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독서마라톤일지

책제목 :
작성자 : 강*건
작성일 : 2023.09.20

난 이책을 읽으며 여러 뜻을 알았다 온달이는 공주의 부마가 되기위해 역사공부를 했다 지금까지 부마가 되기위해서 모인 사람들은 엄청 많았다 온달이는 여러고비를 넘기고 그중 부마가 되기위한 시험에서 결국 통과했다 그리고 부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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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책을 읽으며 여러 뜻을 알았다 온달이는 공주의 부마가 되기위해 역사공부를 했다 지금까지 부마가 되기위해서 모인 사람들은 엄청 많았다 온달이는 여러고비를 넘기고 그중 부마가 되기위한 시험에서 결국 통과했다 그리고 부마가 된 온달이는 사냥을하러 나갔는데 곰에게 습격을 당했고 기적으로 어떤 할아버지께 구조되었지만 그 뒤를 따르던 부마 선발 대회에 나갔던 녀석들이 자신들이 부마할려고 온달이가 죽었다고 거짓말을 한다 그 말을 믿을 수 없었던 공주는 온달이를 찾으려고 설민석 박사님과 찾다가 동굴에서 어떤 늑대를 발견하는데 당장이라고 달려들 기세였던 늑데는 무언갈 보고 도망친다 그것은 원주민처럼 옷차림도 엉망이고 난리가 난 온달이 손에는 횃불을 들고있었다 그리고 온달이는 할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할아버지는 내가 널 구해줬으니 집안일을 하거라 라며 집안일을 시켰다 근데 그할아버지는 나무 몽둥이고 곰에 머리를 쳐서 기절시켰다 칼,활,창, 도 아닌 몽둥이로 그리고 집안일을 하며 팔의 힘이 쌔지고 강해진 온달이는 늑대도 그냥 사냥할 수 있을 정도로 강해졌다 다시 돌아와 온달이가 죽었다고말한 부하는 도망 갔다 그리고 온달이가 자신의 동생에게 이제 누가 적인지 알았지라고 말했을때 굉장이 카리스마와 멋짐이 폭발했다 이책에서 공주의 남편은 부마라고 하는걸 알았고 정말 신박한 일들이 일어나면서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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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톡 : 고대세계사의 탄생. 1
책제목 : 세계사톡 : 고대세계사의 탄생. 1
작성자 : 정*우
작성일 : 2023.09.19

기간 : 2023/09/07 ~ 2023/09/17


세계사 책 뭐가 있나 도서관에서 휘휘 둘러보다 발견한 책이다.

조선왕조실톡을 인터넷에서 몇 차례 본 적이 있는데, 그 작가가 세계사까지 영역을 확장했나보다.

조선왕조실톡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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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 2023/09/07 ~ 2023/09/17


세계사 책 뭐가 있나 도서관에서 휘휘 둘러보다 발견한 책이다.

조선왕조실톡을 인터넷에서 몇 차례 본 적이 있는데, 그 작가가 세계사까지 영역을 확장했나보다.

조선왕조실톡은 사실 제대로 읽어본 적은 없고, 그저 인터넷에서 몇몇 편들만 봤을 뿐이지만, 그때 꽤 재밌게 봤던 기억이 남을 정도로 인상 깊었고, 언젠가는 한번 제대로 읽어봐야겠다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세계사 편까지 그리다니, 참 대단한 작가라는 생각이 든다.


도서관에 조선왕조실톡, 세계사톡 모두 비치가 되어 있으니 차근차근 한권씩 읽어볼 예정이다.


이번 편은 그 첫번째 편으로, 고대 세계의 탄생으로부터 시작한다.

고(古) 인류에서부터 시작하여 석기 시대, 청동 시대, 철기 시대에 이르기까지의 세계사적 중요한 내용들을 현대적 감각으로 매우 재치있게 그려내었다.

카톡 뿐만 아니라, 인스타 같은 SNS 매체들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세계사적 중요 인물들이 마치 현대의 젊은 세대인듯한 느낌이 들게끔, 과감하게 대화체나 약어들을 사용하였다.

떄문에, 당연하겠지만 내용이 무척 가벼워 보인다.

대학이나 학회의 고귀하신 분들이 보시기엔 매우 천박해 보일 수도 있고, 그분들의 마음을 매우 언짢게 만들 수도 있지만,

반면에, 가벼워 보이는만큼 그만큼 접근성이 아주 좋다.

특히나 세계사를 시작하는 청소년 학생들에게는 딱딱한 세계사 책들보다는 오히려 이런 책이 훨씬 더 편하게 느껴질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카톡이나 인스타와 같은 웹툰 형식의 만화들 뒤엔, 각 해당 파트들에 대한 설명도 첨부되어 있는데, 이 내용이 너무 짧아 일견 허술한듯 보이지만, 의외로 아주 잘 압축되어 있고 깔끔하게 요약되어 있다.

책이 매우 두꺼워 보이지만, 만화나 그림들이 많아 쉽게 쉽게 넘어갈 수 있어 볼륨감이 그렇게 크게 느껴지진 않는다.

또한, 만화에 이어 해설이 쓰여져 있어, 만화 먼저 보고 그 다음에 해설을 보게 마련이지만, 책을 읽어보니 오히려 반대로 해설 먼저 보고 만화를 보는 것도 아주 재밌었다.

어느 정도 세계사를 좀 알고 있는 사람들의 경우에는 전자보단 후자의 방법대로 책을 보는걸 추천한다,.


개인적으로 파르티아 부분을 읽으며 작가에 대해 새삼 더 놀라게 되었는데,

코믹스런 웹툰에 가려져서 그렇지, 이 작가 세계사적 지식도 매우 폭넓다.

로마 제국 역사야 둘째 치고라도,


로마와 박트리아, 파르티아

한나라와 흉노, 월지, 대월지


이러한 세계사적 큰 흐름이 충돌하게 되는 과정을 이렇게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기란 사실 쉽지 않다.

게다가, 여러 (겉만) 멋드러진 세계사 책에서도 가끔 피식 실소가 나올 정도로 어이없는 잘못된 정보가 올라올만큼,

대하와 안식국의 정확한 역사적 실체는 꽤나 어려운 부분임에도, 작가는 이에 대해 물 흐르는듯한 자연스러운 해설을 써 놓았다.

또한, 같은 시기의 인도 역사나 우리나라 역사들 중간중간 첨가해서, 시간의 흐름에 따른 각 지역별 역사들을 비교해볼 수 있어서 세계사의 큰 흐름을 파악하기에도 아주 편했다.


상대적으로 자료들이 많지 않은 고대 세계사를 이렇게 재미있게 풀어내기가 참 어려웠을텐데 작가의 능력에 감탄하며, 상대적으로 자료들이 더 많은 중세 및 근대사는 또 어떤 만화들이 있을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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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백점국어
책제목 : 1학년 백점국어
작성자 : 정*욱
작성일 : 2023.09.17

나는 2학년이다 내동생은 1학년이다 우리도 학교에서 국어공부를하는데 백점은 아니지만 국어시간이 너무나 재미있다  힘찬이는 체육과 음악은 잘하지만 국어를 어려워하는 친구다 힘찬이도 나처럼 국어시간이 이제 재미있을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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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2학년이다 내동생은 1학년이다 우리도 학교에서 국어공부를하는데 백점은 아니지만 국어시간이 너무나 재미있다  힘찬이는 체육과 음악은 잘하지만 국어를 어려워하는 친구다 힘찬이도 나처럼 국어시간이 이제 재미있을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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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교수와 함께하는 10대를 위한 교양 수업 1 (유성호 교수님이 들려주는 법의학 이야기)
책제목 : 서울대 교수와 함께하는 10대를 위한 교양 수업 1 (유성호 교수님이 들려주는 법의학 이야기)
작성자 : 박*총
작성일 : 2023.09.18

이 책을 고른이유는 내가다니는 독서토론 학원에서 읽의라고 준책인대 한번 읽의니까 흥미가 생겨서 이 책을 골랐다. 이 책의 내용은 1장 죽은 사람의 말을 듯는 의사. 2장 과학의로 범인을 밝힌다. 3장 죽은 사람의 마지막 권리,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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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고른이유는 내가다니는 독서토론 학원에서 읽의라고 준책인대 한번 읽의니까 흥미가 생겨서 이 책을 골랐다. 이 책의 내용은 1장 죽은 사람의 말을 듯는 의사. 2장 과학의로 범인을 밝힌다. 3장 죽은 사람의 마지막 권리, 4장 완전 범죄는 불가능하다. 5장 역사를 바꾼 죽음, 6장 죽음을 통해 삷을 배운다.의 차례로 구성되어있다. 각각의 차례에서 인상 깊은 내용은 1장에서는 한아기가 죽은 몸으로 들려주는 이야기가 가장 인상깊었다. 2장에서는 법의학의 종류가 다양하다는 것이 가장 인상깊었다. 3장에서는 부검의로 두바꾼 사건이 가장 인상깊었다. 4장에서는  화성 연쇄 살인사건의 범인을 잡은 내용이 가장 인상깊었다. 5장에서는 윤일병 사건이 가장 인상이 깊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을 추천하는 사람은 법의학에 대해서 관심이 많은 사람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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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자크와 바느질하는 중국소녀 : 다이 시지에 장편소설
책제목 : 발자크와 바느질하는 중국소녀 : 다이 시지에 장편소설
작성자 : 김*심
작성일 : 2023.09.18

'모차르트는 언제나 마오 주석을 생각한다' 소나타가 무엇이냐? 라고 묻는 촌장에게


"모차르트는 언제나 마오 주석을 생각한다는 겁니다"

나는 뤄처럼 가끔씩 이 문장이 생각이 난다. 그리고 입가에 미소가 지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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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는 언제나 마오 주석을 생각한다' 소나타가 무엇이냐? 라고 묻는 촌장에게


"모차르트는 언제나 마오 주석을 생각한다는 겁니다"

나는 뤄처럼 가끔씩 이 문장이 생각이 난다. 그리고 입가에 미소가 지어진다. 마오쩌뚱의 문화혁명 시절 책을 불살랐고 학생 지식인 부자들을 시골 구석으로 재교육 시키는 시절에 한 부유한 가정의 두 젊은이가 촌장 밑에서 재교육을 받고 있는 중이다. 당연히 책도 음악도 악기도 금지된 시절, 1968년 말, 중국 공산당의 최고 지도자이자 혁명의 기수인 마오쩌둥 주석은 나라를 일대 변혁하는 운동을 벌였다. 

마오쩌둥의 혁명시대에 바느질하는 산골 처녀는 재교육 받기 위해 농촌으로 온 두 청년을 통해서 문학에 눈을 뜨게 된다. 문학을 통해 구원의 길을 찾아 나선다. 그토록 대담하게 그토록 거침없이 바느질 소녀는 미지의 세상속으로 뛰쳐 들어간다. 그녀가 소설에서 만난 주인공들과 그 세계를 향해서.

"마오쩌둥이 주도하는 문화대혁명 때에 재교육을 받기 위해 두메산골로 보내진 두 젊은이의 괴로운 체험을 담고 있는, 작가의자전적 소설'발자크와 바느질 하는 중국 소녀'는 비극적인 역사적 사실에도 불구하고 유머와 익살이 넘치는 기발한 문체로 서양문학에 대한 열정, 아주 특별한 감정 교육을 상기하고 있다. 의사 부부의 아들, 즉 부르주아 집안 출신이라는 이유로 도회지의 두 젊은이는 산간 벽촌에서 농사를 짓거나 탄광에서 고된 노동을 하면서도 매달 인근 도시에 가서 보고 온 홍보영화를 산골 주민에게 그대로 이야기로 들려주고 특별한 경험을 한다. 기적인가! 발자크, 위고, 스탕달, 뒤마, 롤랑, 루소......자유를 부르짖는 작가들이라고 하여당시에 금서로 규정된 중국어 번역서적들이 가득 들어 있는 가방을 발견한 그들은 우여곡절 끝에 그 책들을 손에 넣는데 성공한다. 서양문학, 특히 발자크의 소설을 위험한 것으로 경계했던 마오의 판단은 정말로 옳았던 것인가! 두 젊은이와 산골 처녀는 그들에게 금지된 바깥세상에 눈을 뜨게 되고, 당시의 중국에 넘치는 이데올로기를 부정하는 인간의 복잡한 본성을 깨닫게 되고, 마침내 새로운 삶을 갈망하는 산골 처녀가 도시를 향해 고향을 떠나는 것으로 소설은 막을 내린다."

작가는 소설을 내놓은 동기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내가 체험했던 삶이기 때문에 이 이야기를 늘 가슴속에 간직하고 있었지요. 지금까지는 시나리오만 써왔어요. 하지만 이 이야기 만큼은 영화로 다루고 싶지 않았지요."

자신이 재교육을 받을 때에 읽었던 책들은 금지된 것이라고 믿고 있던 상상세계의 문을 방긋이 열면서 눈을 뜨게 해주었다며 이렇게 덧붙인다.

"발자크는 우리에게 다른 세계를 보여주었지요. 작중인물들의 욕구, 욕망, 비열한 짓들을, 사실적으로 폭로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발자크가 묘사하는 사람들은 우리가 날마다 보는 이웃사람들처럼 느껴졌습니다. 그런 정말 문화적 충격이었어요. 중국문학에서는 감정에 대해서 전혀 언급하지 않고, 작중 인물들엥게 전형적인 성격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발자크는 잠자리를 하지 않은 여자를 위해서도 죽을 수 있는 기사도 정신이 무엇인지도 가르쳐주었지요. 우리는 상상도 할 수 없는 것이었죠."

작가의 자전적인 이 소설이 고달픈 시절과 인물들이 겪는 고통과는 모순되게 즐겁게, 평온하게, 행복한 느낌을 주는 것이 가장 놀랍다고 얘기하자 작가는 이렇게 말했다.

"물론 미래가 없는 몹시 서글프고, 힘든 시기였어요. 하지만 중국민족ㅇ느 좀 다른 사람들이에요. 마오쩌둥이 주는 고통에도 불구하고, 중국은 동쪽의 어느나라처럼 살풍경하지 않았어요. 사회 체제는 늘 가혹했는데도 사람들은 착한 아이로 남아 있을 줄 알았지요. 그들은 삶의 기쁨을 느긋하게 즐기고 있었고, 공산주의도 그것만은 결코 뿌리뽑지 못했지요."

마오가 사망하고, 서양문물이 중국에 마구 밀려오기 전에는 중국인들에게 독서 열풍이 일었다고 힘주어 말한다. 80년대 문학을 사랑하는 마지막 세대였다고 저자는 말했다. 

책에 대한 찬사와 경의를 표하는 소설을 만나게 된다. 이 책은 소설에 대한 찬사요, 문학에 대한 경외의 책이라 할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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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큐리
책제목 : 머큐리
작성자 : 김*심
작성일 : 2023.09.18

아멜리노통브를 '머큐리'를 통하여 처음 접하게 되었다. 1967년 출생. 벨기에 태생으로 프랑스에서 활동하는 작가이다. 그녀는 1992년 '살인자의 건강법'이라는 소설로 데뷔했으며 거침없는 문체로 신랄하게 심리를 자극하는데 대가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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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멜리노통브를 '머큐리'를 통하여 처음 접하게 되었다. 1967년 출생. 벨기에 태생으로 프랑스에서 활동하는 작가이다. 그녀는 1992년 '살인자의 건강법'이라는 소설로 데뷔했으며 거침없는 문체로 신랄하게 심리를 자극하는데 대가이다. '살인자의 건강법'에서와 마찬가지로 이 소설에서도 아름다움과 사랑에 *** 선장과 그의 비밀을 파헤치려는 젊은 간호사와의 숨막히는 대화가 허를 찌른다.

프랑스의 외딴섬 모르티프롱티에르에 서른 살의 간호사 프랑스아즈가 늙은 선장의 양녀 하젤의 건강을 살피기 위해 섬에 들어가게 된다. 배에 오르고 내릴 때는 철저한 몸수색을 당한다. 왠지모를 비밀스러움을 느끼게 하는 외딴 섬. 선장과 그 양녀에게서 느껴지는 부적절한 비밀스러움이 그녀를 자극하는데.... 거울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큰 성벽같은 집, 유리창도 없고 얼굴이 비치는 그릇하나 없는 이상한 집, 

사실 그 성벽 같은 집은 감옥이나 다름없었다. 

하젤의 아름다움에 반한 늙은 선장이 특수하게 제작된 거울을 통해 흉측하게 일그러진 얼굴의 자신을 보고 절망한 나머지 그 외딴 섬 밖을 떠날 수 없게 만드는 사기를 쳤던것이다. 그리고 자신만을 의지하게 만든다.

그러면서 부적절한 관계를 맺고 있는 것을 간호사는 예리하게 눈치를 챈다.

선장의 손에서 하젤을 구해내기 위한 프랑스아즈의 활약은 대단하다.


하젤에 대한 롱쿠르 선장의 애정과 집착은 끔찍한 범죄이지만, 애정의 측면에서는 사랑받아 행복했다는 하젤의 반응엔 프랑스아즈만큼이나 나도 빡쳤다.


소설은 의외로 해피엔딩으로 끝난다.

이 책이 매력적인 이유는 많다. 그중에서도 두가지의 결말이 특히 매력적이다. 작가가 책을 다 쓰고 나서 곧바로 다른 결말을 이어 썼다. 두 결말 모두 놓치고 싶지 않아 다 기록했다는 작가의 풍부한 상상력에 경의를 표한다. 두 결말 모두 너무 완벽하다. 굳이 하나를 선택하라면, 나는 두 번째 결말이 더 드라마틱하게 다가왔다. 첫번째 결말이 교과서적 결말이라면 두번째 결말은 독자의 욕망을 드러내는 결말이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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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개다
책제목 : 나는 개다
작성자 : 김*결
작성일 : 2023.09.18

 강아지는 아이에게 보냈다. 그리고 강아지가 베란다에서 울었다. 강아지 한 마리가 울면 강아지들이 전부다 울었다. 그래서 아빠가 조용히 하라고 했다. 할머니랑 강아지는 산책을 갔다. 아이를 만나서 달려갔다. 그런데 아이가 너머 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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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아지는 아이에게 보냈다. 그리고 강아지가 베란다에서 울었다. 강아지 한 마리가 울면 강아지들이 전부다 울었다. 그래서 아빠가 조용히 하라고 했다. 할머니랑 강아지는 산책을 갔다. 아이를 만나서 달려갔다. 그런데 아이가 너머 젔다. 그리고 강아지랑 가치 과자를 먹었다. 강아지가 똥을 쌌다. 그래서 아빠한테 혼났다. 그래서 작게 울었다. 아이가 와서 같이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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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브 (손원평 장편소설)
책제목 : 튜브 (손원평 장편소설)
작성자 : 박*준
작성일 : 2023.09.17

 학교 선생님이 재밌다고 해서 읽어본 책. 작년에 손원평 작가에 대해 조사해야 할 일이 생겨 작가님의 책을 많이 읽었는데 그때 주제가 너무 무겁다고는 생각했지만 대체로 좋은 책들이라고도 생각해서 이 튜브를 읽기 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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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 선생님이 재밌다고 해서 읽어본 책. 작년에 손원평 작가에 대해 조사해야 할 일이 생겨 작가님의 책을 많이 읽었는데 그때 주제가 너무 무겁다고는 생각했지만 대체로 좋은 책들이라고도 생각해서 이 튜브를 읽기 전 기대를 하며 책을 빌렸다.

  이 책은 김성곤 안드레아라는 인물이 자살하기 전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보는 내용이다. 여러 사업을 도전하지만 모두 망하며 남은 것이라고는 빚과 최근 망한 사업아이템인 마스크밖에 없는 김성곤 안드레아는 다시 성공하기 위해 노력한다. 이런 저런 일들을 겪으며 되살아나지만 어림도 없지 다시 밑바닥까지 떨어진다. 

 주인공의 이름은 김성곤이다. 책을 읽으면서 김성곤이라는 이름이 나와 읽을 때마다 잘못하여 김성공이라고 읽을 때가 있었다. 손원평 작가가 노린 걸까. 이름을 계속 잘못 읽으며 우리의 김성곤 안드레아씨가 나중에는 꼭 성공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품은 체 페이지를 넘겨갔다.

 김성곤 안드레아의 인생은 롤러코스터와 같았다. 어릴 때부터 50대의 지금까지 저점과 고점을 오가며 보기만 해도 지치는 인생을 살아가고 있었다. 사업이 망한것은 한 두번이 아니라지만 아주 어렸을 적 성당에서 만난 짝사랑에게 경멸의 눈빛을 받은 것부터 형식상의 아내인 란희와의 결혼생활 등등 김성곤 안드레아의 삶은 지치기 딱 좋아보이는 인생이었다.

 작 중 박실영이라는 인물이 있었다. 그는 학원 기사로 일하며 아이들과 즐겁게 일하는 할아버지이다. 그의 살아가는 삶은 정말 멋있었다. 세상의 모든 것들을 보고 느끼며 대상에 집중하고 남에게는 상냥하게 대할 줄 아는 그런 사람인데 나도 김성곤 안드레아도 그 사람에게 많은 것을 배운 듯했다.

 이야기가 끝이 날 때 열린 결말이길래  실망하며 다음 페이지를 넘겼는데 다행히 에필로그에 김성곤 안드레아의 행복을 암시하는 내용이 있길래 다행이라는 생각으로 책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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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대한민국 파수꾼입니다 (조국 독립에 평생을 바친  16인의 대한민국 임시정부 요인들)
책제목 : 나는 대한민국 파수꾼입니다 (조국 독립에 평생을 바친 16인의 대한민국 임시정부 요인들)
작성자 : 박*총
작성일 : 2023.09.16

먼저 이 책을 고른 이유는 학교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려는데 이 책이 눈에 들어서 이 책을 골랐다.이 책의 내용은 1부 임시 정부의 기반을 마련하다.인물: 김가진 (버림밧는 애국자),신규식 (애꾸눈의 민족지사),이종욱(독립운돈가인가?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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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 책을 고른 이유는 학교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려는데 이 책이 눈에 들어서 이 책을 골랐다.이 책의 내용은 1부 임시 정부의 기반을 마련하다.인물: 김가진 (버림밧는 애국자),신규식 (애꾸눈의 민족지사),이종욱(독립운돈가인가? 친일 승려인가?),이동녕(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수호자),2부 임시정부 독립운동을 전개하다.인물 : 노백린 (대한민국 하늘을 열다.),조동호(칼대신 팬을든 사회주의 독립운동가)엄향섭(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살림꾼),김철 (대한민국의 임시정부의 법적 소유자.)3부 한인 애국단, 임시정부에 활력을 불어넣다.인물 : 박찬익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항일 외교 수장.),김홍길 (한중 진영을 넘나들며 일본과 싸우다.)정찬화 (대한민국의 보이지 않는 버팀목), 백정기(미완에 그친 의열 투쟁의 주인)4부 한국 광복군, 조선 독립의 마지막을 불태우다. 인물: 지성천 (한국 광복군 총 사령관), 한성수(학병 탈출 1호 한국 광복군),오광심 (한국 광복군의 맡언니),이복원(학구열에 불탄 미국 영감 군사 전문가).의 차례로 구성이 되어있다.각각의 내용에서 인상 깊은 내용은 1부에서는 독립운동가들 중에서 친일과 항일의 경계선을 오간 사람들도 있다능 사람들이 있다는 걸 알았다.2부에서는 대한민국의 임시정부의 법적소유자는 김구일줄 알았는데 이 책을 보면서 새로 알게되었다.3부에서는 거의다 아는내용이라서 건너뛰고 4부에서는 학도병들중 탈츨을 하여 한국 광복군에 입대한 사람들이 있다는것이 신기했다.이 책을 추천하고 싶은 사람은 독립운동가들에 대해서 공부중인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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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편의점 2 (김호연 장편소설)
책제목 : 불편한 편의점 2 (김호연 장편소설)
작성자 : 박*준
작성일 : 2023.09.16

 작년에 1권을 읽은 후 2권도 읽어야지 읽어야지 생각만 하다 이번에 발견해 읽어봤다. 1권의 내용이 하나도 기억나지 않아 책을 펼치기 쉽지 않았지만 이어지는 내용이 별로 없기를 기도하며 읽기를 시작했다.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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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에 1권을 읽은 후 2권도 읽어야지 읽어야지 생각만 하다 이번에 발견해 읽어봤다. 1권의 내용이 하나도 기억나지 않아 책을 펼치기 쉽지 않았지만 이어지는 내용이 별로 없기를 기도하며 읽기를 시작했다.

  다행히 읽으면서 1권의 인물들이 자세히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 기억나기 시작했고 전개 방식이 1권과 똑같이 인물들의 시점을 바꾸며 새로운 인물들이 계속 추가되는 형식이라 '나왔던 인물을 기억하지 못하면 어떡하지...?' 란 걱정할 필요가 딱히 없었다.

 전편부터 코로나가 유행했었나는 기억이 안 나지만 이번 편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세상을 지배한다는 배경이었고 전편에서 어딘가로 떠나갔던 독고 씨에게 핀잔을 잘 주던 아줌마가 점장이 되어있었다. 전 사장님은 지방으로 내려가고 사업 말아먹은 그의 아들이 사장이 되어있었다. 그런 편의점에 독고 씨를 애매하게 떠올릴 수 있는 황금보씨가 야간 알바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는 수다떨기를 좋아하며 남한테 관심 가지는 것을 좋아하며 계산적으로 행동한다. 읽다 보면 중간중간에 1권에서 봤던 사람들이 나오니 1권을 읽고 난 후 바로 읽으면 훨씬 재밌게 읽을 듯. 

  왜 1권 읽고 2권을 바로 안 읽었지라는 생각을 하며 다 읽으니 평범한 일상을 보는 듯했다. 가족의 갈등부터 시작해서 진로에 대한 고민과 가게의 미래에 대한 걱정들이 이곳저곳에서 쏟아진다. 취업을 하지 못해 편의점 알바를 하며 자신의 미래를 생각하는 인물이 있었는데 내가 만약 대학을 졸업한다면 바로 취업할 수 있을까? 내 목표는 사서 교산데 내년에 학교에 들어가 교직이수는? 교직이수를 한다고 해서 임용을 잘 볼 수 있을까? 등등의 생각을 하며 항상 생각의 끝을 맺는 '공부 좀 열심히 할걸...' 하며 머리를 비우기로 했다.

  3권이 나오지는 않을 것 같다. 1권의 마무리가 열린 결말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번에는 끝맺음이 확실하고 잘 끝나서 다음 편은 아마 나오지 않을 거라 생각한다. 요코제키 다이의 루팡의 딸이라는 작품도 한 권이 끝날 때마다 이렇게 생각했지만 2, 3, 4, 5 권까지 나왔으니 조금의 기대를 해보며 좋은 작품들은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는 시리즈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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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 토끼
책제목 : 스티커 토끼
작성자 : 김*결
작성일 : 2023.09.15

토끼 아빠가 대회에 나갔다. 그래서 할머니한테 아이들을 맡겨 두었다. 그래서 할머니는 이름을 다 부쳐 놓았다. 그런데 바람이 너무 세서 이름이 다 날아 갔다. 그래서 할머니는 머리가 아팠다. 그런데 손님이 왔다. 그런데 아기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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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 아빠가 대회에 나갔다. 그래서 할머니한테 아이들을 맡겨 두었다. 그래서 할머니는 이름을 다 부쳐 놓았다. 그런데 바람이 너무 세서 이름이 다 날아 갔다. 그래서 할머니는 머리가 아팠다. 그런데 손님이 왔다. 그런데 아기 토끼가 손님이 와서 조금 잠잠해 젔다. 아이들 이름을 알아내지 못했다. 그래서 그냥 키웠다. 그리고 엄마, 아빠가 왔다. 엄마, 아빠는 대회에서 2등을 했다. 아빠는 1등을 하고 싶었다고 했다. 1등을 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나도 1등을 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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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퐁이와 툴툴이
책제목 : 퐁퐁이와 툴툴이
작성자 : 김*결
작성일 : 2023.09.14

샘이 두 개가 있어다. 종달새의 소리가 들렸다. 때로는 지나가는 바람이 샘의 물경을 쓸어버리기도 했다. 근데 한 샘은 물을 나누어 주지 않는다고 했다. 또 셈은 물을 나누어 준다고 했다. 새가 한 셈에 물을 마셔도 되냐고 물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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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이 두 개가 있어다. 종달새의 소리가 들렸다. 때로는 지나가는 바람이 샘의 물경을 쓸어버리기도 했다. 근데 한 샘은 물을 나누어 주지 않는다고 했다. 또 셈은 물을 나누어 준다고 했다. 새가 한 셈에 물을 마셔도 되냐고 물어보았다. 그 샘은 안 덴다고 했다. 한 셈은 마시라고 했다. 그리고 어느 날 한 셈은 나뭇잎으로 덥피고 한 셈은 다들 치워 주었다. 그래서  한 셈이 나뭇잎을 치워 달라고 했다. 그래서 그 셈은 있어 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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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호실로 가다 (도리스 레싱 단편선)
책제목 : 19호실로 가다 (도리스 레싱 단편선)
작성자 : 김*심
작성일 : 2023.09.13

"낭만적 사랑의 환상을 벗겨낸 이성애 관계와 결혼 생활의 민낯"을 섬세하게 알려준 책이라 볼 수 있다.

지적이고 합리적인 결혼생활을 갖기 위해 그녀가 선택한 평범한 일상, 전업주부. 한 남자의 아내로서 네 아이의 엄마로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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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적 사랑의 환상을 벗겨낸 이성애 관계와 결혼 생활의 민낯"을 섬세하게 알려준 책이라 볼 수 있다.

지적이고 합리적인 결혼생활을 갖기 위해 그녀가 선택한 평범한 일상, 전업주부. 한 남자의 아내로서 네 아이의 엄마로서 지극히도 평범한 생활을 해온 그녀가 어느 날부터 반기를 들기 시작했다. 그녀의 모든 일상이 자신을 옥죄는 '적'으로 느껴졌다. 보이지 않는 '적' 으로 부터의 탈출. 그녀의 선택은 '19호실'이었다. 아무도 모르는 공간. 그 방에서 그녀는 하루종일 혼자 지냈다.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로.


"나는 혼자야. 나는 혼자야. 나는 혼자야." 온전히 혼자가 되기를 그녀는 얼마나 소망했던가!! 


혼자가 되길 갈망하는 그녀의 바람은 아무에게도 이해받기 어려워 보인다.

그녀의 남편은 19호실에 드나드는 그녀의 뒷조사를 사설탐정에게 의뢰한다.

그녀의 남편은 아내에게 애인이 있기를 간절히 바랬지만, 정작 그녀에게 그런 것은 이미 의미가 없었다.

사랑해서 결혼했지만 권태와 배신으로 점철된 결혼이라는 제도.

이제는 자신을 찾고 싶다. 너무 늦은 깨달음일까? 19호실의 정체가 남편에게 발견된 순간, 그녀는 자유를 잃는다. 이제는 19호실의 의미가 해체돼 버린것이다. 철저하게 이 세상에서 혼자였으면 했는데. 그런 공간을 잃음으로 그러는 후회없는 선택을 해버린다.

 아무 미련도 없이, 이유도 없이......

뒤돌아보지 않은 채. 미치도록 혼자가 되고 싶은 사람에게,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는 사람들이 읽으면 좋을 책이다.

단 조금이라도 우울증이 있는 사람에겐 독약이다. 남자들이 읽는다면 여성을 이해할 수 있을까? 아니 이런 아내를 이해할 수 있을까? 말해봤자 이미 자신의 정체성을 잃어버린 여자가 마지막으로 선택한 방법은 스스로 목숨을 끓는 것, 유서도 남기지 않는다.

남편은 그녀 자살의 원인을 무엇이라고 생각할까? 그럴싸한 무늬만 있는 부부관계, 내가 아니라도 그 누구로라도 대체 되는 나의 역할, 인간을 파고들면 딱 한 단어에 머문다. 인간은 약한존재, 고로 죄를 짓는다. 

철저하게 고립된 공간에서만 자유를 누리는 그녀가 될 수 없는 나는 그녀의 선택이 이해는 안되지만 결단 앞에서는 앞뒤 재지  않고 행하는 행동력은 부러울 따름이다.

수전 롤링스는 그녀가 정말 무엇을 원하는지 알고 있었을까. 그녀가 붙잡고 싶은 것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작가 자신도 수전 롤링스가 무얼 원하였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9호실로 가다'는 여성독자들에게 넘치는 사랑을 받았다고 한다.

여성의 내밀한 곳에 짐승처럼 도사리고 있는 자아의 얼굴, 적의 얼굴! 나도 나를 모른다. 나는 그를 모른다. 혼자만의 시간과 공간을 죽을만큼 사랑한 여자의 이야기. 페미니즘적 감각이 물씬 묻어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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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재식의 괴물 과학 수사대 (과학×상상력 충전 프로젝트)
책제목 : 곽재식의 괴물 과학 수사대 (과학×상상력 충전 프로젝트)
작성자 : 김*운
작성일 : 2023.09.13

곽재식의 괴물 과학 수사대 책은 엄마가 어린이날에 선물 해 주셔서 읽게 되었다. 이 책은 여러가지 괴물이 등장하는데 질색일과 거악, 효가, 삼각우, 자장, 독각 등이 있다. 이 괴물들에는 여러가지 신기한 현상도 나타난다. 그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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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재식의 괴물 과학 수사대 책은 엄마가 어린이날에 선물 해 주셔서 읽게 되었다. 이 책은 여러가지 괴물이 등장하는데 질색일과 거악, 효가, 삼각우, 자장, 독각 등이 있다. 이 괴물들에는 여러가지 신기한 현상도 나타난다. 그러다 보니 읽어 내려가면 상상하는 즐거움이 있다.  그리고 괴물들의 현상에는 과학적인 이유도 있다는 것을 자세하게 설명 해 주어서 좋았다.

 다희와 아영이 같이 사건을 해결하는 모습들이 멋지고 재미있다. 특히 아영이의 사격 실력이 대단했다. 내가 사격에 관심이 많다 보니 인상 깊게 남았다. 

곽재식의 괴물 과학 수사대 책은 다양한 생각과 상상을 많이 할 수 있게 하는 책이다. 이런 책이 또 있다면 더 읽고 싶고 이런 종류의 책이라면 다 재미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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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레벨 업 (윤영주 장편동화)
책제목 : 마지막 레벨 업 (윤영주 장편동화)
작성자 : 강*건
작성일 : 2023.09.13

선우라는 아이는 성적이 좋아 영재 학교에 입학을 했다. 그리고 판타지아라는 게임에 또한 빠져있었는데 게임에서 어떤아이를 만났다 그아이는 원지라는 아이였다 하지만 선우는 원지라는 아이를 만나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되었는데 원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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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라는 아이는 성적이 좋아 영재 학교에 입학을 했다. 그리고 판타지아라는 게임에 또한 빠져있었는데 게임에서 어떤아이를 만났다 그아이는 원지라는 아이였다 하지만 선우는 원지라는 아이를 만나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되었는데 원지는 원래 살아있는 아이였다 하지만 교통사고로인해 엄마가 돌아가시고 원지는 매우 큰 중상을 입었다 그리고 원지는 살아날 가망이 없어보이자 하이드라는 판타지아를 만든 회사의 대표 하상민은 원지의 아빠였다 결국 딸까지 잃고 시ㅍ지 않았던 하상민 대표는 결국 현실 속의 뇌와 게임세계를 연결한다 그리하여 원지는 게임 속에서 살게되었다 하지만 원지는 죽어서 어떻게 되는지 궁금했고 상처도 못입는게임속 캐릭터였기 때문에 싫었다 그래서 원지는 선우와 함께 서버를 폭파시켜 죽을려고 결심하는데 하지만 얼마 지나고 하상민 대표는 판타지아 전용 고글을 주셨다 그리고

'이 고글 쓰고 원지랑 많이 친해져라'

라고 하였고 원지는 슬라임이라는 괴물입속에 들어가서 선우와 비밀이야기를 할 수 있는 슬라임 괴물을 만들었다 그렇게 선우는 게임중독에 빠지면서 성적이 크게 떨어졌다 그리고 선우의 엄마는 머리 안마를 예약하는등 매우 많은 치료를 지원했다 그리고 1일전 선우와 원지는 내일 원지가 진짜 죽을때 아듀라는 프랑스어로 인사하자고 했다 결국 결전의날 원지는 선우와 만나고 각각 서버에 이벤트라는 글로 쓰고 한 서버에 모이게했다 그리고 각종 몬스터를 소환했다 그리고....

'시스템 불안정 당장 로그아웃하시오'

빨간 경고등이 ***듯이 깜빡였다

'치지직'

원지의 몸은 점점 사라져 갔다 또

"선우야 아듀.."

"원지야 아듀......"

결국 모든게 암흑으로 물들고 원지는 사라졌다 그리고 원지의 아빠는 절규를 하며 찾아다녔지만 원지는 없었다 아무것도..........

난 이책을 읽으며 슬픔과 로맨스가 섞여있어 재밌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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