너무 재밌어서 한동안 푹 빠져있었다. 이걸 업으로 삼으라던 주변사람들의 조언을 받들어 조금 더 깊게 공부했다. 하지만 옷을 만들면 만들수록 내 머릿속에 물음표가 생겼다. 

내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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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로 옷을 만들었다. 만드는 과정이 너무 재밌어서 한동안 푹 빠져있었다. 이걸 업으로 삼으라던 주변사람들의 조언을 받들어 조금 더 깊게 공부했다. 하지만 옷을 만들면 만들수록 내 머릿속에 물음표가 생겼다. 

내가 정말 옷을 좋아하는 걸까?

저자는 말한다. '나는 뭔가 만드는 것을 좋아하고 순수하게 옷이 좋았던 건데 옷과 패션은 다르다는 것을 깨달았다. 패션은 나에게 취향을 누리기보다는 트렌드에 예민할 것을 요구했으나 소위 트렌드라는 것들이 내 눈에는 공허하고 이해되지 않을 때가 많았다.' 라고... 정말 내 마음을 그대로 가져다 적어놓은 듯한 문구였다. 

내가 좋아하는 것은 옷을 만드는 것이고 사람들이 말하는 옷은 패션인 것 같다. 패션은 곧 트렌드를 의미하고 나는 트렌드를 쫓아가는데 급급해하며 살고 싶지는 않다. 나의 취향이 확고하게 정해진다면 나의 취향에 맞는 옷을 꾸준히 만들어 나가면 될 것 같다. 그 취향을 찾기까지 여러 트렌드에 휩쓸리겠지만 ㅎㅎ 나 자신 화이팅.! 포기하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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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 좀 하는 이유나
책제목 : 욕 좀 하는 이유나
작성자 : 박*하
작성일 : 2024.06.08

처음에는 이유나라는 아이가 화가 나서 돌을  발로 찾는데 소미라는 아이 머리에 맞아버렸다 그래서 이유나는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고 가던길을 가는데 소미가  쫓와서 이유나는 할말있냐고 했는데 소미가 이유나에게 욕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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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이유나라는 아이가 화가 나서 돌을  발로 찾는데 소미라는 아이 머리에 맞아버렸다 그래서 이유나는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고 가던길을 가는데 소미가  쫓와서 이유나는 할말있냐고 했는데 소미가 이유나에게 욕좀 가르쳐 달라고 했다 그런데 길을 가다가 중학생 누나들이 욕을 ㅆㄷ면서 지나가는데 소미가 저런 욕 말고 창의 적인 욕을 알려달라고 해서 이유나가 창의 적인 욕을 만들어서 소미에게 알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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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해결사 깜냥 : 홍민정 동화. 3, 태권도의 고수가 되어라!
책제목 : 고양이 해결사 깜냥 : 홍민정 동화. 3, 태권도의 고수가 되어라!
작성자 : 윤*람
작성일 : 2024.06.08

오늘은 고양이 해결사 깜냥 3을 읽었다. 이 책을 읽게 된 까닭은 어제 고양이 해결사 깜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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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고양이 해결사 깜냥 3을 읽었다. 이 책을 읽게 된 까닭은 어제 고양이 해결사 깜냥 2를 읽었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인상 깊은 장면은 깜냥이 태권도장에서 사범님이랑 아이들이랑 활기차게 수업듣는 장면입니다. 왜냐하면 사범님과 아이들과  깜냥이 즐겁고 신나 보여서 입니다. 내가 깜냥이 된다면 오래오래 나녔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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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처럼 그렇게 : 김두엽·나태주 시화집
책제목 : 지금처럼 그렇게 : 김두엽·나태주 시화집
작성자 : 이*희
작성일 : 2024.06.08

나태주 시인의 시를 볼때마다 마음이 따뜻해 지는 걸 느낀다.

나에게는 치유의 시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마음이 편안해지고 행복해진다.

가끔 옆자리 동료가 힘들어 할때 한 편씩 보여주기도 하고..

당시 94세 김두엽 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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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주 시인의 시를 볼때마다 마음이 따뜻해 지는 걸 느낀다.

나에게는 치유의 시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마음이 편안해지고 행복해진다.

가끔 옆자리 동료가 힘들어 할때 한 편씩 보여주기도 하고..

당시 94세 김두엽 할머니와 77세 나태주 시인의 만남인데 나이가 무색하게 그림도 천진난만하고 시도 맑고 청아하다.

시에 대해 잘 모르던 나에게 시로 입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책의 시들은 다 좋아서 자기 전에 좋은 마음으로 잠들기 위해 소리내어 읽기도 했다.

그 중에 인상깊은 시를 몇 편 고른다면

'배달왔어요' 랑  '채송화' 이 두 편은 우리 가족 단톡방에도 올려 놨다. 

그리고 '그냥' 이란 시

사람이 그립다.

많은 사람속에 있어도

사람이 그립다.

그냥 너 한 사람.    

짧아서 적어 본다.

그리고 '곁에' 라는 시 , 나는 곁이라는 단어가 참 좋다. 옆이 아니라 곁.

나태주의 시는 꽃이나 새, 집, 파도, 나무 이런 소재들이 많이 등장해서 인지 풍경화, 정물화랑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이번엔 시집에 있는 시 뿐 아니라 그림도 차분히 보게 되었다. 

시와 더불어 그림도 좋아하기에.  그림도 치유 효력이 있기에.

요즘 부쩍 허전해서 인지 '엄마의 말', '밥' 이란 시도 눈에 들어왔다.

힘들어하는 동료에게 보여줬던 시이기도 하고.

어제 가수 심수봉이 본인 노래에 얽힌 이야기를 하며 노래부르는 것을 보는데 노래가 모두 본인이 만든 곡이고 본인의 이야기였다. 

그래서 일까? 노래가 더욱 가슴에 와닿아 눈물이 쏟아진 게.

'가을 햇빛' 시가 좋아 지는 건 지금 내가 인생의 가을로 접어드는 것일까?

몇 줄의 글로 이렇게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시다니! 정말 대단하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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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킬박사와 하이드
책제목 : 지킬박사와 하이드
작성자 : 하*아
작성일 : 2024.06.07

사람의 내면에는 선함과 악함이 존재한다. 우리는 이 두 가지 마음 중 언제나 갈등하고 선택하며 살아간다. 

지킬박사가 숨겨진 이면 생활속에서, 좀 더 타락한 시간들을 마음 편히 보내고 싶어하는 그 욕망이 하이드라는 존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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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내면에는 선함과 악함이 존재한다. 우리는 이 두 가지 마음 중 언제나 갈등하고 선택하며 살아간다. 

지킬박사가 숨겨진 이면 생활속에서, 좀 더 타락한 시간들을 마음 편히 보내고 싶어하는 그 욕망이 하이드라는 존재를 만들어 내는 듯 하다.  어쩌면 하이드는 약물을 통해 나오는 또 하나의 다른 인격이 아니라, 지킬 박사 자신이 악한 마음을 다스리지 못하는 것에서 나오는 본인의 타락한 모습일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마침내, 자신의 추악한 모습을 보고 다시 올바르게 살아보고자 하지만, 악에 물들어 버리는 마음은, '이번만, 이번만' 하면서 돌아갈 기회를 잃어버리고 만다.

언제나 나 자신을 선하게 만드는 것은 본성이 아니라, 선한 마음으로 살려고 단련시키는 노력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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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해결사 깜냥 : 홍민정 동화. 2, 최고의 요리에 도전하라!
책제목 : 고양이 해결사 깜냥 : 홍민정 동화. 2, 최고의 요리에 도전하라!
작성자 : 윤*람
작성일 : 2024.06.07

오늘은 고양이 해결사 깜냥 2를 읽었다. 이 책을 읽은 까닭은 이 책이 재밌어 보여서 입니다. 이 책에서 인상 깊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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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고양이 해결사 깜냥 2를 읽었다. 이 책을 읽은 까닭은 이 책이 재밌어 보여서 입니다. 이 책에서 인상 깊은 장면은 깜냥이 피자를 만드는 장면입니다. 왜냐하면 깜냥이 피자를 만드는 모습이 신중해 보여서  깜냥이 멋있어 보여서 입니다. 내가 깜냥이 된다면 피자를 사가는 손님들의 얼굴을 본떠 피자를 만들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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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괴하고 요상한 귀신딱지 2
책제목 : 기괴하고 요상한 귀신딱지 2
작성자 : 박*하
작성일 : 2024.06.07

어떤  아이가 생일인데 부모님이 늦게까지 일해야 한다면서 아이는 혼자 생일을 할려고 했는데 화장실에서 거울을 보고 있는데 거울에서 귀신이 나타났다.             그래서 귀신이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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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아이가 생일인데 부모님이 늦게까지 일해야 한다면서 아이는 혼자 생일을 할려고 했는데 화장실에서 거울을 보고 있는데 거울에서 귀신이 나타났다.             그래서 귀신이 아이를 납치 했다그래서 짝구와 우동이 생일인 사람한테 가서 귀신을 잡았는데 귀신은 다른 귀신이 그래다고 말해서 서아네 미용실을 가서 우동몸에 귀신이 들어가 버리고 구짝구가  귀신을 꺼내서 귀신 딱지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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