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독서마라톤일지

인페르노. 2
책제목 : 인페르노. 2
작성자 : 허*순
작성일 : 2018.04.04

  이탈리아의 피렌체에서 산타루치아로 유명한 베네치아 , 그리고 터어키의 이스탄불에 이르기까지 버트런드 조브리스트의 유전공학자가 한동안 유럽 인구의 3분의 일 정도를 죽음에 이르게 한 흑사병을 온 인류에 퍼뜨려 7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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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의 피렌체에서 산타루치아로 유명한 베네치아 , 그리고 터어키의 이스탄불에 이르기까지 버트런드 조브리스트의 유전공학자가 한동안 유럽 인구의 3분의 일 정도를 죽음에 이르게 한 흑사병을 온 인류에 퍼뜨려 70억이 넘는 인구의 수를 감소시켜야만 남아 있는 인구만이라도 쾌적한 환경에서 잘 살 수 있게 해야 한다는 정보를 입수한 WHO사무총장 엘리자베스 신스키와 기호학교수 로버트 랭던과 조브리스트의 제자이자 연인인 시에나 부록스는 조브리스트가 숨겨놓은 바이러스가 압축되어 있는 솔로블론 자루를 먼저 찾기 위하여 벌어진 수많은 추리와 얽혀진 그 행동들을 긴장하면서 읽었다. 꼭 내가 그 암호를 풀어내는 것 같은 기분이었다. 그 암호명이 바로 인페르노였다. 그 과학자는 인류의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것을 막기 위해 단테의 신곡 중에서 인페르노에 대해 여러 가지 암호를 숨겨놨었는데 그 암호를 하나씩 하나씩 풀어가는 모습들이 정말 멋있었다. 그 암호를 풀기 위해 랭던교수에게 도움을 요청한 신스키와의 수송기에서의 일은 단기 기억 상실증으로 인하여 기억은 멸실되었으나 그래도 굴하지 않고 랭던이 아는 단테의 글을 통하여 문제를 해결해 가는 작가의 의도가 매우 돋보였다, 더구나 글을 읽으면서 느낀는 것은 가보지 못한 이탈리아의 피렌체나 베네치아, 그리고 터어키의 이스탄불까지 간접 경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그런데 흑사병원균을 퍼뜨리는 줄 알고 결국 찾아낸 바이러스가 숨겨진 하기스 소피아 돔의 지하동굴에서 조브리스트가 동영상에 보내준 날짜보다 하루 먼저 찾았으나 그 이미 예정보다 일주일 전에 바이러스가 펴졌다는 놀라운 소식을 접한 신스키는 절망했다. 이제는 그 바이러스로 인하여 온 인류가 3분의 일 내지는 더 많은 사람들이 고통 속에서 죽어나가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절망을 하게 된다.

  한편 먼저 그 동굴을 찾은 시에나 부륵스는 WHO 전담 군인들이 들어 오자 도망치나 랭던이 쫒아 가는 시내에서 추격전이 벌어진다. 그러나 한 발 앞선 시에나는 떠나려는 배를 탈취하고 바다로 도망가려다가 다시 스스로 돌아와서 랭던과 재회를 한다. 재회하면서 그녀는 랭던에게 모든 사실을 털어놓는다. 조브리스타가 계획한 인류 늘어나지 않게 하기의 생각은 흑사병원균을 매개로 온 인류를 공포와 죽음의 도가니로 몰아넣으려는 속셈이 아니라 그는 인페르노라는 이름의 바이러스는 무작위로 활성화 되는 바이러스인데 이 바이러스가 온 인류의 DNA 속에 침투해 앞으로 우리의 모든 후손들이 물려받는다고 해도. 특정한 비율의 인구에게만 이 바이러스가 활성화 된다고 생각하면 인류가 더 이상 번식할 수 없는 불임의 몸이 되는 것이라는 내용의 이야기를 들은 랭던은 그 사실을 신스키에게 전한다. 반전이었다. 흑사병의 바이러스인 줄 알았던 신스키나 랭던, 또한 나도 그게 불임을 조장하는 바이러스라는 사실을 알게 되니 매우 놀랐다. 이것은 신의 권한을 넘어서서 유전자 게놈을 서열을 파괴하는 것이 아닌가? 그렇게 된다면 지구상의 인구는 줄어들겠지만 결국 최소 선택받은 인구들만 살아간다는 결론이다. 하나의 작가의 구상이겠지만 과학이 발달할 수록 이런 일들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을 것이다. 과학의 발달은 좋지만 인류에게 무서운 흉기가 될 날도멀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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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을 살아보니 [대활자본]
책제목 : 백년을 살아보니 [대활자본]
작성자 : 정*기
작성일 : 2018.04.03


우선 작가에게 경의를 표한다.

제목이 '백년을 살고보니'라니....

97세가 된 지금까지 글을 쓴다는 것이 놀랍기도 하고 경이롭기도 하다.

책을 읽고 보니 정년을 앞두고 있는 나에게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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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작가에게 경의를 표한다.

제목이 '백년을 살고보니'라니....

97세가 된 지금까지 글을 쓴다는 것이 놀랍기도 하고 경이롭기도 하다.

책을 읽고 보니 정년을 앞두고 있는 나에게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 지를 알려주는 일종의 안내서 역할이 되었다.

모든 것을 이해하고 관조할 수있다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다.

어쩌면 지은이처럼 오랜 세월이 흘러야 가능할 것이다.

낼모레 육십인 나조차도 아집과 욕심이 창창한 걸 보면.......

 

그렇다고 나이든 사람만 읽어야 한다고 생각하면 그건 착각이다.

지은이가 말하는 세상사 모든 것이 젊은이에겐 앞으로의 삶에 대한 긍적적이고 밝은 진정한 상담자 역할을 해 줄것이라 믿기 때문이다.

먼 훗날 자신이 바라는 모습이라 생각하고 한번 읽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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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왕성으로 도망간 돼지
책제목 : 명왕성으로 도망간 돼지
작성자 : 김*하
작성일 : 2018.04.02

명왕성으로 도망간 돼지를 읽고 돼지가 명왕성으로 진짜 도망간 줄 알았는데 사실 윌리엄 H. 명왕성 가든센터 였다. 이 부분에서 나는 의문점이 들었다. 어떻게 돼지는 지금까지 지구를 우주라고 생각했을까? 나는 돼지의 착각이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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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왕성으로 도망간 돼지를 읽고 돼지가 명왕성으로 진짜 도망간 줄 알았는데 사실 윌리엄 H. 명왕성 가든센터 였다. 이 부분에서 나는 의문점이 들었다. 어떻게 돼지는 지금까지 지구를 우주라고 생각했을까? 나는 돼지의 착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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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의 온도 (말과 글에는 나름의 따뜻함과 차가움이 있다)
책제목 : 언어의 온도 (말과 글에는 나름의 따뜻함과 차가움이 있다)
작성자 : 김*남
작성일 : 2018.04.03

언어의 온도 / 이기주

화향백리, 주향천리, 인향만리라고들 한다. 이 글에서 보듯이 사람에게서 난 향기가 가장 멀리 퍼진다.

이해인 수녀님은 말은 어디론가 날아가서 씨를 뿌리고 열매를 거둔다고 하였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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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의 온도 / 이기주

화향백리, 주향천리, 인향만리라고들 한다. 이 글에서 보듯이 사람에게서 난 향기가 가장 멀리 퍼진다.

이해인 수녀님은 말은 어디론가 날아가서 씨를 뿌리고 열매를 거둔다고 하였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언어에는 겉으로 보이는 현실의 언어가 있고, 알알이 새겨주는 감각적인 언어가 있다. 말은 마음에 새겨지는 것이다. 사막에 새겨진 언어는 용서하는 언어로 바람이 불면 어디론가 사라져가는 언어가 되어야 하며, 바위에 새겨진 언어는 두고두고 잊지 않아서 버팀목이 되어 줄 수 있는 살아 갈 수 있는 언어가 되어야 한다. 

이처럼 글은 지지 않는 꽂으로 우리의 인격을 다듬어가고, 많은 이들로 하여금 새로운 발견과 지혜의 근원인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잠언과 시편에 나오는 성경말씀들이 위대함으로 다가왔다. 수천년 동안 전해지면서 지금까지도 살아서 움직이는 언어의 춤사위에서 뼈속 깊이 새겨진 말씀들을 바라본다.

이기주 작가는 이렇게 이야기한다. 상대가 원하는 것을 해 주는 것은 작은 사랑, 상대가 싫어하는 걸 하지 않는 것이 큰 사랑, 사랑은 함부로 변명하지 않는다.
지하철에서 버스에서 지나가는 길에서 보고 듣고 깨닫는 것들을 흐르는 물처럼 편안하게 언어의 유희에 대하여 이야기 한다.
그 모든 것에는 존중되어야 하는 사람이 중간에 서 있음을 볼 수 있다.


그는 말한다.
인생이란 어찌 보면 간단하다고~
산타크로스를 믿다가 믿지 않다가 결국에는 본인 자신이 산타할아버지가 되는 것이라고~ 이처럼 우리는 이 현실에 순응해 가면서 간단한 인생을 좀 더 아름답고 따뜻하게 살아간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것은 바로 따뜻한 언어가 더 아름다운 삶을 여실히 보여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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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아저씨의 오두막. 1
책제목 : 톰 아저씨의 오두막. 1
작성자 : 김*남
작성일 : 2018.04.03

어렸을 때 단행본을 읽었을 때는 노예제도의 불쌍함과 노예제도의 해방에 대한 생각만이 다였던것 같다. 두꺼우면서도 새벽 늦게까지 나를 붙들게 했던 것들은 이제는 수많은 이야기를 나누었기 때문이다.

해리엇 비처 스토가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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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단행본을 읽었을 때는 노예제도의 불쌍함과 노예제도의 해방에 대한 생각만이 다였던것 같다. 두꺼우면서도 새벽 늦게까지 나를 붙들게 했던 것들은 이제는 수많은 이야기를 나누었기 때문이다.

해리엇 비처 스토가 이 책을 쓰게 되는 배경과 이 책으로 하여금 노예해방운동에 불씨를 놓인 모습에서 한 권의 책이 얼마나 수많은 사람들의 생각과 역사를 바꾸어 놓는지를 알 수가 있었다. 해리엇 비처 스토의 외면할 수 없는 경험에서 이 사회를 향한 양심의 절규가 위대한 소리를 외치게 하는 밑받침이 되었던 것이다.

톰과 주인인 샐비와의 관계, 너무나도 사랑했지만 그도 인간의 존엄앞에서 톰을 외면하고 돈과의 싸움에서 톰을 잔인한 노예상인인 헤일리에게 팔아버린 모습에서 인간의 정의가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해 주었으며 불편한 진실을 보여주는 일목면이었다.

마지막 팔려가지 전 오두막집에서의 저녁 풍경 또한 잊을수가 없다. 주인과 종의 관계로 끝까지 주인을 존경하며, 언젠가 못 만날수도 있을 그 상황에서의 아픔과 슬픔을 뒤로 한 채 그 다음날은 똑같이 태양은 떠 올랐으리라.
또한 살아 있는 물건이 다른 주인에게 팔려갈 때의 느낌을 통하여 생생한 마루타의 비참함이 당연시되는 흑인 노예의 소리없는 침묵의 항쟁~

아직까지도 인종차별이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데, 그 당시의 비참한 기계로서의 사람의 참담함을 보면서 어느 법률가의 말을 인용해 본다. "인간을 최악으로 학대하는 방법은 그를 목매달아 죽이는 것이다, 아니다. 그보다 더 나쁘게 인간을 학대하는 방법이 있다. 그것은 노예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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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답게 아름답게
책제목 : 사람답게 아름답게
작성자 : 김*남
작성일 : 2018.04.03

현대에 살아가면서 "사람은 누구나 다 존중합니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운다. 하지만 어떠한 것이 인권인지를 감 잡기에는 어려웠는데, 차병직변호사님의 동화를 이끌어가면서 풀어 쓴 인권이야기는 쉽게 다가왔다. 인권감수성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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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에 살아가면서 "사람은 누구나 다 존중합니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운다. 하지만 어떠한 것이 인권인지를 감 잡기에는 어려웠는데, 차병직변호사님의 동화를 이끌어가면서 풀어 쓴 인권이야기는 쉽게 다가왔다. 인권감수성에 대한 나의 생각들을 펼쳐 놓아서 다시 실로 꿰매주는 작업을 이 책을 통해 이루어 주었다.

인간의 존엄성, 생명권, 사회권, 평등권, 행복추구권, 신체의 자유, 재판권, 양심의 자유, 표현권, 사생활과 비밀과 자유, 아동권, 동물권 등 12개의 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대한민국 헌법 10조에 "모든 국민(사람)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

하루빨리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고 행복을 추구할 그날이 오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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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만 볼 수 있다면
책제목 : 사흘만 볼 수 있다면
작성자 : 김*남
작성일 : 2018.04.03

'헬렌켈러의 사흘만 볼 수 있다면'의 글은 많이 보아서 늘 마음에 남아 있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시각, 청각 장애를 가진 이들의 편견을 이렇게까지 깰 수 있는 나를 발견했다.  수 년 전에 금강산 여행을 할 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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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렌켈러의 사흘만 볼 수 있다면'의 글은 많이 보아서 늘 마음에 남아 있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시각, 청각 장애를 가진 이들의 편견을 이렇게까지 깰 수 있는 나를 발견했다.  수 년 전에 금강산 여행을 할 때이다. 남편이 시각장애인 부부가 여행을 오셨는데, 내가 물어 본 말이 있다. "죄송하지만 여행와서 보지 못하시는데, 어떤 것들을 보시나요?" 그 대답은 나를 너무나도 부끄럽게 만들었다. 이 계곡에서 들리는 물소리와 밟고 지나가는 돌들의 촉감과 나뭇잎 사이로 들려오는 바람소리... 너무나 많은 것들을 보고, 듣고, 느낀다는 것이다. 가는 곳마다 모두가 다른 풍경들을 선사하며, 색다른 여행을 하신다는 말을 들으면서, 나의 작은 눈에서 보임이 얼마나 초라하고 빈약한지를 알 수 있었다.

헬렌켈러 자서전을 읽으면서 처음에는 도대체 눈이 보이지 않는다는데, 어떻게 저렇게 색상을 표현하며, 감각을 나누고, 심연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지 의심이 갈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끝까지 읽으면서 헬렌켈러의 노력과 감성을 보듬을 수 있었다.

강가에 다보록하게 자라난 풀 향기로 배의 방향을 잡아가는 일이 얼마나 재미 있었는지를 해 본 사람만이 알 수 있다는 사실~

책장을 날개 삼아 하늘을 나는 건 이렇게도 쉬웠다는 책과의 열정의 대화가 그토록 아름다운 헬렌의 자아상을 드높일수 있었음을 실감한다.

또한 혼자의 이룸이 아닌 그녀 영혼의 그림자에는, 헬렌을 진선미가 하나 된 세계로 인도한 수 많은 이들이 있었음을 그는 고백한다. 그토록 인내와 사랑을 쏟은 설리반선생님의 가르침을 보면서 교육의 모델을 찾을 수가 있었다. 그는 축복의 자연속에서 수많은 네트워크를 이끌어 내면서 헬렌을 어둠에서 빛으로 이끌어 내었다.

헬렌은 로마인의 내려져 온 말을 인용한다. "로마에서 추방되거들랑, 로마 밖에서 살면 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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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키 마론과 악당 황금손
책제목 : 잭키 마론과 악당 황금손
작성자 : 김*하
작성일 : 2018.04.02

잭키 마론과 악당 황금손을 읽고 책을 먹는 여우가 책은 이렇게 잘 쓰는지 궁금했다. 책을 먹는 여우가 감옥에 가서 책을 직접 써서 먹으려고 하는데 교도관이 이 내용을 책으로 출판을 해서 그 돈으로 책을 먹었다면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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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키 마론과 악당 황금손을 읽고 책을 먹는 여우가 책은 이렇게 잘 쓰는지 궁금했다. 책을 먹는 여우가 감옥에 가서 책을 직접 써서 먹으려고 하는데 교도관이 이 내용을 책으로 출판을 해서 그 돈으로 책을 먹었다면서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나는 책을 먹는 여우가 책을 많이 먹어서 이렇게 책을 잘 쓰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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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4, 선사시대편 - 본격 부마 결정전, 온달 대 공갈?
책제목 :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4, 선사시대편 - 본격 부마 결정전, 온달 대 공갈?
작성자 : 김*하
작성일 : 2018.04.02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선사시대편을 보고 선사시대때 부터 인간들의 도구를 사용했다는 것부터 도구도 시대가 변할수록 변화했다는 것도 알수 있었다. 구석기시대와 신석기시대에는 돌로 만든 도구를 사용했지만 청동기시대는 청동의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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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선사시대편을 보고 선사시대때 부터 인간들의 도구를 사용했다는 것부터 도구도 시대가 변할수록 변화했다는 것도 알수 있었다. 구석기시대와 신석기시대에는 돌로 만든 도구를 사용했지만 청동기시대는 청동의 이용한 도구,철기시대에는 철을 이용한 도구를 사용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나는 역사도 좋아하지만 이렇게 이야기가 있는 한국사가 더 재미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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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미 그린 달빛. 5, 홍운탁월(烘雲托月) : 윤이수 장편소설
책제목 : 구르미 그린 달빛. 5, 홍운탁월(烘雲托月) : 윤이수 장편소설
작성자 : 윤*안
작성일 : 2018.04.02

권력에 눈먼 김조순이 급기야 독살을 계획한다. 독살당한지도 모르게 서서히 외손주이자 세자인 영의 목을 죄는 것이 그의 목표이다. 연일 심각해지는 영의 병증에 동궁전에는 침울한 기운이 가득하다. 그 소식을 접한 라온은 도망자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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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에 눈먼 김조순이 급기야 독살을 계획한다. 독살당한지도 모르게 서서히 외손주이자 세자인 영의 목을 죄는 것이 그의 목표이다. 연일 심각해지는 영의 병증에 동궁전에는 침울한 기운이 가득하다. 그 소식을 접한 라온은 도망자 신세임에도 불구하고 몰래 영의 곁에 숨어든다. 하지만 잠시뿐, 둘만의 시간은 오래가지 못하고, 영의 고통은 날로 더해간다. 백성을 위한 새 나라를 꿈꾼 영과 그 곁을 지키려던 라온. 그 둘의 인연은 탐욕에 가로막혀 부서지고 말 것인가?....19세기 조선의 부활을 꿈꾸던 천재 군주 이영(효명세자)과 방랑시인 김삿갓, 그리고 역적의 딸로 운명을 함께한 홍라온 등 조선 청춘들의 궁중로맨스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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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미 그린 달빛. 4, 달의 꿈(月夢) : 윤이수 장편소설
책제목 : 구르미 그린 달빛. 4, 달의 꿈(月夢) : 윤이수 장편소설
작성자 : 윤*안
작성일 : 2018.04.02


감히 용서받지 못할 역적의 운명을 짊어진 라온과 한 나라의 군주인 영의 안타까운 사랑 이야기가 펼쳐진다. 달빛 스며드는 어둠 속 황홀한 첫 밤, 평생 사내로 살아온 라온은 오롯이 영의 여인이 된다. 그러나 세자빈을 들여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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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히 용서받지 못할 역적의 운명을 짊어진 라온과 한 나라의 군주인 영의 안타까운 사랑 이야기가 펼쳐진다. 달빛 스며드는 어둠 속 황홀한 첫 밤, 평생 사내로 살아온 라온은 오롯이 영의 여인이 된다. 그러나 세자빈을 들여야 한다는 대비전의 강경한 요구와 김씨 일문의 끊임없는 탐욕은 라온을 낭떠러지로 몰아넣는다.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영은 어쩔 수 없이 라온을 병연에게 부탁하며 둘을 떠나보낸다. 병연은 목숨을 다해 그녀를 지키지만, '김조순'의 수하들은 영의 발목을 잡아 그를 넘어뜨리기 위해 끝까지 라온을 뒤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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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페르노. 1
책제목 : 인페르노. 1
작성자 : 허*순
작성일 : 2018.04.01

인페르노는 세계 문학 사상 최고의 걸작으로 추앙받는 문학 작품인 단테 알라리기에의 신곡의 첫 번째 책이며 오늘날까지도 그 생명력이 살아 있을 만큼 생생하고 선명한 지옥을 묘사한 작품인데 이 글의 주인공인 기호학의 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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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페르노는 세계 문학 사상 최고의 걸작으로 추앙받는 문학 작품인 단테 알라리기에의 신곡의 첫 번째 책이며 오늘날까지도 그 생명력이 살아 있을 만큼 생생하고 선명한 지옥을 묘사한 작품인데 이 글의 주인공인 기호학의 대가 로버트 랭던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이상한 사건에 휘말려 킬러에게 총상을 입은 뒤 낯선 이탈리아의 피렌체의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의식이 돌아오기도 전에 그 킬러에게 재 공격을 받게 되어 그 병원의 의사 한 명은 그 총에 맞아 숨지고, 또 한 명의 여의사 부록스의 도움을 받아 조그만 은신처로 피하게 된다. 그러나 자기에게 벌어진 일이 무엇때문인지 기억을 되살려 보지만 그는 순간적인 충격으로 단기 기억 상실증에 걸려 뉴욕에 있어야 할 그가 피렌체에 있다는 사실을 전해 이해할 수 없었던 것이다. 그래서 그는 이탈리애 주재 미국대사관에 전화를 걸어 신변 보호를 요청했으나 오히려 더 많은 추격병들이 그를 쫒아 온다. 더구나 밀명을 받은 킬러는 자기의 순간적인 판단 흐림으로 랭던을 죽이지 못하여 상사의 추궁을 면하지 못할 것으로 생각되어 랭던을 계속 추격한다. 그러므로 랭던은 결국 두 조직에 둘러쌓여 오도가도 못하는 신세가 되었다. 그러나 그는 시에나 부록스의 도움으로 추격자들을 따 돌리고 미술전문학교로 피신한다. 그런데 랭던의 재킷에 랭던도 모르는 비밀주머니 속에는 미끈한 금속물체가 들어 있었다. 그것은 알고보니 원통 인장이었는데 그 원통 인장은 페러데이 포인트였다.  그속에는 보티첼리의 지옥도가 그려진 칩인데 그 것을 페러데이 포인트로 화면을 비추어보면 지옥도가 나타나는데 그 지옥도는 원작하고 많이 수정된 부분이 있었다. 그래서 그들은 단테가 죽으면서 남긴 데스마스크에 그 해결의 열쇠가 있음을 알고 그것를 찾기 위하여 지옥도에 그려진 암호문을 해석하면서 또한 자기를 잡으려는 자들의 추격을 피해서 결국 데스마스크가 숨겨진 천국의 문까지 알아내는 장면이 숨가쁘게 전개되었다. 댄브라운의 작품이 한 번 책을 잡으면 놓을 수 없도록 숨가쁘게 그려내는 게 특징이나 보다. 천사와 악마, 다빈치코드의 비밀 등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는 작가이니 만큼 전개도 탄탄하게 이루어져 읽기에 매우 편했다. 더구나 이탈리아의 유적이 많이 널브러져 있는 지역이나 단테의 신곡을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간접경험을 할통해서 알 수 있어 좋았다. 2권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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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책제목 : 인간
작성자 : 강*영
작성일 : 2017.11.29

이책의 작가는 베르나르 베르베르로 내가 정말 좋아하는 작가다.

이 책의 줄거리는 지구는 망한다. 외계인은 인류의 마지막 생존자, 두 남녀를 자신의 유리병에 담는다. 두 남녀는 자신들이 인류의 마지막 남은 자들이라는것을 알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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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의 작가는 베르나르 베르베르로 내가 정말 좋아하는 작가다.

이 책의 줄거리는 지구는 망한다. 외계인은 인류의 마지막 생존자, 두 남녀를 자신의 유리병에 담는다. 두 남녀는 자신들이 인류의 마지막 남은 자들이라는것을 알게된후, 자신들, 그러니까 인류가 다시 번성할 권리가 있나를 토의한다. 사실 내가 기대한 바랑은 달랐는데 나는 두 남녀가 인류를 다시 만들려고 했는데 외계인들이 그것을두고 토론하기를 원했는데 이 책에서는 그들 스스로가 토론했다. 또 책의 분량도 그의 다른 책에 비해 지나치게 짧았고 또 종교인을 지나치게 비꼬는등 그의 작품들 중에는 제일 실망스러웠다. 그래도 그의 아이디어는 재미를 주었고 그들의 토론과정도 꽤 흥미로웠다. 읽고싶은 사람들은 읽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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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만월
책제목 : 섬진강 만월
작성자 : 허*순
작성일 : 2018.04.01

이 책은 현대사 중에서 가장 이념대립이 치열한 시기였다. 일제 강점기를 벗어나 독립은 되었으나 미군정이 들어오면서 치안을 목적으로 독립군을 잡아서 고문하던 친일파 경찰들을 재 기용하는 바람에 친일파 경찰들은 애국자도 변신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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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현대사 중에서 가장 이념대립이 치열한 시기였다. 일제 강점기를 벗어나 독립은 되었으나 미군정이 들어오면서 치안을 목적으로 독립군을 잡아서 고문하던 친일파 경찰들을 재 기용하는 바람에 친일파 경찰들은 애국자도 변신되었고, 독립 운동을 했던 열사들은 다시 그들의 손에 의하여  좌파로 몰려 감옥에 가거나 처형당하는 등 한국의 역사가 이념때문에 송두리채 꼬이고 꼬인 시대였다. 그 당시 이 친일파들을 프랑스가 독일에 협조했던 모든 이들을 청산했듯이 우리도 그들을 모두 처단했더라면 우리의 역사는 이렇게 꼬이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좌파와 우파. 대한민국 정부 수립이전부터 수립 이후 현재까지도 좌파라는 굴레에서 벗어나오지 못한 한국의 정치 얼굴이다. 지금도 조금의 진보적인 생각을 가지고 활동하면 좌파니, 종북이니 하면서 물어뜯는 이들이 얼마나 많은가? 지금 한반도에는 평화의 봄이 찾아오고 있지만 골통 보수파들은 아직도 한 겨울을 벗어나지 못하고 방에서 웅크리고 있으면서 봄이 왔다고 하니 그게 좌파들의 불순행동이고, 또한 쇼라고 우기고 있다. 그런 악독한 보수파들에 의하여 간첩으로 몰리거나 종북, 좌파로 중상모략으로 파멸시킨 그들의 행태가 요즘 법원에서 무죄를 선고 받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최근에도 그렇지 아니한가? 서울시 공무원을 간첩으로 누명 씌우다가 법원에서 무죄로 풀려난 사건도 있었다. 지금도 그러는데 하물며 이승만 정권이나 군부 독재에서는 얼마나 심했을까? 정말 억울하게 죽어가는 이들의 신원이나 명예는 누가 보상해줄 것인가? 이후에라도 국가가 재 조명을 해서 신원이 회복하는 사례가 많이 늘어서 다행이지만 친일파 후손들은 지금도 떵떵 거리며 잘 살고 있으나 독립 후손들은 아직도 하루 하루를 연명해 가는 자손들이 많다고 하니 하루빨리 그들에게 조상들이 국가의 독립을 위하여 헌신한 그 공로를 인정하여 편하게 살 수 있도록 많은 보상 정책을 수립했으면 좋겠다. 이 글은 1948년 2월 26일 임실군 전 지역에서 농지개혁과 남한 단독 정부 수립 반대 궐기대회를 열기로 한 날이다. 그래서 임실군 전 지역에서 그 날 지서를 습격하여 그동안 자기들을 핍박했던 경찰들이나 서북청년단원들을 징치하는 사건을 일으켰으나 이승만은 자기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하여 수많은 인재들을 좌파 즉 빨갱이로 몰아 친일파 경찰들을 동원하여 그런 인사들을  감옥에 가두거나 재판도 하지 않고 즉결처분하는 그런 시기에 임실에서 반대 운동을 벌인 결과 수많은 순수한 사람들이 빨갱이로 몰려 죽거나 감옥에 가서 연좌제의 고리를 통하여 후손들의 앞길을 탄탄하게 막아 버린 것이다. 임실의 2.26 운동은 순수한 국가를 사랑하는 농민들의 운동이다. 그런데 이 순수한 농민 운동을 역시 좌파로 몰아 그들을 찾아내서 몽둥이로 구타하다가 죽이는 사례가 비일비재했던 그 운동이었던 모양이다. 그런 와중에 견디다 못한 이들이 집단으로 산으로 들어가 결국 남부군의 전신이 되었던 것이다. 섬진강 만월. 그 당시 섬진강에 떠오른 만월은 그 내막을 속속들이 알고 서산으로 넘어갔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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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옹. 1,:, 출발의 노래 : 막스 갈로 장편소설
책제목 : 나폴레옹. 1,:, 출발의 노래 : 막스 갈로 장편소설
작성자 : 강*영
작성일 : 2017.11.29

이책은 나폴레옹이 어떻게 프랑스의 황제가 됬는지에 관한책이다.

코르시카섬이 프랑스에게 점령당한후 그는 프랑스의 학교에 가고 차별과 냉대를 받지만 나폴레옹은 굴복하지 않는다.그가 프랑스의 장군이 되고 전투에 참여하는등 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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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나폴레옹이 어떻게 프랑스의 황제가 됬는지에 관한책이다.

코르시카섬이 프랑스에게 점령당한후 그는 프랑스의 학교에 가고 차별과 냉대를 받지만 나폴레옹은 굴복하지 않는다.그가 프랑스의 장군이 되고 전투에 참여하는등 의 이야기가 1권에서 나온다.

내가 즐겨보는 책 테메레르가 나폴레옹 전쟁시대를 다루고 있어 호기심에 책을 빌려서 보았다. 기대한것처럼 바로 나폴레옹이 프랑스의 황제가 되는것이 묘사되지 않아 아쉬웠지만 오히려 나폴레옹의 전기가 나오면서 그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었다.

작가에 대해서는 잘 모르나 그가 프랑스역사, 특히 나폴레옹에 관해 관심이 많다는것은 안다. 이책이 기대한대로 멋진 영웅서가 아니라 위인전쪽 이었지만 읽을 만한책이다. 나폴레옹에 대해 잘 알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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