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독서마라톤일지

소명, 하나님의 시간을 잇는 싸움 : 하나님께 쓰임을 받는 시간
책제목 : 소명, 하나님의 시간을 잇는 싸움 : 하나님께 쓰임을 받는 시간
작성자 : 박*은
작성일 : 2023.07.21

교회에서 어린이 예배 찬양 인솔을 함께 하자고 제안을 했다. 이전에 하시던 분이 건강상의 문제로 그만두는 바람에 곤란한 상황이라는 것이다. 

깊은 고민에 빠졌다. 난 아직 믿음의 성장이 더 필요한 단계라는 생각과,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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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 어린이 예배 찬양 인솔을 함께 하자고 제안을 했다. 이전에 하시던 분이 건강상의 문제로 그만두는 바람에 곤란한 상황이라는 것이다. 

깊은 고민에 빠졌다. 난 아직 믿음의 성장이 더 필요한 단계라는 생각과, 과연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그리고 나 때문에 누군가 시험에 들지는 않을까, 하다 보면 욕심이 생겨서 오버 하지 않을까 등등 많은 상상 속에 마음이 불편해져왔다.

그러면서 이게 하나님의 소명인지 아닌지 판단할 수 있는 지혜를 달라고 기도했다.

이 책을 통해 하나님의 대답을 들은 것 같다.  

소명이라는 것이 대단한 '미션'을 하는 것이 아니다. 소명은 어떤 '일'이기 이전에 내가 존재한다는 그 자체라는 것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주님을 사랑하는 그 마음이 소명이고, 그 삶의 태도가 소명이라는것이다 . 그렇기에 주님을 사랑한다면 하나님이 부탁한 곳에서, 크든 작든 주어진 일을 기꺼이 감당하는 것이 내가 찾은, 그리고 하나님이 주신 대답이다.  

그리고 그 대답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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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전기의 마술사
책제목 : 테슬라, 전기의 마술사
작성자 : 김*민
작성일 : 2023.07.21

만약 테슬라가 웨스팅하우스가 아닌 에디슨과 계속 같이 일했었다면 이 세상은 어떻게 바뀌었을 지 궁금하다 지금도 모두가 직류를 쓰고 있을까? 그리고 교류가 지배한 요즘 아직도 직류가 쓰이고 있나?라는 호기심도 든다 미래에는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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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테슬라가 웨스팅하우스가 아닌 에디슨과 계속 같이 일했었다면 이 세상은 어떻게 바뀌었을 지 궁금하다 지금도 모두가 직류를 쓰고 있을까? 그리고 교류가 지배한 요즘 아직도 직류가 쓰이고 있나?라는 호기심도 든다 미래에는 직류 교류가아닌 다른 전기가 탄생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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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기술 (첨단과 상생의 만남)
책제목 : 따뜻한 기술 (첨단과 상생의 만남)
작성자 : 박*준
작성일 : 2023.07.20

학교에서 독서토론을 할 건데 이 책을 주제로 한다고 하여 읽은 책. 따뜻한 기술이라길래 따뜻한에 포인트를 놓고 봉사와 관련된 내용이겠구나 하고 생각했지만 기술과 관련된 책이었다. 과학이라는 과목을 배우지 않은지 1년이 넘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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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독서토론을 할 건데 이 책을 주제로 한다고 하여 읽은 책. 따뜻한 기술이라길래 따뜻한에 포인트를 놓고 봉사와 관련된 내용이겠구나 하고 생각했지만 기술과 관련된 책이었다. 과학이라는 과목을 배우지 않은지 1년이 넘었고 작년에도 읽은 책중에 과학, 그것도 지진과 관련된 책을 1권밖에 안읽었는데 이 책을 가지고 내가 토론을 잘 해낼수 있을까라는 걱정이 앞섰다.

 내용을 천천히 읽어보니 역시 어려웠다. 이해하기 어렵다고 느끼는 부분이 꽤 많았지만 그래도 계속 읽으려고 노려했다. 지금은 내용이  잘 기억 나지는 않지만 환경파트만은 알고있던 내용이라 기억난다. 아프리카에서 깨끗한 물을 얻기 위해 사람들이 개발한 생명 빨대, Q드럼같은것들이 있다고 설명해주었는데 나중에 선생님께 물어보니 생명 빨대는 실패작이라고 하시고 그 이유는 설명해주지 않았다. 정수가 잘 안되서 그런거겠지

평소 관심을 가지고 있던 분야는 아니었지만 책을 읽고 각자의 생각을 말하니 정말 좋았다. 평소에는 이런걸 할 일이 별로 없으니 자주자주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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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씨의 의자 : 노인경 그림책
책제목 : 곰씨의 의자 : 노인경 그림책
작성자 : 김*결
작성일 : 2023.07.20

곰은 의자에 앉아서 차도 마시며 노래를 듣다 보니 마음이 평화로워 졌다. 그런데 낯선 토끼가 숨을 헐떡이고 있어다.  곰은 토끼를 의자에 앉아 시게 해 주었다. 그래서 토끼에 모험 이야기를 들렀다. 토끼에 아내가 있어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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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은 의자에 앉아서 차도 마시며 노래를 듣다 보니 마음이 평화로워 졌다. 그런데 낯선 토끼가 숨을 헐떡이고 있어다.  곰은 토끼를 의자에 앉아 시게 해 주었다. 그래서 토끼에 모험 이야기를 들렀다. 토끼에 아내가 있어서 대리고 왔다. 아이들을 나았다. 그래서 아이들은 매일 왔다. 아이들은 행복해 보였다. 하지만 곰은 행복하지 않았다. 그래서 곰은 누워서 책을 일겄다. 그런데도 아이들은 곰 위에 올라가 놀았다. 곰은 결국에 의자에 똥을 쌌다. 하지만 비가 와서 다 사라졌다. 그래서 곰은 자기 마음을  말로 했다. 곰은 자기를 건드려서 짜증 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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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공이 학교에 가다
책제목 : 오공이 학교에 가다
작성자 : 고*혁
작성일 : 2023.07.20

기원 이의 책가방은 오늘도 거실 한구석에 아무렇게 널브러져 있습니다. 아 심심해 하루에 몇 번 씩 기원 이의 입에서 자동으로 나오는 소리예요. 엄마가  게임기를 치워 버리는 바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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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 이의 책가방은 오늘도 거실 한구석에 아무렇게 널브러져 있습니다. 아 심심해 하루에 몇 번 씩 기원 이의 입에서 자동으로 나오는 소리예요. 엄마가  게임기를 치워 버리는 바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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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에 숨은 화학 반응을 찾아라!. 요리에 숨은 화학 반응을 찾아라!
책제목 : 요리에 숨은 화학 반응을 찾아라!. 요리에 숨은 화학 반응을 찾아라!
작성자 : 김*민
작성일 : 2023.07.20

요리를 하면서도 여러가지 수학 과학 화학적 공부를 할수 있다는게 놀라웠다 앞으로 엄마가 요리하는 모습을 보면서 공부하면 재미있을 것 같다 그 뿐만 아니라 내가 직접 요리하며 배우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리고 이 책을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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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를 하면서도 여러가지 수학 과학 화학적 공부를 할수 있다는게 놀라웠다 앞으로 엄마가 요리하는 모습을 보면서 공부하면 재미있을 것 같다 그 뿐만 아니라 내가 직접 요리하며 배우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리고 이 책을 보며 더욱 더 배고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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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 패스 태클
책제목 : 패스 패스 태클
작성자 : 고*혁
작성일 : 2023.07.18

야? 이대영 이게 네 운동화 맞지? 이런걸 막 버리면 어떻 하냐 다른 반 형들이 내 축구화를 발로 차 대며 말했어요. 나는 기분이 상해서 얼떨결에 거짓말을 해버렸습니다. 이. 이거 내꺼 아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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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이대영 이게 네 운동화 맞지? 이런걸 막 버리면 어떻 하냐 다른 반 형들이 내 축구화를 발로 차 대며 말했어요. 나는 기분이 상해서 얼떨결에 거짓말을 해버렸습니다. 이. 이거 내꺼 아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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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딱지
책제목 : 전설의 딱지
작성자 : 고*혁
작성일 : 2023.07.20

햇살이 쨍 한 날이 예요. 명 수 와 주오 는 학교 가는 길 이예요. 명 수 가 바닥에 떨어진 무언가를 보았어요. 동그란 것이 햇살에 반짝 빛났어요. 와 500원이다. 땡 잡았다. 저거 내가 먼저 본 건데 명 수 는 아쉽다는 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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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쨍 한 날이 예요. 명 수 와 주오 는 학교 가는 길 이예요. 명 수 가 바닥에 떨어진 무언가를 보았어요. 동그란 것이 햇살에 반짝 빛났어요. 와 500원이다. 땡 잡았다. 저거 내가 먼저 본 건데 명 수 는 아쉽다는 식으로 말을 꺼냈습니다. 그런데 주오 는 먼저 잡았으니까 내 거지 갑자기 명 수 는 민 망 했습니다. 이런 말을 왜 해가 지고 그런 말이나 듯고 있어 가지고 그런데 갑자기 500원으로 전설의 딱지를 뽑을 수 있다 는게 새각 났습니다. 그런데 꼭 전설의 딱지를 뽑을 수 있는건 아니 예요. 그런데 주오 는 사탕이 먹고 싶다고 해서 둘은 사탕도 팔고 딱지도 파는 모닝 문방구 에가서 물건을 살라고 했는데 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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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인가, 쇼인가?
책제목 : 예배인가, 쇼인가?
작성자 : 박*은
작성일 : 2023.07.20


온전한 예배를 드리기 위해서 우리는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하는지 너무 명확하게 알려주는 책이다. 

예배는 사랑하는 마음, 순종 하는 마음, 그리고 고결한 삶을 통채로 드리는 것이라고 한다.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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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전한 예배를 드리기 위해서 우리는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하는지 너무 명확하게 알려주는 책이다. 

예배는 사랑하는 마음, 순종 하는 마음, 그리고 고결한 삶을 통채로 드리는 것이라고 한다.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내 맘대로 살다가 일요일에 잠깐 회개하며 드리는 예배는 결코 온전한 예배가 될 수 없다고 얘기한다. 내 안에 미워하는 마음들이 있다면 그걸 먼저 해결하고 예배를 드려야 한다. 미움,시기, 교만, 욕심들이 있는 상태에서 예배를 드리는 것은 하나님께는 불쾌한 예배라는 것이다. 

정말 당연한 이야기인데 그 동안 이렇게 온전한 마음으로 예배를 드렸던 적이 있었나 되돌아 보니 내 마음엔 부정한 것들이 참 많았음을 고백한다. 그것들을 눈물로 회개하고 반성하고 인격적으로 변화될 나를 기대한다. 그리고 나서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 기도하고 예배 하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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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의 나이 자랑
책제목 : 동물들의 나이 자랑
작성자 : 김*결
작성일 : 2023.07.19

토끼랑 사슴이랑 두꺼비가 나이가 더 많은 동물이 떡을 다 먹기로 했다. 그래서 사슴이 자기가 별을 달랐다. 그래서 토끼가 사슴이 타고 올라간 사다리가 자기가 키운 나무 가자기에 나무라고했다. 그런데 두꺼비가 자기 아들이 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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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랑 사슴이랑 두꺼비가 나이가 더 많은 동물이 떡을 다 먹기로 했다. 그래서 사슴이 자기가 별을 달랐다. 그래서 토끼가 사슴이 타고 올라간 사다리가 자기가 키운 나무 가자기에 나무라고했다. 그런데 두꺼비가 자기 아들이 별을 푸는 삽이랑 별을 다는 망치랑 해, 달을 다는 망치를 만들었다고 했다. 그래서 두꺼비가 떡을 다 먹었다. 두꺼비는 떡을 먹어서 맛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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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 찾는 겁깨비
책제목 : 웃음 찾는 겁깨비
작성자 : 강*건
작성일 : 2023.07.19

겁 깨 비 는 겁이 많은 도깨비였다 그래서 맨날 친구들이 장난을 치면 놀랐다 그런데 어느날 대장도깨비가 이번엔 겁깨비를 인간 세상에 내보냈다 하늘에서 떨어지는 겁깨비는 마술을 부려 그자리에 뭠췄지만 방망이를 놓쳐버렸다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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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 깨 비 는 겁이 많은 도깨비였다 그래서 맨날 친구들이 장난을 치면 놀랐다 그런데 어느날 대장도깨비가 이번엔 겁깨비를 인간 세상에 내보냈다 하늘에서 떨어지는 겁깨비는 마술을 부려 그자리에 뭠췄지만 방망이를 놓쳐버렸다 그리고 땅에내려온 겁깨비는 한아이가 모래장에 박혀있는 자기 방망이를 가져간걸 보았다 그리고 그 아이는 태권도장에 들어갔다 

"아이! 아이!"

겁깨비는 창문을 보자 기합소리와 함께 무술을 하는 아이들을 보고 이 인간들은 무섭구나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방망이를 찾아야 하기 때문에 얼른 그아이의 가방에도착했다 그리고 그아이의 집에도착했다 그아이의 이름은 건호이다 그리고 시간이지나고 건호와 친해진 겁깨비는 건호한테만 보이는 마술을 사용해 숨어서 학교 반 아이들과 선생님을 골탕먹여 방망이의 에너지를 채웠다 그리고 실수로 아이들을 즐겁게해주자 방망이 에너지가 더 많이 차오른다는걸 알았다 그리고 한 여름에 아이들 교실에 눈을 내리게해주자 아이들은 신나게 놀았다 그렇게 건호와 아이들 덕분에 도깨비 세상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되었다. 난 그중에서 겁깨비가 도깨비가 아니고 천사같아서 재밌고 인상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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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비밀 편지
책제목 : 엄마의 비밀 편지
작성자 : 손*정
작성일 : 2023.07.18

엄마사랑해요나도아빠가 생겼으면 좋겠다이책을읽어서너무슬프고 참재밌는책이었다 동생이 엄마한테편지를 써줘서 감동했다 아빠가 생겼으면 좋겠다 느낌점은 나도 아빠가 생겼으면 좋겠다 찐자 로 신기했다 그러면 나도아빠보고 같이자자해야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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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사랑해요나도아빠가 생겼으면 좋겠다이책을읽어서너무슬프고 참재밌는책이었다 동생이 엄마한테편지를 써줘서 감동했다 아빠가 생겼으면 좋겠다 느낌점은 나도 아빠가 생겼으면 좋겠다 찐자 로 신기했다 그러면 나도아빠보고 같이자자해야겠다 저는아빠가 생겼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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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버지
책제목 : 나의 아버지
작성자 : 손*정
작성일 : 2023.07.18

할아버지 내가이따가 신기한것보여줄께 나는 내가 그럼이따가 잘느낀점은 나도거북이키우고싶다 그러면 나도빨리 마무리 해야겠다 나는그러면  토끼도키우고 싶다 그러면 고양이도키우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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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내가이따가 신기한것보여줄께 나는 내가 그럼이따가 잘느낀점은 나도거북이키우고싶다 그러면 나도빨리 마무리 해야겠다 나는그러면  토끼도키우고 싶다 그러면 고양이도키우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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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카바소 셰어하우스입니다
책제목 : 와카바소 셰어하우스입니다
작성자 : 허*순
작성일 : 2023.07.18

제목 : 혼자 살기에 적적한 사람들이 고독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의 모색처가 바로 셰어하우스다. 

0. 가족이 아닌 전혀 낯선 사람들이 한 공간에서 같이 살면 어떻게 될까? 방은 각각이지만 식당, 화장실, 거실 등을 공용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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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혼자 살기에 적적한 사람들이 고독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의 모색처가 바로 셰어하우스다. 

0. 가족이 아닌 전혀 낯선 사람들이 한 공간에서 같이 살면 어떻게 될까? 방은 각각이지만 식당, 화장실, 거실 등을 공용으로 쓰는 집을 작가는 셰어하우스라 했다. 사전에도 셰어 하우스는 가족이 아닌 사람들이 공간이나 시설 따위를 공동으로 사용하며 같이 사는 집. 각자 자신의 방은 따로 쓰며 거실이나 주방 따위를 함께 사용한다. 고 설명하고 있다. 각각 개성이 다른 사람들이 한 공간을 같이 사용한다는 것은  참 어려운일이 아닐까 ? 생각하고 있다. 그런 이 글에서 나온 6명의 여자들은 각각 개성이 다르지만 서로 이해하며 생활하면서 자신의 고민도 상담할 수 있는 공간이었다. 사람들은 자신들의 고민을 다른 사람들에게 이야기하고 싶어한다. 그 사람이 해결책을 주지 않다고 하더라도 그냥 들어주기만 해도 많은 위안이 되는 경우가 매우 많다. 본 글의 주인공인 미치루도 바로 그런 사람이나 보다. 그녀는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전형적인 일반인이다. 그런 그녀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도쿄로 진출해 뜻한 바를 실천하려고 노력했으나 결국 파견사원이나 계약직, 아르바이트 등을 전전하면서 직장 다운 직장을 가지지 못한 채 현재  아네모네 양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으면서 코로나 시대에 접어들어 생활비를 조금이나마 덜어보기 위하여 와카바소 셰어하우스에 입주하게 된다. 거기에는 6명의 독특한 인물들이 있다. 주인이면서 관리자인 도키코는 부모로부터 전통적인 결혼 생활을 강요받았기에 부부가 이혼을 하자 친정 집에 들어가지 못하고 아버지로부터 이 집을 상속받으면서 가족의 연을 끊어버린 도키코. 그녀는 나이가 많았지만 이성을 사랑하는 사람이 아니라 동성을 사랑하는 동성애자였던 것이다. 마사코 그녀는 파란만장한 과거의 이력을 가진 이었다. 벌써 두 번을 결혼하였으나 모두 실패한 후 공부를 열심히 하여 조제 약사 자격증을 타서 홀로서기를 했으나 뜻하지 않게 마음에 맞는 남자를 만나 동거 생활을 하기로 하면서 와카바소를 떠난다. 미카소는 와카바소에서 음식을 잘하는 사람으로 인정받아 그녀가 떠나게 되니 냉장고가 텅텅 비는 결과를 초래한 것이다. 이처럼 미카소는 어렸을 때 빈한한 가정생활을 겪는 자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많은 이익을 주는 그런 캐릭터였다. 다음은 마유미다. 그녀는 좋은 대학을 나와 대기업에 다니면서 커리우먼이라는 호칭과 더불어 여성도 출세할 수 있다는 강한 자존감으로 회사에서 여성 최초 부장까지 승진했지만 그녀는 와카바소의 주인인 도키코가 사망하자 셰링 하우스를 인수하여 운영하면서 좀 더 창의적인 방법으로 운영하기를 원해서 미치루와 손을 잡는다. 치나미는 작가다. 그는 한동안 인기가 절정이었지만 지금은 한 편의 소설도 쓰지 못하여 전전긍긍하는 사람이다. 하지만 그녀는 미치루를 만나면서부터 점점 자존감을 살리는 일에 주력하여 드디어 한 편의 소설을 완성하지만 출판할 생각을 하지 않고 이제 사회로 새로운 발걸음을 딛으려 한다. 제일 늦게 들어온 간병인 일을 하는 사치코씨. 그녀는 미치루와 아직까지 긴 이야기를 나누지 못했으므로 자세한 내용은 알 수 없지만 사치코 마저도 말이 별로 없었으므로 정확하게 알지 못했던 것은 사실이다. 이렇듯 서로 배경도 성향도 다른 사람들이 서로 모여 공동체 생활을 한다는 것은 실로 어려운 일이 아니던가? 더구나 요즘처럼 개성이 강한 사람들끼리 모인 게 말이다. 독립인 듯하면서도 공동체 생활하는 그런 셰어하우스가 우리나라에도 있을까? 일본에서는 그런 개성들을 억누르면서 살아가는 셰어하우스가 존재하나 보다. 하긴 이 글에도 보면 그런 공동체 생활을 하지 못해 뛰쳐나가는 사람도 있었다고 했다. 어찌되었든 셰어하우스는 외롭게 사는 중년 여성들을 위한 공간인줄도 모르겠다. 앞으로 미치루의 활동이 기대된다. 더구나 요즘은 그동안 남녀 관계에 전혀 진전이 없었던 그녀에게 새로운 남친이 생겨 싱그러운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삶을 살 수 있게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정말 풋풋한 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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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 김초엽 소설
책제목 :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 김초엽 소설
작성자 : 김*람
작성일 : 2023.07.17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_ 김초엽 소설집

< 스펙트럼 > 내용 더 보기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_ 김초엽 소설집

< 스펙트럼 >
여운이 강하게 남았다. 눈물도 났다.
40년 만에 지구에 돌아온 할머니
고립된 행성에서 만난 루이들 짧은 수명이지만 그 생명은 다른 생명으로 연장된다고 믿는다.
그들의 평생은 나에 대한 기록을 남겨 후임에게 넘겨주는 것이다.
색으로 대화를 한다. 노을이 나에게 말을 걸어온다.
오묘하면서 따뜻하다.
왜 할머니는 그 행성을 떠난 수십 년을 말하지 않을까?
왜 마지막 순간을 말씀하지 않으실까?
무언가를 왜 숨기고 계신 걸까?
루이가 쓴 기록의 일기 내용이 너무 궁금하다.
"그는 놀랍고 아름다운 생물이다."

< 공생가설 >
류드밀라의 행성. 뭔가 오묘하면서 편안하다.
대개 사람들은 7세 이전의 기억이 거의 없다.
그 소재를 활용해 이런 소설을 쓰다니, 천재이신게 분명!
행성의 이미지를 사진으로라도 보고 싶은데 당연한 것이 검색해도 없다.
'그들'은 이미 사라져버린 행성을 떠나 신생아의 뇌를 통해 인간을 가르치고 그걸로 공생을 한다.
단지 류드밀라에게선 떠나지 않고 그 행성을 기억해 주길 바랐다.
류드밀라가 그들에게 남긴 메시지 ' 나를 떠나지 말아요. '
마지막 장면의 '모두'는 류드밀라가 남긴 그 행성을 떠올리며 향수에 젖은 듯한 느낌이 어떤 것인지를 실감했을 것이다.
그리운 고향의 느낌이 나는 이유를 잘 알았겠지?

<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
인생은 타이밍이라는 말이 떠올랐다.
안나 할머니의 그리움과 고독 그리고 자신에 대한 허망함?
냉동과 해동에 성공했으니 허망함은 없을 수 있겠다.
그런데 슬렌포니아에서도 차원이 다른 기술들과 자원이 많았을 텐데 왜 지구에서만 움직여야 하는가에 대한 의문이 든다.
우주여행이 현실화되었다면 우주 네트워크, 우주 와이파이도 있어야 하는 거 아닌가? 
먼저 간 가족들과 연락할 방법이 하나라도 있지 않았을까?
할머니가 냉동과 해동을 반복하며 보낸 세월이 너무 안타깝다.
블랙박스의 영상엔 어떤 것들이 담겨있었을까?

< 관내분실 >
이 시대에 종이는 옛 것이고, 납골당은 존재하지 않는다.
죽은 사람을 분석해 마인드로서 존재하게 한다.
도서관이라 칭하는 곳에서만 만날 수 있다.
우리 엄마의 20대를 처음으로 떠올려봤다. 우리 엄마 아가씨 땐 정말 예뻤던 걸로 안다.
엄마가 해맑게 뛰어노는 모습, 가끔은 술 취한 모습, 예쁘게 입고 친구들 만나는 모습
지금은 가정이 전보가 되어버린 나이 든 엄마에게 새삼 죄송해진다.
나는 마인드가 생긴 시대에 살 수 있을까?
없겠지.. 너무 현실 같아서 무서울지언정 너무 보고 싶을 때, 그리울 땐 좋을 텐데

< 나의 우주 영웅에 관하여 >
터널을 지나기 위한 최적의 상태로 개조한다는 게 뭔가 기묘하면서 신비롭다. 
사이보그화된다 라. 상상이 안된다.
재경 이모는 우주가 거기서 거기지라고 생각되어 계약을 파기하고 바다로 간 듯 하다.
어쩌면 재경 이모는 승자이다.
왜냐면 같이 비행했던 동료들은 캡슐이 터져버려서 다 죽었으니까.
그럼에도 꿋꿋이 우주로 간 가윤이 대단하다.
우주. 감히 상상할 수도 없는 거대한 미지의 세계.
궁금은 하지만 섣불리 알고 싶지 않은 무서운 공간이다.
근데 재경 이모는 심해에서 살아계실까?
가윤이는 무사히 살아돌아올까? 둘은 다시 만나 서로가 본 자연에 대해 수다를 떨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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