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독서마라톤일지

살 빼려고 운동하는 거 아닌데요 : 몸무게보다 오늘 하루의 운동이 중요한 여성의 자기만족 운동 에세이
책제목 : 살 빼려고 운동하는 거 아닌데요 : 몸무게보다 오늘 하루의 운동이 중요한 여성의 자기만족 운동 에세이
작성자 : 김*리
작성일 : 2023.06.09

현재 읽고 있는 책이 여러권 있다. 그 중에서 <페미니즘 탐구생활>이라는 책은 내게 큰 흥미를 주었는데, 생활 속에서 얼마나 남녀차별이 아무렇지 않게 일어나고 있는지 내가 생각지도 못한 부분을 많이 알려주고 있었다.
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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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읽고 있는 책이 여러권 있다. 그 중에서 <페미니즘 탐구생활>이라는 책은 내게 큰 흥미를 주었는데, 생활 속에서 얼마나 남녀차별이 아무렇지 않게 일어나고 있는지 내가 생각지도 못한 부분을 많이 알려주고 있었다.
페미니즘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부터였을까. 내 시선도 자연스레 이 쪽을 향하게 되었고, 페미니스트라 불릴 만한 사람들이 쓴 책들을 읽어보게 되었다.

<살 빼려고 운동하는 거 아닌데요>라는 책도 운동, 헬스(와 PT)를 시작하면서부터 생활 가운데 만나는 무수한 남녀차별, 불평등, 불편함을 이야기하고 있는 책이다. 작가는 건강해지기 위해 운동하는 건데 트레이너들은 당연히 다이어트를 위해 운동하는 줄 알고, 식단부터 관리하려 하고. (작가가 식단 관리 '안' 한다고 해도 이해를 전.혀. '못'한다) 결혼식을 위해서라면 무조건 최대로 말라(보여)야한다는 인식... 등 너무나 당연하다는 듯이 사회에 깔려있는 인식과 편견들이 불편했다.

나도 운동하는 걸 좋아하고, 건강을 위해 운동하는 사람인데 운동한다고 그러면 주변에서 반응이 거의 "왜? 다이어트 하려고?" "뺄게 뭐가있다고 운동을 해~" 이런 식이다. 살 빼려고 운동하는 게 아니라 건강해지려고 운동하는 거라고요.

한번은 이런 적도 있다. 교통사고 이후 팔이 다쳐서 전보다 힘이 없으니 힘을 기르려고 악력기를 들고 다녔는데, 내 또래 남자가 그거 왜 하냐고 물었다. "힘 키우려고요~" 했더니 "힘을 왜 키워요?"라고 의아하다는 듯이 물어봐서 충격적이었다. 만약 내가 남자였고 악력기를 들고 다녔다면 힘을 왜 키우냐는 질문같은 건 받지도 않았을 테지. 뜨악했던 질문에 좋게 답해줬지만 묘하게 불편한 건 사실이었다. 언제까지 여성은 가녀리고, 연약해야만 하며 남성은 거대(?)하고, 강인해야 하는가. 여성 남성으로 구분짓지 말고 인간으로서, 바라봐주고 생각해주면 고맙겠다. 그런 사회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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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의 종말 : 평균이라는 허상은 어떻게 교육을 속여왔나
책제목 : 평균의 종말 : 평균이라는 허상은 어떻게 교육을 속여왔나
작성자 : 박*은
작성일 : 2023.06.09


사실 이 책은 읽는 내내 너무 재미가 없었다. 

실험에 대한 사례가 너무 디테일하고, 단순하다 느껴졌다.(약간 답정너 같은 느낌)

하지만 이 책이 주는 메세지는 너무 강렬하고 나의 생각에 큰 영향을 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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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책은 읽는 내내 너무 재미가 없었다. 

실험에 대한 사례가 너무 디테일하고, 단순하다 느껴졌다.(약간 답정너 같은 느낌)

하지만 이 책이 주는 메세지는 너무 강렬하고 나의 생각에 큰 영향을 끼쳤다. 



우리는 그 동안 평균이라는 것에 너무 익숙해져 있었는지 생각해봐야할것이다. 

평균 사이즈, 평균 학력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간다.

평범한 게 최고다. 등등


그런데 그 중간은, 그 평균은 누가 만들어 낸 것인가?

다양함의 가운데일 뿐인 것이다. 

그 중간 어디쯤이 표준이 되어있는 우리의 삶.

그리고 우리는 그 표준에 맞춰 살려고 아등바등거린다. 

그 끝에 있다고 해서 잘못된 것이 결코 아닌데..


나는 옷을 살 때마다 만족스럽지 못한 핏에 내 몸뚱아리를 탓했다. 

55인데 66을 사야하는 애매모한 나의 신체가 불만족스러웠다. 

하지만 이제는 안다. 내 몸이 표준과 일치하지 않는 것이라는 것을.

그리고 그게 결코 자기 비하로 이루어져서는 안된다는 것을.


평균이라는 말에, 표준이라는 말에, 중간에 묻어가려는 그런 습성을 모두 내던지게 해줄 수 있는 '평균의 종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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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신뢰 : 자기 자신을 믿는 것, 즉 자기신뢰야말로 성공의 제1비결이다
책제목 : 자기신뢰 : 자기 자신을 믿는 것, 즉 자기신뢰야말로 성공의 제1비결이다
작성자 : 박*은
작성일 : 2023.06.09

코로나 펜데믹 시대가 끝나가면서 각종 모임이 부활하고 사람들간의 교류가 활발해졌다. 나 역시 그런 과정을 통해 새로운 인연들을 많이 만나게 되었다. 처음에는 마냥 반갑고 즐거웠다. 그러다 한가지 의문을 갖게 된 사건(?)이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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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펜데믹 시대가 끝나가면서 각종 모임이 부활하고 사람들간의 교류가 활발해졌다. 나 역시 그런 과정을 통해 새로운 인연들을 많이 만나게 되었다. 처음에는 마냥 반갑고 즐거웠다. 그러다 한가지 의문을 갖게 된 사건(?)이 있었다. 


새로운 나의 인연은 나와 취향이 200%는 일치하는 것 같았다. 그녀와 나는 옷 입는 스타일부터, 인테리어 취향 등 매우 많은 것들의 취향이 겹쳤다. 서로가 서로를 신기해 할 정도였다. 정말 반가운 인연이라 생각했다.(반가운 인연임은 변함없다) 

그러다 두번째 새로운 인연을 만나게 되었다. 그녀와 나 역시 공통점이 많았다. 같은 교회, 자녀들의 같은 기관, 그리고 옷 취향, 사진 스탙일 등 취향이 비슷했다. 


세번째 나의 새로운 인연 역시 마찬가지였다. 그녀는 나와 동선이 상당히 비슷했다. 옷 가게, 미용실, 그리고 듣는 노래 등등 


과연 이것이 취향의 일치였을까? 

우리는 유행을 취향이라고 착각 한 것은 아니였을까?


그렇다면 진짜 나의 취향은 무엇일까?

나는 나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있는 것일까?

쉽사리 대답이 나오지 않았다. 

나에 대한 확신이 부족했다. 


나의 소비성향=취향 이라 착각하고 살았던 것이다. 


외부로부터의 소리에 집중하느라 내부로부터의 소리는 외면했던 것 같다. 

지금부터라도 나에 대해 좀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지러 노력해야 할 것이다. 


오늘의 나의 생각을 단호하게 말하고, 내일의 나의 생각이 어제와 다를 지라도 단호히 말해보는 연습을 해야겠다. 일관 되지 않는다고 사람들이 생각 한다 해도 why not? 

항해 중인 배들은 방향을 이리저리 바꾸기 때문에 지그재그로 운항을 한다. 그렇지만 조금 거리를 두고 멀리서 바라보면 직선으로 가는 것처럼 보인다. 우리 인생도 그렇지 않을까?  진실 된 하루, 하루가 쌓이면 견고하고 단단한 인격이 형성될 것이다. 그게 나의 취향이 될 것이고, 강점이 될 것이다.


이제 더 이상 주변의 시선에 갇혀 살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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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마지막 엄마 : 아사다 지로 장편소설
책제목 : 나의 마지막 엄마 : 아사다 지로 장편소설
작성자 : 김*심
작성일 : 2023.06.09

*40년의 이유

"전화를 끊자 겨우 마음이 안정되었다. 너무나 완벽해서 무엇이 거짓이고 무엇이 진짜인지 알 수 없었다. 백조가 떼 지어 있는 호수를 지나간다. 이렇게 충만한 기분을 느낀 적이 있었던가, 하고 그는 기억을 더듬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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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의 이유

"전화를 끊자 겨우 마음이 안정되었다. 너무나 완벽해서 무엇이 거짓이고 무엇이 진짜인지 알 수 없었다. 백조가 떼 지어 있는 호수를 지나간다. 이렇게 충만한 기분을 느낀 적이 있었던가, 하고 그는 기억을 더듬었다. 나이가 들면서 충만함을 느끼기는커녕 사소한 일에도 불만이 늘기만 했다." 

어린 시절 왜 도망치듯 집을 나왔을까.......

40여 년이 지난 지금 어머니는 안 계시지만 고향 집 어머니를 방문하는 서비스를 통해 그는 연출 된 어머니를 만나며, 새삼 후회하며 회한에 젖는다.

"고향이란 그런 것일지도 모르겠지만"

큰 회사 사장인 마쓰나가 도오루, 그는 결혼도 하지 않고 어머니의 손맛과 최대한 비슷한 레토르트 식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출세 하고 싶은 마음은 전혀 없었지만, 어쩌다 보니 사장이 되었다. 어린 시절에 떠난 고향, 어머니도 버리고, 오직 앞만 보고 달려온 지 40여년, 40여년 만에 그는 잃어 버린 고향을 찾는다. 

물론 그가 고향을 찾아 나서는  것부터 연출이 시작된다. 

오래된, 지금은 거의 사람의 인적을 찾아볼 수 없는, 기차역을 지나, 기억도 가물가물해진 낡고 오래된 버스를 타고 그를 알아보는 동네 사람들의 반가움을 맞으며, 어머니를 만난다. 

유나이티드 홈 타운 서비스 상품으로 고향을 찾아가는 사람들, 연출 된 고향, 어머니를 통하여 진짜 어머니를 만나고 가는 느낌의 1박 2일 상품.

현실에서도 가능한 일일 것 같다.


가지가지 이유로 <나의 마지막 엄마>를 신청한 사람들, 1박 2일의 비용이 오백 만원, 살면서 말하지 못했던 사연들, 엄마에게 더 애틋하게 해주지 못했던 것들이 후회되지만, 실은 연출 된 엄마를 통하여 더 큰 위로와 사랑을 받고 돌아오는 사람들에 이야기이다. 살아 계신 엄마를 더 한 번 더 자주 찾아가야 되겠다 하는 마음을 은근히 품게 했다.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내뱉게 되는 말 '엄마,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엄마!'


내가 처음 만난 아사다 지로의 작품은 '러브레터'다. 그때도 생각지 못한 글의 스토리에 마음이 끌렸다.

얼굴 한 번 본 적 없는 여자에게 서류 상 남편이 되어준 남자. 여자가 죽게 되어 서류 상 남편이라는 이유로 어쩔 수 없이 여자의 장례식을 찾아가는데.......아사다 지로의 그 따뜻함에 눈물 흘린 적이 있었는데....


<나의 마지막 엄마>란 이 책도 작정하고 독자를 울리게 하려 달려 든 책인 것 같다.

원제가 <어머니가 기다리는 고향>. 원제보다도 한국어 번역이 더 감각적으로 다가온다. 고향을 잃어버린 사람들, 바쁜 생활 때문에 자주 부모를 찾지 못했던 사람들, 이제는 고향이라는 단어조차도 기억에서 사라져 가는 이들을 위해 <나의 마지막 엄마>를 선물한다. 고향의 그리움을 찾아주고 어머니를 기억하게 하고, 후회하게 하고 어머니의 가 없는 사랑에 눈물 흘리게 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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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 도어 : B.A. 패리스 장편소설
책제목 : 비하인드 도어 : B.A. 패리스 장편소설
작성자 : 김*람
작성일 : 2023.06.08

비하인드 도어 _ B.A 패리스 장편소설 / 이수영

잭 .. 정말 정신장애가 있는 사람인 거 같다. 내용 더 보기

비하인드 도어 _ B.A 패리스 장편소설 / 이수영

잭 .. 정말 정신장애가 있는 사람인 거 같다.
그렇게 할 수밖에 없었던 그레이스의 선택
앞으론 밀리와 행복하게 살길 바란다.
에스터는 결국 공범이 된건가 ..
정말 모든 게 완벽해 보였던 잭과 결혼한 그레이스
결혼 첫날 밤부터 오지 않고 변해버렸다.
알고 보니 그 성향을 받아 줄 평생의 장난감이 필요했던 거였고 엄청난 연기가 시작된다.
학대나 폭행없이 괴롭혀 그 고통을 즐긴다.
남들의 눈엔 완벽한 부부처럼 보이지만 다 연기이며 협박이었다.
그레이스의 동생 다운증후군을 앓는 '밀리'.
결혼식 날 잭이 일부러 밀었다는 것을 알고 잭을 싫어한다.
그레이스가 위험에 빠진 것을 동생 밀리는 알고 있다.
그래서 자신에게 처방되는 수면제를 몰래 모아 그레이스한테 주게되고 그것으로 잭을 죽일 수 있었다.
근데 잭은 자신의 쾌락을 위해, 이 완벽한 집을 짓고 그런 수고까지 해 가며 이 짓을 해야만 했다.
이런 성향의 사람들이 그런 거 같다. 일반인 이라면 귀찮아서 할 생각도 안 할 일들도
자기가 이루고자 한다면 그 어떤 수고를 마다하며 즐긴다.
끈기, 노력은 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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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층 나무 집
책제목 : 117층 나무 집
작성자 : 정*민
작성일 : 2023.06.08

117층나무가있었다사람이많이있었다놀이터물놀이장도있고공장도있었닥ㅡ래서나무집이있있었다그래서나무집은유명했다그래서사람은리을하고재미있게일하고놀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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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층나무가있었다사람이많이있었다놀이터물놀이장도있고공장도있었닥ㅡ래서나무집이있있었다그래서나무집은유명했다그래서사람은리을하고재미있게일하고놀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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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의 밤 : 정유정 장편소설
책제목 : 7년의 밤 : 정유정 장편소설
작성자 : 김*람
작성일 : 2023.06.08

7년의 밤 _ 정유정 장편소설

싸이코 VS 싸이코의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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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의 밤 _ 정유정 장편소설

싸이코 VS 싸이코의 대결
1. 최현수
술이 문제다. 술 먹고 면허취소 됐는데 아내한테 말하지 않았다.
새로 이사 갈 곳(세령마을) 둘러보러 무 면허 인 상태로 음주&과속했다.
그러다 안개 속 어린 여자를 차로 받았다.
근데 술김에 두렵기도 하고 해서 살아있는 애 입 막아서 목뼈 부러뜨려 죽인 후 호수에 버렸다.
그런 후 차를 수리했다. 
이사 한 후(세령마을) 그 악몽에 시달려 또 술 먹고 몽유병이 생겨 아내를 때리기까지 했다.

2. 오영제 (세령마을의 실질적 주인)
아내는 딸을 두고 도망갔다. 딸에 대한 소유욕과 과한 집착. 자신이 만든 규칙에만 따라야 한다.
딸이 생일날 엄마 옷 입고 화장하고 침대에서 자고 있는 모습을 보고 화가 나서 폭력을 행사한다.
이 과정에서 딸이 도망가다가 최현수 에게 죽임을 당한다.
후에 오영제는 최현수가 범인인 걸 알게 되고 댐의 수문을 잠그는 방법으로  최현수 아들(최서원)을 죽일 계획을 짠다.
 근데 아저씨(안승환)에 의해 최서원은 목숨을 구하게 된다.
오영제는 이 과정에서 도망을 치다가 최현수 아내를 만나게 되고 그 아내까지 때려 죽인다.
그 후 7년간 숨어 살며 최서원을 떠돌이로 살게하고 복수극을 계획한다. 최현수는 사형선고를 받았다.
최현수가 사형 되던 날 안승환&최서원을 한꺼번에 처치 할 계획이었지만 실패하고 오영제 자신이 잡히게 된다.

싸이코들의 전쟁이다 정말.
세령마을의 지도가 첨부되어 있다는 게 참 좋은 부분 이었다.
시각적으로 보여지는 게 있다 보니 훨씬 몰입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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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를 먹는 불가사리
책제목 : 쇠를 먹는 불가사리
작성자 : 박*우
작성일 : 2023.06.08

불가살이는 처음에는 밥알로 만들어 저있었다. 하지만 점점 쇠를 먹기 시작 하고 처음엔 바늘로 시작해 큰걸 도전하다 보니 한1cm 정도엿다 갑작기 한20cm였다가 이번엔 밥솟 농기구 군사들의 창과 칼과 화살 대포 대포알을 먹어서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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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살이는 처음에는 밥알로 만들어 저있었다. 하지만 점점 쇠를 먹기 시작 하고 처음엔 바늘로 시작해 큰걸 도전하다 보니 한1cm 정도엿다 갑작기 한20cm였다가 이번엔 밥솟 농기구 군사들의 창과 칼과 화살 대포 대포알을 먹어서 500cm 이 되었다. 그래서 전쟁에동참하고 집에는 잘않들어오다, 집에않와버리는 버르작머리 없는 동물이되었다. (내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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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초코를 찾습니다
책제목 : 강아지 초코를 찾습니다
작성자 : 김*결
작성일 : 2023.06.08

아이가강아지를샀다. 그레서 친구내강아지랑달리기시합을하기로했다.그런데강아지가 아이에물건을물어뜯어화가나서아이는강아지를찼다. 아이가나갔으데넘어져서가아지가할탔다. 아이가강아지보고가라고소리첬다. 가아지는그소리를듰고 강아지는 오디곤가 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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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강아지를샀다. 그레서 친구내강아지랑달리기시합을하기로했다.그런데강아지가 아이에물건을물어뜯어화가나서아이는강아지를찼다. 아이가나갔으데넘어져서가아지가할탔다. 아이가강아지보고가라고소리첬다. 가아지는그소리를듰고 강아지는 오디곤가 가부렸습니다. 그레서찾아다니다강아지가오토바이에치일번했다. 강아지는그떄동안형을따라다녔다. 그러자가아지는경과아이를번가라보더니아이ㄸ쪽으로갔다. 그레서아이는강아지를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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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너 : 존 윌리엄스 장편소설
책제목 : 스토너 : 존 윌리엄스 장편소설
작성자 : 김*람
작성일 : 2023.06.08

스토너 _ 존 윌리엄스 장편소설 / 김승욱

스토너의 인생은 너무 허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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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너 _ 존 윌리엄스 장편소설 / 김승욱

스토너의 인생은 너무 허무하다.
근데 또 허무하다곤 할 수 없는 게 지극히 평범한 우리의 삶을 보는 거 같았다.
악의 무리로부터 찍소리 하지 않고 당하기만 하는 모습, 
딸뻘 되는 캐서린 그리고 정당화 할 수 없는 외도.
난 이 책을 보면서 부터 어떤 내용과 결말을 기대한 걸까?

스토너의 어린 시절부터 병상에 누워 죽기 까지의 일대기를 쓴 소설.
부모님의 권유로 대학에 들어갔지만, 기존의 길과는 다른 '교육자'의 길을 택해 사랑하는 여자와 결혼했다.
교사가 되어 딸도 낳고 잘 사는 듯 보였다.
근데 아내가 좀 섬뜩하긴 했다. 잠자리 거부 할 땐 언제고 갑자기 욕구 불만이 되어서는 달려들었다.
그러더니 애 가져야겠다 그러고 애 낳았더니 육아는 안하고 내팽개쳤다.
그레이스랑 스토너가 친한 게 질투 난 건지 갑자기 딸한테 집착해서 아빠랑 딸 멀어지게 하면서 자신이 원하는 모습으로만 딸을 키웠다. 
근데 스토너가 외도한 거, 암 걸린 건 어떻게 안거지?
그리고 로맥스는 워커가 자기 아들인 거처럼 난리였다.
면접 보는데 질문 바꿔가면서 워커가 답하기 편한 방향으로 말해줬다.
이건 그냥 낙하산인데 .. 
그 일로 분 안 풀렸는지 퇴직할 때까지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고 진짜 미웠다.
 스토너의 좋은 친구 '고든'. 스토너의 인생이 불쌍하기도 하지만 작가의 말처럼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애정을 갖고 의미를 있다는 면에서는 
아주 훌륭한 삶이었다고 볼 수 있을 거 같다.
정작 나는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뭔지도 모를뿐더러 하지 못하며 살지 않은가? 
'나는 과연 내 인생에서 무엇을 기대하고 있나? 무엇을 기대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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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의 품격
책제목 : 초딩의 품격
작성자 : 정*민
작성일 : 2023.06.08

띵동초인종이올였다준호가후다다닥달여갔다택배는배송안아는데준호는달여갔다근대동생이왔다그래서준호는옷가라입고책을읽는척을했다근대학교가끝나서가고있는대동생이태권도에다여서태권도을자기도다닌다했다그래서다니게했는대흰띠가됐다그래서승금하는날이왔다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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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동초인종이올였다준호가후다다닥달여갔다택배는배송안아는데준호는달여갔다근대동생이왔다그래서준호는옷가라입고책을읽는척을했다근대학교가끝나서가고있는대동생이태권도에다여서태권도을자기도다닌다했다그래서다니게했는대흰띠가됐다그래서승금하는날이왔다그래서합격이대서치킨을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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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성어 서점 : 김초엽 짧은 소설
책제목 : 행성어 서점 : 김초엽 짧은 소설
작성자 : 김*람
작성일 : 2023.06.08

행성어 서점 _ 김초엽 짧은 소설

[선인장 끌어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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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성어 서점 _ 김초엽 짧은 소설

[선인장 끌어안기]
어딘가에 닿기만 해도 고통을 느끼는 병이 현재도 있는 걸로 안다.
파히리와 서영은 같은 고통을 아는 동족 감을 느꼈을 것이다.
죽음을 택하기 전 간절히 원하는 무언가를 껴안는다 ..
그들에겐 얼마나 어려웠던 일이었을까 
고통을 주지 않는 것이 사랑일까,
아니면 고통을 견디는 것이 사랑일까. 이젠 편히 쉬어요.

[#cyborg_positive]

사이보그가 보편화된 세상, 다리를 못 쓰면 기계로 바꿔 낀다.
이게 당연하게 되는 세상이 내 시대 땐 오지 않겠지 ? 
자신을 사랑하기 위해 방송을 시작했지만,
 나중인 리지의 눈을 갖고 싶어 하는 사람이 많아져서 부담이 컸을 거 같다. 
역시 모든 상황은 내가 원하는 대로만 흘러갈 순 없나 보다

[멜론 장수와 바이올린 연주자]
평행우주. 진짜 있을까 ? 우주를 생각하면 정말 끝도 없는 잡념에 휩싸인다.
진짜 안 믿기지만 다른 곳의 ' 나'는 정말 행복했으면 좋겠다.
나도 어쩌면 한 번쯤은 찰나의 순간이었더라도 다른 세계에 다녀왔던 적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데이지와 이상한 가게]
각자의 현실로서 대화하는 기계?
그니까 상대의 현실에 맞춰 입맛대로 통역을 해준다는 건가?
병원 환자와 직원 사이에 필요할지도

[행성어 서점]
은하 언어를 지원하는 통역모듈이라. 정말 신기하다.
하지만 행성어를 배우지 않고서는 읽을 수 없는 '행성어 서점'
장애가 있는 사람이 가진 어떤 특별한 능력과 같은 걸까? 
좀 다른 개념일까. 서점 직원도 이 사람이 참 반가웠겠다.

[소망채집가]
어렸을 땐 2030년 이라고 하면 자동차가 날아다닐 줄 알았다.
지금 생각 해 보니 아이폰20 정도 .. 갤노트20?

[포착되지 않는 풍경]
행성 뮬리온-846N. 아마 정말로 '살아있는' 행성
사진 찍히는 게 쑥스러운 행성인가 보다
시시때때로 바뀌는 별 안개를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지만
그 누군가의 '기억' 으로 밖에는 담을 수 없어서 더 신비롭다.

[늪지의 소년]
알 수 없는 '그것' 들이 무엇인지 상상해 본다면 이게..?
소년의 몸에 직접 다녀온 '우리'는 소년의 행동을 이해하고 받아들여 함께하게 된다.
소년이 위험에 처할 때 도와주고 가지 말라며 잡는다.
소년은 ' 우리' 인간의 사랑 표현인 ' 입맞춤'을 하고 떠난다.

[시몬을 떠나며]
가면을 쓰는 행성. 알고 보니 외계 기생생물로 인한 변화
하지만 사람들은 '가면 뒤의 얼굴' 을 가릴 수 있어 오히려 좋아 한다.
그러면서 서로에게 다정함을 베푼다.

[오염구역]
몸에 버섯이 자라는 사람들.. [늪지의 소년]에 나오는 '그것' 들과 연결되는 세계관이다.
버섯의 균이 몸으로 침투하므로 뇌까지 지배 당해서 생기는 현상.
외계종이 나타난다면 불가능한 일은 아닐 거라 생각된다

[지구의 다른 거주자들]
아마 다현도 다른 행성에서 온 외계인이 아닐까
초미각자의 외계 음식이 지구의 음식보다 훨씬 맛있으니까.
아니면 평행 우주처럼 다현이 잠깐 다른 행성으로 갔다 왔을수도 ..!

[가장자리 너머]
버섯 레포트를 작성한 라트나는 어디로 간거지?
늪지의 소년이 등장했다. 1만년을 가는 시계
근데 1만년이면 너무 터무니없는 미래라 오히려 안가고싶다


첫 초단편소설집. 단편소설집은 어느 정도 술술 읽기 좋았어서 기대했었다.
그런데 오히려 너무 짧아서 남는 게 없는 느낌이었다.
집중도 오히려 안되고 이해가 안되는 것들도 있었다.
경험 해 본 걸로 만족 ! SF소재의 끝은 어디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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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도서관 사상가들
책제목 : 위대한 도서관 사상가들
작성자 : 박*준
작성일 : 2023.06.07

 학교에서 진로독서 프로그램에 지원해 받은 책. 원래는 다른 책을 신청해 읽고 싶었지만 절판되었다는 소식을 들어 이 책으로 결정했는데 처음 받았을 때 생각보다 두껍고 커서 놀랐다. 심상치 않은 제목과 책의 크기, 저자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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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에서 진로독서 프로그램에 지원해 받은 책. 원래는 다른 책을 신청해 읽고 싶었지만 절판되었다는 소식을 들어 이 책으로 결정했는데 처음 받았을 때 생각보다 두껍고 커서 놀랐다. 심상치 않은 제목과 책의 크기, 저자가 상당히 많아 쉽지 않은 길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의외로 읽기 쉬웠다. 수능특강 독서에서 읽었던 과학 지문보다도 쉬웠던 것 같다. 문헌정보학과에 입학하기를 희망해서 그런가 모르겠다.

 이 책은 제목 그대로 도서관 사상가들을 소개하는 책인데 한국인은 단 한명, 박봉석이라는 사람이 나와있다. 처음 들어보는 인물이라 어떤 업적을 세웠을지 궁금해하며 읽었다. 지금의 한국십진분류법의 기초인 조선십진분류법을 만든 사람이며 1947년 발행된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도서관 이라는 단원을 넣은 사람이었다. 국어 교과서에 도서관이라는 단원을 넣은 이유가 어렸을 때 부터 사용법을 배워나가야 올바르게 이용할 수 있고 성인이 되어서도 도서관을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는 말을 하였는데 공감되는 말이었다. 어린아이들은 요즘 도서관에서 어떻게 책을 찾는지 과연 알고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들었다. 몇 번 해보면 배우지 않아도 시스템을 금방 이해할 수 있지만 모르는 아이들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중학교 다닐때만 해도 못 찾는 친구가 있었기 때문에 장담할 수 있다. 

 박봉석이라는 인물에 대해서도 알고 원래 알고 익숙한 듀이도 책에 등장해 세특쓰기에 좋은 책이었다. 생기부에 한 줄이라도 더 채우기를 목표로 단기간에 읽은 책이지만 나중에 다시 천천히 읽어보고 싶은 그런 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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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 6, 시오리코 씨와 운명의 수레바퀴
책제목 :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 6, 시오리코 씨와 운명의 수레바퀴
작성자 : 정*우
작성일 : 2023.06.07

기간 : 2023/05/31 ~ 2023/06/02


이 재밌는 소설도 어느샌가 이제 끝이 보인다.

벌써 서운하다.

드라마를 다시 한번 더 볼까? 아니면 넷플릭스에 있는 영화판을 볼까? 아니면 둘다 볼까? 고민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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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 2023/05/31 ~ 2023/06/02


이 재밌는 소설도 어느샌가 이제 끝이 보인다.

벌써 서운하다.

드라마를 다시 한번 더 볼까? 아니면 넷플릭스에 있는 영화판을 볼까? 아니면 둘다 볼까? 고민중이다.


오래된 사진 한장으로 시작되는 이번 편은,

각 장(章)의 제목만으로도 누구에 대한 이야기인지 감이 탁 온다.

그렇다. 1권에서 시오리코 다리 부상의 계기가 된 '다자이 오사무'에 대한 이야기이다.


시오리코에게 있던 『만년』은 사실 다나카의 할아버지꺼가 아니였다?

아니, 책에 대한 집착을 보일거면 뭘 좀 제대로 알아보고 사고를 치던가,

저 다나카의 잘못된 오해 때문에, 애꿎은 시오리코만 준(準) 다리 ***이 될 뻔 했다는건데..

작가는 6권의 에필로그에서 '다자이 오사무'를 소재로 다시 이야기를 풀어가고 싶었슴을 밝히긴 했으나, 스토리 흐름이 갸우뚱 해지는건 어쩔 수 없다.

시오리코가 숨겨왔던 언컷본 『만년』이 아니라, 그보다 더 귀중한 『만년』은 누가 가지고 있으며, 이 바닥에 그 귀중한 고서에 대해 소문을 퍼트린 사람은 누구이며, 시작 일러스트의 5명은 도대체 누구인가?

다자이 오사무와 시오리코의 할아버지, 다이스케의 할아버지와 외할머니, 다나카의 할아버지 등등

오래전 인물들의 관계에 대하여 시오리코는 하나하나 밝혀내기 시작하고,

그와 동시에 다이스케와 시오리코의 사이도 점점 깊어져 간다.


『만년』 언컷본도 그렇고, 자살용도 그렇고, 실제론 존재하지 않는 허구의 책이겠지만,

이 책을 보다보면 마치 진짜로 그러한 책이 존재하고 있을 것만 같은 기분이 든다.


시오리코의 명석한 두뇌와 다이스케의 튼튼한 몸으로 이번 사건 역시 잘 해결이 되고,

이번엔 다이스케가 입원하게 된다.

그런 그에게 시오리코의 엄마인 지에코가 병문안을 오게 되는데..

왜 왔을까?

사윗감의 건강이 걱정되서?

아니면, 자살용 『만년』에 관계되어 있어서?

막판 반전이 짜릿하다.


6권에 나오는 책들은 다음과 같다.

1장 다자이 오사무 『달려라 메로스』

2장 다자이 오사무 『직소』

3장 다자이 오사무 『만년』

당연하게도 위 세가지 모두 도서관에 비치되어 있으며, 국내에선 인기 없는 작가라 언제든지 책은 빌려 볼 수 있다.

그러나, 다자이 오사무..이 사람에 대하여 어떻게 봐야 할까?

무뢰파 운운하며 매우 뛰어난 작가로 평가받고 있지만,

내가 보기엔 그저,

- 글은 잘 쓰지만, 인성이 쓰레기인 부잣집 도련님

..에 불과할 뿐이다.

물론 그의 대표적인 책을 한번도 읽어보진 않았다.

하지만, 탐미주의, 퇴폐주의인 고뇌하는 시대적 작가는 차라리 『설국』을 쓴 '가와바타 야스나리'에게 차라리 더 어울리는듯 하다.

작가가 너무 '다자이 오사무'를 밀어주는것 같기도 해서, 한 권 정도는 읽어볼까 싶다.

시도했다가 조금만 아닌것 같다 싶으면 바로 접을 예정이긴 하다.


드디어 이제 마지막 1권 남았따.

후일담 3권과 스핀오프 2권이 남아 있긴 하지만, 스핀오프 2권은 어차피 정발도 안됐고, 후일담 3권은 도서관에 없어서 볼 수가 없다.

그렇다고 돈 주고 사자니 좀 아깝고..

일단은 마지막 7권을 보고 난 뒤, 다른 책들도 좀 보면서 생각을 해봐야겠다.

미뤄진 책들이 너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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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니와 악몽 가게 3: 수상한 털북숭이와 겨울 탐험 (수상한 털북숭이와 겨울 탐험)
책제목 : 닌니와 악몽 가게 3: 수상한 털북숭이와 겨울 탐험 (수상한 털북숭이와 겨울 탐험)
작성자 : 김*결
작성일 : 2023.06.06

가게안이갑자기엄청추워젔다. 그레서옥상쪽으로올라갔다. 그런데 무슨털복숭이가 자꾸가는길을막았다. 그레서닌니는화가났다. 그런데마음이밨겼다.그레서털복숭이랑가치가기로했다. 옥상에올라가보니문어가 얼어있어다. 그레서문너를노기었다. 무슨종이가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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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안이갑자기엄청추워젔다. 그레서옥상쪽으로올라갔다. 그런데 무슨털복숭이가 자꾸가는길을막았다. 그레서닌니는화가났다. 그런데마음이밨겼다.그레서털복숭이랑가치가기로했다. 옥상에올라가보니문어가 얼어있어다. 그레서문너를노기었다. 무슨종이가있어서일거보니문어에작전이라는것을알았다. 그리고 가보니 털복숭이가아니라 침대밑게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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