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독서마라톤일지

이상한 엄마
책제목 : 이상한 엄마
작성자 : 김*결
작성일 : 2023.06.13

아이가감기에거려서엄마가아이를다른사람에게막겼다. 그런데선녀에개전화가걸렸다. 그레서선녀가아이를돌보기로했다. 선녀가아이에게모먹고심냐고물으니작은먹소리고달걀국이요하니까그거어트케만드는거냐고물을니국에달걀풀어너으면댄다고했다. 그리고엄마가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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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감기에거려서엄마가아이를다른사람에게막겼다. 그런데선녀에개전화가걸렸다. 그레서선녀가아이를돌보기로했다. 선녀가아이에게모먹고심냐고물으니작은먹소리고달걀국이요하니까그거어트케만드는거냐고물을니국에달걀풀어너으면댄다고했다. 그리고엄마가오니아이는구름위에서자고있어다. 엄마도가치누워서잤다. 일어나보니엄청큰오무라이스가있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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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검정고무신. 4, 첫사랑 골목길
책제목 : (만화)검정고무신. 4, 첫사랑 골목길
작성자 : 김*결
작성일 : 2023.06.13

형이마저왔다. 형엄마는화가났다.그래서형을때렸다는애들집에갔다. 그레서가보니아이들이였다. 이유는형이아이들누나를 쪼차다녀서였다. 그레서마졌다. 그레서그냥집을로돌아갔다. 혀이좌와하는사람이다쳤다. 그레서개를치워주라고해써치우고약이라면서풀윾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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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이마저왔다. 형엄마는화가났다.그래서형을때렸다는애들집에갔다. 그레서가보니아이들이였다. 이유는형이아이들누나를 쪼차다녀서였다. 그레서마졌다. 그레서그냥집을로돌아갔다. 혀이좌와하는사람이다쳤다. 그레서개를치워주라고해써치우고약이라면서풀윾겐걸주었다. 그런데아이가이사를갔다. 형은슬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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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베프, 최악의 베프 동생
책제목 : 최고의 베프, 최악의 베프 동생
작성자 : 손*정
작성일 : 2023.06.13

나도언니가생겼으면좋겠다왜냐면언니랑많이놀수있으니까좋은것같다 언니랑맛있은거먹었으면 좋겠다언니를좋아하니까나는 언니가좋으니까언니내가나중에오면 많이놀수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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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언니가생겼으면좋겠다왜냐면언니랑많이놀수있으니까좋은것같다 언니랑맛있은거먹었으면 좋겠다언니를좋아하니까나는 언니가좋으니까언니내가나중에오면 많이놀수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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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초 다이빙
책제목 : 3초 다이빙
작성자 : 고*혁
작성일 : 2023.06.12

나는 잘하는게 없는 것 같아.달리기? 1등해본적 없는걸. 나는 밥도 천천히 먹어 다들 내가 좀 느리대 수학은 자신 없는걸. 내가 응원하는 야구 팀은 또졌어. 태권도 사범님은 말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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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잘하는게 없는 것 같아.달리기? 1등해본적 없는걸. 나는 밥도 천천히 먹어 다들 내가 좀 느리대 수학은 자신 없는걸. 내가 응원하는 야구 팀은 또졌어. 태권도 사범님은 말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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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ilocks and the Three Dinosaurs (『골디락스와 공룡 세마리』원서)
책제목 : Goldilocks and the Three Dinosaurs (『골디락스와 공룡 세마리』원서)
작성자 : 김*결
작성일 : 2023.06.12

골디락스라는아이가 공룡들에집의로 들어갔다. 그런데초콜릿스푸가있어다. 그런데한게는뜨겁고한게는차갑고한게는적당했다. 하지마골디락스는다먹었다. 그리고침대로갔다. 근데무슨소리가들렸다. 그레서주위를들보니공룡의집이걸알아챘다. 그레서바로도망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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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디락스라는아이가 공룡들에집의로 들어갔다. 그런데초콜릿스푸가있어다. 그런데한게는뜨겁고한게는차갑고한게는적당했다. 하지마골디락스는다먹었다. 그리고침대로갔다. 근데무슨소리가들렸다. 그레서주위를들보니공룡의집이걸알아챘다. 그레서바로도망갔다. 공룡에교훈:뒨문을잘장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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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 끄기의 기술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만 남기는 힘)
책제목 : 신경 끄기의 기술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만 남기는 힘)
작성자 : 김*준
작성일 : 2023.06.12

<신경 끄기의 기술>의 원제는 <The subtle art of not giving a fuck>입니다. 마크 맨슨은 제목뿐만 아니라 본문에서도 도발적이고 자극적인 내용으로 주제를 전달합니다. 과장하는 것 같지만, 찬찬히 생각해보면 그가 날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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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 끄기의 기술>의 원제는 <The subtle art of not giving a fuck>입니다. 마크 맨슨은 제목뿐만 아니라 본문에서도 도발적이고 자극적인 내용으로 주제를 전달합니다. 과장하는 것 같지만, 찬찬히 생각해보면 그가 날카롭게 인간의 묘한 본성과 심리를 정확하게 분석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책의 주제는 모든 것에 신경쓰려고 하지 말고 정말 중요한 것에만 집중하여 신경을 쓰라는 것입니다. 그는 세상이 발전하면서 개인의 선택의 폭은 엄청나게 넓어졌지만 사람들이 제대로 살고 있지 못하다는 점을 지적합니다. 선택의 가능성이 많아질수록 오히려 사람들을 무기력하고 좌절시킨다는 선택의 역설이라는 이론을 소개하며 주제를 제시합니다.

몇 가지 사람들의 착각도 짚어냅니다. 사람들은 해피엔딩을 바라지만, 행복은 목적이 아니라 과정이라는 것을 지적합니다. 사람들은 저마다 긍정적인 방식이든 부정적인 방식이든 자신이 특별하다고 믿고 싶어하지만, 그런 믿음을 깨부숩니다. 고통은 회피하는 것이 잘 사는 것이라고 믿는 사람들을 향해서도 고통을 피하는 법은 없다고 소리칩니다.

그리고는 신경 끄기의 기술을 터득해서 잘 살기 위해서는, 선택에 책임을 지고, 우리 모두가 틀리지만 덜 틀리기 위해 노력하고, 실패했다고 괴로워하지 말고, 거절할 줄 알며, 죽음을 받아들이라고 말해줍니다.

우리 모두 인간의 본능에 종속되지 말고 중요한 것에만 신경을 쓰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합시다.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다보면 언젠가 행복과 만족이라는 상태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행복은 엔딩되는 것이 아니라, 과정 속에 있습니다. 그 과정은 신경 끄기를 연습하는 자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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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의 노래
책제목 : 곰의 노래
작성자 : 고*혁
작성일 : 2023.06.09

겨울이 코앞에 왔어요. 날씨가 쌀쌀해지고, 동굴은 조용해졌어요아빠 곰이 벌써 코를 고는 걸 보니, 겨울잠을 자려나 봐요.그런데 난데없이웬 꿀벌 한 마리가 뒤늦게 날아와, 윙,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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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코앞에 왔어요. 날씨가 쌀쌀해지고, 동굴은 조용해졌어요아빠 곰이 벌써 코를 고는 걸 보니, 겨울잠을 자려나 봐요.그런데 난데없이웬 꿀벌 한 마리가 뒤늦게 날아와, 윙,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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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버리기 기술 (엉망진창인 세상에서 흔들리지 않고 나아가는 힘)
책제목 : 희망 버리기 기술 (엉망진창인 세상에서 흔들리지 않고 나아가는 힘)
작성자 : 김*준
작성일 : 2023.06.12

<희망 버리기 기술>은 마크 맨슨의 전작 <신경 끄기의 기술>의 차기작입니다. <The subtle art of not giving a fuck>이라는 전작의 원제처럼 자극적인 이 책의 원제는 <Everything is fucked>입니다. 사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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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버리기 기술>은 마크 맨슨의 전작 <신경 끄기의 기술>의 차기작입니다. <The subtle art of not giving a fuck>이라는 전작의 원제처럼 자극적인 이 책의 원제는 <Everything is fucked>입니다. 사실 책을 다 읽기 전까지는 한국어 원제는 이해하기 꽤나 어렵습니다. 저자가 말하는 희망이라는 것이 어떤 희망을 말하는 것인지를 알아야 하고, 희망을 버리라는 것이 절망하라는 것과 동의어가 아니라는 것도 알아야 합니다. 일단은 원제를 마음 속에 두고 책을 읽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전작에서도 저자는 '세상은 똥덩어리'라고 했습니다. 그 속에서 사람들은 희망을 잃어버렸고, 무얼 위해 살아가는지 모르는 채 살아가고 있습니다. 진보의 역설을 설명하며 세상이 계속 발전해도 인간은 더욱 정신적으로 피폐해진다고 합니다. 피할 수 없는 똥덩어리 속에서 어떻게 살아나가야 할까요?

사실 아주 옛날부터 인간의 삶의 목적을 신에 의존한 채로 살아왔습니다. 불안한 삶 속에서 종교를 만들어냈고, 그것에 희망을 두고 살아온 것입니다. 그러나 니체가 '신은 죽었다'라고 선언한 것처럼 근대에 이르러 신은 죽었습니다. 아니 인간이 창조한 신을 인간의 손으로 죽였습니다. 이제 인간은 이념에 의존하기 시작합니다. 서로 이념을 창조하고 대립하며 파괴적인 행위를 저지르기 시작합니다. 그 과정 속에서 수많은 사람이 죽고 도시가 파괴됩니다. 최근에는 이념마저 공허하고 쓸 데 없는 것임을 깨닫게 되면서 인간들이 의존할 것이 더는 남지 않았습니다. 저자는 이외에도 관계에 대한 믿음이 종교의 차원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도시화와 개인화가 가속화되면서 외롭게 살아가는 사람이 많아졌고, 그들은 더욱 의존할 것이 없습니다. 이것이 저자가 제시하는 세 가지 종교입니다(신,이념,관계).

저자는 희망의 자기 파괴성을 강조합니다. 우리의 통념과는 달리 희망이 인간을 옥죄는 것임을 강조하며 저자는 간략한 해결책을 제시합니다.

"이미 존재하는 것을 바라라. 왜냐하면 희망은 궁극적으로 공허하기 때문이다. 마음이 개념화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든 근본적으로 결함과 한계를 갖고 있으며, 그래서 무조건적으로 숭배하면 해가 된다. 더 큰 행복을 바라지 말라. 괴로움이 줄어들기를 바라지 말라. 성격을 개선하기를 바라지 말라. 자신의 결함을  제거하기를 바라지 말라. 이것을 희망하라. 매 순간에 존재하는 무한한 기회와 억압을 바라라. 자유와 함게 오는 괴로움을 바라라. 굴복에서 오는 힘을 바라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동하라. 이것이 우리의 도전이자 소명이다. 희망 없이 행동하는 것, 더 나은 것을 바라지 않는 것, 더 나아지는 것 말이다."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해결책, 즉 희망 너머의 세상으로의 해결책은 9장에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직접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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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본성의 법칙
책제목 : 인간 본성의 법칙
작성자 : 김*준
작성일 : 2023.06.12

당신이 욕망으로부터 자유로운 신이나 인공지능이 아니라, 충동과 묘한 심리에 종속된 인간이라는 종에 해당된다면, 그리고 사람들 속에서 매일 살아간다면 이 책을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로버트 그린은 이 책을 통해서 인간 본성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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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욕망으로부터 자유로운 신이나 인공지능이 아니라, 충동과 묘한 심리에 종속된 인간이라는 종에 해당된다면, 그리고 사람들 속에서 매일 살아간다면 이 책을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로버트 그린은 이 책을 통해서 인간 본성 18가지를 상세하게 분석합니다. 결론적으로 인간은, 우리 자신이 스스로에 대해 생각하는 모습이나 원하는 모습과는 매우 다르게, 비이성적이고, 나르시시트이고, 강박적이고, 가면을 쓰며, 근시안적이고, 과대망상적이며, 방어적이라는 겁니다. 그 정도가 심한 경우에 괴이한 사람으로 평가되는 것이지, 우리 모두 다 어느 정도는 그런 본성을 내재하고 있습니다. 우리 자신도 모르는 어두운 이면이 많습니다만, 인정하지 않고서는 발전할 수 없는 점들입니다.

만약 지적인 외계 생명체가 존재한다면, 지구의 인간을 이해하고 싶은 그 외계 생명체를 위한 필수 도서는 바로 이 책입니다. 이 책은 철저히 인간 밖에서 분석하는 책입니다. 마치 외계인이 복잡한 심리 메커니즘에 의해 움직이는 인간을 완벽하게 분석하기 위해 쓴 책 같습니다. 우리가 속한 집단과 자아의 굴레를 잠시 벗은 채로 인간을 이해해봅시다. 세상을 살아가는 새로운 눈을 얻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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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밤 숲속의 올빼미 (상실의 계절을 보내는 이들에게 건네는 일흔 소설가의 애도 에세이)
책제목 : 달밤 숲속의 올빼미 (상실의 계절을 보내는 이들에게 건네는 일흔 소설가의 애도 에세이)
작성자 : 김*심
작성일 : 2023.06.11

이 책은 37년을 함께 산 남편을 암으로 먼저 보내고 쓴 애도 에세이다.

저자는 고이케 마리코.

두 사람 다 소설가다. 지금 일흔 살인 저자는 처음부터 아이는  갖지 않겠다고 선택했고 그렇다면 법적 절차도 필요 없다며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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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37년을 함께 산 남편을 암으로 먼저 보내고 쓴 애도 에세이다.

저자는 고이케 마리코.

두 사람 다 소설가다. 지금 일흔 살인 저자는 처음부터 아이는  갖지 않겠다고 선택했고 그렇다면 법적 절차도 필요 없다며 사실혼 관계를 지속했다.

두 사람 다 몇 차례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한 지붕 아래 작가가 두 명이라는 흔치 않은 생활을 하며 살았다.

혼인신고는 11년쯤 전에 했다고 한다. 처음 약속했던 것처럼 두 사람 사이에 아이는 없다.

남편은 1년 10개월 간의 투병생활후 생을 마감했지만, 남편이 떠나간 빈 자리에 그녀는 아직도 고통스러워하며 자신이 직접 경험해보고서야 다른 사람의 상실의 아픔을 비로소 깨달았다고 고백한다.


"사람의 마음은 얼마나 오만한가. 같은 경험을 하고 나서야 비로소, 그리고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 때로는 그게 몇 십 년 후의 일이 되기도 한다. 시간의 간격읗 두고 겨우 알게 된 감정들, 그 감정에 허둥대면서도 먼저 겪어 낸 그들이 했던 말이 차례차례 떠오는다. 더 길게 살아 내고 있는자들 사이에, 슬픔을 매개로 한 연대가 형성되는 순간이다."

둘다 작가이다 보니 작품을 두고 서로 시기할 만 할텐데. 저자는 그런 적이 없었다고 말한다. 참 프로페셔널한 부부이다. 살면서는 여느 부부와 마찬가지로 큰 소리내고 싸우고 또 때로는 미워 헤어지고 싶은 마음도 들었다는데....

연인으로 동료로 감정이 통하는 소울메이트로 그들은 그렇게 잘 산것 같다.

부부가 이처럼 잘 통하기는 쉽지 않은데...글을 쓰고 책 읽는것이 그들 부부를 엮어주는 강력한 매개체였던 것 같다. 남편을 먼저 보내고 외로움과 그리움에 하루하루 견디며 살아가는 일상이 누구에게나 일어날 일이기에 공감이 갔다. 부부가 함께 부르심을 받는것은 신의 가장 큰 축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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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야 산다 : 삶을 바꾸는 실천 독서법
책제목 : 읽어야 산다 : 삶을 바꾸는 실천 독서법
작성자 : 이*란
작성일 : 2023.06.10

이 책은 나를 책의 세계로 빠지게 만들었던 [독서 천재가 된 홍대리] 공동 저자인 정회일 작가의 책이다.

정회일 작가는 아토피가 심해 인간다운 삶을 살지 못하던 중 책에서 삶의 의미를 찾고 성장하고 성공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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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나를 책의 세계로 빠지게 만들었던 [독서 천재가 된 홍대리] 공동 저자인 정회일 작가의 책이다.

정회일 작가는 아토피가 심해 인간다운 삶을 살지 못하던 중 책에서 삶의 의미를 찾고 성장하고 성공한 사람이다.

책을 읽으면서 내면의 힘이 점점 강해지고 그럼으로 인해 외면의 힘까지 변화가 되는 과정을 그린 책이다. 

아토피로 인해 일그러진 자신의 모습에 자신감이 없는 작가는 히키코모리 같은 삶을 살고 있었다. 책을 통해 아토피와 피나는 전쟁을 치루고자 마음을 먹고, 스스로 치유하고자 하는 삶을 살게 한 것도 책이었다.

책의 입문을 하는 사람들은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답이 떠오르지 않을 때가 있을 것이다. 그런 분들이 이 책을 읽으면 많은 도움을 받을 것이다.

나 또한 3년 전 이 책을 읽고 이 책에서 추천해준 책을 읽으면서 내면의 힘이 성장함을 느꼈었다. 세월이 지나 오랜만에 이 책을 읽으니 느끼는 기분이 새로웠다. 

이 책을 읽었을 때 생각을 정리해두었던 글을 읽으니 지금의 내 모습이 많이 성장했음을 느낀다. 이 책을 몰랐던 사람들이 꼭 읽어서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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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글쓰기 : 단순하지만 강력한 글쓰기 원칙
책제목 : 기자의 글쓰기 : 단순하지만 강력한 글쓰기 원칙
작성자 : 이*란
작성일 : 2023.06.10

이 책을 읽고 글쓰기에 대해 도움을 받았다.

얼마전 어떤 책을 읽고 글쓰기에 대해 자신감이 떨어졌었는데 이 책은 글쓰기에 대해 자신감을 심어주는 책이었다.

"글쓰기는 어렵지 않다. 몰라서 못쓰지, 원칙을 알면 누구나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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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 글쓰기에 대해 도움을 받았다.

얼마전 어떤 책을 읽고 글쓰기에 대해 자신감이 떨어졌었는데 이 책은 글쓰기에 대해 자신감을 심어주는 책이었다.

"글쓰기는 어렵지 않다. 몰라서 못쓰지, 원칙을 알면 누구나 좋은 글을 쓸 수 있다."라는 초반에 나오는 이 문장이 자신감을 가지게 해주었다.

글을 쓰지 않는 사람들에게 글쓰기란 어려운 수학문제를 푸는 것과 같다. 이렇듯 글쓰기에 대해 어려워하는 모든 이들에게 '원칙을 알면 누구나 좋은 글을 쓸 수 있어요.'하는 말은 '나도 배우면 할 수 있겠구나.', '글 솜씨는 태어나지 않아도 되는구나'하는 생각을 가지게 만들어주었다.

이 책에서 주장하는 세가지가 있다. 쉬워야 하고, 짧아야 하며, 팩트여야 한다고 한다. 글은 재미있고 쉽게 써야 쉽게 읽혀진다. 재미가 없는 글은 독자가 외면을 할 수 밖에 없다. 나도 재미있는 글은 읽기 싫어진다. 그래서 내 글이 인기가 없나보다. 내가 읽어봐도 내 글은 재미가 없다.

글을 쓸 때 하지 말아야 하는 내용들이 들어있고, 초고를 수정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올려놓아 글쓰는 것을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이 읽으면 도움을 많이 받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했던 내용은 이것이었다. "글을 쓰고 30분 있다가 다시 읽어라" 읽을때도 소리내서 읽는 것이 좋다고 했다. 30분이라는 시간을 굳이 넣는 이유는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나서 읽게 되면 보이지 않는 것들이 보이기 때문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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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마지막으로 남긴 노래
책제목 : 네가 마지막으로 남긴 노래
작성자 : 박*준
작성일 : 2023.06.11

 나는 이 책의 작가, 이치조 미사키의 책을 좋아한다. 전작인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는  나에게 특별한 책이며 가장 좋아하는 작품 중에 하나이다. 책 읽기를 시작한 이래로 처음 2번 이상 읽었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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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이 책의 작가, 이치조 미사키의 책을 좋아한다. 전작인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는  나에게 특별한 책이며 가장 좋아하는 작품 중에 하나이다. 책 읽기를 시작한 이래로 처음 2번 이상 읽었기 때문에 여러가지로 특별한 작품이다. 그렇다면 같은 작가가 쓴 이 작품도 기대할만 하지만 왠지 모르게 이 작품에는 큰 기대를 걸 수가 없었다. 전작이 너무 명작이라고 생각하여 절대 뛰어넘을 수 없다는 생각만이 가득했다. 그런 마음으로 읽은 이 책은 내 예측을 산산조각 내며 나에게 큰 감동을 안겨주었다. 

 이 책은 주인공인 미즈시마 하루토와 도사카 아야네의 간절한 사랑을 이야기 한다. 첫 만남부터 첫 이별, 그리고 다시 만남과 이별을 반복하며 전개되는 이야기는 시간이 지날수록 슬픔을 동반하여 이야기를 전개한다. 책을 읽으며 처음 울어봤다. 작년부터 감수성이 풍부해진 덕인지 슬픔을 경험한 적은 많았지만 이런 적은 처음이었다. 이정도로 슬플지 몰랐고 내가 감정이입을 이정도로 할 수 있는지도 처음 알았다. 학교 도서관에서 빌린 책이지만 사비로 사서 여러 번 읽어보고 싶다. 전문을 모두 읽고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을 다시 읽으며 또 한번 뭉클함을 느꼈다.

 나 왜 이러지 고3이라 더 그런건가? 

좋아하는 장면이 정말 많았지만 이 2장면이 가장 인상깊었다.

''하루토가 혹시, 나를 좋아하지 않는다 해도 괜찮아. 그래도 나는 좋아하니까. 가수가 되면 여러 가지 참고 노력해야 할 일이 많겠지. 그래도 오늘 일을 추억으로 간직하면서 노력할게. 그러니까, 제발!'' 두 사람이 헤어지기 전 아야네가 하루토에게 키스를 요청한다. 하루토는 아야네가 자신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지만 아야네는 그렇지 않다. 일방적인 사랑이라 생각해 애원한다. 하루토는 서로 이어져서는 안된다는 생각하여 헤어지기 전 추억 할 것이라도 만들어 가야 하는 생각을 하는 아야네가 너무 간절해 보였다. 

''나도, 나도 그랬어. 너무너무·····, 보고 싶었어. 너를 쭈욱 좋아했어.'' 오랜 시간이 지나고 재회를 했을 때 하루토가 했던 말이다. 누구나 사랑하는 사람이 있고 보고싶은 사람을 자신의 마음 속에 간직하고 있다. 만날 수 있을지도 만나지 못할 사람일 수도 있지만 나는 그 사람을 생각하기에 오늘도 살아갈 수 있다.

 하루종일 생각난다. 여운이 가시질 않는다. 이것도 영화로 만들어진다면 꼭 보러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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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 식당 : 오가와 이토 장편소설
책제목 : 달팽이 식당 : 오가와 이토 장편소설
작성자 : 허*순
작성일 : 2023.06.10

제목 : 달팽이 식당은 얼마나 많은 음식들을 조사해서 글을 썼을까?

0. 과연 행복한 음식이란 어떤 음식일까? 화가 났을 때 그 음식을 먹으면 화가 풀어지는 음식. 슬픔과 고통에 빠져 세상에서 허우적일 때 그 음식을 먹고 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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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달팽이 식당은 얼마나 많은 음식들을 조사해서 글을 썼을까?

0. 과연 행복한 음식이란 어떤 음식일까? 화가 났을 때 그 음식을 먹으면 화가 풀어지는 음식. 슬픔과 고통에 빠져 세상에서 허우적일 때 그 음식을 먹고 웃을 수 있는 그런 음식을 말하는 것인가? 지금까지 이 평생 살아서도 늘 집사람이 해준 음식을 먹었기 때문인지 아니면 그 음식에 취해서 다른 음식의 맛을 잘 모르는 것인지, 음식으로 인하여 행복하다고 느낀 적이 거의 없다고 하면 조금은 낯선 낱말일까? 하여튼 이 작가는 세계 곳곳에 있는 음식들을 난 거의 알지 못하는 음식들을 열거해 놓았다. 달팽이 식당의 주인인 린코 또한 어떻게 보면 힘들고 어렵게 사는 주인공이라고 보는 되는 것인가? 식당에서 알바하던 린코가 어느 날 남자친구에게 즐거운 요리감이 생겨 요리를 해주려고 집에 도착했지만 아니, 이럴 수가 집에 남아있는 게 거의 없었다. 아마 인도 남자 친구가 모두 가져가버린 것이다. 어떻게 그럴 수가 있지. 그렇게 사랑한다고 부르짖었을 테니 말이다. 가져가지 않는 것은 린코의 외할머니의 유일한 유품이라고 할 수 있는 겨된장통만 그대로 남아있었다. 그래서 린코는 좌절한 시간도 없이 10년 전에 떠난 고향으로 다시 가기 위해 심야 고속버스를 타고 고집에 도착한다. 집에 도착하니 돼지가 먼저 알고 린코에게 달려들었으며 어머니도 린코라는 사실을 모른 채 도적으로 간주하고 공격하려 했으나 불빛에 비친 그녀의 모습이 딸인 줄 알고 겨우 멈췄다. 나중에 알고 보니 린코는 실어증이 걸린 상태였다. 어찌 안 그러겠는가? 정신적 충격에서 오는 일종의 히스테리 증상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녀는 간단한 몇 마디를 글로 써서 대화를 대신했다. 집에서 다시 생활하게 된 린코는 과연 무엇을 할 것인가? 생각하다가 집에 있는 창고를 이용하여 식당을 열기로 했다. 그 식당 이름이 달팽이 식당이다. 달팽이를 전문으로 하는 식당이 아니라 달팽이처럼 느리게 또한 손님도 하루에 한 팀만 받아하는 식당이다. 그러면 장사가 되는가? 돈도 어머니가 빌려주었지만 언제인가 갚아야 할 빚이므로 돈을 모아야 할 터인데 전혀 그럴 것까지는 않다. 하지만 린코의 어머니가 병이 깊어 병원을 찾으면서 병원의 담당 주치의가 옛 애인이었다. 서로를 알아보고 다시 그 둘은 린코의 어머니가 암으로 생명을 잃어감에도 남자 친구는 기어이 결혼을 강행한다. 그것보고 플라토닉 러브라 했던가? 육체적인 관계 없이 오직 사랑하는 마음으로만 서로를 지켜보는 그런 사랑 말이다. 결국 결혼식이 끝났지만 얼마가지 않아 린코의 어머니는 사망한다. 이에 모든 것을 포기하고 좌절한 가운데 사는 그녀에게 하루는 비둘기 한 마리가 그녀가 살고 있는 집의 창문에 부딪쳐 죽는다. 이에 린코는 어머니가 보낸 희망의 끈이라 생각하고 그 비둘기 요리를 해 먹은 뒤 다시 달팽이 식당을 시작한다. 이렇게 해서 소설이 끝나나 했더니 초코문이라는 에피소드 하나가 더 달렸다. 서로 사랑하는 남자들끼리 호주로 가서 여름 크리스마스를 즐기려다가 여의치 않아 우연찮게 린코가 있는 도시로 오게 된다. 그는 거기에서 행복한 음식을 만들 줄 아는 달팽이 식당을  소개 받고 그들은 그곳을 찾는다. 이에 린코는 성심성의껏 자신의 요리 솜씨를 발휘하여 그들의 은밀한 내용에 맞춰 음식을 제공한다. 그들은 서로 남자지만 사랑하기에 그들은 그 음식에 너무 감사하게 생각한다. 앞으로 그 달팽이 식당은 끊임없이 계속 이어가리라 생각한다. 글이 참 잔잔했다. 하지만 세계 요리가 곳곳마다 튀어나와 참 혼란스러웠다. 설명이 있는 것도 아니어서 일일이 사전에서 찾아 어떤 음식인지 알고 싶었는데 사전이나 검색에서 찾을 수 없는 것도 있었다. 아무튼 할머니가 물려준 겨된장을 통하여 요리를 배우게 되었고, 그 요리로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해 주는 그런 삶이 바로 행복한 삶이요, 바람직스러운 생활이라 생각한다. 린코의 모든 것을 훔치고 떠난 인도인 남자 친구는 과연 어떻게 일본에서 살아갈 수 있을 것인가? 라는 것도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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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해방일지 : 정지아 장편소설
책제목 : 아버지의 해방일지 : 정지아 장편소설
작성자 : 이*희
작성일 : 2023.06.10

아직까지 베스트셀러에 그닥 관심이 없었는데 이번 정지아 작가님의 아버지의 해방일지는 웬지 끌림이 있어서 읽게 되었다.

작가의 실제 삶의 이야기에 픽션이 가미된 소설이라고 한다. 구례가 고향이라고 하고.

이야기는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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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베스트셀러에 그닥 관심이 없었는데 이번 정지아 작가님의 아버지의 해방일지는 웬지 끌림이 있어서 읽게 되었다.

작가의 실제 삶의 이야기에 픽션이 가미된 소설이라고 한다. 구례가 고향이라고 하고.

이야기는 주인공 고아리의 아버지 고상욱씨의 죽음으로 시작된다.

거의 주인공이 고상욱씨 같다. 아버지와 어머니는 지리산을 배경으로 활동하던 빨치산이었고 사회주의자다. 둘다 현실적이지 못하고 이해타산도 할 줄 모른다. 구례읍에서도 멀리 떨어진 시골에서 아리 하나 낳고 농사를 지으며 살고 있지만 아버지는 농사에는 잼뱅이고 어머니가 아픈 허리를 이끌고 농사일을 하고 있다. 

아버지는 곡성군당위원장으로 활동하였고 6. 25이후 휴전이 되면서 빨치산을 재건할 목적으로 위장 전향하여 감옥에서 풀려났지만 목적은 이루지 못한 채 시골생활을 이어갔다. 빨치산인 아버지로 인해 할아버지는 남한군 총에 희생되었고 어린나이에 형이 빨치산이라고 자랑스럽게 말해 할아버지를 죽게 만든 작은 아버지는 그 충격으로 그때 이후 아버지와 천적이 되었다. 큰아버지 댁 아들은 연좌제로 인해 육사에 입학하지 못하는 등 아버지는 집안을 말아먹은 사람이 되었다. 그로 인해 아버지는 동생에게 평생동안 불만을 듣고 살아야 했다.

어릴 적 아리는 항상 같이 놀며 아껴주던 아버지를 정말 좋아했으나 커가면서 어머니가 혼자 고생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수시로 보증을 서주어 떼이기 일수인 무능한 아버지와 거리가 멀어졌다.

그러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장례식장을 찾는 이들로 부터 아버지의 다른 모습을 듣게 된다. 아버지는 아는 것이 많아 동네 사람들이나 친척들이 조언을 구하는 일이 많았고 철저한 사회주의자로서 사람들을 민중이라 여기고 본인의 일보다  앞장서서 처리하고 해결했다. 그로 인해 많은 인연이 생겼고 인연들을 엮어 도움도 많이 주었다. 아리와 어머니에게는 불만스러웠을테지만 장례식장에 온 이들에게는 아주 중요한 일이었고 그로 인해 아버지에 대한 미담들이 이어진다.

아들이 없던 아버지에게 아들노릇을 해주며 장례식장 일도 알아서 해주는 학수씨는 아버지와 나이를 극복한 친구로 지냈고

교련선생이고 자기 형이 아리 아버지와 함께 빨치산 동료였던 박한우 선생과 아버지가 죽을 때까지 친구로 지냈고. 중앙국민학교 35회 동창들과 잘 지내고.

큰집 사촌언니 딸이 여호와의 증인을 믿어 모두 못하게 해도 아버지는 허락해주라고 해서 사촌언니들에게 고마움을 얻기도 했고.

겨드랑이 암내로 고생하는 처자를 수술치료 법을 알려주어 무탈하게 지낼 수 있게 해주었고.

담배를 피우는 다문화가족 어린아이와도 서스름없이 친구처럼 지내며 바르게 살 수 있도록 지켜봐 주는 등 등

많은 이들이 장례식장을 통해 아버지의 지나온 세월들을 이야기 해주었고 아리는 그동안 자신이 알던 모습과 다른 아버지의 모습에 어릴적 추억들이 되살아 나며 아버지에 대한 애정을 스스로 느끼게 된 것 같다.

장례식이 치러지는 짧은 기간의 일들이 한 사람의 일생을 돌이켜 보는 이야기인데 작가의 담담하지만 솔직하고 사람의 마음을 꿰뚫어 보는 듯한 이야기 전개에 순식간에 빠져들어 읽어내려간 것 같다.

어느새 50대가 된 내가 작가의 아버지 매력에 푹 빠진 듯하다. 순수한 츤데레이면서 결코 감정적이거나 권위적이지 않고 고리타분하지도 않은 정말 멋진 사람이다.

아버지에 대한 추억이 그리 많지 않은 나는 그저 부러울 따름이다.

당당하고 타협하지 않는 모습이 내가 추구하던 모습이었는데. 어느덧 현실에 안주하고 있는 내 모습을 반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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