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독서마라톤일지

나름에게 가는 길 : 도망은 때로 나쁜 일이 아니라는 것을
책제목 : 나름에게 가는 길 : 도망은 때로 나쁜 일이 아니라는 것을
작성자 : 김*경
작성일 : 2024.04.22

이 책의 주인공 '시현'은 두 개의 직업을 가지고 있다. 우주쓰레기를 수거하는 데브리 피커, 또 하나는 나름처리사. '나름'은 우주를 가득 채운 사념이 사람들이 버린 물건에서 정보를 흡수하고 마치 살아 있는 양 움직이는 우주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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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인공 '시현'은 두 개의 직업을 가지고 있다. 우주쓰레기를 수거하는 데브리 피커, 또 하나는 나름처리사. '나름'은 우주를 가득 채운 사념이 사람들이 버린 물건에서 정보를 흡수하고 마치 살아 있는 양 움직이는 우주 유령 같은 존재다. 상조회사의 실수로 인해 동생 아영의 유골을 우주에서 잃어버리게 된 시현의 부모님은 그 사건 이후 스스로의 삶을 돌볼 수 없게 되었고, 아영의 유골을 찾는 것에 집착한다. 어린 나이에 본인과 가족을 챙겨야 했던 시현은 '선우 언니'를 만나며 마침내 긴 시간을 건너 아영을 제대로 애도할 수 있게 된다. 아영의 나름을 만나고 싶기도, 만나고 싶지 않기도 한 마음으로 유골을 찾아 떠나는 시현을 꼭 안아주고 싶었다. 너무 빨리 어른이 되어버린 시현이 안쓰러웠다. 시현의 직업도 독립하고 싶은 마음에 선택한 거라고 하지만, 사실은 동생의 죽음으로부터 비롯된 결과지 않을까 생각한다. 부디 아영의 나름을 만나 마지막 인사를 하고 동생의 죽음에서 벗어나 시현이 행복해지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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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님, 참으시어요
책제목 : 아드님, 참으시어요
작성자 : 김*결
작성일 : 2024.04.22

무슨 아이가 급식 실에 줄을 서있는 데 나비가 있어서  잡어 려고 책상에 올라가고 날 리를 치다가  결구에 급식 실에서 카레를 업지 르고 말았다. 그래서 결국에 선생님과 반 친구들과 그 아이와 가치 급식 실을 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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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아이가 급식 실에 줄을 서있는 데 나비가 있어서  잡어 려고 책상에 올라가고 날 리를 치다가  결구에 급식 실에서 카레를 업지 르고 말았다. 그래서 결국에 선생님과 반 친구들과 그 아이와 가치 급식 실을 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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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 때문이야
책제목 : 모자 때문이야
작성자 : 김*결
작성일 : 2024.04.22

무슨 아이가 소풍 갈 때 쓰는 파란 모자를 샀다. 그런데 모자에 무슨 영어가 써 있었다. 그리고 소풍을 가려고 학교에 가는 데 무슨 아저씨가 그 모자에 영어로 멍텅구리 라고 써 있었다고 했다. 그래서 짜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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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아이가 소풍 갈 때 쓰는 파란 모자를 샀다. 그런데 모자에 무슨 영어가 써 있었다. 그리고 소풍을 가려고 학교에 가는 데 무슨 아저씨가 그 모자에 영어로 멍텅구리 라고 써 있었다고 했다. 그래서 짜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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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하루가 따숩길 바라 (마음에 약 발라주는 ‘힐링곰 꽁달이’의 폭신한 위로)
책제목 : 너의 하루가 따숩길 바라 (마음에 약 발라주는 ‘힐링곰 꽁달이’의 폭신한 위로)
작성자 : 주*빈
작성일 : 2024.04.21

이 책은 사회생활을 하면서 들이닥칠 상황에 가져야할 마음가짐, 생각 정리를 할 수 있게 해주는 책이다. 비록 난 사회생활을 하지않지만 학교도 엄연한 작은 사회생활이고, 사회생활을 연습하는 곳이기에 나에게도 이 책이 정말 와닿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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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사회생활을 하면서 들이닥칠 상황에 가져야할 마음가짐, 생각 정리를 할 수 있게 해주는 책이다. 비록 난 사회생활을 하지않지만 학교도 엄연한 작은 사회생활이고, 사회생활을 연습하는 곳이기에 나에게도 이 책이 정말 와닿고 뭉클한 책이었다. 나의 현제 감정과 상황이 많이 나와서 인지 책에서 해주는 말이 나에게도 위로가 됬고 정말 공감되고 뭔가 날 보는것같아 울고싶었다. 요즘들어 자존감도 잃고, 친구들과의 갈등도 있어서인 것 같다.  사회생활이 힘들고 지치는 사람 누구나 이 책을 읽어봤음 좋겠다.  나중에 어른이 되서도 힘들때면 이 책을 찾게 될 것 같다. 참 이 책덕에 잠시 내 지난 과거를 되돌아 보게되어 그저 고맙다. 앞으로 내 삶을 바꿔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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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신은 강아지
책제목 : 신발 신은 강아지
작성자 : 김*라
작성일 : 2024.04.21

내가 이 책을 읽고 인상 깊었던 점은 주인을 찾은 게  인상 깊은 점이었다. 왜냐면 주인이 자신의 애완동물이랑 많은 추억을 보냈는데 갑자기 집을 탈출하면 너무 속상  할텐데 다시 주인을 만나서 행복을 찾은 모습이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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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 책을 읽고 인상 깊었던 점은 주인을 찾은 게  인상 깊은 점이었다. 왜냐면 주인이 자신의 애완동물이랑 많은 추억을 보냈는데 갑자기 집을 탈출하면 너무 속상  할텐데 다시 주인을 만나서 행복을 찾은 모습이 인상 깊었다. 내가 강아지 주인이면 강아지를 찾으러 하루종일  찾을 것이다. 왜냐면 강아지는 귀엽고 또 추억도 있으니까. 그리고 내가 강아지면 주인을 안보고 싶을 것 같다. 왜냐면 사람 냄새가 날 수 도 있다. 냄새는 다 다르니까 이상한 냄새일 수도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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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하원칙대로 말하라고? 왜 때문에?
책제목 : 육하원칙대로 말하라고? 왜 때문에?
작성자 : 박*하
작성일 : 2024.04.21

처음에는 육하원칙이 뭔지 잘 몰랐는데 이 책을 읽고  육하원칙을 잘 알게되었다.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어떻게?왜?이것처럼 말을 해야한다 예시를 보인다면 누가?내가 언제?내일 어디서?학교에서 무엇을?체육대회를 대충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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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육하원칙이 뭔지 잘 몰랐는데 이 책을 읽고  육하원칙을 잘 알게되었다.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어떻게?왜?이것처럼 말을 해야한다 예시를 보인다면 누가?내가 언제?내일 어디서?학교에서 무엇을?체육대회를 대충이런식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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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을 위한 지식습관. 3, 과학 개념 30
책제목 : 초등학생을 위한 지식습관. 3, 과학 개념 30
작성자 : 방*영
작성일 : 2024.04.21

과학개념을 바로 쉽게 알수 있었고 우리나라 과학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알수도 있었다 그리고 또 나와 같은 또래 애들 동생들이 쉽게 알수 있게 책으로 출시해서 좋았고 e북도 있으면 더 간편리 하게 볼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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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개념을 바로 쉽게 알수 있었고 우리나라 과학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알수도 있었다 그리고 또 나와 같은 또래 애들 동생들이 쉽게 알수 있게 책으로 출시해서 좋았고 e북도 있으면 더 간편리 하게 볼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이 책을 계속 읽고 또 읽고 하면 머리가 똑똑 해 질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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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고양이를 아세요?
책제목 : 파란 고양이를 아세요?
작성자 : 윤*람
작성일 : 2024.04.21

남자 아이가 파란 고양이를 만나서 친구가 된 장면이 인상 깊은 장면이다. 왜냐하면 남자 아이가 제주도에 전학을 와서 친구가 없었는데 파란 고양이라도 친구가 되니까 좋아 보여서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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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아이가 파란 고양이를 만나서 친구가 된 장면이 인상 깊은 장면이다. 왜냐하면 남자 아이가 제주도에 전학을 와서 친구가 없었는데 파란 고양이라도 친구가 되니까 좋아 보여서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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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뛰어넘기 1: 선사 시대부터 삼국 통일까지 (선사 시대부터 삼국 통일까지, 개정판)
책제목 : 한국사 뛰어넘기 1: 선사 시대부터 삼국 통일까지 (선사 시대부터 삼국 통일까지, 개정판)
작성자 : 이*훈
작성일 : 2024.04.21

1.구석기 시대 사람들은 옮겨 다니며 살았을까?

약  390만년전에 도구를 쓰는 유인원이 있었어그들을 뗀석기 사용함.이 시대를 구석기 시대라함 그들은 불을 사용하고 가죽과 풀로 옷을 만듬짐승과 열매가 사라지면 이동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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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구석기 시대 사람들은 옮겨 다니며 살았을까?

약  390만년전에 도구를 쓰는 유인원이 있었어그들을 뗀석기 사용함.이 시대를 구석기 시대라함 그들은 불을 사용하고 가죽과 풀로 옷을 만듬짐승과 열매가 사라지면 이동하는데 이것을 이동 

2.신석기 시대 사람들이  한곳에 정착하다

기원전 8000년전 농사로 시작됨.농사가 중요한 이유는 정착생활을 할 수 있고 움집을 지을 수 있어기 때문.신석기  사람들은 간석기 사용 간석기는 뗀석기와 달리 갈아서 사용함

3.청동 도구를 가진 지배자가 등장하다

청동기  문화는 기원전 2000년전 시작되었다.청동기는 사람들의 욕식으로 시작했다.그 욕심은 먹을거리다.  청동은 구리와 주석으로 만든 금속인데 돌보다  단단했다.청동기 시대에 다른점은  신분이 생긴 것이었다. 우리나라의 역사의  시작인 고조선이었다.

4.우리 역사 속 첫 나라,고조선은 어떤 나라였을까?

고조선은 우리나라  역사의 시작이다.단군신화만 읽으면  정말 곰이 사람이 된 줄 알았다.사실은 곰은 곰부족,호랑이는 호랑이 부족,환웅은 환웅 부족을  뜻한다.

5.연맹 왕국이 한반도의 철기 시대를 열다

고조선이 끝난  후 우리나라에는 철기 시대라는 새로운 시대가 열림.철이라는 새로운 개념이 생김.우리 역사 속 두  번째  나라 부여가 생김.유화라는 한 여인을 만났는데 처지가 불쌍해  궁궐에 데려옴.  유화는 어느 날 큰 알을 낳았는데 그 알에서  주몽이 나왔는데 주몽을 죽일려는  형들을 피해 나라를  세웠는데 그 나라가 고구려다.같은 시대에  있던 나라로는 옥저와 동예도 있었는데 고구려로 합쳐지고 말았다.

6고구려,백제, 신라, 가야가 한반도에 자리 잡다

고구려,백제,신라,가야가 한반도에 있던 이  시대를 삼국시대라고 한다.사국인데  삼국시대라 부르는 이유는 가야가 멸망했기 때문이다.

7.엎치락뒤치락 세 나라의 전성기가 이어지다

백제의 전성기는  4세기 백제 근초고왕이고 고구려의 전성기는 5세기 고구려  광개토대왕부터  장수왕이고  신라의 전성기는 6세기 신라 진흥와이었다.

8.삼국 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삼국 사람들의  종교는 불교이다.백제의 침류왕,고구려의 소수림왕,신라의 법흥왕이 불교를 받아들였다.삼국시대에는 신분제도는  귀족의 자식은  귀족,평민의 자식은 평민,천민의 자식은  천민이었다.

9신라가 한반도를통일하다.

결국 삼국을 통일한 나라는 신라였다.

나의 느낀점은 역사책을 한번 쭉보니 재미도 있고 신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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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가는 날
책제목 : 수영장가는 날
작성자 : 심*명
작성일 : 2024.04.20

수영 수업을 받는 날만 되면 나는 배가 아파요.

그래서 수업 시간 내내 수영장 가장자리에 앉아만 있어요.

어덯게 해야 다른 아이들처럼 신나게 물속으로 뛰어들 수 있을까요?

물속에 들어가기전에 준비 운동하여 물속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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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수업을 받는 날만 되면 나는 배가 아파요.

그래서 수업 시간 내내 수영장 가장자리에 앉아만 있어요.

어덯게 해야 다른 아이들처럼 신나게 물속으로 뛰어들 수 있을까요?

물속에 들어가기전에 준비 운동하여 물속에 들어가야 재미있게 놀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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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페미니스트가 되어야 합니다
책제목 : 우리는 모두 페미니스트가 되어야 합니다
작성자 : 김*경
작성일 : 2024.04.20

페미니즘에 대한 온갖 오해를 단호하고도 위트 있게 반박하는 책이다. 전통적인 성역할에 고착된 사고방식은 모두에게 해가 되며, 페미니즘을 통해 모두 더욱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을 다정하고 유쾌하게 말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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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에 대한 온갖 오해를 단호하고도 위트 있게 반박하는 책이다. 전통적인 성역할에 고착된 사고방식은 모두에게 해가 되며, 페미니즘을 통해 모두 더욱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을 다정하고 유쾌하게 말하고 있다. 오늘날 '페미니즘'에 달린 부정적인 함의가 부디 본래의 의미를 찾기를 바라며, 부조리한 사회에 맞서 모든 사람이 "나는 페미니스트입니다."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었으면 한다. 솔직하게 현실을 바라보고 문제를 인식해야 문제해결이 가능하다. 기울어진 이 사회에서 페미니스트가 아닌 사람이 있을 수 있을까? 바른 눈과 정신을 가진 사람이라면 모두 페미니스트가 되는 것이 당연할 것이다. 나는 모든 사람이 행복하고 평등한 세상에서 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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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 전쟁 (이규희 장편동화)
책제목 : 악플 전쟁 (이규희 장편동화)
작성자 : 전*아
작성일 : 2024.04.21

5학년 5반에 전학온 민서영은 성격도 좋고 얼굴도 예뻤다. 그러나 5학년 5반에는 인기가 많은 진미라가 있었다. 핑공은 진미라가 운영하는 핑크공주라는 카페이다. 미라와 다섯아이들은 짱오라는 그룹을 만들어 늘 몰려다녔다.  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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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학년 5반에 전학온 민서영은 성격도 좋고 얼굴도 예뻤다. 그러나 5학년 5반에는 인기가 많은 진미라가 있었다. 핑공은 진미라가 운영하는 핑크공주라는 카페이다. 미라와 다섯아이들은 짱오라는 그룹을 만들어 늘 몰려다녔다.  반면 늘 혼자인 민주는 짱오 멤버들이 부러웠다. 민서영이 전학오며 미라에게 쏠려있던 친구들의 관심이 서영에게 몰리고 미라의 남친인 진우와도 친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며 서영은 자연스럽게 미라의 라이벌이 되었다. 서영은 자신의 집에서 생일파티를 하고 다음날 핑공카페에 흑설공주란 아이디로 MSY는 거짓말쟁이 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의 내용은 MSY는 자신의 아빠가 탄자니아에서 의료봉사를 하고있다. 하지만 그것은 거짓말이라는 내용과 칫솔, 신발 사진들이었다. 댓글은 모두 서영이를 욕했다. 짱오 아이들도 기세를 올려 악성댓글을 마구 달았다. 글을 올려도 서영이 아무 반응이 없자 미라는 흑설공주란 아이디로 두번째 글을 올렸다. MSY는 헌옷가게에서 옷을사고 MSY의 말은 몽땅 거짓말이며 과대망상증 이라는 내용이었다. 그럼에도 서영이 아무반응 없자 미라는 서영의 서랍에 핑공카페에 들어가볼것 이라는 쪽지를 남겼다. 쪽지를 보고 카페에 들어가 글을 본 서영은 MSY가 자신의 이니셜인걸 알았다. 서영은 참지 않고 반박글을 올렸다.  댓글의 의견은 모두 달랐다. 다음날 흑설공주의 글이 올라왔다. 민서영은 증거를 내놓으라는 글이었다. 서영은 아빠와 엄마의 사진을 공개하며 흑설공주에게 그만하라고 했지만 흑설공주는 멈추지 않고 또 글을 올렸다. 다음날 학교에 간 민주는 짱오에 넣어준다는 미라의 달달한 말에 넘어가 자신에게 잘해준 서영을 배신하고 그로인해 서영은 오토바이 사고를 당했고 미라는 민주를 짱오에 넣어주지도 않았다. 민주는 서영을 배신한 자신이 너무 미웠고 용기를 내서 핑공에 글을올렸고 모든 사실을 밝혔다. 서영은 탄자니아로 이사를 가기로 했고 가기전 5학년5반 카페에 용서의 글을 올렸다.  나는 악플전쟁을 읽고 서영이는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에게 엄마, 아빠를 모함하고 나를 욕하는 말을 들으닌 기분도 정말 나쁘고 속상했을것같다. 그러면서도 마지막엔 미라 민주의 마음을 헤아려주고 용서한 것이 서영이의 마음이 넓다고 생각한다. 이 책을 읽으며 나도 얼굴이 보이지 않는 인터넷이라고 다른 사람에게 상처 되는 말은 절대 하지않을 것이다. 나에겐 그저 글 한번 쓴것일수도 있지만 그 당사자의 생명을 좌우하는 것 일수도 있기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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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 : 들키면 어떻게 되나요? 사랑을 멈출 수 없어요
책제목 : 오로라 : 들키면 어떻게 되나요? 사랑을 멈출 수 없어요
작성자 : 김*경
작성일 : 2024.04.20

믿음 없는 사랑은 가능한지, 사랑 없는 믿음은 어떤 모습인지 이야기하는 최진영 작가의 신작이다. 2022년 제주 생활을 시작한 작가가 "조커 카드로 아껴두겠다고 다짐했었"던 제주도를 처음으로 배경 삼은 작품이라고 하는데, 정말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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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 없는 사랑은 가능한지, 사랑 없는 믿음은 어떤 모습인지 이야기하는 최진영 작가의 신작이다. 2022년 제주 생활을 시작한 작가가 "조커 카드로 아껴두겠다고 다짐했었"던 제주도를 처음으로 배경 삼은 작품이라고 하는데, 정말 이 글을 읽고 있으면 나도 겨울의 제주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곳, 자유를 느낄 수 있는 곳, 스스로를 죄는 규칙에서 벗어날 수 있는 곳. 유진은 그렇게 제주도에서 '오로라'라는 이름으로 다시 태어난다. 관리인과 죽은 새를 함께 묻어주며 만든 둘만의 비밀. 눈사람을 만드는 마음으로 그의 손을 잡은 유진은 또 어떤 마음으로 사랑을 시작하는 것일까. 부디 믿음과 사랑이 공존하는 시간을 보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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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 으뜸
책제목 : 내일의 으뜸
작성자 : 김*경
작성일 : 2024.04.20

나는 영상화된 작품의 원작을 보는 것을 좋아한다. 아무래도 원작이 좋았기 때문에 영상화했을 것이니 기본적으로 재미있을 것이고, 또 각색이 어떻게 됐는지 원작과 비교해 차이점을 찾는 것도 좋아한다. 평소 좋아하는 김혜윤 배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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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영상화된 작품의 원작을 보는 것을 좋아한다. 아무래도 원작이 좋았기 때문에 영상화했을 것이니 기본적으로 재미있을 것이고, 또 각색이 어떻게 됐는지 원작과 비교해 차이점을 찾는 것도 좋아한다. 평소 좋아하는 김혜윤 배우가 나오는 <선재 업고 튀어>라는 드라마가 시작되는데 원작이 소설이라고 해서 바로 읽어보게 되었다. 원작을 읽은 사람들의 반응도 좋아서 더 궁금하기도 했다. 흔하다면 흔하다고 할 수 있는 타임슬립물이지만 당장 영상화해도 어색하지 않을 현실적인 대사들과 주인공 또래라면 공감할 수 있는 배경 및 상황을 보니 왜 이 작품이 영상화되었는지 알 수 있었다. 사랑하는 사람을 살리기 위해 과거로 돌아가 고군분투하는 솔이의 모습이 귀엽고 짠하고, 김혜윤 배우가 연기하는 솔이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됐다. 오랜만에 읽는 풋풋한 로맨스였는데 기분 좋게 읽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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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보는)마르크스의 자본론
책제목 : (만화로 보는)마르크스의 자본론
작성자 : 백*수
작성일 : 2024.04.18

공산주의는 오래 전부터 내려온 사람들의 생각이다. 예수가 그랬고 토마스 모어도 그랬다. 어찌 둘만의 생각이겠는가? 다수의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했지만 지배계층이 그것을 거부했다. 이 책은 지배계급이 경제적으로 어떻게 부를 축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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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주의는 오래 전부터 내려온 사람들의 생각이다. 예수가 그랬고 토마스 모어도 그랬다. 어찌 둘만의 생각이겠는가? 다수의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했지만 지배계층이 그것을 거부했다. 이 책은 지배계급이 경제적으로 어떻게 부를 축적하는지 낱낱이 알려주는 책이다. 단순한 경제책이 아닌 인간이 앞으로 어떤 경제체제로 살아가야 하는지 알려주는 책이다. 일단 이 책에서 문제시 되는 것은 바로 '잉여노동'이다. 잉여노동을 없애야 비로소 인간으로서 실존을 회복하고 돈이 신이 된 한국사회의 고질적 병폐를 해결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런데 그게 쉽겠는가? 씁쓸함을 맛보며 국민배당금 제도는 어떨까?라는 생각을 했다. 나도 노동자이지만 분명 상급기관으로부터 착취가 없을 것이라고 장담할 수 없다. 임금도 오르지 않는 이 상황에서 시인이라는 또 다른 직업으로 내 마음을 달래긴 하였다. 시인은 어느 누구로부터도 착취당하지 않으니깐(예술가는 창작 즉시 저작권이 본인에게 귀속된다. 그런데 사실 출판사를 끼면 역시 착취당한다.). 자본주의 아래에서 모든 인간은 착취를 당할 수 밖에 없나보다. 마르크스의 천재적인 혜안에 박수를 치며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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