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독서마라톤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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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치매니까 잘 부탁합니다작성자 : 김*심작성일 :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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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진단을 받은 85세 엄마, 아내의 속옷을 손수 빨기 시작한 93세 아버지. 저자는 영상 감독이자 딸로서 치매 진단을 받고 일상을 사는 엄마, 아버지의 슬프고도 애닯픈 이야기들을 담담하게 재치있게 순수하게 담아내고 있다. …
내용 더 보기치매 진단을 받은 85세 엄마, 아내의 속옷을 손수 빨기 시작한 93세 아버지. 저자는 영상 감독이자 딸로서 치매 진단을 받고 일상을 사는 엄마, 아버지의 슬프고도 애닯픈 이야기들을 담담하게 재치있게 순수하게 담아내고 있다.
"당신은 내가 건망증이 심해지는데 걱정 안 돼요?"
"왜 걱정이 안 돼. 그야 가족이니 걱정되지."
"당신은 그런 내가 안 부끄러워요? 짐짝처럼 안 느껴져요?"
"그런 적은 없으니 안심하구려."
"그래요, 그럼 됐어요."
담백한 두 사람의 대화는 그대로 끝이 나더니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다른 대화가 시작되었다. 아, 이게 통하다니. 이걸로 엄마는 안심하는구나. 거기에는 딸인 나 조자 끼지 못하는 60년 가까운 세월을 함께 보낸 부부만의 신뢰가 녹아 있었다.
책의 대화 글이다. 책을 읽다가 몇 번이나 마음이 울컥해지며 눈시울이 뜨거워졌다.
치매라서 슬픈 이야기가 아니라 조미료 하나 들어있지 않는 담백한 마음, 진심이 느껴져서 눈시울을 붉혔다. 90 평생을 살아온 노 부부의 일상의 대화가 천상의 대화처럼 느껴짐은 나만의 감상일까.......때 묻지 않은 순수한 대화, 책을 읽다 보면 그들 부부의 언어의 나이는 황순원의 소나기에 나오는 소녀와 소년 같다.
이 책을 읽으면 몸도 마음도 영혼도 정화가 된다. 이토록 아름다운 동행이라니.....
치매로 뇌 기능은 다 잃어버렸을지라도 두려움이 몰려올지라도 어둠속에서 헤매다 펑펑 울고 잠자리에 들었을지라도 다음날이면 하나도 기억하지 못하고 마냥 해맑은 블랙유머로 자신을 살아가는 저자의 어머니. 엄마는 자고 나면 잊어버리고 그만 이지만 저자는 울다울다 지쳐 뜬 눈으로 밤을 지새운 적도 많았다. 하지만 그 엄마에 그 딸이랄까. 치매를 앓고 있는 그 상황에서도 저자는 자신의 가정이야기를 희극으로 만들어가는 남다름이 있었다. 치매가 생활은 두렵게 할지라도 치매가 살아온 인생을 송두리째 날려버리지는 않는 것임을 이 책을 읽고 깨달았다.
모두가 두려워하는 치매. 그 치매속에서도 아름다움을 찾고 즐거움을 찾는 가족을 통해 나도 앞으로 치매를 두려워하지 않고 그 상황을 받아들이는 여유를 길러야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가까운 가족들이 치매에 걸리더라도, 비극이 희극으로 바뀌어지는 것은 사람의 마음가짐이다. 인생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고, 멀리서 보면 희극이라는 연극배우의 고백처럼. 치매도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고 멀리서 보면 희극이며 에피소드가 된다.
이런 잔잔한 여유와 정신적 풍요가 일본의 숨은 매력이요 저력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인생을 관조하며 관찰하며 영상으로 남긴 저자의 가족 영상, 살면서 살다 보면 보고 배울 일이 천지다.
새해를 맞은 엄마가 딸에게 인사했단다. "올해는 치매니까 잘 부탁합니다"
실제로 엄마가 자신에게 한 말이지만 엄마의 정체성을 너무나 정확하게 표현한 말이어서 저자는 책 제목도 '치매니까 잘 부탁합니다'라고 정했단다. 책을 읽은 독자라면 스토리와 책 제목이 정말 잘 지어졌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어떤 상황에서든 받아들이는 것이, 인생은 해석에 달렸다는 사실을 다시 마음에 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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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유령과 함께 한 일주일작성자 : 최*성작성일 :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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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에서도 내가 반장이라서 휴가를 10년 다녀오고 다른 유령들은 휴가를 7년 을 다 녀오 지 (나는 유령에서 반장이 있는지 몰랐다.) 친구는 하나님이 바빠서 그런 그 런 거라고 날 위로 했다. (나도 하나님이 밥서 내 말을 못 들어…
내용 더 보기유령에서도 내가 반장이라서 휴가를 10년 다녀오고 다른 유령들은 휴가를 7년 을 다 녀오 지 (나는 유령에서 반장이 있는지 몰랐다.) 친구는 하나님이 바빠서 그런 그 런 거라고 날 위로 했다. (나도 하나님이 밥서 내 말을 못 들어 주신적 있는데.) 야호!자유다! 빽 소리를 지르더니 거실로 냅다 뛰었다. 오늘은 일요일 인데 다가 나 홀로 집에있는 자유에 날 이다. 엄마가 외할머니 댁에 갔다. (난 할머니 집에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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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달 샤베트작성자 : 윤*람작성일 :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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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 할머니가 달이 녹고 있을 대 큰 바가지로 달 방울을 받고 샤베트 틀에 넣고 아파트에 사는 다른 동물들에게 달 샤베트 아이스크림을 나누어 준 장면이 인상 깊은 장면이다. 왜냐하면 여름날에는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기 때문입니…
내용 더 보기늑대 할머니가 달이 녹고 있을 대 큰 바가지로 달 방울을 받고 샤베트 틀에 넣고 아파트에 사는 다른 동물들에게 달 샤베트 아이스크림을 나누어 준 장면이 인상 깊은 장면이다. 왜냐하면 여름날에는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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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호랭떡집작성자 : 윤*람작성일 :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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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랭이가 배달부의 쑥떡을 한 개 먹고 맛있어서 호랭이 떡집을 차린 장면이 인상 깊은 장면이다. 왜냐하면 쑥떡이 얼마나 맛있었으면 떡집을 차렸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입니다. 내가 호랭이라면 쑥떡 대신 꿀떡을 주라고 했…
내용 더 보기호랭이가 배달부의 쑥떡을 한 개 먹고 맛있어서 호랭이 떡집을 차린 장면이 인상 깊은 장면이다. 왜냐하면 쑥떡이 얼마나 맛있었으면 떡집을 차렸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입니다. 내가 호랭이라면 쑥떡 대신 꿀떡을 주라고 했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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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꼴찌라도 괜찮아!작성자 : 윤*람작성일 :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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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기찬이가 가을 운동회를 싫어 했는데 이호가 화장실에 가서 기찬이가 이어 달리기를 해서 친구들에게 응원을 받는 장면이 인상 깊은 장면이다. 왜냐하면 기찬이는 운동회를 싫어 했는데 친구들의 응원 덕분에 기분이 좋아진 것 …
내용 더 보기처음에 기찬이가 가을 운동회를 싫어 했는데 이호가 화장실에 가서 기찬이가 이어 달리기를 해서 친구들에게 응원을 받는 장면이 인상 깊은 장면이다. 왜냐하면 기찬이는 운동회를 싫어 했는데 친구들의 응원 덕분에 기분이 좋아진 것 같아서 입니다. 내가 기찬이라면 이어 달리기를 자신감 있게 달렸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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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고려거란전쟁(하) (고려의 영웅들)작성자 : 주*섭작성일 :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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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거란 전쟁 하권은 거란황제 야율융서와 소배압이 고려현종의 개경을 침탈하고 고려 현종은 나주까지 피난을 떠나는 이야기를 속에 곽주성 공방전에서의 양규를 비롯한 고려 영웅들의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이미 거란 주력부대를 평양…
내용 더 보기고려거란 전쟁 하권은 거란황제 야율융서와 소배압이 고려현종의 개경을 침탈하고 고려 현종은 나주까지 피난을 떠나는 이야기를 속에 곽주성 공방전에서의 양규를 비롯한 고려 영웅들의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이미 거란 주력부대를 평양을 우회하고 개경까지 내잘았지만 거란의 후방진영 고려군은 전쟁을 포기하지 않고 가열차게 싸움을 진행했다. 이른바 곽주탈환작전이다. 지채문과 강감찬 그리고 김종현의 활약역시 역사에 길이 남을 기록이 된다. 고려군의 반격과 거란군의 회군으로 삼수채 전투에서 대비를 장식한다. 영웅 양규와 김숙홍의 장열한 죽음의 서사를 볼 수 있었다.
고려 거란 제1차전쟁 소손녕의 침입에 서희 담판, 고려거란제2차전쟁 거란황제 출정과 강조의 분전과 양규의 활약, 고려거란제3차전쟁 강감찬의 귀주대첩으로 정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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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독일리포트: 미래 한국의 패러다임을 찾아 (미래 한국의 패러다임을 찾아)작성자 : 주*섭작성일 :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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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취재팀의 독일리포트는 미래한국의 패러다임을 찾아가는 소중한 이정표를 제시하고 있다. 10년전 발행되었던 책이지만 당시의 상황을 잘파아했고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고성장의 시대는 끝이났고 이제는 저성장의 시대속…
내용 더 보기국민일보취재팀의 독일리포트는 미래한국의 패러다임을 찾아가는 소중한 이정표를 제시하고 있다. 10년전 발행되었던 책이지만 당시의 상황을 잘파아했고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고성장의 시대는 끝이났고 이제는 저성장의 시대속에서 한국사회의 새로운 동력을 잦는데 독일의 모델을 찫안했다. 그러면서 제시한것은 독일을 넘어 미래 한국으로 나가자는 것이다. 20여명의 기자들이 참여해서 2020년 한국판 어젠다를 차는데 '경제민줗롸', 폭넒은 사회적 경제','더 나은 삶을 보장하는 국가', '상생정치와 통일' 그리고 독일이 강대국이 된 비탕과 독일인의 정신문화를 소개하고 있다. 지금의 독일상황은 코로나 팬데믹 상황 이후 그리고 우크라이나 전쟁 등 상황으로 녹록치 않은 상황이지만 여전한 저력을 간직하고 있다고 본다.
독일리포트는 한국사회 미래의 새로운 어젠다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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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이반 일리치의 죽음 · 광인의 수기작성자 : 김*경작성일 :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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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죽음이라는 인간의 가장 근원적인 명제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을 던진 러시아 문학의 거장 톨스토이의 작품이다.
보통의 인간이 느끼는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이반 일리치의 삶을 통해 간접 체험하게 해 준다.
이반 일리치…
내용 더 보기삶과 죽음이라는 인간의 가장 근원적인 명제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을 던진 러시아 문학의 거장 톨스토이의 작품이다.
보통의 인간이 느끼는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이반 일리치의 삶을 통해 간접 체험하게 해 준다.
이반 일리치는 잘나갔던 사람이다.
엘리트 코스를 밟아 법원 판사로서 탄탄대로를 걸어왔고 본인의 조건에 맞는 여인과 결혼하여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인생을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호화로운 대저택 입주를 위해 집장단을 하며 굳이 본인이 하지 않아도 될 커튼을 달던 중 추락하여 옆구리를 부딪힌다.
당시에는 미비한 통증이었으나 결국 이 사건으로 원인 모를 중병에 걸리게 되어 세달만에 죽음을 앞두게 된다.
죽음을 앞둔 이반의 심리 변화를 주목하면 이 책이 더욱 흥미로워진다.
처음에는 치유될 수 있을 거라는 막연한 기대를 품었으나 시간이 갈 수록 절망하며 죽음을 부정하게 된다.
그리고 고통에 시달리는 본인과는 달리 평소의 일상을 살아가는 가족과 지인들에 대한 증오, 과거 회상을 통해 본인을 객관화하게 되며 남들이 부러워하던 본인의 인생이 그렇게 대단치 않았음을 느낀다.
죽음의 그림자가 점점 현실화 되면서 느끼는 이반의 두려움과 체념.
그리고 죽음 한 시간을 앞두고 그렇게 증오해왔던 가족들이 본인의 죽음을 얼마나 슬퍼하고 있는지를 깨닫게 되고 남겨질 이들에 대한 연민과 사랑을 느낀다.
마지막에는 그토록 두려워했던 죽음 순간을 초월했다는 환희와 해탈의 감정과 함께 죽음 너머 또다른 시작을 알려주는 것 같은 빛을 마주하며 이반의 시점은 끝이 난다.
죽음이라는 심오한 주제를 한 인간의 탁월한 심리묘사로 이해하기 쉽게 쓰여진 책이라고 생각한다.
죽음 앞에서 인간은 무력하며 인생은 덧없고 아무리 외로운 사람일지라도 내 죽음 앞에서 진심으로 슬퍼할 단 한 사람이 있다면 잘 살아온 것이며 죽음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일 수도 있음을 생각하게 하는 소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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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틀려도 괜찮아작성자 : 정*윤작성일 : 202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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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틀려도 괜찮아 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평소 발표하는 시간에 답이 틀릴까봐 걱정되서 발표를 망설인 저에게 아주 도움이 된 책이였습니다. 책에는 ‘틀리는 것을 두려워 하면 안 돼. 함께 생각하면서 정답을 찾아가는거야. 그렇…
내용 더 보기오늘은 틀려도 괜찮아 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평소 발표하는 시간에 답이 틀릴까봐 걱정되서 발표를 망설인 저에게 아주 도움이 된 책이였습니다. 책에는 ‘틀리는 것을 두려워 하면 안 돼. 함께 생각하면서 정답을 찾아가는거야. 그렇게 다 같이 자라나는 거야.’ 라고 나와있었습니다. 그것을 읽고 저는 “그래! 실수도 하면서 자라는거야!” 라는 생각이 정말 많이 들었습니다. 수업 내용 발표를 아무도 안하면 할 수 없이 선생님께서는 혼자서 설명하신다는 부분을 보고 발표를 하지 않는 것은 선생님께 정말 죄송한 일이구나. 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발표를 적극적으로 해야지!” 라고 다짐도 했습니다. 이 책은 틀리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발표를 두려워 하면 안되고 저의 자신감을 높여주고 친구들과 같이 읽고 싶은 책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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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비밀의 무게작성자 : 이*훈작성일 : 202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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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비밀의 무게
찬이가 타워에게 말을 걸었는데 그 순간 타워읯불빛이 여러 번 깜박이고 남산 타워가 또렷한 소리로 되물었어.진짜로 찬이 방에 들어왔어. 타워가 찬이랑 자기가 여기 있다는 걸…
내용 더 보기1.비밀의 무게
찬이가 타워에게 말을 걸었는데 그 순간 타워읯불빛이 여러 번 깜박이고 남산 타워가 또렷한 소리로 되물었어.진짜로 찬이 방에 들어왔어. 타워가 찬이랑 자기가 여기 있다는 걸 비밀로 하기로 약속을 했어.찬이는 걱정을 너모 한 나머지 몸살이 났어.서로가 서로를 이해해서 찬이는 다시 건강해졌고 남산 타워는 다시 돌아갔어.
2.다 사정이 있어
유나는 평소 처럼 학교를 가고 있는데 너무 몸이 무겁다고 느껴서 가방을 살펴보았는데 그 안에 돌이 들어가 있었어.또 다음날도 무거워서 가방을 살펴보았는데 이번에는 플라스틱 화분이 나왔어.또 다음날 유나는 또 가방을 열었는데 이번에는 한 주먹만 한 노란 고무줄이 나왔어.근데 신기한 것은 다 유나한테 필요한 것들이 었어.그런데 그 물건을 갔다 주는데신 물건을 하나씩 가져 갔어. 그 정체는 요정들이 었어.유나는 그토록 원하던 동생이 생겼어.요정들이 할머니를 데려가고 동생을 준 것을 알았어.
3.가장 귀한 눈물
승모는 잘 우는 아이인데 승모 눈앞에 눈물 요정이 나타났어. 요정이 승모한테 세상에서 가장 귀한 눌물을 주면 소원을 이루어 준다하고 사라졌어.승모는 자신이 아끼는 장난감을 일부러 숨기고 울었는데 이 눈물도 아니었어.승모는 이제 넘어져도 울지 않았어.요정은 이제 포기해야 겠다고 생각했어.승모는 너무 추워 감기에 걸려서 할아버지라 불렀는데 목소리가 않나와서 결국 엎어졌어.다음날 승모는 병원에서 깨어났어.엄마가 할아버지를 데리고 나갈려는데 승모도 집에 가고 싶어서 나도 갈 거야라고 말할려는 순간 요정이 투명힌게 빛나는 병을 흔들었어.그런데 그 눈물은 할아버지 눈물이 었어.승모는 아쉬워 했어./저의 인상 깊은 장면은 타워랑 찬히가 싸우고 다시 친해지는 장면이 인상 깊은 이유는 저랑 동생도 싸우다가 친해지기 때문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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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확률의 무덤작성자 : 김*경작성일 : 202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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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증명>을 읽고 이하진 작가의 글이 궁금해져 희망 도서로 신청해 읽게 되었다. 개인적으로는 <마지막 증명>이 더 내 취향의 글이었지만(아무래도 로맨스가 첨가되면 더 재미있게 읽는 경향이 있다.) <확률의 무덤…
내용 더 보기<마지막 증명>을 읽고 이하진 작가의 글이 궁금해져 희망 도서로 신청해 읽게 되었다. 개인적으로는 <마지막 증명>이 더 내 취향의 글이었지만(아무래도 로맨스가 첨가되면 더 재미있게 읽는 경향이 있다.) <확률의 무덤>도 짧은 분량 내에 진한 여운을 주는 글이었다. 양자 시간 도약 실험에 실패하여 누군가에게 관측되지 않으면 '존재할 확률'로 흩어지고 마는 물리학자 현서는 우리 시대 여성 과학자의 모습을 닮아 있다. 관측되기 전까지는 이곳에 있는지 없는지 스스로도 알지 못하고, 자신의 가치와 성과를 끊임없이 증명해 내야 하는 여성 과학자인 작가 본인의 모습을 투영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하진 작가의 글은 도입부가 항상 매력적이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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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시체 옆에 피는 꽃 : 공민철 소설집작성자 : 김*경작성일 : 202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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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읽은 추리소설인데 읽고 난 후 매우 만족스러웠다. 공민철 작가는 학교폭력, 성범죄, 고독사 같은 오늘날 우리 사회의 아픈 단면들을 사실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각 편마다 사실적인 사건과 섬세한 심리묘사를 보여주며 절묘한…
내용 더 보기오랜만에 읽은 추리소설인데 읽고 난 후 매우 만족스러웠다. 공민철 작가는 학교폭력, 성범죄, 고독사 같은 오늘날 우리 사회의 아픈 단면들을 사실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각 편마다 사실적인 사건과 섬세한 심리묘사를 보여주며 절묘한 반전의 충격까지 놓치지 않고 있다. 총 9개의 단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력 있게 읽을 수 있었다. 각 단편에서 화자의 나이와 성별이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는데, 그 화자에 맞는 심리나 행동들이 적절하게 묘사된 것을 보고 작가가 가진 관찰력이 대단하구나 생각했다. 앞으로도 공민철 작가의 글을 많이 만나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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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똥볶이 할멈 1 (아이들을 지켜라!)작성자 : 박*하작성일 : 2024.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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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아주 맛있는 떡볶이를 팔지만 남기면 안돼다는 규칙이 있고 그러던 어느날 어떤 한 아이가 떡볶이집에 들어갔는데 할머니는 전학생 인걸 바로 알아버렸다. 그리고 전학생에게 안좋은 일이 있냐고 물어봤지만 그 아이는 학교에서…
내용 더 보기처음에는 아주 맛있는 떡볶이를 팔지만 남기면 안돼다는 규칙이 있고 그러던 어느날 어떤 한 아이가 떡볶이집에 들어갔는데 할머니는 전학생 인걸 바로 알아버렸다. 그리고 전학생에게 안좋은 일이 있냐고 물어봤지만 그 아이는 학교에서 방귀가 나올려고 했는데 갑자기 어떤 한 아이가 전학생이 방귀를 꼈다고 몰아갔다 그리고 전학생이 돌아가자 맞자 똥볶이 할멈으로 변신하고 그 똥볶이 할멈이 키우는 고양이도 똥볶이 할멈 고양이로 변신했다 그리고 방귀를 꼈다고 몰아간 아이한테 갔다 그래서 그 아이에게 왜 그랬는지 물어보았다 그런데 급식을 먹고 나서 배가 아파서 화장실에 들어갔는데 교장선생님이 이사장이라고 불르는 사람이 돈을 벌기 위해 한 짓이었다 그래서 똥볶이 할멈과 고양이는 이사장의 집으로 가서 아무리 맛이 좋은 떡볶이라도 지독한 똥볶이로 변하는 주문을 말한 다음 다시 떡볶이가게로 돌아오고 이사장은 거짓말일거라고 믿고 떡볶인를 먹었지만 진자로 똥맛이 났다. 나도 떡볶이 할멈 떡볶이를 먹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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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이승만 대한민국 건국 대통령작성자 : 김*심작성일 :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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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인 작가는 책의 서두에서 이렇게 말했다.
"이승만 대통령은 빼앗긴 나라를 되찾아자유민주주의를 심은 대한민국 건국의 아버지입니다. 박정희 대통령은 우리 나라를 오랜 가난에서 오늘의 번영 국가로 기적을 창출한 부국…
내용 더 보기윤서인 작가는 책의 서두에서 이렇게 말했다.
"이승만 대통령은 빼앗긴 나라를 되찾아자유민주주의를 심은 대한민국 건국의 아버지입니다. 박정희 대통령은 우리 나라를 오랜 가난에서 오늘의 번영 국가로 기적을 창출한 부국강병을 이룬 위인입니다. 두분의 위업과 애국심을 역사적 사랑으로 자라나는 세대에까지 제대로 쉽게 알려 모든 국민이 자긍심과 용기로 바른 재도약의 길에 함께 하길 희망합니다" 라고 책 머리에 밝혔다.
대한민국 현대사에서 이승만이 국부로서 옳게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의식을 기반으로 이야기를 이끌어 나간다.
대체적으로 독립운동, 농지개혁, 한국전쟁, 대한민국 건국으로 구분할 수 있다.
이 책의 특징은 이승만의 업적과 대한민국을 공산주의로부터 지키기 위한 그의 헌신과 노력이 어떠했는가를 보여준다.
자유민주주의와 미국과의 동맹을 외친 그것이 대한민국의 근간이 되었다.
"나는 공산주의와 민주주의 간의 투쟁에 있어서는 중립이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봅니다. 우리가 가진 모든 것과 우리 전부를 자유와 정의를 위해 바쳐야합니다." 라고 이승만은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